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29 13:15:13
Name 아우구스투스
File #1 mania_done_1706483605_R2ejBYE0_66b3ed45977c0bbf1479e7208e9d3cb8.jpg (22.3 KB), Download : 43
File #2 SmartSelect_20240129_130734_Chrome.jpg (271.7 KB), Download : 15
Subject [정치] 여론조사 꽃 부산지역 선거구 별 정당 지지율 발표 (수정됨)




오늘 여론조사 꽃에서 부산시 18개 선거구별 양당의 정당지지율을 조사했습니다.

무려 18개 지역구 한 곳당 500명씩 총 9,000명짜리 표본인데요.

지난번에 서울은 구별로 하더니 여긴 좀 적다고 선거구로 했네요.

확실히 돈은 화끈히 쓰긴 하네요.

일단 17개 선거구에서는 국힘  우위, 1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우위입니다.

다만 격차는 지난 선거들 대비 많이 줄었죠.


또한 정당 지지율은 5% 안쪽일 경우는 누가 나오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차이죠.

(같이 발표한 공주부여청양은 정당지지율은 국힘이 11% 앞서나 후보들 끼리는 3% 차이가 나죠.
부산에서도 북강서갑은 국힘 후보가 장예찬 후보였지만 현역 전재수 의원이 22% 이상의 격차로 앞섰으나 정당 지지율은 오히려 5% 이상 국힘이 앞섰죠.)

색이 다 붉은빛이라고 국힘이 안심했다간 무슨 일 벌어질지 모르죠.

그래도 국힘이 우위라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선거구  /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상황
* 상황: 3% 이하 초접전, 3~5% 접전, 5~10% 우세, 10~15% 강우세, 15% 이상 절대우세

부산진구을 / 44.2%/38.9/5.3%/ 민주당 우세
북강서구을/41.9%/42.7%/0.8%/초접전
남구갑/40.9%/42.8%/1.9%/초접전
동래구/42.8%/44.8%/2.0%/초접전
사하구갑/42.0%/44.2%/2.2%/초접전
남구을/41.2%/43.9%/2.7%/초접전
기장군/39.3%/43.1%/3.8%/초접전
해운대을/40.7%/44.8%/4.1%/접전
해운대갑/40.6%/46.1%/5.5%/국힘 우세
북강서구갑/40.1%/45.8%/5.7%/국힘 우세
수영구/37.2%/43.2%/6.0%/국힘 우세
사하구을/39.6%/46.2%/6.6%/국힘 우세
중구영도구/37.7%/45.6%/7.9%/국힘 우세
부산진구갑/ 36.9%/45.1%/8.2%/국힘 우세
사상구 37.3%/46.1%/8.8%/국힘 우세
금정구/38.5%/47.6%/9.1%/국힘 우세
연제구/34.0%/47.7%/13.7%/국힘 강우세
서구동구/33.9%/50.2%/16.3%/국힘 절대우세

일단 이렇게 나오네요.

민주당 우세 1
초접전 6
접전 1
국힘 우세 8
국힘 강우세 1
국힘 절대우세 1


이번 여론조사 꽃의 여론조사는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에서 각각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무선 90%, 유선 10%로 조사했으며 상세한 내용은 2번째 사진 표를 참조하시면 되며,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시 바랍니다.




추가

21대 총선 부산 구별 비례대표 득표율

구 /더불어시민당* / 미래한국당 / 격차/ 상황
강서구/35.6%/39.6%/4.0%/ 접전
기장군/34.9%/40.9%/6.0%/한국 우세
영도구/ 36.0%/42.8%/6.8%/한국 우세
사상구/35.2%/42.8%/7.6%/한국 우세
사하구/34.5%/42.1%/7.6%/한국 우세
북구/35.0%/42.8%/7.8%/한국 우세
부산진구/33.6%/44.0%/9.4%/한국 우세
남구/32.9%/43.8%/10.9%/한국 강우세
연제구/32.5%/44.1%/11.6%/한국 강우세
동래구/31.6%/44.9%/13.3%/한국 강우세
해운대구/31.5%/44.9%/13.4%/한국 강우세
수영구/31.0%/46.0%/15.0%/ 한국 절대우세
금정구/30.4%/45.5%/15.1%/한국 절대우세
중구/ 30.9%/46.1%/ 15.2%/ 한국 절대우세
동구/ 30.7%/46.5%/ 15.8%/ 한국 절대우세
서구/ 30.7%/47.1%/16.4%/ 한국 절대우세

