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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10:24
작은 차이가 큰 가격차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애용하는건 M뭐시기인테 보통 30만원가량 합니다 피부가 매우 예민한 편인데 이 M뭐시기 안경테는 알레르기가 안오더라구요 싸고 디자인 예쁜 1-2만원 플라스틱 안경테를 쓰고 약간의 땀만 흘려도 벌겋게 올라와 고생하고 난 이후론 나름 골라 쓰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말씀하신 무게와 착용감이 저가 안경테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다릅니다 비싸니까 심리적으로 좋다 느끼는게 아니라 정말 편안합니다
13/02/25 10:49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브랜드에서 더 비싼브랜드의 안경테로 넘어갈때(예를들면 10만원대 안경테를 사용하다가 30만원대로 올라가는경우)는 차이를 느끼기가 쉽진않았습니다. 그이상 가격을 넘어가는 초고가 라인이라면 또 다르겠지만.. 저도 그이상 50만원을 넘어가는 안경테는 부담되서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그 안쪽에서 드리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1~3만원대 안경테를 착용중이시라면 레이벤정도로만 바꾸셔도 다름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13/02/25 11:35
더 가볍진 않습니다. 특히 셀룰로이드 재질의 뿔테는 더 무거워요. (테값만 80만원인 디타는 코가 눌리는 기분이죠)
대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내구성이 높습니다. 30만원대 이상으로 가면 대개 셀룰로이드로 만드니 참고하시길. 물론 티타늄 등 금속재질의 테는 가볍습니다.
13/02/25 12:34
비싼 안경이 비싼 이유가 제각각입니다.. 가볍고 편안함을 목표로 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비싼 안경이라면 차이는 큽니다.
말씀하신 타르트 옵티컬 안경이 이런 경우인지는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13/02/25 12:34
린드버그, 코펜하겐아이즈, 아이씨베를린 같은 기능성? 브랜드들의 금속테(티타늄)은 진짜 가벼워요~
거의 무게감을 못느낍니다. 너무 가벼워서 안경을 안 쓴줄 알고 있다가 떨어뜨리곤 합니다... 반면에 크롬하츠같은 명품형? 브랜드들은 기능이 딱히 뛰어난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재질(흑단, 물소뿔등등)이 특이한 안경테가 많고 세공이 확실히 섬세합니다.
13/02/25 14:45
스틸버그 안경을 쓰고 있는데, 너무 가벼워서 이제 티타늄 안경이 아닌 건 아예 쓰질 못해요. 적어도 단순 사치품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3/02/25 18:11
티타늄을 사용한 안경테가 상당히 비쌉니다.
하지만 명품 안경테의 가격거품은 좀 심한편이죠. 이런 비싼 재질에 단지 메이커만 없는 안경테는 대구에서 많이 생산되어 해외로 수출되어 상표만 붙여서 수십배로 뻥튀기되어 역수입되는 경우도 많구요. 이런 국내 제조사 쇼핑몰에서 사시면 5-8만원이면 동일한 품질및 비슷한 디자인의 안경테를 구입할수있답니다. 요즘은 티타늄에 실리콘을 붙인 안경테가 상당히 좋더군요.티타늄은 가볍고,튼튼하며,실리콘으로 인해 안경테에 맞닿이는 부분이 편합니다.
13/02/25 19:39
싸구려 뿔테 쓰다가 쓰다보면 늘어지는 경우가 너무 짜증나서 이번에 아예 베타 플라스틱 소재 안경으로 바꿨습니다.
딱히 가볍다는 느낌은 없는데 확실히 튼실하긴 한 것 같아요. 휘어도 잘 변형이 없고... 하지만 다음 안경은 티타늄소재로 살겁니다. 가벼운 안경이 역시 최고죠. 디자인 좋은 안경은 밖에 나가실 때 서브 안경으로 두고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02/25 20:29
20~30만원대 안경으로 바꾸었는데 대만족입니다. 그 정도 가격대 안경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30만원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몇만원씩 확확 오르기 때문에 부담되구요. 예전에 쓰던 안경은 10만원대 하던 안경인데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 그런가 오래되니 구려지더군요. 곰팡이 생기고 뒤틀리고 색 바래지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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