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0 21:48:32
Name 으르렁tuNaKulH
Subject 겜티비의 농간
럴커의 버로우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옵저버의 화면에는 머린과 매딕의 모습이...

VOD에서도 미니맵의 드랍쉽의 이동이 보이는데 옵저버는 커멘드 센터와 벙커를 클릭해보고

드론 밀집 지역에 파이어뱃과 매딕이 드랍되고 파이어뱃이 스팀팩을 쓰는 순간 화면 바뀌면서 이윤열선수의 얼굴이 나오고...


손오공은 아직 수련이 끝나지 않았는데 지구는 대위기!!!!
아아...어떻게 될까....한장을 넘기면
(다음권에 계속)

과 비슷한 느낌으로 어쩐시 시청자를 우롱하는 느낌...


임성춘의 해설은 엄청나게 재미있는데 허접한 옵저버와
중요장면에서 선수 얼굴이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울화통이 터질정도.....




나만 그렇게 생각 하는 겁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빛사막
03/10/20 21:55
수정 아이콘
럴커의 버로우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옵저버의 화면에는 머린과 메딕의 모습이...

-어떠한 위험도 사랑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VOD에서도 미니맵의 드랍쉽의 이동이 보이는데 옵저버는 커멘드 센터와 벙커를 클릭해보고
-혹시 드랍쉽이 벙커속으로 들어갔나 체크해 본게 아닐까요

드론 밀집 지역에 파이어뱃과 매딕이 드랍되고 파이어뱃이 스팀팩을 쓰는 순간 화면 바뀌면서 이윤열선수의 얼굴이 나오고...

-사실 그 순간 나다가 스팀팩을 썼기에 비춰준겁니다.... APM 530 사건 아시죠 =ㅅ=;;

뭐 제가 농담처럼 코멘트를 달았지만...=ㅅ= ;으르렁님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
사실 겜티비 쪽 옵저버에 문제가 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순간을 좀 많이 놓치시더군요

앞으로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
03/10/20 21:59
수정 아이콘
옵저버도 사람이기에..
장기적인 게임에서 게임에 빠져서 가끔가다
놓칠때가 있습니다...
좋은 게임을 위해 선수들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에게 허접한 옵저버라고 하는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배고파요
03/10/20 22:04
수정 아이콘
게임tv를 보니 옵져버의 실수가 많이 드러나더군요. 오죽하면 미니맵 보고 전황을 파악할 정도니까요. 그러면서 문득 온겜넷 옵져버 보시는 분이 경력이 쌓여서 그런지 참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Return Of The N.ex.T
03/10/20 22:05
수정 아이콘
APM530..사건이 뭐죠?
인간이 맞나 싶네요..-_-;;
으르렁tuNaKulH
03/10/20 22:13
수정 아이콘
개막전 첫경기 경기 초반에 위의 3가지 사건은 불과 몇분 사이에 동시에 일어난 옵저버 실수의 일부일뿐이고(선수 얼굴 보여주는건 옵저버가 한건 아니겠찌만) VOD계속 보니까 실수가 더 많이 있네요....

온게임넷 볼때 해설자 분들이 누구 본진을 보고 싶다던가, 어떤 태크를 타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소리질러도 가끔 딴데 잡는 옵저버를 보면서 약간 짜증났는데 겜티비에 비교하면 온게임넷은 매우 완벽한 수준의 옵저버라 생각될 정도로....
03/10/20 22:1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겜티비 옵저버 분은 약간;;;
03/10/20 22: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렇다면 해설자들이 설명하면서 옵저버를 본다거나
옵저버분을 해설자 옆에다 두고 옵저버를 보게 하는건 어떨가요-.-;;
03/10/20 22:39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헛다리 집고있으면 속상하죠...
As Jonathan
03/10/20 22:42
수정 아이콘
게임TV의 옵저버 분이 다른 게임채널의 옵저버 분들과는 달리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조금더 지켜봅시다.
저번 온게임넷 옵저버 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직업은 경험과 시간이 쌓여가야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제목의 "농간"이라는 부분은 좀 그렇네요..
스타매니아아
03/10/20 23:03
수정 아이콘
what is the apm 530 happen?
TheAlska
03/10/20 23:06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KPGA라는 아리랑TV에서 방송했던 게임리그 옵저버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해설자+캐스터 바로 앞에서 경기를 옵저버 했습니다.
상당히 괜찮긴 했지만 그 스튜디오가 너무 더워서 고생좀 했죠-_-;;;

잡음이 새어 들어갈수도있으니 에어컨은 못튼다는 이유로-_-;


