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30 23:18:41
Name 삼겹살최고
Subject [일반] 캣맘과 팔레스타인 - 책임없는 쾌락 (수정됨)
갑자기 캣맘과 팔레스타인 지지세력이 겹쳐 보여서 잡스러운 글을 하나 써봅니다.

캣맘에 대한 비판중 가장 많은 것중 하나가  "그렇게 불쌍하면 너희 집에 데리고 가서 키워라"입니다.
즉, 근본적인 해결을 해야지, 불쌍한 길고양이를 도와준다는 도덕적 쾌락만을 느끼지 말라는 것이지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8147

최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또는 가자전쟁중에  큰 논란거리가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유엔 기구의 직원이 하마스를 도와서
전쟁 행위 뿐만 아니라 인질 납치까지 가담해서  유엔 기구에 재정 지원을 하던 미국과 유럽에서 끊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캣맘이 보이는 이유를 위해 일단 가자 지구의 환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가자지구는 이집트와 지중해에 인접한 작은 지역으로 인구는 230만명 정도로 팔레스타인이 거주합니다. 원래는 인구 8만이었는데,
중동전쟁이후 이스라엘에게 패한 팔레스타인들이 모여들어 1960년에는 약 40만명이 되었고 자체적인 인구 증가로 지금은 대도시
정도의 인구가 되었습니다. [1940년대 8만 -> 2020년대 230만]
경제는 한마디로 [거지]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거지입니다. 농사, 어업, 자체적인 소규모 제조업이 있지만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돈]
이 없으면 그야말로 박살나는 실업률이 50%를 넘어 60%로 가는 지역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마스의 지도부가 막대한 돈을 빼돌리고 있다는
것은 인간 세상에 당연한 일이고요.

지금 문제되는 유엔기구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기구(UNRWA)]인데, 1949년에 세워졌으니 이스라엘과 역사를 같이하며 [재정의 대부분을 미국, 유럽 등에서 충당]하며, 가자지구에서는 약 1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230만 인구중 실업율이 60%를 향해 다가가는 지역에서 1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면 이 기구의 위상이 어느정도로 대단한지는 짐작이 갑니다.
이 기구의 [직원들이 하마스와 관련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의 주민들을 고용하는데, 좋은 일자리에 하마스가 끼어들지
않을리가 없지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이 폭격한 가자지구내 유엔시설은 이 기구의 것이며 하마스가 무기은닉 및 생산거점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미국, 유럽, 아랍 등 여러나라가 캣맘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순간 순간을 넘기는 방법으로만 땜질해왔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건국된 1차 전쟁 이후 냉혹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면 지금 이 상황은 일어나지 않거나 훨씬 작은 노력으로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도덕적인 쾌락을 위해서 지금 문제가 되는 난민구호기구를 돕는 것으로 생색만을 내었고, 아랍 각국들은 서로간의 주도권다툼을 위해 팔레스타인을 이용하기만 했지요. 이스라엘 건국과 관련한 1차 중동전쟁은  아랍이 고의로 패배했다고 우겨도 될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이 유엔 기구가 하마스에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몰랐을까요?
해결할 의지가 없으면 간섭하지 않아야 합니다. 캣맘처럼 책임지지 않는 쾌락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추가] 축구 보다가 댓글들을 보면서 추가합니다.
내 글 서두에 [캣맘에게 데려가서 키우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길고양이의 해결방법이 살처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추가] 글에서 [제노사이드]라는 단어는 쓴적도 없고, 추가로 [캣맘이 데려가서 키우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했고,
글의 끝에서 [해결할 의지가 없으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는데,
도대체 왜 계속 그쪽으로만 몰고가는지,,, [듣고 싶은 말만 들리는 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4/01/30 23:23
수정 아이콘
처음 제목을 봤을때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글을 읽고보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네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상당수가 이스라엘에 취업비자를 받아서 일하러 나갔었다고 알고있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냥 실업자였군요
jjohny=쿠마
24/01/30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글을 읽다 보니 논지가 갸우뚱한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유엔 기구]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보면, 유엔 기구가 '중립적'이어야 하는지 좀 의문입니다. 난민기구의 방향성은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난민 지원'이고, 난민이 많은 쪽에 기우는 게 당연하지 싶어서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중립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쪽에 기울어 있었죠.