접전 1
한국 우세 6
한국 강우세 4
한국 절대우세 5

*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 민생당 2.2%, 정의당 7.4% 국민의당 6.2%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작은나무
24/01/29 13:19
수정 아이콘
무선비율로 보면 부산은 국힘이 우세하군요
유료도로당
24/01/29 13:20
수정 아이콘
부산은 이래나저래나 민주당에게 참 어려운 지역이죠. 민주당 입장에서 다섯개 정도 가져오면 대성공이라고 볼수있을듯..
NoGainNoPain
24/01/29 13:21
수정 아이콘
정치평론가들이 늘 하는 말이지만, 투표결과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정당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선거결과는 무당층이 어느쪽 손을 들어주느냐가 중요한 것이거든요.
무당층이 아예 투표를 안한다면 정당지지율이 바로 선거결과로 이어지겠습니다만, 실제로는 무당층이 투표를 할 거고 무당층의 투표 성향은 야권에 많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저것과는 좀 다른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이쥴레이
24/01/29 13:23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부산 예전에 비하면 민주당 지지율 상당히 높네요.

낙동강벨트마는걸로 2017년 대선이랑 지난 총선때 재미를 봤고 지방선거때는 전패였는데 과연..
24/01/30 22:18
수정 아이콘
주변에 40대인(넓게 잡아서 50대 초반까지) 지인 중에 국힘 지지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60대 이상이 압도적 국힘 지지인데... 다들 알다시피 부산이 대표적인 노인도시라.......
24/01/29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거 정당지지율이라 총선 결과예측엔 의미 없어요
이 당을 지지한다는거지 다음 총선에 찍는다는 말이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이나 정권 심판 여론으로 보면 국힘 멸망이라 봅니다.

여조 수치를 러프하게 봐도 각당 지지율 합치고 남은게 20%정도 되는데
중도는 7:3이상으로 국힘에게 불리해서 결코 국힘에게 유리한 조사가 아니에요.

