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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3 08:16:15
Name 서영
Subject 철저하게 변해주십시오_ KTF
KTF 그동안의 불미스러운 일도 무난하게 넘어갔고, 떨어질만큼 떨어졌고, 질만큼 진 마당에, 이제는 뭔가 보여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까 웃긴 말이지만 어제 경기가 끝나고, 너무 화가나서. 이제는 스타 안보겠다, KTF팬 때려치겠다, 나도 잘나가는 T1이나 한빛 팬하겠다, 막 소리지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눈뜨니까, KTF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팀리그에서 마재윤 선수에게 올킬까지 당했을 때는.. 정말 암담했습니다. 박정석선수 마이너 탈락 김민구 선수의 마이너 8강 탈락, 강민선수 듀얼탈락, 오늘의 완패.. 보면서 저게 진짜 KTF맞나. 내가 그렇게 응원하던 KTF가 맞나.. 내가 믿었던 변길섭, 김정민, 조용호, 홍진호, 강민, 박정석 선수가 맞나. 그렇게 뚝심있던 정수영감독이 맞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말처럼 선수들의 정신력 문제인지, 감독이 모자라서인지, 팀에 구심점이 없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팀에 제 4종족이라고 불릴만큼의 극강 선수가 없어서인지... 어느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비단 한가지의 문제때문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나 감독님께서는 알고 계시겠지요. 이제는 바뀔때 라는 것을_

레알 마드리드 라는 수식어도 필요 없습니다. 이제 그 수식어가 적합하지도 않다는 것을 누구 보다 잘 알고계시겠지요. 철저하게 변해주십시오. 프로리그 2라운드, 팀리그 패자조, 스프리스배 패자조, ever배 듀얼 토너먼트, 질레트배 결승. 어느 것 하나.. 쉬운 것도, 쉽게 볼 것도 없습니다. 철저하게 변해주십시오. 억대 연봉이란 말이 부끄럽지 않은 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아직은.. 아니, 여전히 전 KTF팬이니까요.




+ 아, 그 얘기도 하고 싶었는데 쓰다가 흥분해서 잊어버렸군요. 성적은 둘째 치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 왜 아직까지 동복을 입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복은 작년부터 문제가 됬을 것이고, 그것은 감독님이나, 작년에 입었던 홍진호 선수, 송병석 선수 등등이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FILA라는 막강한 스폰도 있는 마당에.. 왜 이제껏 새로운 하복을 준비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하복이 아예 없을텐데요.) 솔직히 말해 이 일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수 없습니다. 구단측에서는 이런 것 신경안쓰고 뭐했나요? 얼마전 기사를 보니 이제 하복 준비중이라는데, 겨울되서 주려나요. 박정석 선수 걱정이네요. 8월1일 3대구라니.. 아무리 저녁이라 할지라도 만만하게 볼 날씨가 아닐텐데.. 5경기까지 가기전에 쓰러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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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_lOvE_
04/07/23 08:20
수정 아이콘
전 KTF 지금 먼가 구조적인 조정이 필요 합니다고 봅니다 ..
운영자부터 해서 감독까지 ... 주위에서 말들도 많은데
04/07/23 08:28
수정 아이콘
우선 유니폼부터 하복으로 바꿔주세요~
이번 듀열에서 강민선수 경기하는 모습이 어찌나 불편해보이던지...
어제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최연성 선수는 반팔 편한 차림인데, 강민선수 너무 불편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선수 본인이 불편하다면 구단에 요청을 하겠지만서도...
원래 그런 걸 구단에서 먼저 알아서 척척척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뭐,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다면야 어쩔 수 없는거지만 말입니다.
러브투스카이~
04/07/23 08:31
수정 아이콘
흠 KTF는 조금 선수들을 생각없이 너무 막 영입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_-;; 그래서 선수 전원이 에이스 급이라서 확실한 에이스가 없음 -_-;
러브투스카이~
04/07/23 08:32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스타크래프트 계에서는 신인과 기존의 강력한 선수들의 조합이 가장 최고인것 같은데... KTF는 거의다 기존선수들이고 신인이 별로 없어서 성적이 떨어지는것도 이유같다고 생각;;
세상만사
04/07/23 08:49
수정 아이콘
제 4종족급의 강력한 선수가 없다...라-_- 현재 제 4종족으로 불리는 선수는 이윤열-최연성 선수 뿐입니다. 강민-박정석은 제 4종족에 대단히 근접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라인업으로 성적이 안나오는 건 감독 탓을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박지헌
04/07/23 08:52
수정 아이콘
구심점이 있어야죠
KTF. 저 선수들 개개인은 잘해도 주장이라 할까..구심점이 없는 것같습니다. 주장이 없으면 감독이 잘 해줘야할 탄데요. 하여튼 박정석 선수 질레트배우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Roman_Plto
04/07/23 08:55
수정 아이콘
반팔 유니폼, 빨리 맞춰야 합니다. 너무 더워 보이고 선수 플레이에도 악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Shinning_No.1
04/07/23 08:58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요. 송벽석 -> 송병석
바카스
04/07/23 09:27
수정 아이콘
T1의 팬이지만 저두 KTF왜 부진한지 모르겠네요. 선수 네일밸류 하나하나가 최고라 해도 망언이 아닐 정도이고 스폰서의 완벽한 조달과 쾌적한 훈련 장소.

