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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6 02:32
그게.... 엠겜 작가분(yg에서 sickal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께서 엠겜 스타리그 만큼은 치우겠다고 공언을 했습니다.
버뜨 한번 치워도 크립처럼 번져간다고 하더군요. 전 3시쯤에 왔는데, 자리가 없었습니다.
04/08/06 03:23
500석규모의 좌석을 보유한 전용경기장.....그리고 야외의 멀티비전을 통한 중계....나날히 발전하겠죠....^^더불어 관람문화도 성숙해져야~~
04/08/06 03:41
정말 팬클럽부터 자리 맡기 행위는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엠겜 작가분 정말 멋지시네요. 일방적으로 팬클럽 여러분들을 몰아세운다기 보다는 한 번 그렇게 굳은 문화를 내부적으로 정화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8/06 10:37
엠겜 작가분 멋지네요 아직 한번도 직접 방문해서 경기를 본적은 없지만 엄청 일찍갔는데 "자리있슴" 따위의 말을 보면 정말 할말이 없을듯..
04/08/06 13:51
음... 제가 서울 근교에만 살아도..
가방 공책 따위는 싹 쓸어버리고 유유히 서있다가. 또 크립처럼 가방 공책이 번지면. 또 싹 쓸어버리고. 또 유유히 서있다가.. 어떤 용기있는 사람이 "님 ㅇ ㅏ 께서 가방을 치우셨어효?" 라고 하시면 음 제발 그렇게 좀 물어보셨으면 좋겠네요.
04/08/08 15:03
온겜은 더 심하죠-_- 어느 까페에서 자리를 맡아두고 집에 다녀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운거죠. 그런 팬들이 프로게이머들을 욕먹이고, 다수의 다른 팬들을 상처입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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