근데 문제는 민주당도 잘하는게 하~나도 없이 침몰중이라는거..
이렇게 막하막하인건 첨보는거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24/01/29 13:2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는 궁금한게 현재 대통령이 법안마다 거부권 행사중이고 언론까지도 저러는 와중에 야당이 뭘할 수가 있나요?
계층방정
24/01/29 13:29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언론과는 별개로 이재명 당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같이 블러핑 크게 벌이고 정작 때 되면 겁먹고 취소하는 걸 여러 번 봐서 저도 akroma님 말씀에 동감이 됩니다. 이낙연 등 반이재명은 이재명보다도 더 못봐주겠고요.
아우구스투스
24/01/29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아 이재명의 쫄보 근성과 제로 수준의 정무적 감각은 이해합니다.
정책적인게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24/01/29 23: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쫄튀에 당의 역량을 집중하지 않고 이재명 수사/재판은 당대표때 일 아니니 알아서 살아서 귀환하라고 손절쳤으면 민주당이 여론으로 압도했을 거라고 봅니다. 용와대도 여론은 봅니다. 그러니까 맨날 쫄보같이 관계자피셜 슬쩍 뭐 내놨다가 여론 안 좋으면 화들짝 부인하고 해명하고 하잖아요.
하늘을보면
24/01/30 04:4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분들하고는 전혀 다른 분석이시네요.
루크레티아
24/01/29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보다 저 결과대로 나올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여당 심판론이 거세도 영남권이 박살이 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계층방정
24/01/29 13:34
수정 아이콘
현직 민주당 의원이 있는 곳은 1곳 국힘 우세(하지만 장예찬 후보가 나오면 또 질지도 모르는 결과)고 2곳은 접전, 민주당이 우세한 1곳은 현직 국힘 의원인 이현승이 평가가 좋은 편이네요.
배고픈유학생
24/01/29 13:39
수정 아이콘
엑스포 실패하고도 저 정도인가요
계층방정
24/01/29 13:43
수정 아이콘
전 부산시장 오거돈이 성추행 빼놓고도 워낙 거하게 해놓고 가서 이 정도도 민주당에게 많이 좋아진 거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24/01/30 08:56
수정 아이콘
오거돈 + 삽은 떴지만 가덕도 신공항 관련 혼선 등 전에 어느정도 민주당 밀어줬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던것도 민주당이 부진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몇몇 지역구는 거기 다이묘 소리 들을 정도로 지역구 관리 잘한 사람들이 국힘에 있어서...
아우구스투스
24/01/30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엑스포 실패, 이번 정부가 워낙 못해서 많이 따라잡은거라고 봐야죠.
이거 엄청 올라온거에요.
24/01/30 1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라 동의하시지 않을수도 있긴 한데 저런거 없이 엑스포 실패만 있었으면 이미 뒤집었을거라고 생각해서요.
아우구스투스
24/01/30 11:45
수정 아이콘
아뇨 개인 생각인데 뭐 동의하고 말고는 없고 부산의 정당 지지율 뒤집어지는건 상상이 쉽게 되진 않네요
24/01/29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지역 비하(벌점 2점)
카케티르
24/01/29 13:46
수정 아이콘
총선 전 여론조사라 재미나게 봅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 지금 거대 양당 둘다 어마어마하게 똥볼들을 주고 받기 때문에

지켜봐야 알겠죠 민주당쪽도 부산시장이었던 오거돈이 한 역할이 있을꺼고

오히려 서로 똥볼을 차는 지금의 상황이 유지된다면 저리 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동년배
24/01/29 13:50
수정 아이콘
총선은 정당 지지율보다 개별 후보의 인지도와 득표 능력이 너무 중요해서 정당 지지율 가지고 결과 예측하기 어렵고, 민주당에서 노무현 이래로 부산에서 계란으로 바위치던 네임드들이 다 은퇴해서 저것만 가지고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렇게 지지율 달라붙으면 민주당에서는 후보 구하기 많이 어렵지 않을거고 국힘은 공천할 때 당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마냥 내리 꽂기 어려운 상황은 나오겠네요
24/01/29 23:06
수정 아이콘
부산이 마냥 내리꽂기 어려운 지역 된지는 좀 됐잖아요. 노통이후로..
빼사스
24/01/29 13:50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그거죠. PK TK 합치면 그 의석수가 어마무시해서 아무리 망해도 무조건 100+ 라는 것. 반면 전라권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수도권과 충청도가 돌아서줘야 과반 이상 줄 수 있는 구조죠.
Far Niente
24/01/29 14:00
수정 아이콘
지역구 의석수만 영남 65 vs 호남 28이니 2배가 넘으니..
인구도 경상도가 전체 인구의 25% 수준인데 전라도는 10%도 안되니..
호러아니
24/01/30 04:12
수정 아이콘
경상도 인구가 전라도의 열배에요? 경상도 전라도 대도시 떠오르는거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차이 엄청나네요
Far Niente
24/01/30 09:56
수정 아이콘
경상도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5% 수준
전라도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0%도 안되는 수준
2.5배입니다;
호러아니
24/01/30 11:3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4/01/29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재미있는게 21대 총선 기준 수도권 민주당 지지율 = PK 국힘 지지율, 수도권 민주당 의석비율 = PK 국힘 의석비율 이기는 해요.
그만큼 지난 총선 수도권 국힘이 답없다 +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단거죠.
Far Niente
24/01/29 13:55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에서 15 vs 3이었던걸 생각하면 결국 이번 결과는 지난 총선보단 국힘이 더 가져갈거라는 게 정배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1/29 17:45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정당지지율이라서 이정도 차이면 이렇게 해석될 수준은 아니긴 해요.
아우구스투스
24/01/29 20:39
수정 아이콘
21대 총선 부산 구별 비례대표 득표율