직원이 하마스의 테러 행위를 지원했다면 그건 문제로 볼 수 있겠지만, 기구의 중립 의무까지 말씀하시니 좀 의아합니다.

결국 핵심은 이 부분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건국된 1차 전쟁 이후 냉혹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면 지금 이 상황은 일어나지 않거나 훨씬 작은 노력으로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면 그건 '냉혹한' 게 아니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인구를 다 죽이거나, 어디로 치우거나, 아니면 꿈틀대지도 못하게 했다면 지금의 갈등은 없었겠지만, 그게 제대로 된 방향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대국의 [책임][쾌락]을 그런 구도로 이야기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종말메이커
24/01/30 23:27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에서 애초에 길고양이들 씨를 말려버렸으면 지금처럼 시끄러울 일도 없었다는 말씀이시죠?
24/01/30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끔은 세상만사가 시험지에 나오는 문제처럼 모든것들이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제시하는 시험들은 답이없는 것들입니다.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일 수도 있고, 아예 정답자체가 없는 함정일수도있는등, 경우가 너무 다양해요. 결국 여러가지의 이익과 사상들이 충돌하고 결국 어중간한 부분에서 타협이 되는데, 만족스럽지가 않죠...
24/01/30 23:33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해결"이 무엇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1차 중동전쟁때 이스라엘 편을 들어서 '어떻게' 했어야 한거죠?
VictoryFood
24/01/30 23:3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국경 내 팔레스타인인의 인구는 1950년대에 이미 90만명이 넘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the_State_of_Palestine
당시에 가자지구에 8만이라는 건 이스라엘이 그 후에 자국 영토 안에 살던 팔레스타인인을 모두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로 강제로 몰아넣었기 때문이죠.
요하네즈
24/01/30 23:4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훨씬 야만의 시대였으니 강대국들이 괜히 젠체하지말고 당대 시대상에 걸맞게 쿨하게 싹 쓸어버렸으면 도리어 지금같이 복잡한 사단은 안났을꺼다 뭐 그렇게 주장하시는것처럼 들립니다.
24/01/31 14:21
수정 아이콘
그 논리대로면 히틀러가 더 깔끔하게 잘했으면 팔레스타인에 이 사단이 안났을거라는 말도 되겠네요. 어지럽습니다…
24/01/30 23:48
수정 아이콘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서안지구가 요르단에 편입되었을때 조용히 요르단의 일원이 되는게 그나마 팔레스타인에게는 평화를 얻을 마지막 기회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내전까지 일으켜가며 기회를 아주 크게 걷어찼고 결과는 지금과 같지만요.
수리검
24/01/30 23:49
수정 아이콘
'근본적인 해결' 이라는 애매한 말로 파장을 피해가며
논지를 전개하는 것도
글쓴이가 혐오하는 '책임 없는 쾌락' 과 일맥상통해 보입니다

어떻게 봐도 그 근본적인 해결이란게 제노사이드로 읽히고
저 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아니라면 해명을 하셔야 할 듯 하고
맞다면 당당히 밝히고 그에 따른 파장도 감수하시는게 책임감 있는 태도 아닐까요?
김재규열사
24/01/30 23:50
수정 아이콘
미국 유럽 등이 냉혹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어온게 오늘날의 모습인데요
24/01/30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더 자세히 써주셨으면 좋았을탠데요.. 12명 이야기부터 그동안의 unrwa에 대한 소문들… 미국이 지원 끊은게 두번째입니다. 지난 책임자도 운영비로 자기 팔레스타인 애인 비즈니스석 태워 다녔다고 구설수 많았구요.

일단 이 unrwa라는것이 팔래스타인 난민만을 위한 기구입니다. 중동전쟁때 많은 팔레스타인들이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가자 웨스트뱅크 레바논으로 도망쳐서 난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고 돌아가려하니 이스라엘에서 못돌아 온다 막어버리고 - 이스라엘에서 인구비율이 팔레스타인이 더 많아진다 그래서 이것이 시초가 됩니다. 난민이란게 그 피난간 나라에서 시민권도 주고 정착해 살아야되는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이상한 지위를 부여받게 됩니다. 걍 난민지위로 살아가는거죠 다른 나라에서.

