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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2 15:45
일반적으로 초반형은 주로 라인전이 좋은 챔프이고 후반형은 한타 기여도에 좋은 챔프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라인전도 한타도 쌘 챔프를 우린 OP라고 하구요; 한타에 좋은챔프라고 라인전 압살당해도 한타때 무조건 쌔지는건 당연히 아니고 어느 정도까지는 성장해야 하는데 심해에선 보통 라인전 단계에서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버려 후반형 챔프들이 그 차이를 극복 못하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초반을 불리함을 조합이나 챔프 특성으로 역전할수 있지만 어느선을 넘으면 당연히 이길수가 없는거죠; 괜히 사람들이 심해에선 라인전 강케나 육식이 진리라고하는게 아니죠
13/04/02 15:52
네;; 말씀하신 그대로... 제가 있는 곳에선 후반형 챔프들이 초반 CS 차이를 잘 극복 못할 때가 많습니다.. 여긴 가렌나오면 벌벌 떨리는 세상이에요 ㅜㅜ 대신 리신은 무섭지 않음...
13/04/02 15:57
사실 저도 은빛 심해어지만 초식 챔프 하면
cs는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절대 솔킬을 주지않는다는 마인드로 게임하면 편한거 같습니다. cs50개정도 차이나도 킬 못먹으면 초반형 챔프들이 그야말로 한타 잉여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13/04/02 16:02
네, 리신 갱이 전혀 날카롭지 않거든요;; w진입, 평타, e슬로우, 평타, q딜 다 넣어도 어쩐지 딸피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건 라이너 호응이 잘 안 받쳐줘서 그런건가요? ㅜㅜ
가렌 맞다이가 더 킬이 잘 나와요 흐흐;;
13/04/02 15:47
내가 가지않으면 계속 손해가 쌓이는 라인을, 비슷하거나 역전하도록 해주고
비슷한 라인을 내가 없어도 압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게 성공적인 갱이겠네요. 갱성공 후에 타워나 드래곤 이익을 가져가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초반형, 후반형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설명하자면 후반형은 라인전에서 킬따이고 압도적으로 밀리는정도가 아니라 cs가 조금 차이나더라도 한타에서 더 좋은역활을 해줄수 있는걸 의미합니다. 보통 이런관계에서 후반형의 챔프가 역으로 킬을 따내거나 정글러의 개입으로 앞서나가면 게임이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초식-육식의 비교는 케바케라 딱히... 상대방이 육식 정글러이고 내가 초식이라면 초반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성장을 더 하거나, 한타에서 더 힘을 쓰기때문에 픽하는게 보통입니다. 그 손해때문에 팀기여도가 육식정글러보다 떨어진다면 픽할 이유가 없겠죠. 초반형, 육식정글러가 승률이 좋다면 그 챔프들을 픽하시면 됩니다.
13/04/02 15:55
그 조금의 CS 차이가 어느 정도까지 허용이 가능한건지가 궁금한 거 같습니다.
초반부터 40개 vs. 60개 이렇게 차이가 나면 막 조급해지는 거 같아요.
13/04/02 15:51
질문을 좀 정리해주시면 답변하기 편할거 같은데 범위를 어떻게 잡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흔히 초반형 챔프는 라인전 위주로 라인전의 이득을 공굴려서 크는 챔프라고 한다면 후반형 챔프는 라인전은 좀 약하지만 한타나 다대 다 싸움에서 장판이나 강력한 CC기를 통해서 힘을 발휘하는 챔프라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CS를 따라가는 방법은 일단 픽밴에서 극악한 카운터픽, 예를들어 잭스대 신지드, 티모대 트린다미어 같이 하드한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 이상에는 타워 끼고 충분히 먹을 방법이 나오고 정글러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서 킬을 따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푸시가 좋다면 라인 웨이브를 밀고 귀환, 민병대로 다시 빠른 귀환후 라인 푸시-귀환을 통해서 적타워에 CS를 몰아주고 그 사이에 정글이나 로밍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방법이 있겠네요. 그냥 개인적으론 스스로 심각한 카운터를 피하는게 라인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솔랭에선 정글러에게 기대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극 후반 지향형 챔피언(나서스, 뽀삐, 베이가)같은 챔피언은 지양하시고 누굴 만나도 엄대엄이나 OP챔피언(이렐리아, 앨리스, 럼블)같은 챔피언을 미리미리 연습해서 사용하시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정글의 경우에도 다소 극후반지향형 정글러인 아무무와 샤코 리신같이 그공격적인 챔프의 경우 아군이 도와주지 않으면 초반에 레드나 블루에서 죽는 경우가 다소 발생하기 때문에 일단 선픽으로 너무 약한 챔피언을 가져가시는것은 좋지 않고, 적이 선픽으로 가져갔을때 내가 상대적으로 이득을 볼수 있는 챔피언이나 아군 조합의 컨셉, 라인전에서 2:2나 3:3에서 이득을 볼수 있는 챔피언을 가져가는게 좋겠죠.