구 /더불어시민당* / 미래한국당 / 격차/ 상황
강서구/35.6%/39.6%/4.0%/ 접전
기장군/34.9%/40.9%/6.0%/한국 우세
영도구/ 36.0%/42.8%/6.8%/한국 우세
사상구/35.2%/42.8%/7.6%/한국 우세
사하구/34.5%/42.1%/7.6%/한국 우세
북구/35.0%/42.8%/7.8%/한국 우세
부산진구/33.6%/44.0%/9.4%/한국 우세
남구/32.9%/43.8%/10.9%/한국 강우세
연제구/32.5%/44.1%/11.6%/한국 강우세
동래구/31.6%/44.9%/13.3%/한국 강우세
해운대구/31.5%/44.9%/13.4%/한국 강우세
수영구/31.0%/46.0%/15.0%/ 한국 절대우세
금정구/30.4%/45.5%/15.1%/한국 절대우세
중구/ 30.9%/46.1%/ 15.2%/ 한국 절대우세
동구/ 30.7%/46.5%/ 15.8%/ 한국 절대우세
서구/ 30.7%/47.1%/16.4%/ 한국 절대우세

접전 1
한국 우세 6
한국 강우세 4
한국 절대우세 5

*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DownTeamisDown
24/01/29 13:57
수정 아이콘
사실 정당지지율 = 득표율이 아니기도 하고 저기 잡히지 않는 중도층이 민주당에 우호적인걸 감안하면 저것보다는 민주당에게 조금 유리하게 나올꺼라고 보긴 합니다.
그래서 접전까지는 정말 모르고 국힘 우세중에서도 7% 이하는 100% 장담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변수는 개혁신당 등에서 후보를 낸다면 그 후보가 어느당의 표를 받아먹을것인가 이것이 변수일겁니다.
24/01/29 14:0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막대기보내면 망하기 딱 좋네요
24/01/29 14:03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에 대한 여론은 어떤가 궁금한데 그부분은 조사가 안되었나 보네요.
앤서니 디노조
24/01/29 14:03
수정 아이콘
저거 투표의향이 아니라 정당지지라 현재 구도에선 국힘이 빨간불 켜진거에요.. 안그래도 지금 검사 꽂네마네 해서 소문 흉흉한 동네인데

후보 그지같이 낼때 받은 업사이드가 저건겁니다. 인물경쟁력 싸움 들어가면 뒤집어질 지역구도 꽤 된다 봐야돼요
24/01/29 14:1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17431?sid=100
당장 장제원 불출마한 사상구가 (본문에서는 국힘 8.8% 우세) 인물 대결로 가니 뒤집히긴 합니다.
24/01/29 14:05
수정 아이콘
곁들여서 KSOI 사상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부동층과 달리 부산의 부동층이(여론조사에서 숨어있는) 실제 선거에서 어디로 가는지는 워낙 사례가 많아서
민주당 입장에선 최악 1석 / 정배 2~3석 / 선전 4~5석 / 희망회로 - 여당 공천이 박살나는 경우 - 6~7석 봅니다.

