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17 18:00:38
Name 여기
File #1 deac3593d1fe0ecb0e4a36920837be4b.png (182.2 KB), Download : 124
Link #1 없어요
Subject [스포츠] 현재 안우진 사태 분위기


한렬잎마을

WBC 캐리해줘 안루토!


학폭으로 욕먹던 안우진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고

이제 억울갑으로 불릴라고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마침 몇개월후에 WBC대회가 있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11/17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WBC가 있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보긴 합니다. WBC가 없었다면, 안우진이 국대 에이스 소리를 들을 정도가 아니었다면

이번 일은 안우진이 억울하든 안하든 이정도로 분위기가 흘러가진 않았을 겁니다.
행복한사람
22/11/17 18:05
수정 아이콘
억울하니까 이 정도로 분위기가 흘러가죠.
안 억울하면 흘러갈 리가 없습니다. 다른 학폭범이랑 똑같이 취급받지.
바카스
22/11/17 19:00
수정 아이콘
wbc도 있겠지만 최동원상 배제가 결정적이었던듯요.
스톤에이지
22/11/17 20:05
수정 아이콘
염산테러가 너무 심했던거죠
머랭이
22/11/17 18:02
수정 아이콘
와...진짜 안우진 선수의 멘탈이 이젠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사회 전방위적으로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할 증오와 매도를 받았는데도 입 꾹다물고 버티면서 꿋꿋이 던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 되다뇨......;;
22/11/17 18:09
수정 아이콘
1.솔직히 키움팬 입장에선 국대 안뽑히는것도 좋습니다 올해 너무 던졌어요 이닝도 200 넘게 먹고 준플부터 꾸준히 던지고 물집도 터지고 그랬으니 만약 여론이 바뀌어 국대 승선하게 되면 꽤 혹사일겁니다
2.하지만 억울함이 풀리는건 좋네요 맨날 학폭빠는 XX들 소리 들었는데
3.별개로 안우진 개인입장에서는 도덕적인 성취보다 야구 잘하는게 최고구나란 생각이 들어 씁쓸할거같네요 올해 최고의 성적을 안보였으면 저렇게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고 계속 욕먹었을테니
Chasingthegoals
22/11/17 20:01
수정 아이콘
피해자들이 성명문을 낸 계기였던 염산테러협박도 따지고 보면 안우진 개인성적+팀 성적 덕분에 나올 수 있었지, 가을야구를 못 갔다면 여론이 바뀔 여지가 없었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2/11/17 18:30
수정 아이콘
이정도 반전이 있을 줄 상상도 못 했습니다.
22/11/17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처음 이니시를 건 기자가 어떤 입장을 내놓는지 거기까지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몇개월전 비슷한 상황이었을때 피해자 보호때문에 더 밝히지는 못하지만 확신할만한 증거자료가 있다고 했었으니 이쯤되면 그거라도 밝혀야겠죠
머랭이
22/11/17 18:39
수정 아이콘
그 피해자들이 지금 모두 나와서 입장문 밝힌 상황이라 확신할 만한 증거자료가 과연 있을지는....크크크
행복한사람
22/11/17 18: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뭐라고 반박할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런데 이 점을 지적하고 싶어요. 이성훈 기자는 '피해자 2차 가해'를 운운하면서, 피해자들이 인터뷰를 거부해서 피해자들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교육청 조사만을 근거로 기사를 썼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4명 말고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피해자들 공동성명문 및 인터뷰 등을 통해서, 피해자들의 입장이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로 지칭되는 당사자들은 4명이 전부라고 분명하게 못박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반박할 수 있을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전 솔직히 히어로즈 2군 관련 오보를 냈을 때처럼 아무 말 없이 뭉갤 줄 알았는데, 사안이 사안이어서 그런지 반박하겠다고 하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qwerasdfzxcv
22/11/17 18: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가해자가 있고 그걸 알면 제대로 된 처벌 받게 해야지 그걸 지가 왜 맘대로 징계 몰아 받아서 덮어줌?' 정도 말고는 떠오르질 않네요 그것도 학폭러 안우진이란 기사에는 전혀 안 맞는 것 같긴 하지만요. 뭐 안우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다른 가해자들에게는 네 명 외의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것도 나오긴 했으니 그 부분 정도가 최후의 변수같네요.
행복한사람
22/11/17 21:41
수정 아이콘
'왜 맘대로 징계를 몰아 받아 덮어줌'이라고 하시는데,
1차 학폭위에서 4인 모두 무징계 처리한 것만 봐도 학교는 쉬쉬 넘어가려 한 게 맞습니다. 교육청에서 난리를 피우니까 안우진으로 하여금 형식상 최소한도 징계를 준 거구요.

