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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30 10:56:5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여기 똑똑한 청년이 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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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이애오
24/01/30 10:58
수정 아이콘
헐 이게 조만간 20년이네요..
쩜삼이
24/01/30 11:02
수정 아이콘
1기 전투씬 작화는 지금 봐도 안 꿀리죠. 2기부터는 공중전이라 좀 평면적이 되어서...
24/01/30 11:03
수정 아이콘
좋아하지 않는 작품이지만 잘만들어진 애니인건 맞고 저 시기를 대표하는 애니 중 하나인것도 맞는거 같아요.
한뫼소
24/01/30 11:19
수정 아이콘
본문은 중간에 끊겼지만 1~2화의 초반부 몰입도는 지금봐도 역대급이 아닌가 싶어요.
及時雨
24/01/30 11:20
수정 아이콘
아 경식이형!
요하네즈
24/01/30 11:22
수정 아이콘
제국주의 열강에 침략당해 식민지배하에 놓인 일본이 무장투쟁하며 독립운동한다는 내용의 TVA를 한국인으로서 재밌게 보게 될거라곤 상상도 안해봤는데 이런거 보면 콘텐츠의 힘이라는게 무섭긴 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1/30 12:40
수정 아이콘
스자크를 스완용이라고 불렀었죠 크크
24/01/30 11:23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좋아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스자크의 탈인간 능력이 핍진성을 깨는거같아서
이 부분이 너무 거슬렸습니다 크크
강동원
24/01/30 11:25
수정 아이콘
살아슈님이 를르계신다!
류지나
24/01/30 11:26
수정 아이콘
1기는 상당히 몰입감이 있었는데... 세계관 확장시키는 2기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한창고민많을나이
24/01/30 11:34
수정 아이콘
순간 어퍼컷님인줄 알고 홀린듯 클릭
24/0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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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곧 20년이라니 덜덜...
호러아니
24/01/30 11:55
수정 아이콘
전 시리즈 마지막만 봤는데 재밌던건 기억나네요. 근데 생각보다 시작이 거창한 이유는 아니었군요. 물론 중간에 드러나는 비밀 뭐 그런게 있으려나 싶지만
24/01/30 12:05
수정 아이콘
유페미아 나오던 편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그정돈가? 느낌으로 봤네요 크크크
소이밀크러버
24/01/30 12: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아침 드라마의 맛이었죠. 크크.
데스티니차일드
24/01/30 12:27
수정 아이콘
출발 비디오여행식으로 보니까 또 재밌네요
이부키
24/01/30 12:4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우익이라고 까이고 일본에선 좌익이라고 까였었죠 크크
티바로우
24/01/30 12:47
수정 아이콘
짐은 그런식으로 기어스걸지 않는다
하아아아암
24/01/30 12:54
수정 아이콘
극장판만 봐도 스토리는 거의 따라가나요? 넷플에ㅡ있는거 같은데
이러다가는다죽어
24/01/30 12:57
수정 아이콘
큰문제는 없다고봅니다!
전기쥐
24/01/30 12:57
수정 아이콘
영국(브리튼) → 브리타니아로 작명한거 같네요.
이러다가는다죽어
24/01/30 13:01
수정 아이콘
일리가있네요ㅣ.!
아웃라스트
24/01/30 14:24
수정 아이콘
영국이 본토를 빼앗기고 아메리카로 넘어간 설정입니다
방과후티타임
24/01/30 13:10
수정 아이콘
대학교 2학년때 보다가 군대가야되는데 1부 끊고 2쿨 쉬어서 2부는 휴가나와서 보려다가 시간없어서 전역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히로인을 치즈크러스트라고 불렀던 기억이...
이러다가는다죽어
24/01/30 13:11
수정 아이콘
군중제어기보단 치즈크러스트가낫네요...
짐바르도
24/01/30 13:26
수정 아이콘
한주 한주 기다리며 봤던 명작
티오 플라토
24/01/30 13:34
수정 아이콘
예고만 떴을 때 한국 덕후 커뮤니티 사이에서 식민지 조롱이라고 말이 많이 나왔었는데... 결국 본편이 나와서 재밌으니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크크
저는 중간에 동생이 기어스 걸려서 이상한 명령 내리는 부분이 너무너무 작위적이라서 그때부터 좀 집중이 안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24/01/30 13:41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보지 않았는데 워낙 화제작이라 인터넷 사이트에 뜰어가면 워낙 많은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어서 안봐도 본듯한 애니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웃집개발자
24/01/30 13:57
수정 아이콘
띵작 맞습니다 그립네요
파르셀
24/01/30 14:09
수정 아이콘
첫 화 보고 이건 갓 작품이다고 바로 확신내린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1부는 레전설이고 2부는 중간이 좀 아쉽긴 했는데 결말이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엔딩이어서 모든 아쉬움이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자막좌 프리시스 그분도 갑자기 오버랩 되네요
이러다가는다죽어
24/01/30 14:17
수정 아이콘
2부 초중반에 조금아쉽다가...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이 있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끝내서 더 여운이남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르셀
24/01/30 15:43
수정 아이콘
일본 애니에서 가장 완벽한 엔딩을 꼽으라면 언제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지요

