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06 07:57
일부러 상대병력 없을때 상대 본진에 둬서 신경 거슬리게 하는 역할도 조금 있습니다. 병력을 소수 빼서 와도 이속이 빨라서 죽인다는 보장이 없는 경우도 있고 안죽이자니 본진이 훤히 보이고...
물론 대부분은 신경쓰기 힘들어서 일거에요.
13/03/06 08:06
오염 쓸 에너지가 너무 높습니다. 125나 소모하는데다가, 처음 에너지 보유량이 50인데 그동안 살려두면서 고작 오염 한번 쓸바에는 죽더라도 계속해서 본진을 보고 있는게 낫거든요. 거기다가 저그는 손도 바쁜데다가 감시군주에 들어가는 비용은 저그에게 그리 크지 않습니다.(거기다가 오염 쓸 에너지 모아둘 사이에 테란은 주변 대군주 정리할 목적으로 바이킹 하나 정도 뽑는 경우도 있어서 아예 쓰지도 못하고 잡힐 가능성도 있죠.)
마치 일꾼 정찰 보내서 되도록 살리면 좋겠지만, 신경 못 써서 죽는다고 해도 문제가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13/03/06 09:03
스타2는 본진과 앞마당 쭉 보면 상대가 무슨 의도인지 알 수 있고 저그는 그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던져주는 개념으로
감시군주를 활용한다고 봐야 하죠. 살리는 것보다 더 오래 정찰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 부분은 스타2 전체 프로 게이머 중 가장 초중반 움직임이 좋은 이승현 선수도 별반 다르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