지금 이집트에서 기를쓰고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안받겠다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나오면 못들어 가거든요.

그래서 이 난민들 지원하겠다고 unrwa라는 조직이 생겼는데. 팔레스타인 난민은- 1대 난민부터 증손자 까지 4대에 걸쳐 난민지위를 획득합니다. 시리아로 간 난민들은 사실 시리아 시민권을 줬는데 서류상으로는 팔레스타인 난민이라 하면서 각종 혜택을…

이 unrwa는 난민들의 의식주와 교육을 위한 학교, 의료를 이스라엘에 자기 살던곳에 돌아갈때까지 돕는다는 사실 아주 말이 많은 기구입니다. 학교 선생들도 다 unrwa소속인데 학교에서 반 유대주의하고 지하드 가르친다는 소문도 많았구요

일반적으로 보통 난민들은 unhcr이라는 기구에서 다루는데요. 이 기구가 좀더 투명하고 새로 이주한곳에서의 정착지원이 일번입니다.

지금 unrwa는 이 기회에 없애고 unhcr을 확장해 팔래스타인 난민들도 관리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쓰다보니 어디서 끊어야될지 잘 몰겟네요… 이거 제대로 이야기 할래면 몇부 필요합니다. 이쪽동네 이야기는 워낙에 꼬인게 많고 복잡합니다
전자수도승
24/01/31 00:29
수정 아이콘
열등한 민족 말살한다고 푸닥거리하다가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이 건너가 세운 나라에서
그 일이 있은지 몇년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열등한 민족을 말살했다면 평화로웠을거다........
심지어 그게 영국과 프랑스의 협잡질로 원주민들을 밀어내고 일방적으로 세운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 음...... 뭐 그렇죠....... 인간에게 있어 모든 문제는 타자로부터 비롯되었죠.......
도들도들
24/01/31 00:29
수정 아이콘
진짜 되도않는 똥글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전자수도승
24/01/31 00:38
수정 아이콘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final-solution-overview
나치의 "최종해결책" 이 아마 본문의 논지와 비슷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아웃라스트
24/01/31 00:49
수정 아이콘
커뮤중독이신건 잘 알겠네요
겨울나기
24/01/31 01:23
수정 아이콘
진짜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 글과 작성자를 동시에 날리는 것 같은데
24/01/31 01:49
수정 아이콘
그냥 명쾌하게 나치처럼 가스실 운영해서 팔레스타인인들 집어넣자고 쓰시지 그려셨어요.
소독용 에탄올
24/01/31 01:57
수정 아이콘
격리지역을 군사적으로 봉쇄하고 영토내부 주민을 강졔 이주시켜놓은 뒤 출입을 조이면 격리지역에 누가살건 잘 살수가 없죠.

게토에 아주 잘 배워서 현대화 한 셈입니다.

이 부분을 놔두고서도 말씀하신 캣맘 서사를 처음부터 따지면 이스라엘 건국이 고양이 유기와 사료살포가 됩니다.

거기에 말씀하시는 방향은 사실상 유대민족의 레벤스라움 확보를 위해 최종해결책을 했어야 한다는건데요.....
손꾸랔
24/01/31 02:38
수정 아이콘
캣맘이 비판받는 지점은 길냥이들을 안 데려간다는 점이 아니고
자꾸 밥줘서 길냥이들을 무한증식시키고 주변에 피해를 준다는 점이죠. 새들도 잡아먹고. => 이 부분을 가자주민에게 대입시킬 수 있나요? 중성화수술?
jjohny=쿠마
24/01/31 0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가하신 부분도 말이 안됩니다...

개인이 고양이 한두마리를 집에 데려가 키우는 일과, 몇만, 몇십만명 씩의 인구를 연고도 없는 서구에 이주시켜서 생활하게 하는 걸 같은 레벨로 보시나요?

