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디바이스업체 이고시스템(대표 임창수, www.egosys.co.kr)이 POS를 후원하는 형태로 프로게임팀을 창단한다.

이고시스템은 4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POS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11월초부터 '이고시스-POS'로 팀명, 로고, 홈페이지 등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고시스템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POS팀에 연간 2억원 이상의 팀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임창수 사장은 "10~20대 남성층에서 E스포츠의 인기는 타 스포츠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으며, 특히 IT 기업의 경우 홍보 효과가 무척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기업과 브랜드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투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어 "팀 스폰서에 나서면서 이것이 브랜드 인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고시스템은 뮤지션 출신인 임창수 사장이 1998년 창업한 회사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디지털 음악 장비 업체. 이 회사는 사운드 카드, 소형 앰프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2003년 80억 매출과 2004년에는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목표 순이익은 12억원(2004년 반기 6억원)선.

*잠시 후 이고시스의 스폰서 배경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속보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대략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우리 POS가 스폰서를 얻엇다는게
큰거죠 =ㅅ=
이제 스폰서 없는 팀은 KOR 소울 지오 플러스만 남은 건가요...
4팀도 스폰서를 빨리 얻기를 ....
지오는 걱정 없지만 =ㅛ=
여러분들 축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