13/04/02 15:57
제가 봐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1) 나는 한타형 상대는 라인전 강자로 알려진 캐릭을 할 때, 초반 벌어지는 CS의 허용 가능한 범위는? 2) 같은 실력이라면 초식 정글러는 육식 정글러를 이길 수 없는가? 3) 갱은 꼭 킬을 내지 않아도 의의가 있는가? 이 정도인거 같습니다;;
13/04/02 16:05
1. CS의 경우 킬만 주지 않는다면 10~20개 정도는 수비범위라고 봅니다. 이정도 CS는 한타나 정글몹 빼먹기, 용이나 타워를 통해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범위이기 때문에 한 CS30~50개이상 벌어지지 않는 한 후반형 챔프의 가치는 살아있다고 봅니다.
2. 아무무 대 샤코,리신같은 극악한 경우만 아니면 꼭 그렇지도 않은게, 결국 카정 당하는건 라인전 상성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탑이 럼블대 엘리스, 미드가 카서스대 르블랑 이라고 치면 정글러까지 초식정글러를 가져오게되면 라인전 푸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이런 경우엔 아군이 정글에서 싸움이 나도 지원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적 정글러와 상성차이까지 오게되면 정글뿐만아니라 라인전까지 망가지게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성을 타지 않거나 강한 정글러를 가져오시는게 낫습니다. 정리하자면, 초식정글러를 픽하는건 좋지만 아군이 내가 카정을 당했을때 얼마나 빨리 백업을 할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고 충분히 카정이 와도 방어 가능하고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픽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3. 갱은 반드시 킬을 내지 않아도 되죠. 적을 빈사상태로 만들어서 집에 보내서 CS로 격차를 벌린다거나 혹은 스펠을 모두 뺀다던지 하는건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탑이나 미드의 경우 라인이 밀려있는 상태에서 집에 가게되면 적어도 1-2웨이브 차이가 나는데 이런경우에 정글러가 도와주지 않으면 초반에 무조건 6렙이 늦고 솔킬나올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갱을 적극적으로 가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정글러의 경우엔 한 자리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건 적 정글러가 활동하기 쉬워지고, 아군 라인이 위협에 노출된다는 걸 생각하시고 이득이 되지 않을거 같다 싶은 경우엔 빨리 포기하고 다른 이득을 찾아가시는게 낫습니다.
13/04/02 16:31
픽이 중요하군요;; 솔랭에선 봐가며 픽하는 것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너무 하고 싶은 것만 하지 않아야겠네요..
잘 정리된 답변 감사합니다.
13/04/02 15:51
음 확실히 라인전에 강한 챔프들이 있고, 라인전에 약한 챔프들이 있죠.
라인전에서 강한 챔프를 만나면 공격적으로 딜교환을 들어오는 상대를 감당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글러의 도움을 받아서 어느정도 위협을 주면서 같이 파밍을 하는 식의 운영을 말합니다. 저도 물론 심해지만, 정글러가 얼마나 움직여주면서, 약한 우리 라인을 풀어주느냐가 후반 한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육식정글, 초식정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샤코나 신짜오, 리신으로 대표되는 육식정글러들과, 아무무, 초가스로 대표되는 초식정글러들을 보면, 후반에 한타에서 얼마나 기여가 되느냐가 차이가 있습니다. 한타에 있어서 가장 압도적인 정글러는 아무래도 아무무겠죠..... 예를 들어서 아무무를 플레이할 때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초식초식하다보니, 카정을 당하게 되고, 몇번 당하고 죽다보면, 후반에 운영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때가 있죠. 그래서 저는 역으로 아무무를 가지고 카정을 가거나, 빠른 타이밍에 갱을 가서 역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 성공적인 갱이라는 기준은, 상대가 소환사 스펠을 1개라도 뺀다거나, 생존을 위해서 타워허그를 한다거나, 체력을 많이 빼서 아이템을 1개라도 더 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네요. 가장 성공적인 것은 역시 영킬이겠죠!!
