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14 13:49:26
Name 환타
Subject 연봉 협상, 과연..?
관련기사보기

관련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기사가 떴군요.
다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로 나온 것 같지는 않아서 100%신뢰하기는 뭐하지만 결국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는 KTF에 잔류하는 분위기네요.

개인적으로, 박정석 조용호 선수가 남는 데에는 찬성입니다만, 여러명의 선수들이 다년계약에 묶이는 것 같아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합니다.(물론 타 스포츠의 경우는 다년계약이 빈번하지만, 타 스포츠와 달리 E-스포츠는 그 수명이 불안정한데다가 선수폭이 그리 넓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할 지라도 적절한 마지노선을 긋는 대우를 받게 되는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다만, 조용호 선수는 조금 더 몸값을 키운다음에 다년계약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러고 보니, 이 기사가 맞다면 항간에 흐르던 박정석 선수의 1년 짜리 2억3천계약설은 뻥이 되겠군요;;)

3월부터의 SK T1의 계약도 기대가 되는 군요.
과연 최연성선수의 대우는 어떨것인지와, 최근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임요환선수의 대우는 어떻게 될것인지..(경우에 따라서는 두 선수 모두가 이윤열선수의 연봉을 넘게 될 듯도 하네요)..그리고 박용욱선수나 다른 선수들의 계약도 어떻게 될 것인가..기대됩니다.

ps 점점 더 빈부격차는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납니다

ps 삼성칸의 경우는 기존선수들의 대우를 더 해주는 것도 좋지만 선수보강이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선수 폭이 좁은 프로게이머계에서 선수들을 빼오기는 쉽지 않겠죠)

ps G.O.의 스폰서쉽은 어떻게 되가는걸까요?
정말 괜찮은 라인업인데 아직까지 인수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14 13:50
수정 아이콘
G.O는 아마 조규남감독님께서 조금이라도 큰 스폰서업체를 찾는게 아닐까 하는군요. G.O팀정도면 제의는 당연히 많을텐데...KTF나 SK정도를 찾는게 아닐지...
바카스
05/01/14 13:59
수정 아이콘
LG나 KCC정도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말인가 -_-;;;
하기사 4U때도 야후니 네오위즈니 말이 많았는데 덥썩 SK라는 대어와 스폰계약을 해냈죠~ GO도 기대합니다!!
바카스
05/01/14 14: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또 윤열 선수를 제치고 1위 될것이 확실하고(최근 성적도 좋지만 그의 대중성 또한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연성 선수는 글쎄요.. 높긴 높겠지만 박정석 선수 정도 수준으로 예상되는군요..
박서야힘내라
05/01/14 14:03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말처럼 됬음 좋겠어요 ^^1위탈환!
05/01/14 14:04
수정 아이콘
만약 최연성에게 1억원5천정도 의 연봉을 제시했고 최연성은 삼성에서 제시한 2억 3천의 유혹에 삼성쪽으로 이적하게된다면!! 프로게임계는 엄청재밌어질듯..^^ 이런일도 좀 일어났으면.. T1 팬분들껜 죄송;;하하
05/01/14 14:05
수정 아이콘
GO 는 현대원츄.. 둘다 탄탄한 느낌들지 않나요??..
Pos 가 LG 와 분위기가 좀 맞았던것같은데.. 그렇다면 KOR 이나 소울이 LG 와 했으면 ..^^
영혼의 귀천
05/01/14 14:16
수정 아이콘
처음에 박정석 선수 연봉이 떠돌았을 때 박정석 선수의 연봉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팬분들 흥분하지 마시고.... 현실적인 여건상, 그리고 작년 연봉이 1억에 크게 못미쳤던 것에 비해... 성적이 출중하긴 했지만 홍보효과나 인지도면에서 2억 3천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대비해서 1억 3천이나 많으면 1억 5천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 정도 선이군요.
다년 계약이라 안정감을 주긴 하지만 왠지 박정석 선수는 더 몸값을 키울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구요...
작년 페이스를 올해도 꾸준히 유지한다면 그 다음해는 1억 7천 이상은 몸값을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아마 SKT T1선수들은 다년 계약은 하지 않을 듯 보이는데, 요환 선수는 최고 연봉 대우를 보장받았으니 2억 3천 정도 선이 될 듯하고, 연성 선수는 작년 연봉 대비, 그리고 팀내 선수들과의 균형을 맞추는 선에서 1억 5천 정도 예상해 봅니다. 연성선수는 아마 우승으로 인한 상금과 인센티브를 연봉만큼 챙기지 않을까....-_-;;
박용욱 선수도 잘만 하면 억대 연봉자가 될 수도 있겠네요. 연성선수만큼은 아닐지라도 비슷하거나 약간 모자라는 선에서 합의 될듯한데...
박용욱 선수는 우스개 소리로 다년계약하면 테란으로 종족 변경을 하겠다고도 했다는데.....글쎄요..-_-;;;(숙소에서 테란은 사기야~!!를 외치는 용욱 선수의 모습이....-_-;;)