차라리 [그냥 강대국들이 이스라엘 건국을 지원하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 더 깔끔해보이네요.
삼겹살최고
24/01/31 03:12
수정 아이콘
강대국들은 이스라엘의 건국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랍 각국들의 분열과 준비 미흡, 팔레스타인 지역 아랍인들의 분열과 분쟁이라는 틈을 유대인들이 잘 파고든것입니다.
초기에는 소련이 이스라엘과 가까웠습니다.
jjohny=쿠마
24/01/31 04:46
수정 아이콘
엥... 벨푸어 선언부터 팔레스타인 분할 결의까지, 영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 건국에 도움을 준 역사가 분명히 있을텐데요. (말씀하신 소련도 당시 '강대국'이었고요)
24/01/31 04:53
수정 아이콘
뭐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이스라엘이 없었더라도 팔레스타인이 평화로운 독립국이 될 가능성은 제로였습니다. 주변국들 누구도 팔레스타인을 인정해줄 생각이 1도 없었거든요. 사실 이스라엘 건국과정은 팔레스타인 땅을 놓고 벌인 이스라엘과 아랍 주변국들의 프리포올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에 가깝죠. 승자가 다른 누구가 되었더라도 팔레스타인인들이 독립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상대가 이스라엘이니 관심이라도 받지, 다른 아랍국들이 상대였다면 쿠르드족 꼴났을 겁니다.
jjohny=쿠마
24/01/31 0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그렇게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실제 역사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스라엘이 건국되었고, 그 결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수십년간 지속되고 있고, 지금 본문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미국/유럽 등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시니까요.

본문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이스라엘이 건국된 1차 전쟁 이후 냉혹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면...]이라는 식으로 가정을 하려면, 그 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는 가정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4/01/31 05:02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가야 할까요? 영국은 유럽 본토 각지에서 벌어지던 유대인들에 대한 박해를 피해 온 유대 난민들을 짬처리할 곳이 필요했을 뿐이고, 그 과정에서 선택된 곳이 팔레스타인일 뿐입니다.

팔레스타인말고 유력하게 거론된 우간다로 갔으면 피가 흐르지 않았을까요? 전 부정적입니다.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대로, 우간다는 우간다대로 피가 흘렀겠죠. 피를 흐르게 만드는 주체가 달라질뿐.
jjohny=쿠마
24/01/31 05:04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가야 한다'가 아니라, 오히려 본문에서 말씀하신 [이스라엘이 건국된 1차 전쟁 이후 냉혹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면...]이라든가, 나중에 덧붙이신 [데려가서 키우라] 같은 얘기가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4/01/31 11:13
수정 아이콘
거주인구가 적은 시베리아 쪽으로 갔으면 피가 덜 흘렀겠죠.

우간다였어도 이주대상 감소로 피가 굉장히 덜 흘렀을거고요.
24/01/31 14:16
수정 아이콘
시베리아는 소련이 순순히 땅 내준다는 것부터가 현실성 없는 소리니 제끼고, 우간다 또한 이스라엘 없이도 피가 철철 넘치는 땅이라 피가 덜 흐른다는 장담 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없었어도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는 만들어지지 않았을겁니다. 강대국은 둘째치고 주변 아랍국 그 어느 누구도 팔레스타인을 인정해주지 않았으니까요. 이스라엘 없었으면 이집트 트란스요르단 시리아 같은 나라들이 팔레스타인 두고 프리포올 펼쳤을거고 피는 줄지 않았을 확률이 크죠.
소독용 에탄올
24/01/31 14:46
수정 아이콘
시베리아로 보내면 나중에 강제이주 테크로 여기저기 흩어놨을거고 이 경우 민족관련 분쟁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우간다 였으면 유럽거주 유대인 이주가 줄어들어서 그냥 지역에 작은 공동체 생기는 정도였을겁니다.

이스라엘 없었으면 그냥 요르단, 시리아가 나눠먹고 해당 국가 소수민족으로 남았겠죠.