13/04/02 16:29
가끔 신짜오 같은 애들 보면;; CS 챙길 생각도 안 하나?라는 걱정이 될 정도로;;; 저한테만 달려드는 경우가 있어요.. 맨날 타워를 죽부인 삼아 한타 한타 거드는데... 타워 끼고 막타 먹는게 은근 까다롭기도 하고...
초식할 때 너무 소심하게 하지 말아야겠군요.. 초식하면 진짜 맨날 두려움에 떨면서 하는 거 같아요.. 육식하면 상대 찾지 못해서 조급해 하면서 하고... 겜이 뭐라고 ㅜㅜ
13/04/02 15:55
cs를 크게 밀리지 않고 따라가는게 중요합니다. 초반형 챔프라 하더라도 킬을 내주지 않으면서 cs10~20개 정도 차이로 따라가기만 하면 어느순간 후반캐리형 챔프가 우위에 서는 시점이 생기게 되거든요. 상황에 맞추어 아이템을 가져가면 라인전에서 cs는 무리없이 챙길 정도까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프로나 천상계급이 아닌 이상 cs20개 정도 차이로 코어템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포인트는 상대에게 킬을 내주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1킬=cs20개에 다시 라인 복귀하는데 한웨이브 이상 놓치게 됨으로 1킬만 당해도 cs가 50~60개 차이가 나면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13/04/02 16:36
CS 크게 안 밀린다는 거 자체가 힘이 드는 수준이라서 심해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근접형이면서도 원거리 기술이 있는 갱플/제이스 같은 것에만 손이 가더라고요.. 근데 얘네들도 후반 캐리형은 아니라...
13/04/02 17:06
탑은 내 챔프의 이해+상대 챔프의 이해+우리 정글 및 상대 정글러 챔프에 대한 이해까지 동반되어야 하는 어려운 포지션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이렐리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q에 쿨리셋이 있어서 최악의 상황에도 cs는 맞추어 가는게 가능하거든요.
13/04/02 15:59
음..제가 생각하기에는 후반형은 분명히 있지만....초반형이라고 해서 후반되면 힘 빠지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초반형이 말그대로 그냥 저냥 라인전 끝내면 중반이후부터 분명히 힘이 떨어지죠. 하지만 롤에서 킬먹은 챔프는 초반이고 자시고 없습니다. 해설자들이 가끔 "저 챔프는 잘 컸다고해도 후반가면 좀 약해지는게 사실이죠"..이런 말들을 하곤하죠. 최근 프로 경기에도 가끔 봤습니다. 다이애나가 잘 커도 후반가니 힘이 좀 빠지긴 하더군요. 하지만 이건 프로들 얘기고 아마추어에서는 잘큰 챔프는 초반/후반 없습니다..아마추어라면 천상계도 아마추어구요. 그냥 학살이죠..뭐..프로들의 경기력에 기준을 둔 해설은 우리 심해완 상관없어요..ㅜㅜ
13/04/02 16:40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초반/후반 의미를 둔다는 거 자체가 그냥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는 게 정답인듯합니다. 전 사람들이 말하는 마이/티모의 나쁜 인식이 잘 와닿지 않는게, 제 급에서는 마이/티모가 라인전 이득 재빨리 챙겨서 그 힘으로 캐리하는 경우 심심찮게 나오거든요. 전 항상 마이 필밴....
13/04/02 16:11
보통 초반형은 라인전강캐, 후반형은 한타에 쎈 챔프고,
거기에 더해보면 초반형은 상대적으로 템이 덜 나와도 강한 챔프고 후반형은 템이 갖춰지면 더욱 쎈 챔프죠. 바꿔말하면 패치를 통해 라이엇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 CS는 분위기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타워 하나를 앞서고 있으면 CS 7~8정도는 먹은거죠. 용을 잡았다면 CS 10개를 먹은거고. 그런 것이 동일하다고 봤을 때 CS 30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31부터는 안괜찮습니다?) 그 정도 차이는 코어템이 나오는데 차이가 있다기보다, 어떤 코어템을 고르느냐 수준의 차이거든요. 초식정글러가 육식정글러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육식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실력의 차이가 아니고서는 육식이 초식을 이겨야죠. 그리고 초식은 육식을 피하구요. 딱 표현 그대로 초식은 육식을 피해다니기만해도 성공인 것이니 이길 필요도 없고. 마지막으로 킬이 안 나온 갱은 별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점멸을 뺐다거나 집에 돌려보냈다거나 하는 건 그 다음 갱에서 이득을 가져올만하다는 거지 실제 유의미한 소득은 아니거든요. 바둑으로 예를들면 선수를 잡는 건데, 선수를 잡은 것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서야 득이라 할 수 있죠. 제 수준에서는 킬이 안나오면 실패. 라고 생각합니다.