매우 높은 확률로 안우진 역시 원치 않게 징계를 홀로 받게 된 걸로 보입니다. 안우진이 적극적으로 은폐 시도를 한 건 아니라고 보여요.
qwerasdfzxcv
22/11/17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수코치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말씀하신 것처럼 상황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모르고 선택(합의)한 거 같긴 한데 역으로 학교가 적극적으로 안우진한테 징계 몰빵하기로 지들 맘대로 처리했다고 해서 안우진이 원치 않게 당하고 있어야 될 입장은 아니었다고 보이네요. 본인의 의지도 어느 정도 개입되지 않고서야 프로 입단이 확정된 남자를 학교가 너 혼자 징계 다 먹으라고 협박할 수 있는 근거가 안 보입니다. 본인이 먼저 제시한 건지 학교에서 먼저 제시해서 받아들인 건지 정확한 과정은 사실관계가 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설령 본인이 먼저 제시했다한들 저지른 잘못에 비해 지금까지 받은 비난과 유형의 손해를 종합하면 '피해자' 안우진이란 말이 공감이 가지만 저 건에 한하자면 학교의 졸속 처리로 인한 '피해자' 안우진이라는 표현에는 크게 공감은 안 갑니다.
행복한사람
22/11/17 22: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1차 학폭위에서 4인 전원 무징계만 봐도 학교가 징계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해 보이지 않습니까.
말씀드렸던 코치 인터뷰를 봐도 "우진이한테 좀 더 많은 짐을 지게 하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은연 중에 합의라는 것도 사실상 학교의 무언의 압박으로 봐야 하구요. 그걸 가지고 안우진이 먼저 제시했다고 보시는 건 좀 억측이죠.
qwerasdfzxcv
22/11/17 22:49
수정 아이콘
먼저 제시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꼭 학교가 먼저 제시했다고 보지도 않고요. 앞으로 사실관계가 드러나야 할 일이죠. 어느 쪽인지는 아마 안우진이 추후 발표한다는 입장문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제가 지금 말하는 건 학교가 무언의 압박을 한다고 안우진이 자기 의지에 상관 없이 그걸 꼭 들어줄 수 밖에 없는 피해자 혹은 을의 입장은 아니었다는거죠.
행복한사람
22/11/17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구들의 학폭을 덮기 위해 내가 그냥 학폭범이 되겠다? 자발적으로? 학교의 개입 없이요? 저는 상당히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qwerasdfzxcv
22/11/17 23:01
수정 아이콘
학교가 졸속처리를 한 걸 사실로 전제해도 '당시 안우진에게는 졸속 행정처리에 충분히 저항하고도 남을 힘이 있었다.' 이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애초에 안우진 측 피해자...라고 부르기도 그렇지만 어쨌든 관계자들과 화해한 시점만 봐도 만약 진짜 안우진이 마음을 먹었으면 나머지 3명 야구계에서 내쫓기든 말든 자기가 먼저 살 길은 충분히 열려 있었다고 봐요
22/11/17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때랑 의견이 다르시네요? 안우진이 인정했고 결론나셨다고 말하지 않으셨던가요?

제가 그떄 뭐라고 했었습니까 무슨무슨 건 나올때마다 일희일비하지말고 뭐든 끝까지 나오고 지켜보자고 했다가.. 반박을 당했었는데
그때는 지켜보자는 저의말에 이미 안우진이 인정을한거고 결론까지 다나온걸 왜 굳이 중립을 지키려드냐는식으로 댓글을 다셨던거 아니였습니까?
22/11/17 20:06
수정 아이콘
변명같지만 말씀드리면
일단 안우진이 인정했다는건 행위가 있었다는거에 대한 인정이고 이건 지금도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지금 피해자들도 그거 자체를 부정하고 있진 않아요
그리고 결론이 났다는건 대한체육회 재심까지 기각이 난 건이고 재심은 안우진쪽도 준비를 최대한 해서 진행한 건이기에 기각결정이 났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그런 말을 했을 당시엔 다른 피해자의 존재가 있다고 나왔을 때였고 처음 이슈가 터진것도 아니고 징계까지 나온 상황에서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모르는거다 소리를 하기엔 이게 오히려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라고 생각했고 그때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전 똑같은 생각을 했을거에요
Chasingthegoals
22/11/17 20:0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XtqIpsPf5Mg
다들 타짜 명장면 한 번 보고 오실게요.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 승리는 아귀가 될 것 같습니다.
최강야구
22/11/17 1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수사가 없었다면 모를까
여론타서 경찰까지 갔는데 뭐 없었으면
그냥 별 일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그걸 기자 하나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대한야구협회가
당시 사회분위기만 믿고 밟아버려서 이 사단이 난건데