그러나 왜 일까요? 정말 감독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정신력의 문제인가요??
04/07/23 09:39
수정 아이콘
글 쓰신분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팀은 정말 KTF를 응원하고 싶은데 두번째로 응원하는 한빛이나 T1으로 배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입니다.
종족마다 최강의 선수를 하나도 아니고 두명씩 있는 KTF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강민선수의 부은눈을보면 연습부족도 아닌거 같고.
갠적으로는 팀으로서 거듭나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개인은 강할지 몰라도 뭉치면 그 힘이 배가 되는것보다 약해지는..
주장이나 감독을 바꿔보는것도 어떨까 합니다만...
물론 정감독님이나 송병석 주장(맞는지 확실치 않지만..)이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분위기를 쉐신할수있는게 필요한듯..
TheZtp_Might
04/07/23 09:47
수정 아이콘
주장은 최진우선수죠
Toast Salad Man
04/07/23 09:50
수정 아이콘
폭력의 부작용이 아닐런지요?
가령 박정희 대통령식의 폭력과 억압에 의한 발전이 그 당시, 환경에는 효율적이었을수 있지만, 그 일정 단계를 지나면 역효과만 불러일으키는 것처럼요..
으오오옷
04/07/23 10:02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현재 하복이 디자인이 이상하다기보다는 통풍문제가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또 옷 스폰 마크도 들어가있지 않다고 하고요.. 새 하복을 맞추웠다고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있는 KTF의 모습을 보고싶군요..
KissTheRain
04/07/23 10:13
수정 아이콘
정말 젤 이해가 가지않는건 유니폼문제입니다. 제가 듣기론 예전에 사용하던 하복이 통풍문제가 좋지않아 착용을 못한다는데.. 지금 여름온지 꽤나 지나갔습니다. 다른팀플 하복유니폼입기 시작햇을때부터라도 디자인구성하고 맞추엇다면 벌써부터라도 착용이 가능할것같은데..-_- 도데체 어떤 유니폼을 만들길래 이렇게 오래걸리는걸까요..참으로 기대됩니다..
04/07/23 10:14
수정 아이콘
KTF팀 하복 문제는 파이터포럼에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작성[2004-07-20 22:23]

“KTF 왜 하복 안 입지?”
최근 KTF매직엔스의 선수가 방송경기를 할 때마다 어김없이 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EVER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에 출전한 강 민 선수가 진땀을 흘린 끝에 패배로 탈락하자, 스타리그 관련 게시판에는 “더운 옷 때문에 졌다”는 볼멘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이쯤 되면 팬들은 왜 KTF 선수들이 하복 유니폼을 입지 않는 지 궁굼할만도 하다.

물론 KTF에도 하복은 있다. 지난해초 유니폼 제작시 공개된 그물망이 있는 검투사형 회색 유니폼을 팬들은 기억할 것이다.

KTF 선수들이 긴팔 유니폼을 입는 이유는 하복의 통풍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기에는 시원하나 통풍이 잘 안 돼 땀이 차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것이 그 이유.

하복에는 의상협찬사인 필라(FILA)가 부착돼 있지 않은 것도 또 다른 이유다. 1억원이라는 거액의 의상협찬 계약이라서 반드시 상표를 부착해야한다.