그리고 농간이라는 건 좀 심한 표현 같군요;;; 솔직히 저도 옵저버가 다른곳 찍고있으면 화가 나긴 합니다만;;;
03/10/20 23:0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온게임넷도 엄청 못했지요. 맨날 욕하고.. 겜큐랑 비교당하면서 욕먹기도 하고요. 요즈음은 많이 나아졌네요. 결국 하다보면 늘게 된다는 것이죠
whiteday
03/10/20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다른 방송에서도 중요한 장면이 벌어지기 직전에 옵저버 분께서 다른 곳을 찍거나 선수얼굴로 넘어가서 그 장면을 못보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박아제™
03/10/20 23:1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경우 해설자분들께서 어디어디 좀 봤으면 좋겠네요라고 하면 옵저버분들께서 그걸 바로 듣지 못하신다고 하시던데요... 옵저버분들은 오직 부조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PD님께서 지시를 내리셔야 하실 수 있으실 듯...
03/10/20 23:23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순간에 옵저버의 실수로 혹은 카메라가 다른 쪽을 비추어서
그 순간을 놓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말씀할 필요가 있나요 ?
만약에 이 글을 당사자가 본다면 별로 기분이 안 좋겠군요
설령 그 분의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면 상대가 기분나쁘지 않게 들을까
그래서 좀 개선될 수 있을까... 좀 생각하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
野性のENERGY
03/10/20 23: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리플중에 APM이 530대를 넘는 리플이 있거든요.
그게 극초반이 아닌데도 아주 높게 나왓죠
구버전 BWchart에선 그래프가 꼭대기에서 쭈욱 일자로 갑니다..--;;
WGTour경기엿던걸로 기억나네요..렉이걸려서 더 많이 나왓다는 말도잇구.
언덕저글링
03/10/20 23:34
수정 아이콘
렉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윤열 선수 apm높기도 하구요. apm530정도면 만약 30분짜리 경기였다면, 30분동안 1초에 5.3번씩 명력을 내렸다는거 아닌가요? 그냥 마우스만 눌러도 힘들 것 같은데요. -_-;;
계산법 다르다면 대략 낭패.. ^^;
Naraboyz
03/10/21 00:04
수정 아이콘
박아제님 들을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_-;;
03/10/21 00:04
수정 아이콘
집에서 볼때는 경기에 집중해서 보고싶은데... 선수얼굴이나 관중의 모습이 너무 자주 화면에 나온다.. 그래서 화가난다... 옵저버의 실수는 용서가되지만 이런 화면전환은 용서가 안되는것이다...
어딘데
03/10/21 00:31
수정 아이콘
언덕저글링님// apm530이라면 1초에 5.3번씩 명령을 내린게 아니라 1초에 약 8.8번의 명령을 내린 거죠 1분은 60초니까요^^
진짜로 apm 530이라면 인간이 아니죠^^
03/10/21 00:34
수정 아이콘
으르렁tuNaKulH님을 탓하려는 의도는 아님을 밝혀두고 짧은 코멘트를 달까 합니다. 다분히 공격적이고 자극적이다.. 라고 생각될 여지가 많은, 그런 단어의 선택이 보이네요 농간, 허접... 글도 사람을 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소화기관을 상하게 할수 있는것처럼 자극적인 글은, 또한 공격적인 글은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알고 계신 내용을 주절주절 길게 써버린점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조금더 단어선택에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은규
03/10/21 00: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온겜넷과 겜비씨의 옵저버 님들도
한주 한주마다 상당히 비판받았던 걸로 기억 합니다.
앞으로 나아지는 겜TV가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농약벌컥벌컥
03/10/21 01:03
수정 아이콘
옵저버 문제는 아니죠. 옵저버는 게임 계속 보고 있었을 테니까요.
문제는 피디의 화면 구성에서 그 중요한 순간...(제가 봐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중요격전에서 선수 얼굴보여주는거) 을 놓치고 선수 플레이 모습을 보내는게 정말 화나네요.
BairOn..
03/10/21 03:47
수정 아이콘
겜티비 옵져버님 파이팅..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64 한빛 파이팅! [27] 공룡2847 03/10/21 2847
14263 따끈따끈한 뉴스-_- [46] 경락마사지4696 03/10/21 4696
14261 요즘 tossgirl... [17] Ace of Base3801 03/10/20 3801
14260 자작맵하나 만들어봤는데 평가좀 해주시겠습니까? [9] SlayerS[Dragon]1548 03/10/20 1548
14259 겜티비의 농간 [24] 으르렁tuNaKulH3991 03/10/20 3991
14257 MSL 마이너리그 16강 2주차 문자중계 [73] 카나타3422 03/10/20 3422
14256 맞춤법 검사기 [18] Sandra5079 03/10/20 5079
14255 프로토스의 영웅들... [27] MastaOfMyself3884 03/10/20 3884
14254 [잡담]어릴 적 읽은 감동의 만화 [16] 매직핸드2103 03/10/20 2103
14252 이것의 정체는...? [2] 왕성준2480 03/10/20 2480
14251 半식물인간' 딸 숨지게한 아버지 사연 ... [15] 낭만드랍쉽3799 03/10/20 3799
14246 Pgr여러분 상담좀..^^; [48] 이은규2987 03/10/20 2987
14245 접어야만 하는 아쉬운 꿈. 그리고 새로운 꿈을 향하여. [15] 막군2473 03/10/20 2473
14244 엄청 기대되는 잠실야구장. [29] GiveMeAHellYeah3178 03/10/20 3178
14241 으음 .. 많이 아쉬운 요즘 프로토스프로게이머들 .. [28] EndlessRuin4341 03/10/19 4341
14239 처음으로 만들어본 자작맵(테스트버젼)과 분석. [22] 막군2006 03/10/19 2006
14238 김병현 마녀사냥?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 [7] 두더지2643 03/10/19 2643
14236 무지개빛 다리 이야기. [4] Yang1547 03/10/19 1547
14234 김정민 vs 강민 선수대결의 진상은? [21] kobi5869 03/10/19 5869
14233 오늘 복싱 경기 보셨습니까? [8] Starry night3014 03/10/19 3014
14232 듀얼토너먼트 예상해보기~!! [64] 김범수4892 03/10/19 4892
14231 늦은 광주 후기 그리고 분노 [5] obsse-fly4426 03/10/19 4426
14230 분위기? 시대의 흐름? 혹은 전설. [4] clonrainbow2207 03/10/19 22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