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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17:26
이 상황에서 이 말을 몇 명이나 믿어줄지... "제명 & 퇴출이니까 정산 당연히 안해줬겠구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22/11/25 17:34
레전드네요..
계약해지도 아니고 퇴출이라니.. 끝까지 빨대는 할려고 그러나.. 그리고 스태프가 있어야 폭언을 하지.. 스케쥴 혼자 다니는거 이미 다 나왔는데 만약에 폭언을 했어도 정산 안해줬으면 사실 몇년간 돈 안준놈이 잘못이지 왜 폭언한 사람이 잘못인지..
22/11/25 17:56
그러고 보니 이걸 왜 금욜 5시 넘어서....
엔터사 이면서 왠지 주말엔 일 안할같은 분위기네 주말에도 휴일이라고 언론 대응안할것 같고 이것들도 공무원인가 아주 제일 짜쯩나는 방법이야
22/11/25 18:11
킹리적 갓심으로 츄가 소속사에서 나간후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타멤버들도 우르르 나갈 가능성이 있으니 나가면 이렇게 된다...를 보여주려고 이짓을 하는거 같은 느낌이...
22/11/25 19:08
보통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본인들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그냥 드라이하게 처리하던데 이렇게 질척한 공지문은 처음 보네요 크크.
22/11/25 19:36
이거 자기들이 매니지는 제대로 했는지 내역 다 까면서 확인해주면 좋겠네요.
아마 저거 실제로 해당되는 사람 자체가 없을 거 같음. 한달에 한번 기획사 올까말까 한 상황이 된 게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22/11/25 19:50
제일 우려되는 상황은
이게 실제로 녹취나 증거가 있어서 양비론으로 어물쩡 츄 활동 이미지 스크래치나는 상황입니다. 즉, 그동안 소속사가 잘못이 훨씬 많았어도 빼박인 녹취 같은게 나오면 츄에게 부정적인 여론도 일부 생기게 될태고 그동안 츄가 당했던 소녀가장으로서의 어려움은 과소평가 당하고 심성에 문제있다는 식으로 상처받게되는 상황이 딱 그것입니다. 소속사는 증거가 있으니 이런 판을 벌인걸탠데 세상 살면서 잠 안 재우고 정산 안해주고 소속사와 트러블있고 이런 상황에서 항상 멀쩡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동안 츄가 당한일들이라고 퍼져있는 내용들이 많은데... 매니저, 교통편 등 여론전이 되고 츄도 별로 같은식의 양비론으로만 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2/11/25 20:29
일단 유머란 거 먼저 깔아두고....
츄 폭언 영상이라면 이런건가요? https://www.dogdrip.net/447071661 너무 무서워서 심장을 부여잡게 되는?
22/11/25 22:44
이달의소녀 멤버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는 말이 진짜 코미디네요. 우리는 멤버들을 노예라고 생각을 대놓고 보여주네요
22/11/25 23:06
읽어볼수록 이상한 공지네요.
- 갑질과 폭언 때문에 츄를 팀 활동에서 배제시켰다. -> 반성과 개선을 기대했으나 무산되어 헤어지기로 했다. 이런 흐름이라면 최소한 논리적으로는 납득이 갑니다. 그런데 - 츄에 관한 여러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팀을 위해 침묵하기로 했었다. (=츄가 강제로 개인활동을 하는건 사정이 있는데 여전히 말은 못한다.) -> [최근] 제보를 받아 폭언과 갑질이 밝혀져 퇴출 시키기로 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즉, 저 '폭언과 갑질'은 몇 달전부터 이어진 츄와 소속사와의 갈등과는 무관하다는 얘깁니다. 츄가 한참 전부터 매니저도 없이 혼자 다니는거 이미 널리 알려졌는데 그 부분을 먼저 해명하지 않고는 설득력이 없다는걸 모르는건지. 그리고 폭언과 갑질 비슷한 발언이 있긴 해서 적당히 꼬투리 잡아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거 치고는 워딩이 너무 세게 나갔습니다. "치료", "정상적인 생활". 아무래도 지저분한 싸움이 이어질거라는 전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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