KTF프론트는 통풍문제를 개선하고, 필라 상표를 부착한 하복을 새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성준모 기자 june@fighterforum.com
후야유
04/07/23 10:16
수정 아이콘
↑분 말이 맞습니다. 파이터포럼에 기사로 나왔었죠. 있긴있는데 통풍,땀흡수 이런걸로 피부트러블 생길까봐. 그리고 휠라 로고도 없고요 지금 새로이 제작중이죠. 8월1일까지 완료를 해야할텐데...(그전에 되면 더 좋고)
04/07/23 10:24
수정 아이콘
"KTF 그동안의 불미스러운 일도 무난하게 넘어갔고"
==>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무난하게 넘어간것 맞나요??
저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넘어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인지 좀 알려 주세요
04/07/23 10:57
수정 아이콘
구조적인 개선이 되지 않는 한..
빛좋은 개살구가 될 수 밖에..-_-
이번에 승자조에서도 T1팀에게 전패하고..
정말 분위기 안좋겠군요.. KTF..
믿을건 박정석 선수밖에 없네요..
(물론 패자조에서 올라와서 우승 못하리란 법은 없지만.. 일단은 말이죠;)
04/07/23 11:16
수정 아이콘
제말은 통풍문제는 분명 작년부터 있었을텐데 왜 이제야 새로 제작이라는 말이 나오냔 말이죠. 여름이 되기 전에 FILA측에 말을 했으면 됐을텐데요. 통풍을 신경써서 만들어달라고.
zenith, TheZtp_Might 님/ 현재 주장은 송병석 선수입니다. 원래 최진우 선수였는데, 이번에 성적도 계속 안나오고 해서.. 송병석 선수로 바꾼걸로 알고있습니다.
무계획자
04/07/23 11:39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마이너 탈락 김민구 선수의 마이너 8강 탈락, 강민선수 듀얼탈락, 오늘의 완패 라지만;;;
박정석선수 온게임넷결승진출 김정민 강민선수 아직 살아남아있는 MSL메이져 멤버 6인중 2인이고
그렇게 나쁘기만 한 건 아니지 않나요;
멤버 좋다고 해서 모든 대회를 쓸어야만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팬의자부심이
04/07/23 12:19
수정 아이콘
KTF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T1 팬되고 나서는 거의 항상 선수들이 바라는 대로 다이기고 참 좋습니다. 응원할 맛이 납니다.
KTF 분발하십시요.
KTF가 더욱 잘해야 스타 전반계가 더욱 흥미진진해지니까 말입니다.
blueisland
04/07/23 12:31
수정 아이콘
↑ 부럽네요...
참..강민선수..눈이 부어 보인건..살이 많이 쪄서가 아닐까요? ㅡ.ㅡ; 물론 연습을 많이 해서 일수도 있고요...강민선수!예전의 날렵하던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04/07/23 12:53
수정 아이콘
감독의 능력부족이겟죠..쳇
혹시 연습시간보다 매질 당하는 시간이 더 많은것 아닐까요?
겨울사랑^^
04/07/23 12:54
수정 아이콘
반팔하복은 T1과 SG만 입는 것 같던데요.. -_-;; 그런면에서 T1과 SG관계자 및 감독의 융통성이 좋다고 생각 밖에 안듭니다..
2팀이 경기할때 선수를 보면 시원시원하니 맘이 좋더군요..
KTF의 부진은 흠... 한가지 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중심이 없다는 것..
에이스는 아무나 해도 되지만, 그 구심점은 있어야 하는데.. KTF는 에이스는 많은데 구심점이 없죠..
T1, SG, 한빛, 슈마를 보면 임요환, 이윤열, 강도경, 서지훈 같은 네임벨류의 선수이면서도 주장의 임무인 구심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최연성, 이병민, 나도현, 김환중등이 에이스 카드로 쓰이고 있죠..(슈마의 경우 모든 선수가 전전후라서 한명만 그냥 집어 넣었습니다.)
이에 반해 KTF는 구심점의 역할이 없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주장의 요건은 리더쉽도 있지만, 팀원이 적극적으로 따라가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성적이 따라주어야 팀원들이 인정하고 신뢰할텐데... 이번 송병석선수가 주장이 되었지만, 어느정도 해낼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잘할수 있으리라 믿지만, 팀원들이 얼마나 따라줄지... 그마만큼 송병석 선수가 팀플에서 강도경 선수만큼은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비록 강도경 선수가 결승전에서 활약이 저조했지만, 한빛이라는 팀을 결승에 올린 결정적인 선수는 그이기 때문이죠...
송병석 선수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①정민、
04/07/23 12:55
수정 아이콘
오늘 듀얼토너먼트 때 김정민 선수 까지 탈락한다면;;;;;;ㅠ_ㅠ~ 어제 정민선수와 민선수 모두 팀복안에 아무것도 안입으셔고 정말 끕끕하셨을 듯 합니다. FILA 에서 그냥 내일만 입을 수 있도록 편안한 반팔을 주셨으면;;;;;
아마추어인생
04/07/23 13:14
수정 아이콘
겨울사랑^^// 반팔 하복은 한빛, KOR, 플러스, 헥사트론, SOUL(소울은 원래 하복밖에 없는 것 같지만)도 입고 있는데요.;; 삼성칸도 반팔은 아니지만 유니폼 바꾼지 얼마 안돼고요.
김재용
04/07/23 13:38
수정 아이콘
KTF선수중 용기있는 누군가가
경기중 PP를 누르고 유니폼상의를 벗어버리고 게임한다면.. 대박이겠네요.
드래곤 브라자
04/07/23 13:58
수정 아이콘
김재용// 아마 빠따가 무서워서 그렇겐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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