13/04/02 16:34
갱에서 킬이 안 나와도 라이너 파밍을 더 잘해줄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지 않나요? 그 순간의 이득은 없을지라도 후반에 어떠한 이득을 챙길 가능성을 올려주는 거니까요.
13/04/02 16:48
30까지가 허용범위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물론 어떤 챔프 대 어떤 챔프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결국 육식 대 초식은 숨바꼭질이구만요;; 갱은.. 사실 킬 안 나오면 시간 허비했다는 생각이 들던데... 신주님도 비슷하실지도 모르겠군요. 흐흐;;
13/04/02 17:13
부쉬에 오랫동안 대기타다가 들어가는 갱아니면 킬안나와도 이득인 경우 많습니다.
생존형 소환사 주문을 빼는것만해도 라인전에 소극적일수 밖에 없죠; 우리편 라이너의 라인전이 쉬워지는거 자체가 그순간의 이득이죠; 킬못따도 강제 딸피 만들어 귀환시키는것만해도 엄청나게 이득입니다. 당겨져 있다면 프리징해서 cs손실 줄수 있고 중앙 라인이나 밀려져 있다면 정글러랑 가치 라인타워까지 밀어버려서 경험치및 cs손실 주는것 자체도 무시할수 없는 이득이죠;
13/04/02 17:48
제가 한 표현에 대해서 오해하시는데, 그게 이득이 아니라기보다 별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게 의미를 가지려면 실력이 필요한데, 그 실력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그런 마인드로 한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류현진이 삼진 잡으려하듯이.
13/04/02 17:46
딜교환에 실패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태 하지만 라인은 아군 타워 바로 앞까지 밀려있어서 집에 갔다간 타워가 반피 이상 날아갈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선 충분히 이득이라고도 볼수 있지 않을까요.
13/04/02 17:47
노틸은 확정 cc가 있어서 갱성공률은 조금 더 높고 리신은 없으니 성공률 차이가 조금 생기게 되는 것 같구요
라이너가 언제나 같으면 챔프가 다를 때 킬 성공률같은게 표본이 될텐데 그게 아니니까 이건 차이가 실제로 난다고 해야할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정글러는 꼭 킬을 따야되는건 아니고 스펠을 빼거나 라인을 밀어서 cs를 충분히 먹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대로 우리편 라이너가 힘들면 얼굴 비추면서 cs 편하게 먹게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다른건 게임 상에서 말씀 드릴게요
13/04/02 23:39
스타도 그렇잖아요. 수준이 낮을수록 초반에 힘을 준 전략이 잘 먹혀요. 우선은 초반에 강력한 챔프를 직접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글러는 이야기 하자면 정말 긴데, 일단 그런 수준이시라면 그냥 정글 rpg만 해 보세요. 문도 가지고요. 문도로 갱 안가고 정글만 돌다보면 몹 리젠속도 보다 빠르게 정글을 돌아 정글 몹 없어서 갱을 갈 타이밍이 나올 겁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20분 cs 120개 이상 먹는데 아마 게임 속 다른 라이너랑 골드 비슷할테고, 그럼 후반에 짱짱쎈 문도가 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14/03/10 21:25
후반형들은 다수 전투에서 강하거나 전투지속력 및 지속딜이 강합니다. 초반형들은 저렙 스킬효율이 좋아서 소규모 교전에서 세고
지속딜이나 지속력이 모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르통기한이라고 불릴 때 르블랑은 폭딜로 순식간에 한명 암살을 시켜서 초중반에 강했지만 상대가 방템을 둘러 원콤이 안나오면 스킬쿨이 올 때까지 할게 없어서 되게 유리하다가도 게임이 길어지면 어느 순간부터 어어 하면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요샌 바뀐 스킬과 쿨감 세팅등으로 지속딜을 높여서 르통기한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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