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역시...정석과는 동떨어진전략...(그렇다구 정석을 않하시는 건 아닙니다만...)4마린에4scv 빠른바락은 역시 무서버여...
그런데....
이런 요환선수의 스타일을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요아래 이현우님의 글처럼 분명 임요환선수는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기점은 작년 왕중왕전으로 느껴지는데요...
(여기부터는 다분히 주관적일수있는....)
첫경기에서 조정현선수와 물량전끝에 패배...2~3경기역시 물량에서패배..(사실 김동수 선수와의 경기는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4경기 홍저그에게는 자주쓰던 업된 마린을 버리고 온리 골리앗으로 뮤탈잡고 멀티깨고 발키리로 뮤탈 녹이면서 승리...5경기 진남선수 bbs벙커링으로 작살...이때부터 점점 전략이 치밀해진것 같군요...더 빨라진듯한 경기운영도 그렇고...
그런 양상은 nate배에서도 나타나죠...모아니면 도식의 플래이로 3패...역시 경기내용이 잘 생각나진 않습니다만...여전의 임선수와는 다르다고 느겨지더군요...
그 이후 긴 암울기...영화찍고 라디오하고...<<이 부분에서 더욱더 전략적으로 변하신것 같습니다.
충분한 연습시간으로 더욱더 정확한 타이밍의 연마와 완벽한 빌드완성...
그결과...예전에는 "이기겠지..."하고 편히 봤던것이 지금은 "언제 뒤집고 이기려나..."하는 기대+초조+불안+심장마비(?)로 바뀌어버렸습니다.(vs최인규, vs조용호, vs홍진호, vs주진철 등등...어떤 맵이었는지는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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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글이 길어졌군요...
간단히 말하면 "더욱더 완벽해졌다"는 표현이라고나 할까...왕중완전 이후로 별로 질질끌은 경기도 많이 못보고(가장 오래한게 15분이었던가...온게임넷 16강 3경기 평균이 10분이 채 않되더군요...)예전에 보이던 단점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예를 들면 컨트롤에 치중하다가 생산이 뒤쳐진다든지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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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제글 평가좀 해주세요 무척이나 산만한것 같은데 요지전달은 잘 되었을지...전 자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