너무 억억~해서 억이 쉬워 보이는 감이 있고,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선수들(팬도..-ㅁ-;;)도 많겠지만 그냥 거품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폰이 없는 팀들....한시 바삐 스폰 구했으면 좋겠네요.
GO나 KOR 등등 좋은 선수들 많은 팀인데... 안타깝습니다.
앞선 선수들이 억대 연봉의 길을 개척해 주었으니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대우 받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쌩뚱 맞지만....
T1을 대신해서 플레이오프 갔으니...KOR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아~
귀여운 욱브라더스 활짝 웃는 모습 좀 봤으면 좋겠네요.
케텝은.............음..........와일드 카드로 진출하셈........
GO는..음........음.........으.........어...헥사는...어.....-_-;; 아...소울도...어...
어쨌든 다들 멋진 경기 보여 주길 바랍니다. 화이팅~!!!
05/01/14 14:17
수정 아이콘
LGO가 최고...-_-)乃
서정호
05/01/14 14:17
수정 아이콘
글쎄요...현대가 예전의 현대가 아니라서 게임단에 참여를 할지...
예전 계열사 중 잘나간다고 볼 수 있는게 KCC와 현대자동차인데...
두 곳 다 농구팀 운영하고 있고...조규남 감독님 요즘 맘고생이 심하실거 같네요....
낭만드랍쉽
05/01/14 14:26
수정 아이콘
한국 MS, 야후, NHN, DAUM, 정도면 한번쯤 협상을 시도해볼만한
큰 스폰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 선수 모두 적당한 대우를 받는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05/01/14 14: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다면.. 휴우.. 나라가잘살아야 이런것도 잘되는군요..
한국 기업들화이팅..T..T..