김보름하고 달리 안우진은 상대가 너무 강했죠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이고
대한야구협회는 김응룡이 수장이던 시절에 일어난 일이라
왠만해서는 번복이 될리가 없죠
둘 모두 각 진영에선 끝판왕급인데
고작 신인 선수 하나가 억울하다고
뭐가 해결이 될리있나요

그래서 억울해요 할때마다
오히려 더 쳐맞았던건데
이제 안우진도 일개 신인선수를 넘어섰고
슬슬 이놈 없으면 안되겠으니
그동안 억눌렸던 목소리들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거죠
뭐 제 개인적으론 이 건을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李昇玗
22/11/17 18:55
수정 아이콘
대단한 멘탈이네요 안우진...
실제상황입니다
22/11/17 18:46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부진하면 무슨 소리를 들을까 싶긴 하네요
???: 역시 부수는 게 맞다니깐
Chasingthegoals
22/11/17 18:55
수정 아이콘
안악엠 크크크
김첼시
22/11/17 18:57
수정 아이콘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다른 어마어마한 학폭이슈들이 있었어서 너무 지레 놀라 강하게 때리고 본건가 싶네요.
22/11/17 19:12
수정 아이콘
학폭이라고 최동원상 일구상 후보에도 못올랐는데
골글은 받았으면 좋겠네요
22/11/17 19:50
수정 아이콘
골글은 받아야죠 최동원상은 애초에 상을 이상하게 줘와서 본인들의 권위를 계속 떨구기만하고있으니 차라리 안받은게 다행일수도요
살려야한다
22/11/17 20:02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글에 분명 안우진 욕하는 댓글이 가득했는데
다시 가보니 이상하게 안보이네요 다 어디갔지
Chasingthegoals
22/11/17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심지어 모 지방구단 팬 분으로부터 안우진이 김유성보다 더 악질이라는 대댓글도 받았네요 크크크
그 분이 최근에 MLB 월드투어 취소 글에 다들 한일슈퍼게임 향수 댓글 분위기에 대해 일본 선수들이 봐줬다는 이상한 얘기했다가 반박 당한 뒤 야구 관련 글엔 종적을 감췄죠.
갑자기 롤 관련 글에 출몰하시던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11/17 22:07
수정 아이콘
크크 혹시 그분인가 했는데 역시...밑에 이정후 mvp 글에 등판하셨네요
Chasingthegoals
22/11/17 22:43
수정 아이콘
하 방금 봤는데 불필요하게 그놈의 서울 갓차지명 탓으로 저희 팀 내려치기 레파토리가 나왔군요. 부디 전면 드래프트 세대들이 꼭 성공해서 저것도 옛말이 되읬으면 좋겠네요.
Your Star
22/11/17 20:12
수정 아이콘
별 잘못 없다는 거고 학교폭력도 부풀러 졌다는 건가요.
이 건은 pgr 내에서도 서로서로 온갖 공방이 치열한 건이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조던 픽포드
22/11/17 20:13
수정 아이콘
그냥 인간적으로 멘탈이 존경스럽네요. 저라면 도저히 못 버텼을겁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11/17 20:14
수정 아이콘
학폭전드에서 억울전드행. 이 정도면 현대 한국에서도 손꼽히게 억울하다가 풀린 사례일거 같네요. 이춘재살인사건의 윤성여 정도 빼면.
오렌지 태양 아래
22/11/17 20:30
수정 아이콘
졸렬잎마을행...
탑클라우드
22/11/17 20:3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기자의 변을 들어보고 입장을 정리해서 댓글을 달고자 하는 생각입니다만,
이 정도면... 보통 피디나 기자라는 사람들 저는 잘 안믿기는 합니다.

