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22 22:16:40
Name OASIS
Subject [와우자드펌] WOW새로운 인터뷰!! 갈수록...
고객 : 같은 게임을 외국에선 만원가까이 싸게 서비스하는데 이유가 뭡니까?

회사 : 외국에서는 통신사정상 팩키지를 판매합니다. 국내에선 무료로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팩키지 요금, 확장팩요금이 월 요금에 포함됩니다.


고객 : 국내 서비스 요금에 팩키지 가격, 확장팩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구요?

회사 : 네.


고객 : 그렇다면 팩키지 가격을 월요금에 포함할지, 팩키지 가격으로 받을건지의 차이일뿐,
해외 유저와 동등한 요금과 서비스를 받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군요.

회사 : 그렇습니다.


고객 : 그럼 저도 돈을 냈으니 팩키지를 받을수 있는 권리가 있군요.
소장하게 하나 주실 수 있나요?

회사 : 그건 곤란합니다.


고객 : 왜죠?

회사 : 한국에서 클라이언트는 온라인으로 배포되었기 때문에 팩키지 배포 계획이 없습니다.


고객 : 앞으로도 팩키지를 배포할 계획은 없는건가요?

회사 : 그렇습니다.


고객 : 그렇다면 한국의 유저는 제공되지 않은 재화에 대해서 가격을 지불하는거네요?

회사 :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습니다.


고객 :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을때는 무료 다운로드라고 써있기도 하고, 다운로드 페이지에 해당
클라이언트 가격을 향후 상용화시 요금에 포함한다는 된다는 메시지등은 없었는데요.

회사 : ...


고객 : 팩키지박스, 메뉴얼, cd, 판촉용 아트웍등을 가질수 없으면서도 돈은 내게 한거군요.

회사 : ...


고객 : 팩키지 제작및 유통등에 필요한 단가를 제외한 마진은 얼마인가요?

회사 : 정책상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고객 : 팩키지 제작비용, 유툥비용등은 귀사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위해 필요한 비용이죠.
사실상 소비자로부터 회수되는 금액은 그 금액을 제외한 마진뿐입니다. 맞습니까?

회사 : 맞습니다.


고객 : 귀 사의 클라이언트를 소비자가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할경우 1인당 1개의 클라이언트를
보내는데 들어가는 전송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회사 :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고객 : 전송비용이 팩키지 제작비용보다 비싼가요?

회사 : 일반적으로 전송비용이 더 싸긴합니다.


고객 : 그렇다면 한국의 고객은 귀사에 보다 큰 마진을 남겨주고 있겠군요.

회사 :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고객 : 앞에서 외국고객과 차등 없는 공정한 요금이라고 하셨지요?
회사 : 네.


고객 : 더 많은 마진을 얻으면서 차등이 업다구요...?

회사 : ....


고객 : 팩키지는 받지도 못하고, 마진은 더 남겨주는데 공정한 요금입니까..?

회사 : ....


고객 : 한국의 유저는 3달까지는 해외 유저보다 팩키지 포함가격을 고려해도 총액에서는 더 싼 요금을 내죠.

회사 : 그렇습니다.


고객 : 3달 이후에는 귀사의 논리대로 팩키지 분할 납부가 끝나니 해외 유저와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 해주실 생각입니까...? 회원정보 누적조회로 3개월 이상 이용고객에겐 1만원 낮은 요금 받기라던가...

회사 : 없습니다.


고객 : 왜죠? 팩키지 요금은 다 냈는데...? 받지도 못한 팩키지 요금을 왜 계속 내야되는거죠?

회사 : ........


고객 : 귀사의 게임은 3개월만 즐기면 더이상 즐길게 없는 게임입니까...?

회사 : 저희 회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풍부한 컨텐츠로 3개월 이상 즐겨도...어쩌구 저쩌구...


고객 : 하지만 3개월 이후부터는 해외유저보다 만원씩 더 내면서 게임을 해야 되는데...누가 이런 불합리한 요금을 내면서 계속 즐기나요...?

회사 : 그것은 저희 회사의 게임이 그만큼 재미있고...또...


고객 :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과 같은 게임아닌가요? 한국만의 차별화된 컨텐츠가 있습니까..?

회사 : 확장팩도 무료로 배포합니다.


고객 : 확장팩 가격이 12만원인가요?

회사 : 5-6만원 선이 될겁니다.


고객 : 확장팩을 1년에 2개 이상 만드실 계획입니까?

회사 : 그것은 개발 인력이나 제작기간등을...고려할 때...


고객 : 1년에 한개정도?

회사 : 아마도 그정도에서...


고객 : 그럼 한국 유저는 해외유저에 비해서 1년에 6만원 정도를 추가 지불해야 되는군요.
팩키지도 받지 못한채로...귀사에는 더욱 많은 마진을 안겨주면서...
회사 : .....


고객 : 팩키지 판매시 나오는 순이익과 패킷요금을 포함한 가격을 상용화시 포함하여 가입비나
온라인 팩키지 구입비등의 상품을 만들어서 서비스할 계획이 있나요?
대신에 요금은 해외와 동일하게 적용하구요.

회사 : 그렇게 하면 초기 진입장벽이 높아서 유저를 많이 유치하기가 힘듭니다.


고객 : 그렇다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팩키지 가격은 포기한겁니까...?

회사 : 팩키지 가격을 이용료에 포함해서 회수하는 겁니다.


고객 : 팩키지는 받지 못했습니다. 내용물은 받았지만.

회사 : 팩키지 가격 대부분이 그 내용물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서...


고객 : 대신에 직접 다운로드 함으로서 운송료와 팩키지 제작비용을 보존해드렸습니다.
그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까? 오히려 4개월 이용시부터 더 비싼가격을 내야 하는데요.
게다가 정작 구체적인 재화는 받지도 못하지 않았습니까.
회사 : ...........


