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쓸때없는 내용이 될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만 꼭 집고 넘어가야될것이 있어서 ^^

뭐 이전에 글에서도 그랬지만

임요환선수의 scv량이 적어서 자원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지 못한것과

자리잡는방법이라든지 최연성의 포스에 움츠러든듯한 자리잡는 모습이

패인이라면 패인이지만 가장 큰 패인은 상대를 테란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한것

최연성선수의 VOD를 꾀나 많이 모은 사람으로써

오늘 경기 이후에 봐봤는데 김정민 vs 최연성 센게임배 승자조 결승에서의

1,2경기에서의 게임 완전한 게임으로 이기고

이승원 해설이 하는말

' 이제 테란유저가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준비할때는 테란이라는 생각보다는

최연성이라는 생각을 하고 연습해야겠네요 '

이게 임요환의 패인인듯싶네요

임요환선수의 빌드는 한게임 제외하곤 모두 2스타인데

이것까진 그럭저럭 좋았다고 생각되지만

최연성이라는 포스를 느껴서인지 변길섭선수상대나 이윤열선수상대로의 경기와 달리

유달리 체제전환 유닛의 활용 유닛모으는것 확장 모든것이 임요환답지 않았고

그만큼 계속 불안불안한 게임을 운영했다는것...아쉽네요

나름대로 임빠라면 임빠이고 최빠라면 최빠인데

두선수의 대결이라 패자인 임요환선수에게 마음이 아프고

연성선수에게는 우승하고도 마음이 편치못한게 안타깝네요

하지만 꼭 이 다음대회에서는 임요환선수도 최연성선수도

더 강한 모습으로 보여주길....

p.s 내일은 프리미어리그네요

임요환선수 진출실패죠?

아쉽네요...휴휴 임요환선수 꼭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