별개로 지지율 구도 자체는 부산도 =20총선 이란건 야당 지지율만 봐도 나오네요.
24/01/29 14:05
수정 아이콘
음.. 부산선거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이건 거의 국힘이 망한다는 조사입니다. 일단 정당조사라는 점이 첫번째(부산은 민주당이 이길때도 정당조사는 집니다.)
해수동의 격차가 거의 안 난다는게 두번째, 공천파동이 반영되면 또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게 세번째, 부산의 특성상 여권표가 갈린적이 많아서(친박연대, 무소속 등등) 신당의 지지율이 부산에 있어서 신당 후보가 나올경우 보수 잠식이 클거라는게 네번째.. 정도 되겠네요. 민주당이 이대로만 가면 다섯석이상은 확정적으로 가져갈걸로 보입니다
24/01/29 14: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엑스포 말아먹은게 큰건지 이정도면 무쟈게 불리해졌죠 크크크
그렇군요
24/01/29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붓-싼! 싸랑합니다! 내 함 믿는데이!!
옥동이
24/01/29 14: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박빙이네요 여기도 국힘의 근소우위라 한번뒤집히면 여러곳에 파란색 칠해지겠네여
아이군
24/01/29 14:26
수정 아이콘
초접전 6개만 해도 진짜 대단한 겁니다.
이게 정당지지도라는 걸 생각하면 이게 몽땅 넘어갈 확률이 높아요..
최종병기캐리어
24/01/29 14:31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니 용산은 기를 쓰고 기존 국회의원들 서울로 올려보내고 검사출신들 영남에 공천하려고 하는거겠죠.
씨네94
24/01/29 14:3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민주당이 저정도라는게 그저 신기합니다.
24/01/29 14:36
수정 아이콘
부산이 아무리 노인 인구가 늘었더라도...
유선 10프로가 맞는건지...
닉네임을바꾸다
24/01/29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심 90퍼도 꽤 돈쓰는거라 크크 어쩔 수 없는 지점이?
꽃이 돈을 펑펑 쓴다지만...서울조사때도 했던 말이긴하지만요...
응답율 보니 총 9000명이면 대충 20배의 안심번호를 질러야 할 수 있는 조사다보니...
그리고 이제 이런 조사를 최대 14개를 더해야?
24/01/29 15:08
수정 아이콘
그거야 제돈이 아니니....
아니다 제돈 만원은 들어가는구나...
닉네임을바꾸다
24/01/29 15:32
수정 아이콘
망하면 이정도 데이터도 못얻...읍읍
DownTeamisDown
24/01/29 16:51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도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경기도 59개(60개) 선거구로 하려나요. 그러면 60*500이면 30000명이라서...
그리고 그렇다고 시군이면 30개 시군구면 43개...니까 그래도 15000~21500이니까... 많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1/29 17:31
수정 아이콘
무서운 사실...응답률 생각하면 최소 10배 혹은 그 이상의 안심번호가 필요하다...크크
24/01/29 17: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주당이 더 잘해야죠 국민의힘보다 나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다는 뜻이잖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4/01/29 17:45
수정 아이콘
지금 민주당이 지난 총선 대비해서도 굉장히 많이 올라온거기에 그런 해석은 아닌듯 해요.
호러아니
24/01/30 04:1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더 잘해야한다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국민의힘보다 나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다는 뜻'은 약간 무리한 해석이죠. 그게 사실이려면 전국이 항상 비슷하게 민주당을 더 지지하거나 국힘을 더 지지해야할텐데, 물론 지역감정이 없어도 100% 같을 순 없겠지만, 오래된 지역감정 정치로 지역별로 상이한건 다 알고 있잖아요.
24/01/29 19:01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저렇게 한 끗 차이로 질 수가 있지?? 두 당 다 노력해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24/01/29 19:1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부산의료 무시 논란과 한동훈 사직야구장, 1992티셔츠 효과가 합쳐서 나타났네요.
아우구스투스
24/01/29 20:19
수정 아이콘
이거는 민주당에 굉장히 좋은 결과로 나온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4/01/29 20:40
수정 아이콘
21대 총선 부산 구별 비례대표 득표율

