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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20:16
이선희씨 전성기는 80년대고 저때는 음원이란 개념이 없었죠.
저작권 개념도 잘 없던 시절인데다가 지금같은 음원료라는 개념이 있다 할지라도 음원료를 지불해야할곳은 방송국뿐이라서 지금보다 더 절대갑이었던 방송국이 낼리가 없죠.
22/11/25 19:24
이선희도 과거 재계약 안하려하니까
별에별 더러운 기사가 뜨더군요 결국 재계약... 이선희씨도 피카츄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이승기나 이선희나 괴물한테 수십년 고통받은 거네요
22/11/25 23:47
1집때 저런 문제로 크게 다어서 2집 낼때는 그냥 기획사 차려버렸거든요.
이런건 역시 나무위키를.. https://namu.wiki/w/%EC%84%9C%ED%83%9C%EC%A7%80#s-7.2
22/11/25 19:36
예전에 시의원 나간게 매니저가 맘대로 등록 해놓고 안나가면 여러사람 힘들어져 이래서 나갔다던가...
그 때가 딱 해외 진출 얘기가 나오고 있을때고...
22/11/25 19:47
이선희 데뷔 : 1984년 제 5회 MBC 강변가요제 [J에게]
이선희씨의 입장발표가 있어봐야 알겠지만 애초에 데뷔를 한것도 가요제다보니 요즘같은 제대로된 소속사에서 정산같은 시스템이 제대로 안돌아가던 시절이라 저런 가능성도 충분히 있긴 하죠.
22/11/25 20:12
이선희 전성기 시절은 카세트 테이프 시절이죠.
저작권 개념조차 없어서 길거리 리어카에서 불법복제 테이프를 500원에 대놓고 팔았으니.. 전성기 지난 90년대도 lp시절이고 이때 역시 음원이란 개념은 없었죠. Cd와 mp3의 시대인 2000년대는 이선희씨는 잊혀진 가수 정도였고 이때도 요즘 시대의 음원개념이 자리잡기 전. 2010년은 돼야 지금의 음원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선희씨 입장에서는 음원수입이 사실 많지도 않았을겁니다.물론 0원일리는 없겠지만서두요.
22/11/25 20:47
작사,작곡도 이선희씨가 직접한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건 저작권이라 아마 정상 지급 했을거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실연자 몫의 음원료인데 이게 적기도 하고.. 주팬층인 40대에서 50대들이 멜론이나 지니 같은 음원사이트에서 유료로 잘 안듣기도 해서 많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22/11/25 22:21
2010년 초반에 위탄 멘토로 나와서 팬덤이 좀 어려졌고 구미호 OST 흥한데다가 2014년에 엘범도 냈고 차트에 계속 있었으니 아예 음원시장에서 내내 바닥은 아니였을겁니다.
22/11/26 00:11
스트리밍 1회에 7원인데 여기서 실연권자인 가수의 몫은 3%밖에 안됩니다.(정확하게 말하면 실연권자의 몫은 6%인데 여기서 반은 가수가 가져가고, 나머지 반은 세션들이 가져갑니다) 만약 1억을 실연권자인 가수가 벌려면 33억의 음원매출이 발생해야 하고, 이는 4.76억 스트리밍을 기록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다운도 있으니 그 절반 정도인 2.4억 스트리밍만 필요하다고 쳐도 이선희가 디지털 음원 시대에 그정도 수치를 기록했을까 생각하면 쉬운 수치가 아니죠. 이선희는 아직까진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이 없습니다.
22/11/25 20:48
이승기가 제대로 대우를 못 받았다는 것은 여전히 의아합니다.
하지만 데뷔 시작부터 계속 소속 가수로 묶여있던 사람이랑 임원으로 시작한 사람중에 어느게 더 의아한지 물어본다면 전 후자입니다. 의아한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냥 전 후자가 더 의아해요.
22/11/25 21:53
관점의 차이가 크죠.
[이선희 본성은 나쁘다] 매니저(후크 대표)랑 손잡고 이승기 데려다놓고 같이 돈을 빨아먹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승기가 알아차리기 못하게 후크 대표와 함께 가스라이팅을 열심히 했다. [이선희 본성은 착하다] 자기 옆을 항상 지켜주던 고마운 매니저(후크 대표)가 회사 차린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도와줬고, 이승기가 더 잘되게 도와주고 싶고 후크 대표도 잘해준다고 하니 믿고 맡겼다. 후크 대표랑 이야기하면 후크 대표는 항상 잘하고있다고 하고, 내 통장에도 돈을 잘 넣어주니 별 생각없이 믿었고, 이승기한테 물어봐도 이승기는 스승님 걱정하실까봐 돈 이야기는 잘안했다. 뭐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거니까요.
22/11/25 22:18
이선희를 특정한 것은 아니고
2001년 MBC가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서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연예인 간의 뿌리 깊은 불공정 계약 및 부당한 대우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을 때, 극히 일부의 연예인을 제외한 대다수의 가수/연예인들은 매니지먼트사의 입장을 대변하며 MBC에 항의하거나 아니면 침묵했습니다.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등의 스타급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22/11/26 10:52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은 할 말 없을만한데요 김건모 신승훈은 김창완 은예를 크게 받은 가수고 박진영은 소속사 사장인데 본인이 본인회사를 욕하는것도 이상하죠 크크
22/11/26 15:26
그 3명에겐 지금처럼 인터넷쪽으로 홍보나 소통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니라 절대갑인 방송사 특히 기획사 사장인 박진영은 무려 공주파 방송인 MBC와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호응할 가능성이 높은데 없다고 했으면 정말로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봐야죠
22/11/25 22:45
무관심 또는 무지라고 보는데, 돈 부족해서 걱정할 사람은 아니고 가수해서 버는 돈에 만족하는지라
딱히 음원 수익도 나눠야 되는지 몰랐을 꺼 같습니다. 반면에 이승기는 음원수익에 알고 있었을 거고 자신이 음원 수익 못 받은게 적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사회 초년생 생각해보면 연차 월차 수당 이런거 전혀 모르고 이 일하면 얼마 받는다만 생각하고 일하는 경우 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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