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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 18:27
대놓고 저러는건 오히려 트럼프를 멕이는 꼴인데... 요즘 러시아 돌아가는 꼴 보면 고군분투하는 라비울리나 아줌마 빼고는 정상인이 없는 것 같습니다.
22/05/22 18:50
미국 다음 대선이 정말 어찌될지.. 지금 바이든 지지율이 걔속 하락세인데 반등요인이 크게 없으니.. 이러다 트럼프 시즌2 라도 일어난다면...
22/05/22 20:56
바이든 당선 이후로 뭘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민심을 보면
갑자기 세계대전급 전쟁이 발발하거나, 바이든이 미국 국민은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매우 큰 무언가를 하지 않는 이상 재선은 사실상 물건너 간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바이든 지지율이 50% 넘은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럼 트럼프와 경합을 붙을껀데... 트황상 MK2라니 가슴이 웅장해 지는군요
22/05/22 23:18
지지율이 하락세이긴 한데 결국 인플레 때문에 그런 거라 2년 넘게 남은 지금 상황으로 재선을 판단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레이건도 증간선거 이후 35%의 지지율까지 찍었지만 재선은 넉넉하게 했죠
22/05/22 19:47
얼마전에 발표한 일본에 대한 입국금지 명단에도 전직 총리이자 현역의원인 아베가 빠졌던걸로 봐선 리스트에 들고 안들고로 러시아와의 커넥션을 유추라긴 어엽다고 봅니다.
22/05/22 20:01
러시아와 커넥션이 있다기보다는, 러시아가 러시아와의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다는 얘기에 가깝다고 봐야죠. 실제 커넥션이 있고 그걸 숨기려고 했다면 당연히 입국금지에 넣어야 할테니까. 저것 자체로는 커넥션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봐요
22/05/22 20:16
러시아가 트럼프를 써서 내분을 일으키거나 트럼프를 세탁해주려던게 아니라 멀리 못보고 감정적인 or 근시안적인 행동을 했다고 봅니다
이런게 드문일은 아닌게,우리의 북쪽 지역에서도 그쪽을 돕는 정책을 피던 대통령들이 축제를 열때나 위기일때조차 도발하기도 했죠. 러시아의 외교전략이 정말 멀리보고 계획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러전쟁을 2022년에 그렇게 막무가내로 확대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제난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었고,여당도 국민의 지지를 점점 더 받지도 못했지만 프랑스와 영국의 정치판이라던지,독일사이에 새로 건설중이던 개통은 아직 안된 가스관등을 생각해보면 올해 10월에 전쟁을 열었다면 서구의 대응도 완전 달랐을겁니다.그걸 국내 정치에 필요하다고 2월에 열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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