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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9 21:40:21
Name intothestars
Subject 1대 영웅 vs 2대 영웅 후보 20040801 in DaeGu
올해 결승전은 흥미로운 대회가 많네요

프리미어리그 결승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스타팬들이 한번씩은 꿈꾸었던

박서와 나다의 드림매치 결승전..

센게임배 스타리그 결승전.. 제4종족, 머씨형제라 불리던 나다와 우브의 괴수대혈투

이번 질레트배 스타리그는 1대 영웅과 2대 영웅후보의 대결이네요...

2002스카이배에서 플토의 암울함속에 매경기를 명승부로 만들며 정상에 우뚝선

1대 영웅 박정석선수와

역시 당시 플토의 암울함 못지 않는 저그의 암울함속에서 혜성같이 등장하여

역시 매경기를 명승부로 만들어낸 박성준선수

박성준선수... 제가보기엔 아직 저그의 영웅이 아닙니다...

우승해서 저그의 한을 풀어야 최초의 저그 영웅으로 우뚝설수 있을것입니다...

박정석선수... 과거 플토의 영웅으로 등장한 정석선수가 이번엔 상대방의 영웅등극을 막아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또하나의 기대되는 결승전이네요.. 영웅씨리즈..^^ 거기다 만4년만의 메이저대회 저그와 플토의 결승전이라..

저의 최고의 저그대 플토전은 2002 스카이배 4강전 박정석 대 홍진호였는데 그것을 능가하는 명경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20040801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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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a
04/07/09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기분 좋고 한데
분위기 초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의 압박이.. 글 좀 늘리세요 ^^
박정석 우승에 올인 ~~
intothestars
04/07/09 21:44
수정 아이콘
방금 수정했습니다..^^
사명창조명운
04/07/09 21:49
수정 아이콘
오늘 5경기의 마인대박처럼 스크랩이나 스톰 대박이 나오면 리치 우승~!
Return Of The Panic
04/07/09 21:51
수정 아이콘
사명창조명운 님//대저그전에는 마인대박이 안나오죠.. ^^:;
04/07/09 21:5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웅의 우승을 마음속으로 깊이 바라고 있는 사람입니다만(02스카이의 감동-_ㅜ)최근 박성준선수의 포스,투신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쉽진 않을것 같군요.
04/07/09 21:55
수정 아이콘
두사람이라면 가능하겠죠 영웅의 재림, 저그의 신화.. 뭐가 이루어질지는!! 대전상대 베스트, 종족또한 이목을 끌고있고. 말그대로 베스트 퀄리티의 결승, 벌써부터 기대만땅입니다~
사명창조명운
04/07/09 22:02
수정 아이콘
Return Of The Panic // ;; 그래서 마인대신 스크랩이나 스톰이 대박나길 바란다는...
젤로스or제로스
04/07/09 22:04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팬이였습니다..그러나 오늘경기를 보고 광팬이 되어버릴랍니다 -_-;정말 경기를 보면서 짜릿짜릿한 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나도현선수 정말 잘싸웠습니다 ^^
양정민
04/07/09 22:04
수정 아이콘
저그vs프로토스의 결승전이군요^^ 정말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테란vs테란의 준결승도 정말 기대되구요...
4명의 선수 화이팅! 아..그리고 박정석vs나도현의 5번째 노스텔지아 경기는 정말 재미었습니다^^
04/07/09 22:0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우승 원츄!
토스리버
04/07/09 22:14
수정 아이콘
상대가 비록 저그지만 다시한번 2002sky의 감동을^^;
영웅의재림날이 되었으면...... 하네요.
공고리
04/07/09 22:1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우승하세요!!
04/07/09 22:21
수정 아이콘
영웅이란 단 한명일뿐....
04/07/09 22:27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 ㅠ_ㅠ. 저그대 프로토스의 결승. 직접 보는 건 처음이네요. 실제로도 몇년만이고. 박정석선수와 박성준 선수라면 정말 멋진 결승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ㅠ_ㅠ!
04/07/09 23:09
수정 아이콘
사명창조명운 // 리버의 공격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스캐럽이 맞습니다 .
Puretoss
04/07/10 00:28
수정 아이콘
오늘 1~3경기에서는 정말 하이템플러가 제 몫을 못해주었죠. 무당스톰의
이미지가 계속 남아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제가 플토 유저라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게 되네요.
근데 대구에 갔다오기에는 최근 극빈모드라서...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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