구 /더불어시민당* / 미래한국당 / 격차/ 상황
강서구/35.6%/39.6%/4.0%/ 접전
기장군/34.9%/40.9%/6.0%/한국 우세
영도구/ 36.0%/42.8%/6.8%/한국 우세
사상구/35.2%/42.8%/7.6%/한국 우세
사하구/34.5%/42.1%/7.6%/한국 우세
북구/35.0%/42.8%/7.8%/한국 우세
부산진구/33.6%/44.0%/9.4%/한국 우세
남구/32.9%/43.8%/10.9%/한국 강우세
연제구/32.5%/44.1%/11.6%/한국 강우세
동래구/31.6%/44.9%/13.3%/한국 강우세
해운대구/31.5%/44.9%/13.4%/한국 강우세
수영구/31.0%/46.0%/15.0%/ 한국 절대우세
금정구/30.4%/45.5%/15.1%/한국 절대우세
중구/ 30.9%/46.1%/ 15.2%/ 한국 절대우세
동구/ 30.7%/46.5%/ 15.8%/ 한국 절대우세
서구/ 30.7%/47.1%/16.4%/ 한국 절대우세

접전 1
한국 우세 6
한국 강우세 4
한국 절대우세 5

*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24/01/29 23:25
수정 아이콘
친절한 설명 대단히 고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로서 마음이 급해서 더 빨리 우세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오길 바랬나봅니다.
이정재
24/01/30 08:16
수정 아이콘
앞은 몰라도 뒤에 둘은 마이너스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거라 크게 플러스되지도않았을듯
우와왕
24/01/29 19:15
수정 아이콘
vip 자갈치시장 먹방 함 드가야것네요
타마노코시
24/01/29 20:26
수정 아이콘
총선이 치뤄짐에 따라 부산의 구도가 점점 바뀌는데 지난 번에는 당선자가 적었던 것은 기존에 부산에서 선거를 치를 때에는 야당이었기에 정권비토정서를 등에 엎고 5:5를 했던 거였다가 지난 번에는 민주당이 여당이라서 열세로 전환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4/01/29 22:40
수정 아이콘
막대기 꽂으면 폭망하겠네요
꽤 생각해서 후보 내야 할것같아요 국힘

민주당은 머 언더독이고..
24/01/30 00:49
수정 아이콘
이정도 발표면 막대기 꼽는순간 망한다는걸 삼척동자도 알지만
누구는 모르기에 막대기가 갈걸로 예상합니다.
결과는 부산시민이 내주겠죠 뭐...
24/01/30 09:41
수정 아이콘
이거 윤석열 멸망신호 같은데요. 지역기반 없는 검사 영감님들 대충 내려보냈다간 쓸릴 것 같고 지역기반 있는 기성 정치인 올리면 배신 가능하고요.
24/01/30 10:22
수정 아이콘
해수동남구에서 저렇게 나온건 의외네요. 본가가 동래인데 저희 아파트 분들 워낙 붉으셔서..
수지짜응
24/01/30 11:24
수정 아이콘
유리한 여론조사면 박수치고 난리나고
불리한 여론조사면 표본 문제 or 의미없다

여론조사 자체부터 받아들이는 사람들 관점까지
똑같이 배우고 공부해도 사람들마다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게 다른게
진짜 매번 너무 신기하네요 크크크
24/01/30 12:38
수정 아이콘
돈을 엄청 부었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4/01/30 13:23
수정 아이콘
부산은 적게 쓴거죠.

서울은 구별로 했는데 저거의 1.5배거든요.
24/01/30 13:27
수정 아이콘
서울과의 비교는 모르겠고
n수 봤을 때 돈을 얼마 안 쓴 건가요? 타 여조 대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DownTeamisDown
24/01/30 13:32
수정 아이콘
부운건 맞을겁니다.
서울에 했을때보다 돈을 적게쓴거죠.
타여조 하고는 비교안되게 많이썼고요.
24/01/30 13:39
수정 아이콘
넵 제 이야기가 타 여조와 비교입니다
DownTeamisDown
24/01/30 13: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서울보다 더써야하는 경기도 여조를 할것인가 궁금하긴 합니다.
24/01/30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도는 이젠 후보 윤곽 나온 다음 분당+용인만 돌려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계양을이나 수원에서 삼성전자 사장/이수정 나오는 지역구는 '재미'로 돌려볼 수도 있겠고요. 판세가 적당한 차이면 돌려 볼만한 곳들이 여기저기 있긴 한데(동두천/하남/구리), 수도권 非 종부세벨트는 이미 선거 끝났다고 봐요.
아우구스투스
24/01/30 14:15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전국 다 돌린다 했으니 어쩌면 경기도 59개 선거구 다 돌릴지도요.
아우구스투스
24/01/30 14:14
수정 아이콘
타 여조와는 개념 자체가 다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부산 전체에 1,000명 하면 많이 한건데 이거는 9,000명이에요.