학창시절 참 멋졌던 선배들, 혹은 정말 좋아했던 동기들 중 피디나 기자되고 나서부터는
'아 이제 다시 보지 말아야겠다'한 케이스들이 왕왕 있는지라...
22/11/17 21:1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기자가 반전시키는 필살기가있어서 뒤집어질 가능성도 아직은 았다고 생각합니다
카레맛똥
22/11/17 20:4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반전은 김보름 이후에 최고인거 같네요.
그리고 확실히 다시 느끼지만 운동선수는 실력이 그 무엇보다 최선입니다.
괜히 야구로 보답한단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네요.
안우진이 올시즌 국대1선발급 퍼포먼스가 아니었으면 끝까지 안우진은 악질 학폭범이었겠죠 참..
도덕적으로 망가졌으면 그걸 묻히게 하기 위해,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그걸 밝히려면 실력부터 있어야 한다는게
운동선수 숙명인거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2/11/17 20:55
수정 아이콘
다들 어디가셨는지 글마다 50플 100플씩 달아주시던 크크크크
그게 악플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저것도 폭력이거든요 하는분들은 따로 할말이 업네요.
No.99 AaronJudge
22/11/17 21:23
수정 아이콘
그쵸
22/11/17 21:23
수정 아이콘
키움팬으로서 그동안 응원하는 입장에서 욕먹은적 많지만
솔직히내막이 이럴줄은 잘 몰랐으니 그렇게 악플을 달 수도 있다고 싶습니다 징계가 터졌고 보도가 났고 몇년동안 큰 일이 나오지않았잖아요 툭툭쳤다가 어느정도인지도 확실하게 밝혀진건아니었고 오인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리플에스
22/11/17 21:27
수정 아이콘
기자 빤스런했나요?? 입장발표 언제 하나요
이대로 흘러가면 도개자로 끝낼 문제가 아닌데..
이시하라사토미
22/11/17 22:11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늦어도 12월 초까지 후속기사 낸다고 했으니 그때까지는 기다려 볼려구뇨
22/11/17 22:19
수정 아이콘
11.11일자 스트리밍기준으로 빠르면 다음주말 늦으면 12월초 (월드컵 조별예선 끝나고) 라고하긴했습니다
야구에산다 프로그램이 월드컵때 쉬는모양 그래서 자기개인으로 기사를 빨리내면 이번주말이고 아니면 12월까지 밀리고인거같습니다
블루sky
22/11/17 22:34
수정 아이콘
안우진선수 멘탈이 대단하네요
억울해서 어떻게 버텄을지..
결국 실력으로 입증하니까 이렇게 관심 갖게
되면서 사실이 알려진거겠죠
실력이 없었다면 평생 혼자 짊어지고 갔을거 같네요
대단한선수에요
VictoryFood
22/11/17 23:06
수정 아이콘
안우진 선수 개인에 대한 댓글은 단 적이 없지만 학폭 가해자는 기록 외에 어떤 투표에 의한 상도 수상하면 안된다는 댓글은 적었네요.
그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안우진 선수가 진짜 학폭 가해자인지 명명백백히 밝혀지기 전에는 더이상 코멘트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실관계가 밝혀지고 사실이 아니라면 과거의 징계도 취소되고 합당한 보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출전금지 징계 기간의 두배 정도로 FA 인정 기간이 주어지면 될 거 같습니다.
비뢰신
22/11/17 23:10
수정 아이콘
와 기자에게 전국민이 놀아난건가...
염산 테러 하겠다고 안우진 협박도 받았던데
김보름 이후 진짜 최대 반전이네요
평화왕
22/11/18 01:47
수정 아이콘
엄한 마녀사냥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꼭 제대로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22/11/18 07:49
수정 아이콘
이상황에도 중립기어 박아봅니다. 심정적으로야 확정가늘이지만 그건 반대 상황에서도 그랬으니...
기자 해명까지는 봐두고 싶네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요.
김보름건은 가능성이 있는 반전이라 생각했는데
안우진은.. 언론 협회 교육청이라는 공신력있는 기관들의결론 이였는데 말입니다...
세렌드
22/11/18 08: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더 공신력 있는 경찰과 피해자는 철저히 무시했죠. 저 때부터 피해자들은 항상 같은 의견이었거든요.
팔라디노
22/11/18 08:59
수정 아이콘
18일 대한체육회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을 끝내고 취재진 앞에 선 안우진은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안우진은 휘문고 재학 시절 폭력사태에 연루된 것이 알려져 지난해 11월 KBA로부터 3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곧바로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을 했고, 이날 공정위 재심이 진행됐다. 안우진의 어머니와 휘문고 교감, 변호사가 재심에 참석했고, 30여분간의 토론 끝에 결론이 나왔다. 위원들은 안우진과 휘문고 교감에게 폭력사건의 전말과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해 강하게 추궁했다.

