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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10:59
연예계는 관심 밖 사안인데 이건 또 흥미롭군요. 이러다가 유게보다 스연게에 더 자주 들어올 듯?
안우진 + FA + 월드컵 + 이승기
22/11/21 11:03
기사보면 계약은 그렇게 안되있어요. 연차 차면서 비율이 꾸준히 이승기쪽으로 올라갔는데... 음원수익 마이너스라고 정산해줄 수익이 없었다고 했다네요
22/11/21 11:03
아니 이승기급 가수가 저 취급을 받았다고요? 그것도 18년 내내 쭈욱?
예능이나 연기활동에 대한 정산은 제대로 해주긴 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네요...
22/11/21 11:19
사실 이승기한테 음원 수익은 주 수입원이 아니긴 해서 저거 아니어도 많이 벌긴 했겠지만 10년으로 나눠서 따지면 1년에 5~10억정도 빼돌린걸로 봐야되겠네요.
22/11/21 11:23
이승기는 부모님이 은행에 계셔서 어릴 때부터 관리를 확실히 했다던데도 저런가요? 2년전인가 회사 나오려다가 못나왔는데 무슨 약점이 잡힌건지... 칼들고 위협한건지... 진짜 무서운 동네네요.
22/11/21 11:38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방송업 출발점이 안좋은쪽으로 깊게 관련이 있고, 유지되고 있는게 많죠.
당장 찾아봐도 비슷한 사건들이 수두룩 쏟아지네요. 아직도 접대 관련은 계속 있을거라봅니다.
22/11/21 11:39
방송이랑 광고계약으로 돈은 많이벌었을건데 음원쪽만 회사에서 슈킹했나보네요. 이승기정도 되는 연예인이 저걸 저렇게 긴 세월동안 참아주고있었던것도 놀랍네요....
22/11/21 11:43
보통 세상 물정 모르고 안일하게 믿었다 이런 시나리오인데, 이승기는 그 정도 느낌은 아닌 것 같았는데요. 방송으로 본 것만으로는 모르는 거지만 대표가 목숨을 구해줬거나 크게 약점 잡힌 거 아닌 이상은 믿어지지 않고 이해가 힘들 정도네요.
22/11/21 11:50
단순히 돈 못받은게 문제가 아니라... (돈이야 다른걸로도 웬만큼 벌었으니)
자긴 음악 해봤자 적자라고 생각해서 앨범도 곡도 별로 안낸걸텐데. 그걸로 허송세월한 세월은 대체 뭘로 보상받나요 크크 앨범 하나 낼때마다 과연 얼마나 회사측에 굽신굽신해면서 냈을까... 제발 이것좀 내주세요...
22/11/21 12:12
전문을 보고 나서 느낀 건... 그동안 이상함을 못 느끼고 살았다기보다는 그냥 저렇게 해도 어차피 본인 사는데 모자람은 전혀 없었을 테니 그냥 큰 싸움 안 내고 좋게좋게 넘어가려다가 자기 매니저까지 건드리는 거 보고 역린이 건드려진 상황이 아닐까라고 추측해 봅니다
22/11/21 12:17
이승기 팬활동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소속사랑 권대표에 대해서 말이 많았죠, 안좋은 쪽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만나서인지 권대표 말이라면 꼼작도 못한다는 말도 있었고요, 가스라이팅으로 보이네요
22/11/21 12:27
음원수익 안난다라고 생각했을리 없죠. 주변에 널린게 가수동료들인데 얼핏 물어만 봐도 아 내가 음원수익 뺏기고 있구나 진작에 알았을겁니다.
22/11/21 12:27
앨범 제작에 돈이 많이 드는 건 맞아서 제작비로 가스라이팅했나 보네요.
음원 부가 수익이 얼만 큰지는 모르게하고 제작비 2억 들고 장당 3만원 앨범 2억치 팔렸다고 하면 사준 팬들한테 감사하기만 하겠죠. 예능이나 드라마는 본인 출연료만 받지 자체 제작비를 회사에서 안 내니 많이 남는다고 생각하기도 쉽고.. 뭐 본인한테 안 와도 10억 정도 스텝들한테 돌아갔다고 생각했겠지 100억이나 빼먹었을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을 듯.
22/11/21 15:16
'힐링캠프' 이선희 "시의원 한 이유? 소속사에서 상의도 없이 도장"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4/2014041404003.html 이선희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27세였던 지난 1991년 최연소 서울시 시의원으로 당선돼 4년 동안 정치인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정치를 하겠다고 한 건 아니었다"며 입을 열었다. "해외 진출을 하려고 할 때였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한국에 들렀다 가자 더니 시의원 후보 도장을 찍었다. 소속사에서 상의도 없이 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거 봐서는 이선희도 피해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11/21 14: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58414?sid=101
[이승기·이서진 '무증 대박'···권진영 대표, 전직원에 168억 쐈다] 2021.12.13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권진영 대표가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원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며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 증여된 주식 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1년전엔 후크 대표가 엄청나게(?) 한턱 쏘기도 했었네요. 아주 가끔씩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저 안에서 의심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게 몰릴수도 있긴 하겠죠.....
22/11/21 17:59
참 안타까운게 노래쪽은 아예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노래보다는 예능쪽으로 더 파고 들었을 것 같아서... 가수 이승기도 참 좋은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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