어느쪽이건 현재보다 사람은 덜죽었을거에요......
24/01/31 17:59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서안지구 먹어보겠다고 팔레스타인인들을 받아준 요르단이 어떤꼴 났는가 보면 그거 쉽게 장담 못합니다.
후추통
24/01/31 22:25
수정 아이콘
뭐 제가 글에도 썼었지만 벨푸어 선언도 1차대전 끝난 직후에 완수 됐다고 영국이 선언했고, 여기에 팔레스타인 지역 달랜다고 유대인 이주 제한과 토지매입 금지를 골자로 한 맥도널드 백서 제정했습니다. 2차 대전 직후 도움을 준 국가는 소련 뿐이었고 이 소련도 직접 지원 보다는 그냥 이스라엘에 무기 팔어 + 아랍 국가로 갈 무기 잠깐 묶어둬봐 수준이었고 이스라엘은 건국전쟁 승전 직후 소련과 연결 끊어서 스탈린이 이스라엘 지원기구에 있던 유대인들 몽땅 숙청해버렸죠. 미국은 한국전쟁 전이라 군축과 함께 불간섭주의 고수하고 있었고 서유럽 지역의 영국과 프랑스는 2차대전 이후 전후 복구에 헥헥대고 있는 상황이었구요...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에 주둔중이던 영국 관리들과 군 병력들은 UN에게 이 지역 관리권을 떠넘겨버리고 본국 철수해버렸고요. 뭐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 대로 주변 아랍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독립국 만들어줄 생각은 1도 없었구요. 요르단은 요르단 대로 우리 하심가문이니까 성지 있는 곳이니 우리가 통치해야함 이고 이집트 왕정은 그대로 거기는 우리 보호구역이야라고 말하고 있고 시리아는 해안지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팔레스타인 땅이 필요했고요.
크낙새
24/01/31 20:43
수정 아이콘
일단 역사적 소양이 부족하다라는건 알겠습니다.
24/01/31 0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스라엘의 건국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원은커녕 유대인들을 맨땅에 던져놓고 '너네들 알아서 하셈'에 가까웠죠.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준 강대국이 있긴 있었는데, 흔히 생각하는 서구권 나라가 아닌 다름아닌 [소련]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들고 싸운 무기는 유대인 입장에선 철천지 원수일 독일제 무기였고, 그건 체코에서 생산된 물량을 소련이 이스라엘에 수출 지시를 내렸기에 이스라엘로 흘러들어갈수 있었죠. 되려 아랍 연합군들이 대량의 영국제 무기를 들고 싸웠죠. 이스라엘의 건국은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인 "강대국들의 지원하에 압도적인 전력으로 아랍인들을 밀어내고 건국한 것"이 아닌,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아랍 연합군의 지리멸렬함을 파고든 이스라엘이 열세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밀어낸 것에 가깝죠.
DownTeamisDown
24/01/31 0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봐도 유럽이 유대인들을 팔레스타인에 내쫓은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나치 이전에도 유대인들 핍박 안한나라가 없었고 특히 그 결정판은 나찌였지만요.
유대인들이 핍박 받으니까 결국 그들이 택한 수단은 땅을 산다는거였고 그래서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얻을 기회를 준겁니다. 돈받고요.
건국과정에서 서구가 도와준건 아니지만 적어도 판은 서구가 깔아준거죠.
아우구스티너헬
24/01/31 05:22
수정 아이콘
지식이 부족한데 신념을 가지면 무섭죠..

원래 저기에 이스라엘이 쳐들어가지 않았으면 알아서 먹고 살았을 나라입니다.(주변 다른 나라들 처럼)
가자 지구에 저렇게 기형적으로 인구가 몰린 건 이스라엘이 토끼몰이하듯 절로 몰아 넣은 뒤 국경(해상 육상)을 모두 봉쇄 하였습니다.
국경 봉쇄는 엄연한 불법이지만 다들 모른 척 하고 있죠
인구만 몰아 넣어 놓고 아무런 산업기반도 없고(농토도 없고 물도 없고 산업 시설도 없음) 국경까지 봉쇄했으니 그런걸 공급하지 않으면 수주 내에 모두 아사할 겁니다.

그런데 마치 이스라엘이 무능력한 기생충을 먹여 살리는 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껄껄.
세계 평화를 위해 굳이 한쪽을 몰살 시켜야 한다면
이스라엘을 몰살 시키는게 장담컨데 중동평화와 세계평화에 좀더 이바지 할거라는 데 100원쯤 걸 수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4/01/31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문제의 근원은 유럽이죠.
유럽에 살던 유대인들을 괴롭혀서 자기나라를 만들고 싶게한 사람들이 바로 유럽여러나라들이죠.
그러면 왜 유대인이 유럽 여러곳에 살게되었냐 라고 물어보면 결국 그것도 로마가 한짓이라 유럽의 책임을 중동에떠넘긴거다 라는 결론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책임지려면 유대인들을 다시 유럽에 모셔가던가 아니면 팔레스타인인들을 유럽에 데려가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하는데 둘다 싫다네요.
영국과EU가 책임을 나눠져야하는데 둘다 싫겠죠.
참고로 지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인들에게 하는짓 어디서 배웠냐 하면 나찌죠. 나찌가 한걸 좀 변형해서 하는중입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1/31 22:28
수정 아이콘
논리 비약이 어마어마하시네요