흠 한게임은 바둑팀 스폰하는것같던데;..
세이클럽이나;; 엔시소프트..웹젠..이런덴 안되나-0-;;후..
05/01/14 14: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정석 선수는 2억 가까이 줘도 아깝지 않죠. 개인전 성적도 잘내고 있고, 프로리그에서도 팀플, 개인전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니 팀에 있어서는 정말 보물 같은 존재죠. 전 최연성 선수가 얼마 받을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임요환 선수는 이번에도 최고연봉 갱신할거 같은 느낌이 들고요.
05/01/14 14:35
수정 아이콘
마자요 요새 박정석이 임요환선수보다.. 성적이나 팀내공헌도도 높고.. 관중동원도.. 프로토스팬이라면 박정석팬이라고봐도되니까 3손가락안에꼽히죠.. 박정석 2억받을줄알았음..T..T
RushGo~★
05/01/14 14:39
수정 아이콘
GO 어리다가 결국 못잡을꺼 같기도 하네요...
견습마도사
05/01/14 14:4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의 인지도는 아주 높죠..
플토진영이 원래 그시대 플토주자들의 수장을
아주아주 밀어주는 분위기기때문에..^^;;
05/01/14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 선수 좀 아쉽네요..흐흐...
프로토스의 영웅이신데...ㅋ
어쨌든 올해는 우승꼭 먹어주세요..
팬의 입장에서는 차기 msl에서 먹어주시면 정말 감동스러울거 같네요..^^
크림슨-강철공
05/01/14 15:08
수정 아이콘
다른 기업들이 생각이 있어서 프로게임계에 손을 안쓰는듯한데 너무 팬들만 lg현대 등등 외치는것 아닌지 삼성이 큐리텔이나 sk ktf보다 덜 신경쓰는이유도... 하하
05/01/14 15:09
수정 아이콘
곧 연봉협상이 있는 회사원으로써 부럽네요. 난 언제 저런 금액을 불러보나.... OTL
임(수정)빠
05/01/14 15:37
수정 아이콘
LEGO가 GO팀 스폰을 해주면 뭐라고 불러야 하남 -_-;;
05/01/14 15:37
수정 아이콘
삼성도 이제 신경많이써요^.^.. 억대연봉선수도 영입하려고하는데 팀차원에서 문제때문에 못빼오고있는것같아요 김가을감독 인터뷰내용보니까요.. lg 현대도 생각 안하고있을것같진 않아요..ktf 5년간
약 46,800,000,000 원 정도의 광고효과 소식들었으면 귀가 쫑긋해서 좀 알아봤겠죠.. 일년만있으면 1~2팀빼고 다 스폰구할것같아요 다구했으면하지만 .. 협상때문에 시간도걸리고..
해서 한팀정돈 내년에 할것같기도..
너구리⌒⌒..
05/01/14 15:43
수정 아이콘
음..재가보긴 조용호선수도 지금 포스로보면 1억이적당한듯한데;;
작년 4천,..쫌 적었죠 ㅇ.ㅇ;;
그나저나 플러스는 어떻게됬죠?;;
의류업체랑은 계약맺었다던데;;
아케미
05/01/14 15:43
수정 아이콘
GO는 언제쯤 스폰서를……T_T 고르고 계시는 거죠? 그렇죠?!
황제의재림
05/01/14 15:45
수정 아이콘
SKT1같은경우는 박용욱이 2~3년 3~4억에 계약할것 같고
임요환 최연성 합쳐서 10억프로젝트나올듯 싶네요 임요환은 2년
최연성은 3년정도 두선수다 2억원은 보장되는 시점에서
최소 2년씩계약인데 대세가 3년이니까 12억에서 많다면
15억까지도 SKT1에서 계약할수도 있어보이네요
SKT1파격적인 계약 가능합니다
무지개의 솔로
05/01/14 15:47
수정 아이콘
2005년에는 모든 팀들에게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5/01/14 15: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GO는 스폰서 골라간다고밖에 생각안되요~ ^^
메이져리그 진출자 수나 팀단위대회 성적을봐도 3손가락안에 꼽히는 GO 인데.. 말이죠^^ 좋은소식 주려고 심사숙고하는중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박용욱선수는 조용호선수와 비슷하게 받을것같아요..
3년에 2억쯤.. 사실 억대연봉자중 한명이여야 하는데..Orz..
저희 팬들생각과 돈주는 스폰업체의 생각이 다른건 당연한걸지도;;
선수들 연봉협상해주는 에이전트제도나 회사들이 활성화되서 팬들이나 선수들 만족시켜줄 연봉이였으면..^.^
05/01/14 15:53
수정 아이콘
글하고는 상관없는 애기지만..
프로선수들이 연봉 계속 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임요환선수가 30대 됐을때는.. 연봉 1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입니다만..
가을의전설
05/01/14 15:5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최고연봉을 받기를 바랫고 지금도 그러니 저 기사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ㅜㅜ
05/01/14 16:00
수정 아이콘
'').. 그때까지의 팀내공헌도나 그런걸따지면 30대때에도 그정도 실력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만족된다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네요..
그스포츠분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선수면 그때쯤되면 그정돈 되겠죠..
많은선수들이 지금 연봉많이 받는걸보고.. 몇년 하지도않았는데..
야구에 비하면 일이년하고.. 야구선수나 축구선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때부터 시작하는데 그거에비하면 거져먹는거라고하는데 30대쯤되면
10년넘게하니까 그정도 받을 명분은 생기는것같아요 ㅋ
불꽃남자
05/01/14 16:01
수정 아이콘
30대 된다고해도 10억이라..허허;;10억이면 우리나라 스포츠중에선 최고액이군요..;;제 생각은 쫌 많이 과하다고 생각되지만 -_-;
RedFlame
05/01/14 16:03
수정 아이콘
연봉을 받게되면, 개인전 대회 우승 상금등은 보통, 어떻게 처리하나요??
찌글링
05/01/14 16:09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물론 최고연봉을 받기에 충분하지만 아직 부족한게 있는거 같습니다. 2002년 스카이배 이후로 메이져급 대회에서 우승 기록이 없는게 흠이죠. 반면에 최연성선수는 2004년 메이저급대회 거의 다쓸고 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보였으니 최고연봉받는건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관심이 가는것은 KTF는 많은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니 최연성선수의 영입에는 관심이 없을거 같으나 삼성칸에서 돈을 쓸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SKT1입장에선 절대 내줄순 없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니 두 구단에서 모두 고액연봉을 제시한다면 얼마까지 치솟을지..... 그게 최대 관심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인기값과 연봉값을 이젠 해야 될때가 된거 같아요. 작년한해 우승기록이 없으니.... 얼마전 신문기사에 2~3개 대회 우승해서 랭킹1위자리 되찾는다고 했는데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GO구단 박태민선수가 프리미엄리그 우승하거나 서지훈선수 또는 박태민선수 둘중에 한명이 msl우승한다면 스폰서 구하는건 문제 없을듯 합니다. 근데 LG나 현대 같은 대기업은 안될거 같구 그럼 어떤 기업이....