그래서 그 후에 나온 후속작들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족이라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미국 애니 중에서는 토이스토리3 고요 흐흐
차라리꽉눌러붙을
24/01/30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오래되서 지금은 피자헛 광고만 기억에 남아있는...
캐릭터 디자인이 클램프였던가요...
애지상
24/01/31 08: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24/01/30 16:02
수정 아이콘
똑똑한 청년.
제국주의는 차갑다
애기찌와
24/01/30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세손가락에 꼽히는 애니입니다. 2기 엔딩의 충격은 정말..
24/01/30 16:17
수정 아이콘
[사라바다. 쿠루루기 스자크.]
학교 다닐 때 코드기어스 얘기 엄청 했죠 크크크
피우피우
24/01/30 16:21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게 봤던 애니입니다.
입덕하기 전에 방영한 애니라 완결 나고 몇년 뒤에 몰아 봤는데, 본방으로 보던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매주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크크..
노련한곰탱이
24/01/30 17:11
수정 아이콘
이게 NHK방영이었나? 그래서 아무튼 실시간으로 달리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그 도쿄 방어전(방언지 공격인지 기억이 가물가물..)인가? 그 때 쯤에 온갖 커뮤들 난리났던거 생각하면 크크
데스티니차일드
24/01/30 17:38
수정 아이콘
민방 MBS계였습니다.
그때 1기엔딩이 그렇게 나오고 2기 나올때까지 "걔네들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미치는줄 알았죠...
냉면냉면
24/01/30 17:51
수정 아이콘
기억해라 [코드기어스]를...
고무장이
24/01/30 18:40
수정 아이콘
코드기어스 같은 약간 맛이 간 전개가 또 특유의 병맛을 뿜어내면서 주는 카타르시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역전재판식 전개라고 해야할까요 개연성, 사실관계 이런 세부사항 집어치우고 도파민 분출하는 방향으로
쭉쭉 스토리 뽑아나가는 전개가 나름의 맛이 있죠.
shooooting
24/01/30 18:43
수정 아이콘
최근에 엄청 재밌게 봤어요 .
이 명작을 이제야 알았다니 ..
이러다가는다죽어
24/01/30 21:20
수정 아이콘
뭔가 되게뿌듯하네요..
이쥴레이
24/01/30 22:36
수정 아이콘
이거 외전 유럽전선 ova 있던걸로 아는데 그건 완결되었나요??
스완용 엔딩으로 확정되어 있던 이야기인지라..
무딜링호흡머신
24/01/31 00:44
수정 아이콘
넷플에 극장판 1,2,3만 있네요

TVA가 19세라 그쪽으로 보고 싶은데
극장판은 15세군요
24/01/31 08:43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1기에서 다죽이고 끝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24/01/31 13:3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Geass라서 기[아]스가 공식표기죠.
24/01/31 15:51
수정 아이콘
멋진 예고편이네요.
다시마두장
24/01/31 21:27
수정 아이콘
아침드라마같은 애니메이션이었죠 크크.
절묘한 타이밍에 끊어버려서 다음 화를 안 볼수가 없어!
자연스러운
24/02/03 17:02
수정 아이콘
아침 드라마 크크 이거네요

분위기에 초치자면
좋다는 얘기 듣고 1화부터 -이건 무슨 병맛이지?- 라는 생각을 끝까지 가진 희대의 쓸에기 애니네요 저에겐

인간들은 멍청하고 유아적이고 사고라는게 없고 주인공만 똑똑하고 개연성이라곤 안보이는

일반적인 상황이면 더 안보고 치웠을텐데
하도 명적이다 뒷에 유페미아 머시기 편을 봐야한다 엔딩이 다르다
해서

끝까지 꾸역꾸역 씹어본게 천추의 한이네요

어뜨케 이렇게 평가가 다르게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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