일단 로마 잘못이 아닙니다.
반란때문에 이스라엘인 거주를 금지한 곳은 예루살렘 뿐이었고 지금 팔레스타인 땅에 사는건 자유였습니다.
이스라엘인은 쫓겨난게 아니고 스스로 먹고살만한 땅으로 이주한겁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유대인을 천대시 했지만 나름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천대 받은 이유중 하나가 금융업이었고 그덕분에 독점적 금융업으로 부를 쌓았죠
유대 자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건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에요 자본론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누적된 금융자본이었습니다.

세계사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가 필요해 보이시네요
동굴곰
24/01/31 05:43
수정 아이콘
[의료진·무슬림 위장 이스라엘군, 서안 병원 침투해 3명 사살]
https://v.daum.net/v/20240131050059973
따끈따끈한 늬우스.
밤수서폿세주
24/01/31 07:41
수정 아이콘
"하마스 대원" 3명 사살이라고 적지 않으면 날조에 가까운 정보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24/01/31 08:14
수정 아이콘
이븐시나 병원장인 나지 나잘 박사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치료가 진행 중이던 방에서 자고 있던 세 사람의 머리에 이스라엘군이 총알을 쏴서 냉혹하게 처형했다"고 언급했다.

다른 병원 관계자는 사살된 하마스 대원 중 바실 알가자위의 경우 작년 10월 25일부터 척추 부상으로 인한 신체 마비 증세로 병원에 주욱 입원해 왔다고 전했다.

