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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06 00:58:50
Name 삼삼한Stay
Subject 챌린지리그 지금 방식이 제일인가?
아아 . . 박경락선수가 죽음의 조에서 결국 패배의 쓴 맛을 보셨군요..
제대로된 경기 한번 못펼치고 떨어지신거같네요
두게임다 상대빌드에 맞춰가는 빌드라 더욱 그런거같네요

참.. 챌린지 본선은 너무 가혹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그 험난한 예선을 고생고생하며 뚫고 올라온 신예들
스타리그에서 종횡무진하였지만 잠시동안 슬럼프때문에
듀얼 탈락 그리고 챌린지 예선에서 본선으로 다시 올라온 중고참선수들

어찌보면 스타리그라는 무대가 더 평온하고 안정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듀얼토너먼트가 더욱 살떨리는건지 몰라도요

다만 .. 조금더 그 무게를 스타리그와 챌린지에 나눌수 없을까요
솔직히 스타리그 탈락과 챌린지 탈락의 무게 자체가 판이하게 틀린거같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챌린지 탈락하면 너무 슬프다는..
다들 그러신 경우가 있으실꺼예요

제 생각은 챌린지 1위결정전의 대진이 너무 많다는게 걸리네요.
1위결정전 대진이 줄어들고 챌린지 조경기 대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스타리그의 안정감이 흥미 반감으로
챌린지와 듀얼은 선수들의 살떨리는전쟁으로
가는것이 제일일까? 하는 물음입니다.
전 예전 챌린지 방식이 더 좋아 보입니다만
피지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좋은 방편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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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마담
04/10/06 01:08
수정 아이콘
엠겜본선보다는 안정감이 덜한 편이죠.
저도 오늘 박경락선수가 떨어져서 너무 슬픕니다.
그래도 마음아프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그 보다 더 기쁠테니
그렇게 열려있는 현 시스템에 별다른 불만이 없습니다.
예전에 오히려 챌린지 1등과 스타리그 4위랑 붙어서 D조 1위시드를 주자는 말이 있었는데 전 오히려 그 말이 더 끌리더군요.
무계획자
04/10/06 01: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선수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지만
분명 스타리그 수준과 챌린지 리그 수준은 다릅니다.
오늘 박경락 선수 같은 경우는 대진운이 나빠서 참 재수 없게 된 경우지만..
보통의 경우 챌린지 리그 레벨이면 실력 차이가 나게 마련인데
(오늘 경기만 봐도 경기력 차이가 보여지죠.)
그래서 실력이 좀 떨어지는 선수들을 걸러내고
1위결정전에서 좀 볼만한 경기들을 볼 수 있는 현재의 방식이 전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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