90%가 무선 안심번호니 8,100명, 보통 그 열배를 구매하니 81,000명 분을 산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4/01/30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응답율이 5퍼전후라 20배로 사야했을걸요...
재사용이 되면 10배로 충분할진 몰라도...(아마 이랬으면 응답율자체가 올랐을려나...)
마갈량
24/01/30 16:02
수정 아이콘
얼마나 여당의 당심이 안좋은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지지율은 얼마나 굳건한지도 보여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07 [일반] 원만하게 넷플 파티를 깰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19] 매번같은12142 24/01/31 12142 0
100806 [일반] 일본 드라마에서 말하는 갈라파고스.jpg [103] 김유라13507 24/01/31 13507 7
100805 [일반] 친구 아버님이 주식 사기를 크게 당하셨네요 [47] 롯데리아14457 24/01/31 14457 7
100804 [일반] 책 한권 소개드립니다. [4] 흰둥8299 24/01/31 8299 2
100803 [일반] 초상권 침해 vs. 남의 나라에서 오지랖 ? [82] Sunnyboy13747 24/01/31 13747 1
100802 [일반] 여성징병제 장단점 [240] 방구차야19406 24/01/30 19406 7
100801 [일반] 캣맘과 팔레스타인 - 책임없는 쾌락 [75] 삼겹살최고10632 24/01/30 10632 9
100799 [정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 [209] 계층방정20001 24/01/30 20001 0
100798 [일반] 여기 똑똑한 청년이 있습니다. [51] 삭제됨13396 24/01/30 13396 10
100796 [일반] 갤럭시 s24울트크 (3일간) 간단 사용후기 [77] 윤석열13786 24/01/29 13786 2
100795 [정치] 여론조사 꽃 부산지역 선거구 별 정당 지지율 발표 [78] 아우구스투스19606 24/01/29 19606 0
100794 [정치] 野 탈당파 신당-이낙연 신당, "'개혁미래당' 공동 창당" /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 [70] Davi4ever13301 24/01/29 13301 0
100793 [일반] 컴퓨존 b760m 박격포 DDR5 특가 풀렸습니다(17만) [46] SAS Tony Parker 9174 24/01/29 9174 3
100792 [일반] 갤럭시 S24 울라리 간단 사용기 [78] 파르셀12842 24/01/29 12842 9
100791 [정치] 오늘 개혁신당에서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52] 쀼레기17762 24/01/29 17762 0
100790 [일반] 두 개의 파업: 생명 파업, 출산 파업 [74] 조선제일검13896 24/01/28 13896 10
100789 [정치] 유승민 "당을 지키겠다…공천 신청은 하지 않아" [121] Davi4ever16812 24/01/28 16812 0
100788 [일반] [팝송] 그린 데이 새 앨범 "Saviors" [12] 김치찌개6542 24/01/28 6542 2
100787 [일반] [음악이야기]아마피아노 장르를 아시나요? 저의 첫 아마피아노 DJ 셋 공유드립니다~! [5] 세바준6171 24/01/27 6171 0
100786 [정치] 초등교사노조 서울 집회…“늘봄학교, 지자체가 맡아야” [144] 칭찬합시다.14407 24/01/27 14407 0
100785 [일반] 대구 이슬람사원 앞 돼지머리 둔 주민 ‘무혐의’ [176] lexicon13875 24/01/27 13875 12
100784 [정치] FT "남녀 가치관차이, 갈등심화는 범세계적 경향" [127] 숨고르기15596 24/01/27 15596 0
100783 [일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사건 분석이 나왔습니다 [34] Leeka12087 24/01/27 1208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