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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11:59
올해 얼마 나오지도 못했지만 WRC가 80이라
나이도 있고 얼마나 반등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화에 와주길 바랬는데 4년 20억이면 한화도 지를만 했는데 아쉽군요 아마 한화는 총액 높고 옵션이 많지 않았을까 싶은
22/11/24 12:19
22시즌 63타석을 소화했으니 wrc가 크게 의미있을거 같진 않은데, 나이가 있다보니 반등은 저도 의문이긴 합니다.
그래도 김준완 이용규와 경쟁이라도 가능한 정도면 괜찮을꺼 같아요.
22/11/24 12:22
다른 FA 선수들에 비해 적은 느낌이지, 실제로 1년에 5억 주고 쓰는 셈이라 꽤나 많아 보이네요.
한화가 왜 안 잡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한데 채은성을 외야로 쓸 거라면 이형종이 크게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22/11/24 12:25
지르긴 했는데 다른 이유(돈이나 계약기간,수도권 등)로 키움 간 느낌이 듭니다.
한화외야수가 채은성 영입했지만 터크먼빼면 war 0.5 넘는 선수도 없어요. 4외야수는커녕 3외야수도 무주공산이라 무조건 영입해야할 자원이죠.
22/11/24 12:56
올해만 보면 유상빈이 이형종보다 훨씬 높네요.
뭐 더 많이 나와서 그런 거겠지만, 터크먼과 채은성을 박아 두고 한자리는 돌려 막겠다는 전략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서울 출신에 서울에서 가정 이루고 하면 고향을 떠나 직장을 옮기긴 쉽지 않기도 했겠죠.
22/11/24 12:33
와 어제까지만해도 반포기상태였는데 이게 되네요. 1루수로 오태곤 좌완불펜 김진성에 방출투수들까지만 딱 영입하면 완벽하겠습니다. 근데 적응 안되네요(?)
22/11/24 13:05
오태곤 3/15 얘기가 나오던데 그냥 안쳐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오태곤보단 김혜성 아겜+상무 리스크 대비로 신본기나 찔러봤으면 하는...
22/11/24 12:39
갠적으로 박세혁과 함께 이번 스토브 최고 승자라고 봅니다.
원래 1군 기회 얼마나 받을지 걱정하는 처지였는데 닥주전+고액연봉 다년계약 + 서울거주 유지 다 잡아버린...
22/11/24 13:05
기사로 나온 바로는 4년 기준 보장액이 키움이 더 컸다고 하네요. 한화는 기간이 3+2라는 얘기도 있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서울 토박이에다가 현 직장마저 서울인 이형종 입장에서는 비슷한 값이면 이사를 안가도 되기 때문에 서울 프리미엄이 있는거라.. 조건은 양쪽 다 외야 허허벌판이라 같았구요.
22/11/24 14:06
작년 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죠.
정규시즌 입장 수익, 포스트시즌 입장 수익(홈경기 다 치름),포시 배당금, 메인스폰서 인센티브 등등
22/11/24 14:12
이정후 빼면 정상적인 외야수가 없는게 키움의 현 상황이고 (푸이그마저 이탈 가능성 상당히 높음)
그렇다면 현재 외부 영입자원 중 외야수는 권희동, 이명기, 이형종인데... 이명기보다는 이형종이 나을 거 같고, 권희동은 보상선수까지 챙겨줘야 해서 이형종 잡은 건 무조건 잘한 거라고 봅니다. 20억 원이면 키움 입장에서는 진짜 싸게 약점 보강한 거죠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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