전 이때 공정위에서 판결내린 사람 찾아서 무슨근거로 기각 한건지 듣고 싶네요.
김유라
22/11/18 09:18
수정 아이콘
키배뜨려고 이 떡밥에 다시 불을 지른 라이온즈갤럼이 사람 하나 살렸네요 크크
다리기
22/11/18 14:05
수정 아이콘
별 관심이 없어서 학폭범이 잘하고 있나보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진짜 김보름 이후 최대 반전이네요 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89 [연예] [첫사랑(CSR)] '♡TiCON(러브티콘)' M/V + 스페셜클립, 쇼케이스영상 [5] 현혹7172 22/11/17 7172 0
72088 [스포츠] [월드컵] 가나 국가대표팀 근황... [38] 우주전쟁11741 22/11/17 11741 0
72087 [연예] [르세라핌] 'Impurities' M/V + 인가 페이스캠, 서경대 축제 직캠 등 여러 영상 [4] Davi4ever11373 22/11/17 11373 0
72086 [스포츠] [여자배구] 기업은행 vs 도로공사 [9] 부스트 글라이드9072 22/11/17 9072 0
72085 [연예] 블랙 펜서 와칸다 포에버 근황 [42] kien.12026 22/11/17 12026 0
72084 [스포츠] (크보) 아무튼 "포수"임 [19] 길갈9662 22/11/17 9662 0
72083 [스포츠] 양준혁이 말하는 타격 루틴의 중요성.jpg [21] insane11055 22/11/17 11055 0
72082 [스포츠] 오타니 쇼헤이, 2023 WBC 참가 확정.JPG [40] 핑크솔져9098 22/11/17 9098 0
72081 [스포츠] 현재 안우진 사태 분위기 [54] 여기17138 22/11/17 17138 0
72080 [스포츠] "내가 안우진 선수의 변호사가 된 이유" 안우진 피해자 A 인터뷰 전문 [41] qwerasdfzxcv15263 22/11/17 15263 0
72079 [스포츠] [NBA] 위기의 OKC를 구하러 SGA가 간다~ [12] 그10번5279 22/11/17 5279 0
72078 [스포츠] 유럽 5대리그 미드필더 지표 [11] 어강됴리8743 22/11/17 8743 0
72077 [월드컵] 피자 이벤트 월드컵 조 2위를 맞춰라 [106] SKY928244 22/11/17 8244 0
72076 [스포츠] 심심풀이로 만들어 본 KBO MVP 라인업 [22] Klopp5059 22/11/17 5059 0
72075 [스포츠] [KBO] MVP 이정후 [48] TheZone11279 22/11/17 11279 0
72074 [연예] 경쟁사 아이돌 비방 의혹...공정위, 카카오엔터 현장조사 [24] 어강됴리9738 22/11/17 9738 0
72073 [스포츠] 이안 라이트 “호날두, 상담치료 받아봐야” [51] insane12766 22/11/17 12766 0
72072 [스포츠] [더선] 피어스 모건과 진행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뷰 일부 [43] OneCircleEast11525 22/11/17 11525 0
72071 [스포츠] [해축] 디 애슬래틱의 PL 20개 클럽 전반기 평점 [6] 손금불산입5921 22/11/17 5921 0
72070 [월드컵]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후보 맞습니까.gfy [25] 손금불산입8368 22/11/17 8368 0
72069 [스포츠] [KBO] SSG 김원형 감독 3년 22억 재계약 [24] 손금불산입7722 22/11/17 7722 0
72067 [연예]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콘셉트 포토 (아이린-슬기-예리) [6] Davi4ever5494 22/11/17 5494 0
72066 [연예] 선미의 맨시티 방문기 [16] 어강됴리10910 22/11/17 109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