더 심각하네요
밤수서폿세주
24/01/31 08:18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에 대한 불호와는 별개로 날조는 안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Mephisto
24/01/31 10:05
수정 아이콘
대상을 지칭 안했다고 날조는 아니죠.
이스라엘 군이 침투에서 사살했다면 적국 인사일거고 그게 누구인지는 본문에 포함시키면 됩니다.
민간인을 사살했는데 제목이 저렇다면 그게 날조겠죠.
이 글만봐도 대중의 이스라엘 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잘 느껴지내요.
제목에 대상을 기제하지 않으면 민간인을 사살했다고 느낄수도 있으니 그렇게 지적하신거죠?
밤수서폿세주
24/01/31 10:10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의 논조는 굉장히 이중잣대적이라고 생각해요. Mephisto님이 싫어하시는 논조의 매체나 기사나 글이 제목 저렇게 뽑으면 그땐 이야기가 다르실걸요.
Mephisto
24/01/31 10:19
수정 아이콘
아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그럴리가 없습니다.
기사의 제목만으로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려는 늬앙스가 느껴진다면 분노했겠죠?
그런데 아니잖아요?
[의료진·무슬림 위장 이스라엘군, 서안 병원 침투해 3명 사살]의 어디에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려는 늬앙스가 느껴지시나요?
이스라엘군이 민간인을 사살했는데 그걸 제목에서 숨길려고했다면 납득을 하겠지만
이스라엘군이 특작부대를 운용한 내용을 기사로 쓴건데요?
[의료진·무슬림 위장 이스라엘군, 서안 병원 침투해 비무장의 하마스 부상병 3명 사살]이라고 제목을 달지 않았냐고 생각하셔서 그런건가요? 이미 의료진 위장,침투,사살이라는 제목의 단어에서 연상 가능해서 굳이 특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내요.
김재규열사
24/01/31 17:45
수정 아이콘
하마스 대원은 재판 없이 죽여도 무죄란 말씀이시군요.
밤수서폿세주
24/01/31 18:12
수정 아이콘
한 적 없는 말은 날조좀 하지 마세요.
김재규열사
24/02/01 00:34
수정 아이콘
제목은 핵심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군이 3명을 죽인 것이 핵심이며 그가 누구인지 구체적인 팩트는 본문에 담기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날조가 싫으시다면 그냥 하마스 대원이라고 하면 안되죠. ‘병원에서 치료받는 하마스 대원’이라 하시던지요.
일간베스트
24/01/31 06:57
수정 아이콘
책임없는 쾌락이로군요
아밀다
24/01/31 07:40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는 차갑따...⭐️ 저는 대충 차가운 자본주의 하는 분들이랑 글쓴 분이랑 겹쳐 보이는데 맞죠?
이게나라냐/다
24/01/31 09:31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이기주의와 전체주의에 물든 사람들이 많네요 세상 살기 힘들어 그런가
안군시대
24/01/31 10:02
수정 아이콘
논리에 정합성만 확보된다면, 사람이 죽고사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는 글이로군요. 좀 무섭네요.
저는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만약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길냥이들을 전부 살처분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노숙자들을 전부 살처분해야 한다고 하면 반대할거에요. 사람이랑 고양이랑 같습니까?
Sousky Seagal
24/01/31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벌점 4점)
짐바르도
24/01/31 11:52
수정 아이콘
은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함부로 막 쓰는 기술이 아니에요.
하시고 싶은 말을 가리는 용도로 은유를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냐고
24/01/31 13:42
수정 아이콘
글에 책임을 져주셔야..
페로몬아돌
24/01/31 13:51
수정 아이콘
글 쓰고 댓들 보며 제일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기는 중 크크크
우와왕
24/01/31 14:27
수정 아이콘
뻘글과 피지알 - 책임없는 쾌락
전기쥐
24/01/31 15:26
수정 아이콘
원주민이 누구였고 나중에 몇천년전 자기 조상들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들어온 자들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봅시다. 정착촌 만들면서 슬금슬금 자기 영역 확장해가는 쪽이 또 누구인지요.
24/01/31 17:05
수정 아이콘
삼겹살 좋아해요
그치만 이 글은 ㅜ ㅜ
헨나이
24/01/31 18:35
수정 아이콘
수천킬로미터 밖에서 다른 사람 수백만명의 목숨을 빼앗는걸 손쉽게 운운하다니
책임없는 쾌락이란 딱 이런 글에 어울리는 표현 같군요
삼겹살최고
24/01/31 1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4점)
소독용 에탄올
24/01/31 19:55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건국 자체가 유럽지역에서 유대인을 유기하는 형태라서 말씀하신 해결책 대로라면 유럽계 유대인이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됩니다.....
삼겹살최고
24/01/31 20:11
수정 아이콘
글을 곡해하는 경향이 있네요. 내가 쓴 글 제목부터 [팔레스타인]이 들어가는데, 유대인을 유럽으로 다시 돌려 보내자는 것이 내 의견이 될리가 있습니까? 내 글은 팔레스타인지역 아랍인과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도덕적인 쾌락만을 얻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이스라엘 건국후 [지역 분할후 인구이동]을 했으면 가장 깔끔했습니다. 그리스와 터키(투르키예는 익숙하지 않아서)가 인구이동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과 폴란드라는 멀지 않은 사례가 있습니다.
시작이 잘못되어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니, 이제는 해결할 의지가 없는 자들은 손을 떼라는 것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4/02/01 20:07
수정 아이콘
지역분할 후 인구이동 결과가 현상태인걸요.

가자 게토, 서안 게토로 밀어넣어서 말려죽이고 있고요.

가장 깔끔한건 유대인들이 고향에서 살 수 있도록 회복을 지원하고 사회통합 정책을 쓰는 겁니다.

분할 이주로 식민 하는게 아니라요.....
24/01/31 20:46
수정 아이콘
저 지역 이야기 하면서 개들중에서도 [제일 미친개가] 짓는소리를 그대로 옮겼는데,
미친개가 원하는대로 하자는 거냐고 물어볼만하죠...

죄다 직접적인 이해관계자+공범들이고,
한쪽은 키우다 버린 개들이 고양이 물어죽이고, 굶겨 죽여서, 개푼놈 욕하니까 욕먹기 싫어서 돌보는척 하는거고.
한쪽은 지금도 그 지역 분위기 박살내가며 개들이 고양이 물어죽이라고 우크라이나 가려던 포탄과 미사일을 공급중입니다.
크낙새
24/01/31 20:45
수정 아이콘
유럽의 네오나찌즘이나 파시즘이 한국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죠.
jjohny=쿠마
24/01/31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쓰신 글을 다시금 돌아보세요...

