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n nEl입니다...^^

게시판에 글쓰기보다 가입하고서는 채널에서 유령으로..-_-;
눈굴리면서 옵 하면서 인사드렸는데.....

문득 ... 게시판에도 글을 써야 ...조금은 덜 서먹할거 같아서 써봅니다...

PgR...여기 자주 들러서 좋은글들 많이 보면서...

'음....사람들의 냄새가 난다~~ @_@ '
하면서 무심결에 가입 했답니다....^^;

-여기까진 ...인사라고 해두구요...-

간략한 제 소개를 한다면...
나름대로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지만..
시니어 분들에겐 안되는..-_-;;; 24살 복학생입니다..

무한맵에서 저그로 배째는게 제가 할줄아는 스타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_-;;
프로게이머들 게임은 그저...엔터테이닝??
보면 재밌지만....감히 따라 하지 못하는....그런 하수입니다...

당연히 1대1 경험 거의 없구요.....
이런 허접한 실력임에도 ...당당히 스타 최강 사이트에 가입한 이유가..

사람 냄새가 나는거죠...^^;
이런사람 저런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의 색깔대로 어울려 있는....
멋진 그림을 본 느낌이에요....

가끔은 그런 색감들이 너무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멀리서 보면.....시간이 지나면 말이죠...
결국...큰 그림의 부분이 아닐까 하는 .....

저도...거기에 제 색깔 한점(?) 찍고 싶어서....왔습니다....
구지 스타를 잘해야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클랜 만들때 올라왔던 글에  매너만 가지고 온다면....
환영하신다고 한 말씀에 힘얻어서...
게시판에서도 남을 배려 하고 ...피해 드리지만 않는다면...
누가 말리지 않을꺼라는데서 용기를 가지고 가입했습니다...

글쓰는게 어렵지는 않군요.....
로긴 하고....write버튼만 누르면....-_-;;;

그래도....자유게시판마저도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심스러운건 사실이네요...-_-;;;

첫인사가 넘 길면...실례일까 싶어서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채널에서 뵙죠~~ ^^

---PgR 채널의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