나누는 마음
05/01/14 16:14
수정 아이콘
만약 최연성 선수가 삼성칸으로 간다면.
T1과 삼성칸의 천적관계는 더더욱 -_-;;
05/01/14 16:21
수정 아이콘
불꽃남자님 임요환이 30대되면 그때쯤다른스포츠의 최고연봉은 더 오를것같은데요-0-;; 못해도 한 2~3배는 될듯..
카이레스
05/01/14 16:2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연봉이 조금 아쉽네요. 하반기 성적은 거의 최고 수준이고 팀리그에서의 공헌도는 어떤 선수보다도 좋은데...아무래도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없는 것이 약간의 마이너스가 된 것 같군요^^;
그리고 임요환의 연봉은 글쎄요....우승한지도 꽤 됐고 성적으로는 무조건 최고연봉을 주장할 수 없지만 인기라는 변수를 감안하면 잘 모르겠군요.
FreeComet
05/01/14 16:22
수정 아이콘
4U시절에 그러니까 현T1멤버+주훈감독님은 앞으로 어떻게 되든지 팀원들이 흩어지지 않고 같이 활동하는 방향으로 주훈감독님이 어떻게 했다고 들었던것같은데..가물가물
05/01/14 16:2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연봉이 줄진 않을것같고; 2억 2천~ 2억 5천 정도를 받지않을까요.. 최연성선수.. 놓치지않으려면 연봉 1억5천정도는 줘야될듯;;..
용잡이
05/01/14 16:33
수정 아이콘
백번의 준우승보다는 역시 한번의 우승이 더필요한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력보다 더욱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연봉을보면 느끼게되는군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이적을할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칸쪽이 그런수를 두지도 않겠지만 t1팀이 최연성선수를
그리쉽게 나주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역시 많은팀들을지원하는 회사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선수하나하나가 자기회사나 브랜드에 미칠수있는 영향력을
더 크게보지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박정석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연봉비교는 좀그렇네요^^
그렇게 말하면 비교할 선수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리치나다옐로
05/01/14 16:34
수정 아이콘
최저 연봉금(?)맞나, 어쩃든 이런걸 만들면 좋겠네요. 한 천만원 정도라도..
05/01/14 16:44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말씀대로 비교할만한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그중 비교해봤을때 손해봤다고 여겨지는선수도 많죠..
에이전트쪽은 아직 이스포츠에선 미개척분야니까 그런거라고 봅니다..
제가오바하는걸수도있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간다면 에이전트사 들도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05/01/14 16:51
수정 아이콘
GO팀은 일단 대기업을 잡는다고 보면 연봉이 에이스 서지훈선수는 약 1억원대 받을 것 같고(9천? 1억2천?) 박태민선수 또한 1억에 근접할 것 같고...여하튼 기대되네요 +_+
05/01/14 16: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근데 여태까지 해온게 서지훈선수가 많은데 요새 포스가 강하다고 서지훈선수가 대우못받을까봐 걱정-0-.. 그치만 요새 박태민선수의 포스가 강하긴 강함;;;.. 어제아쉽게졌지만 당대최고저그중한명 인정!;;
05/01/14 16:57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3년간 4억 받으면 많이 받는거죠.아무리 지난 한해 성적이 좋았고 팀공헌도가 높았다 할지라도 2002년 이후 몇년간 우승경력이 없고 결승에 오른 적도 거의 없었는걸요. 임요환선수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많은 팬들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이윤열선수는 메이저와 이벤트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인데 이 둘과 동급 또는 이상으로 받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보네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적을 보았을 때 경력과 인기도가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최연성선수가 억대 또는 그 가까이는 받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테란유저
05/01/14 16:57
수정 아이콘
전 현재 스타리그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재미를 위해 더 이상의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뭐 여태까지는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계속된 재미가 부가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패치없이 선수들에게 모든것을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해서 축구나 다른 운동처럼 해외나 타 구단으로 비싼게 팔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연봉에도 어느 이상은 오르지 않을꺼 같습니다.
만약 제가 SK쪽 돈주는 사람이라면 1년 단기계약으로 할꺼 같습니다.
저라면 최연성선수에게는 1억 5천정도 임요환선수에게는 2억 동일하게 박용욱선수는 1억정도 줄듯
Ace of Base
05/01/14 17:36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가 거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가..

