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스타즈...."전통의 강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이후 한빛의 추락...
물론 2라운드에는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팀플의 몰락과 나도현선수의 몰락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제가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것은
몇명의 선수들이 안보인다는것입니다.

팀플은 강도경/박영민의 조합이었지만 박영민 선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한때 저그의 새 희망이었던 박영훈 선수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빛스타즈를 나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수요일에도 박대만 ,김선기 선수의 개인전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박경락/강도경 이라는 조합은 약간은 ? 를 던지는 결과였습니다.

왜 하필 랜덤으로 나온것일까...

차라리 강도경/나도현 선수로 하고 나도현 선수의 종족을 랜덤이 아닌
테란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박영훈,박영민 이 두 선수가 사라지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