삼겹살최고님께서 쓰신 글에 '제노사이드'라는 말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손 떼라는 게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를 방관/용인하라]는 얘기랑 거의 동의어로 들리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의 반응이 이런 겁니다.

'데려가서 키우라'는 말씀은 원래는 없는 내용이기도 했지만, 추가됐어도 별 의미 없는 얘기로 들린다는 점도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데려가서 키울 생각 없으면 제노사이드를 방관/용인하라'는 말씀이 되는 거죠. 만약 삼겹살최고님의 의도가 이게 아니었다면 글을 좀 잘못 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에서 일부러 제노사이드를 읽어내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현재로서는 삼겹살최고님의 글/댓글들이 그런 식으로 독해되기가 쉽습니다.

'왜 남들이 내 글을 곡해하려 하는가' 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쓰신 글/댓글들을 다시금 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07 [일반] 원만하게 넷플 파티를 깰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19] 매번같은12146 24/01/31 12146 0
100806 [일반] 일본 드라마에서 말하는 갈라파고스.jpg [103] 김유라13507 24/01/31 13507 7
100805 [일반] 친구 아버님이 주식 사기를 크게 당하셨네요 [47] 롯데리아14460 24/01/31 14460 7
100804 [일반] 책 한권 소개드립니다. [4] 흰둥8300 24/01/31 8300 2
100803 [일반] 초상권 침해 vs. 남의 나라에서 오지랖 ? [82] Sunnyboy13750 24/01/31 13750 1
100802 [일반] 여성징병제 장단점 [240] 방구차야19408 24/01/30 19408 7
100801 [일반] 캣맘과 팔레스타인 - 책임없는 쾌락 [75] 삼겹살최고10635 24/01/30 10635 9
100799 [정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 [209] 계층방정20003 24/01/30 20003 0
100798 [일반] 여기 똑똑한 청년이 있습니다. [51] 삭제됨13398 24/01/30 13398 10
100796 [일반] 갤럭시 s24울트크 (3일간) 간단 사용후기 [77] 윤석열13788 24/01/29 13788 2
100795 [정치] 여론조사 꽃 부산지역 선거구 별 정당 지지율 발표 [78] 아우구스투스19606 24/01/29 19606 0
100794 [정치] 野 탈당파 신당-이낙연 신당, "'개혁미래당' 공동 창당" /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 [70] Davi4ever13303 24/01/29 13303 0
100793 [일반] 컴퓨존 b760m 박격포 DDR5 특가 풀렸습니다(17만) [46] SAS Tony Parker 9175 24/01/29 9175 3
100792 [일반] 갤럭시 S24 울라리 간단 사용기 [78] 파르셀12847 24/01/29 12847 9
100791 [정치] 오늘 개혁신당에서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52] 쀼레기17765 24/01/29 17765 0
100790 [일반] 두 개의 파업: 생명 파업, 출산 파업 [74] 조선제일검13898 24/01/28 13898 10
100789 [정치] 유승민 "당을 지키겠다…공천 신청은 하지 않아" [121] Davi4ever16813 24/01/28 16813 0
100788 [일반] [팝송] 그린 데이 새 앨범 "Saviors" [12] 김치찌개6545 24/01/28 6545 2
100787 [일반] [음악이야기]아마피아노 장르를 아시나요? 저의 첫 아마피아노 DJ 셋 공유드립니다~! [5] 세바준6172 24/01/27 6172 0
100786 [정치] 초등교사노조 서울 집회…“늘봄학교, 지자체가 맡아야” [144] 칭찬합시다.14407 24/01/27 14407 0
100785 [일반] 대구 이슬람사원 앞 돼지머리 둔 주민 ‘무혐의’ [176] lexicon13877 24/01/27 13877 12
100784 [정치] FT "남녀 가치관차이, 갈등심화는 범세계적 경향" [127] 숨고르기15597 24/01/27 15597 0
100783 [일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사건 분석이 나왔습니다 [34] Leeka12087 24/01/27 1208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