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8 02:08
기본적으로 안전한 곳이니 스미마셍 하면서 눈 깔고 조용히 다니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안 가봤지만 메이드 술집은 최종 그 가격이 아닐 겁니다(?).
23/06/18 06:43
신주쿠에 삐끼 걸고 영업하는데는 거의 바가지라고 보심 됩니다
https://twitter.com/kamatadesu11924/status/1667849172689776640
23/06/18 06:53
좀 오래전 얘기라 지금도 통할지는 모르겠는데 가부키쵸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歌舞伎町라고 간판 크게 써있을텐데 거기만 피하시면 큰 문제 없을 거에요. 용과 같이 시리즈 배경인 카무로쵸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 그쪽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23/06/18 08:11
숙소를 가부키쵸로 잡고 일본 다녀왔었는데 화장 진하게 한 중,고딩 정도로 되보이는 애 몇몇이 몇번 접근해서 식겁했습니다...
대충 재워 달라고 한것 같은 (...)
23/06/18 10:09
메이드카페는 그냥 아키하바라가 제일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이케부쿠로라던가...
신주쿠 쪽은 대부분 술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UMC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무언가 말을 걸어온다 → 스미마셍이라고 말한다 이 방법으로 100에 99는 커버가 될겁니다.
23/06/18 10:24
아주 오래전에 출장으로 신주쿠 처음 갔을때 있던 일인데, 사실 일본어를 모르니, 간판이 일본어 가다카나와 한자로 쓰여있어서 술집인지, 밥집인지, 카페인지 식별이 안되고, 가볍게 맥주한잔 하면 좋겠다 싶은데, 어딜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흑인을 만났는데, 흑인이 어디서 왔냐고 해서, 한국에서왔다고 하니, 갑자기 사투리 섞인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는 거에요. 마치 조나단 처럼 친밀도가 높게 접근하니, 호기심도 생기도, 어차피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헤메이던 중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맥주 마시기 좋은 곳 있다고 따라 오라고 하더라고요. 불안했지만, 따라가 보니 펍 같은 곳에서 자리 안내하고, 인수인계 하고는 그 흑인은 사라지더군요. 그러더니, 잠시후, 필리핀 여자가 와서 작은 맥주 3병 들고 와서는 대화하면서, 제 술을 같이 축내더군요. 가격을 보니 허걱~~ 3병에서 끝내고, 그냥 탈출 했습니다.
23/06/18 10:47
스 미 마 셍
세상 다른 모든곳이 그렇듯, 먼저 말 걸어오는 사람은 제대로된 사람이 아닙니다 크크크 무시하고 갈길가세요 무시했다고 칼찌하는 그런동네는 아니에요. 누군가를 촬영하거나, 촬영하고있다고 오해받을만한 움직임만 안하면 됩니다
23/06/19 16:33
신주쿠뿐만이 아니라 코로나 이후로 전국적으로 음식점이 많이 망하고 그 자리를 그대로 쓰는데다 풍속법상으로도 허가가 내리기 쉬운 걸즈바 (원글에 쓰신 1세트 1500엔에 여자랑 술마실수 있는 곳) 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는 갔다가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덤탱이 쓰시니 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그외에도 길거리에서 여자들 줄지어 늘어선 곳은 되도록 피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