어찌됐든 그날까지 보면서 즐기는것뿐..
05/01/14 17:39
수정 아이콘
현재 최고연봉은 이윤열선수죠? 2억원대로 알고 있는데..
갠적으로 이 연봉수준을 위협할 만한 선수는 최연성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프로는 무엇보다 성적이 우선이니까요. 뭐 프로뿐만아니라 사회생활이 다 그렇더군요.. 실적이 최고죠.. -_-;

아 그리고 박정석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박정석선수 연봉보고 저 마시던 커피 쏟을 뻔했어요.. 우왓! 대단하닷! 했는데
리플들 보니 오히려 적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휴~ 욕심들도 많으셔..

상위랭커들의 억대연봉.. 팬의 한사람으로서 기쁜일인건 당연합니다만..
이와함께 전체 프로게이머들의 평균연봉, 대우에 대한 고민도 함께 했으면합니다.
프로의 세계란 냉정한건 맞습니다만 꼴찌가 있어야 1등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
스타리그가 스포츠로서 오래가려면 균형성장(발전)이라는 거 고려하지 않을수 없을테니까..
ilove--v
05/01/14 18:28
수정 아이콘
윗 분 말씀대로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스폰서 입장에서는 홍보효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임요환 선수의 연봉을 넘을 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뭐 확실한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맛있는빵
05/01/14 18:5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최고연봉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지만 누구 말대로 사회의 양극화 문제가 해결될수 있는 올해가 되기도 기대합니다. 쩝.
나야돌돌이
05/01/14 19:01
수정 아이콘
암튼 임요환 선수가 가급적 많이 받으면 좋겠네요...-_-;;;
(내가 받는 돈도 아니건만 왜 그렇게 뿌듯하고 자랑스럽던지...흠흠)

