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06 13:10
상황을 잘 모르지만 '친한 사이'면 저런 연락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유까지 들면서 못간다고 하는게 친한사이라 심하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친하니까 핑계대거나 요령펴서 안보는거 보다 이러이러해서 못간다 설명하는게 맞죠. 근데 뭘 어떻게 설명하건 좋은 핑계를 대건 저런식으로 엇갈리면 사이자체가 멀어집니다.
13/03/06 13:35
저는 주로
밥은 니가 사주는거지? 가면 맛있는거 사주냐? 두 가지 대답을 했습니다 1년쯤 이랬더니 친구가 거의 남질 않더군요. 음...
13/03/06 14:05
할 일이 있으시면 그 이유를 계속 주장하시면서 못 간다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다른 이유 대는 건 나중에 안 좋을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엠티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약속이 있다라는 이유를 대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13/03/06 14:06
그냥 솔직히 말하면 안되나요? 지금 놀기분 아니다, 귀찮다. 다음에 놀자.. 이런식으로 했는데도 더 귀찮게 굴면 화를 내세요.
지금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13/03/06 14:07
정당한 이유를 대도 무시하고, 또 핑계까지 대야 할 사이면 안 친한 게 맞지 않나요? 보통 친하면 한번 정색하고 나 이러이러해서 안돼.. 하면 받아들이는 게 정상일 거 같은데요. 뭐 계속 그러면 '가면 네가 쏘냐?' 하는 식으로 상대방한테 압박을 좀 주는 거도 괜찮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