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PGR에 WRITE버튼을 누르게 되었네요,
제가 스타외에 주로 즐기는 게임이 있어서 그 게임에 관한 글을 잠시 써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스포츠 시뮬레이션(?)에 해당하는 챔피언쉽매니저라는 게임이죠,

이 게임을 접한지 3년째이면서도 지루함을 느껴본적이 없군요
주위에 친구들에게도 권유를 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이유 하나로 재미없다하더군요
알고나면 정말 재미있는데 말이죠,

이 게임이 무슨 게임이냐 하면, 자신이 어떠한 클럽의 감독이 되서
그팀을 꾸려나가게 되는 게임입니다
경기를 직접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전술을 지정해주면 선수들이 알아서 경기를 풀어나가게 되죠,
경기를 직접플레이 하는 위닝이나 피파시리즈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죠

필요한 때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함으로 팀을 한층 강화시키면서,
평상시 좋아했던 축구선수들을 자신이 부려볼수도 있고,
뭐 한마디로,경영 게임이군요,
자신이 직접 전술을 짜면서 이 전술로 승리를 거둔다면,
그만큼의 성취감을 맛볼수도 있고,
그동안에 몰랐던 축구선수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게되니,
나중에 TV에서 챔피언스리그 같은 규모의 경기를 방송해줄때,
'어 ! 저 선수,CM에서 봤던 선수인데' 라고 느끼면서 실제 경기모습또한 볼수 있죠,
게임내에서의 포스와 실제의 포스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도움도 될 수 있죠
축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참 재미있겠네요
저또한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이니,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든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