사회의 양극화 문제도 해결되면 좋고요, 모쪼록 경기가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젊은 친구가 쓰레기통 뒤져서 캔 수집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불편하더군요...-_-;;;
청수선생
05/01/14 20:23
수정 아이콘
흠.. 여기서 거론된 임요환 선수의 스타성.. 흐음.. 과연 임요환 선수의 스타성을 뛰어 넘을 선수가 나올것인가.. 박정석 선수가 있겠지만 박정석 선수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우승경력이 많지 않다는 것, 팬층이 임요환 선수에 비해 낮다는 것.. 흐음.. 박정석 선수는 이 두가지만 체운다면 향후 프로게임계의 이미지에 대한 선수로썬 박정석 선수가 딱이로군요.
바카스
05/01/15 01: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1번의 우승보다 100번의 준우승이 못 하다라는 말은 오바네요 -_-;;
만달라
05/01/15 04:03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도 비슷한 애기가 나왔었지만 연봉의 책정기준은 어디까지나 그 선수의 '가치'입니다. 몇몇분들이 성적을 기준으로 연봉이 책정되는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관점에대한 판단오류입니다. 프로선수에게 성적이 왜 중요하냐면 성적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언론혹은 대중매체에 노출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예컨데 XXX선수
(XXX속속) XXX스타리그 결승진출!! 이런식으로 한번 한번 노출되는것만으로도 충분한 홍보효과를 갖기 떄문이지요. 단순히 성적이 좋다고해서 연봉을 많이 받기를 바라는것은 순전히 '팬'의 입장일뿐 '기업과 스폰서'의 입장은 차이가 있다는것을 명심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론 임요환선수는 2억에서 2억4.5천, 최연성선수는1억에서 1억3,4천정도, 박용욱선수는 7천~1억정도의 선에 책정될것같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최연성선수와 박용욱선수는 다년계약을 맺을가능성도 배재할순없겠습니다. 임요환선수의 경우는 아직 병역문제가 명확하지 않기에... 다년계약은 힘들것같네요.
빛의정원
05/01/15 11:0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연봉이 2억 3천이라고 소문이 났을 때 생각보다 많이 받는것 같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팀 공헌도도 높고 프로토스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작년에 우승한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 나온 3년에 4억 정도는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임요환 선수는 작년연봉과 동일하게 해서(아님 천에서 이년천도 인상) 1년 계약을 할 것 같고, 최연성 선수는 못해도 1억 5천 정도, 박용욱 선수는 7천-1억 정도 예상됩니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까 다년계약도 가능하다고 보면 최연성 선수는 3년에 4억(+a), 박용욱 선수는 3년에 2억5천 정도 예상되구요.
차이코프스키
05/01/15 13: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연봉 인플레가 너무 심한 듯 보여요. 그리고 팀당 셀러리 켑 제도를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농구처럼 선수구성이 방대하지도 않으니..팀간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듯...
소수마영
05/01/15 19:09
수정 아이콘
허허,,, 억대 연봉은 열명 안팍인데,,, 기사에 보니 11개 프로팀에 선수는
총 219명이라니... 생각보다 많네요. 한 팀에 20명정도 씩은 있다는 얘기
인데... 나머지 200여명 중 얼마나 제대로 된 연봉을 받고 있을런지...;;
05/01/16 05:13
수정 아이콘
연봉 애기가 나와서 그런데 작년 가을정도에인가? 작년말이나 올초쯤에 삼성에서 억대 토스 유저 영입하다고 김가을 감독이 애기 한적이 있지 않았었나요?,,생뚱 맞게 궁금하네요.^^;
크림슨-강철공
05/01/16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리지만 여기 리플보니 어린분들이 많아서...단순하게 생각하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51 스타크래프트 배팅 커뮤니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4] jerrys3038 05/01/15 3038 0
10350 주간 PGR 리뷰 - 2005/01/08 ~ 2005/01/14 [6] 아케미4822 05/01/15 4822 0
10348 [Red]nada [15] Ace of Base3928 05/01/15 3928 0
10347 [잡담] 쿵푸허슬 - 빈자리는 다 안다고요-(스포일러?) [9] 안전제일4354 05/01/15 4354 0
10346 요즘 실업 문제가 크긴 큰 모양이군요. [16] ArcanumToss3308 05/01/15 3308 0
10345 당신의 진정한 모습 [7] 최연성같은플3711 05/01/15 3711 0
10344 온게임넷에게 바치는 글 [73] selud4368 05/01/14 4368 0
10343 고2겨울방학..여러혼란속에 공부란걸 이제 시작하려합니다. [18] Forever Queen3743 05/01/14 3743 0
10342 홍진호 선수가 PGR21 회원에게 드리는 사인입니다. [24] malicious6209 05/01/14 6209 0
10341 [PvZ]몰래3게잇 파워드라군 [8] cjswosla3798 05/01/14 3798 0
10339 할말을 두번 잃네요.....ㅡ.ㅡ;;;(스타리그 2경기 이야기.) [19] 산적5892 05/01/14 5892 0
10338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스타리그 머머전 이야기) [29] 산적6236 05/01/14 6236 0
10337 그녀들에 대한 짧은 소고. [35] 세상에서젤중4193 05/01/14 4193 0
10336 하루에 한번씩 읽는 시 (10) 한 번에 한 사람 [11] 컨트롤황제나3410 05/01/14 3410 0
10335 mbc팀리그 예상해 봅시다. [27] 사진속추억3111 05/01/14 3111 0
10332 결식 아동 급식 문제에 대해... [2] 악플러X3356 05/01/14 3356 0
10331 연봉 협상, 과연..? [56] 환타6235 05/01/14 6235 0
10330 네이버에 뜬 프로게이머 병역특례 토론글.. [34] 조커3469 05/01/14 3469 0
10328 MSL 승자조 결승전을 보고-이윤열선수 팬의 시각에서.. [32] 수미산4267 05/01/14 4267 0
10326 프로게이머 선수들 나이~! [14] th5443 05/01/14 5443 0
10325 영어 단어 함께 공부해보아요 [15] Timeless4268 05/01/14 4268 0
10324 잠깐의 외도.. 그리고 회귀.. 그리고 패배 -_- [4] 김경송3023 05/01/14 3023 0
10323 6차 MSL 예선 추가 공지 사항 및 예선 대진표 공개 [52] 묵향4220 05/01/14 42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