일종의 장난 섞인 글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팬클럽과 지방팬의 충돌사건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에 있는

좌석 판매에 대해서도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불행한건 온게임넷에서 좌석표를 파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입니다. 스타크에

대한 모든 권리는 블리자드 측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타크를 통한 직접적

인 이익은 블리자드와의 협약이 없이는 불가능 하죠. 게임아이역시 이 문제 때문에 문을

닫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스타크 2를 개발한다면 큰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헐값에 넘기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대기업 스폰도 중

요하지만 그 인프라가 되는 전용경기장이라든가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권리의 확보고 중요

하겠죠. 이런 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화 관광부에서 전용경기장을 건설하고 스타크의 권리를 정부에서 구입해서 협회에서

외부발주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개선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밸런스 패치도 이루어진다..

그야말로 '댓끼리!' 일텐데..

실제로 돈날리는 사업이 아닙니다. e-sports가 우리나라에서 발전한 것은 스타크의 인기

못지않게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국에서도 인터넷이 대중화 된

다면 외국역시 e-sports가 우리나라 만큼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이미 우월한 위치를

선점한 우리나라에게 돌아올 이득은 엄청날 것입니다. 라고 하지만.. 30대 이상 연령대에

서 워낙 인지도가 낮으니.. 아직은 꿈일 듯 합니다.

버뜨, 비유띠,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