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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1 02:48
마지막에 포옹하면서 화면으로 봐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입모양이
연성선수가 형 미안해 하니까 요환선수가 토닥이면서 잘했어...이러는거같더군요.암튼 맘이 짠했습니다
04/11/21 03:20
임 선수나 최 선수나 인터뷰 하지 못하신건.. 팬으로써는 좀 실망..ㅜ.ㅜ 그래도 듣구 싶었지요...+_+; 그 마지막은 아니고 앞에서 인터뷰 전에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최="형 미안해..." 임" 아..씨.. 모가? 잘했어..야~" 더군요..
04/11/21 03:48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우승한 최연성 선수에게 일단 축하를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 끝이 아닙니다.항상 시작만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04/11/21 04:45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결승...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한...(?)
두 선수 포옹하면서 한두마디 나누는 모습에 제가 더 찡...하더라구요. 임요환선수,최연성선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아자!^^
04/11/21 08:18
저도 연성선수 팬인데 이경기도 T1팬들에 입장에서 진짜 눈물나게 만들지만 센겜배 결승전에서이윤열선수가 인터뷰에서 참았던 눈물을 보이며
다음에는 다시 도전하겠다며 했을때도 정말 찡하더군요~
04/11/21 08:44
뒷풀이 할 때는 분명...두 선수 모두 웃으면...
서로를 격려헀을 듯 하네요...! 암튼...최연성 선수...이제 정말 독주시대의 시작인가요...? 그의 우승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단기간에...메이저 결승진출만 4회에...4번 모두 우승... 참...대단합니다...^^v
04/11/21 13:05
저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타임머신에 나와서 먼저 최연성 선수에게 다가가 웃으면서 축하하고.. 근데 갑자기 뒤돌아서더니 타임머신 뒷쪽으로 가더라구요.. 최연성 선수 바로 따라가고.. 사이드 쪽에 앉아서 타임머신 뒷쪽은 잘 안보였습니다만 잠시 후 두 선수가 같이 나올 땐 임요환 선수가 울고 계시더군요.. 참.. 연성 선수는 계속 바라보고 계시고.. 역시 팀원 간 대결이어서 그런지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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