고객 : 이 회사 사람들은 물건을 3개월 할부로 사면, 그 다음달부터는 물건가격에 일부를 무상으로 납부합니까...? 예를 들어 50만원짜리 디카를 할부로사서 할부금을 다 갚고 매달 10만원을 추가 납후단다던가...
회사 : 아니요.


고객 : 근데 왜 소비자에게 그렇게 하기를 강요하시는거죠? 말이 되는겁니까..?
회사 : .........차기에 나올 확장팩 가격도 포함되니...


고객 : 3개월 이상 이용하고 확장팩을 즐겨보지 못한채, 5개월째에 그만둔 유저에게 2만원을 보상하시나요?
회사 : 아닙니다.


고객 : 받아보지 못한 팩키지 제품가격에, 해보지도 못한 확장팩 가격까지 부담하면서 요금을 지불하라는 이야기군요.
회사 : ....


고객 : 이 회사 사람들이 둠3를 3개월 할부로 사고, 할부금을 갚은뒤, 매달 1만원씩 제작사에 납부하고, 둠3의 확장팩 가격도 내시는건가요? 거기다가 둠3는 팩키지는 구경도 못한채 하드에만 깔려 있는 상태이구요.

회사 : 그런 일을...할리가...


고객 : 그런 비논리적인 일을 왜 하고 계시죠?

회사 : ....


고객 : 해외 유저와 동일한 요금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주장은 모순되죠. 현재 귀사의 서비스 금액은 명백하게 해외 유저보다 비쌉니다. 서비스는 더 떨어지고. 동의하시나요?

회사 : 아닙니다. 저희는 해외유저와 동일한 서비스를...


고객 : 처음부터 다시 해볼까요...?
회사 : ....


출처 와우자드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waysOOv
05/01/22 22:22
수정 아이콘
회사 : .........
netian.com
05/01/22 22:22
수정 아이콘
비싸면 안하면 됩니다.... 그러면 RF처럼 가격 낮추겠죠?
서정호
05/01/22 22:24
수정 아이콘
쩝...대략 어이가 없군요...-_-;;
테페리안
05/01/22 22:25
수정 아이콘
우와...... 말발이....... 장난아니네요.....
근데 이거 진짜 인터뷰한거 맞나요??
회사사람을 엄청 몰아부치는게 오히려 의심이 -_-;
저녁달빛
05/01/22 22:25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타나토노트
05/01/22 22:26
수정 아이콘
고객님 대단하군요. 회사가 아무말 못할 정도의 능력.. 저런 말빨을 나도 터득해야 하는데. 그나저나 한국도 패키지로 내면 안되나? 글을 보니까 안팔릴것 같아서 그런다는 소리 같은데..
김환영
05/01/22 22:28
수정 아이콘
netian.com// 비싸면 안하면 되기는하지만.. 게임이란게 그렇죠.. 안하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비싸고.. 그래서 저렇게 따져서 어떻게든 자기에 맞는 뭔가를 찾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만.
샤프리 ♬
05/01/22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같지는 않은.. 인터뷰네요 -
고객이랑 대화를 저만큼 많이 나눌 회사 같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
머리좋은드라
05/01/22 22:29
수정 아이콘
WOW의 문제는 가격만이 아닙니다. WOW가 무척이나 잘만들어진 대작 게임임에는 이견이 거의 없습니다. 재미없는 게임이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WOW서비스는 한마디로 실망입니다. 가격, 서비스 등의 불만은 두고라도 해당회사의 고객에 대한 자세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전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불매운동에 이유있다고 생각합니다.
05/01/22 22:29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Toforbid
05/01/22 22:29
수정 아이콘
가상 인터뷰래요
이디어트
05/01/22 22: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우리나라 피씨방 죽돌이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시작하네요
저렇게 몰아부치다니-_-;
회사 : 그것은 저희가 답변해드릴수 없는 부분입니다.-_-b
05/01/22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다면 최강인데,,,, wow 유료되서 안하고 있는데 wow가 너무 그리워요,,ㅠ_ㅠ 하고싶어라
명란젓코난
05/01/22 22: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와우 하지 않지만 ^^; 와우 불평을 말로만 하지말고 대규모로 아주 와우 안하기 운동 같은걸 해서 블리자드 피보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우리나라만 비싼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05/01/22 23:10
수정 아이콘
전에도 그랬듯이, 가격책정된거때문에 이렇게 크게 반대운동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도덕적인문제) 가 있어서 불매운동을 한다고 하고서, 저 가상인터뷰는 돈문제로만 싸고도는군요;;
이디어트
05/01/22 23:16
수정 아이콘
일단 돈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한종훈
05/01/22 23:30
수정 아이콘
가상인터뷰가 맞는것 같은데, 실제로 하는걸 상상해보니 너무 재밌는....
nostalgia
05/01/22 23:35
수정 아이콘
불합리하다는 점은 인식 하겠는데.. 결과가 없군요.
.........................................의 승리가 될 듯..
05/01/23 00:03
수정 아이콘
불합리하게 돈을 더 내는 것에 억울할 수가 있겠지만 가격 책정은 판매회사의 고유권한이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이 게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기 때문에 마진을 최대화 하려는 가격책정은 회사 입장으로서는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스타급센스
05/01/23 00:09
수정 아이콘
가격 책정이야 회사 고유권한이겠지만..그전에 이것저것 사기쳐 놓은게 많으니 일이 커진거죠.
05/01/23 01:50
수정 아이콘
도덕적인면도 그렇지만 계정 약관보면 법적으로 더더욱 가관이죠.

A. 사용자 이름에 관련된 규칙.
각 사용자는 자기의 캐릭터를 위한 사용자 이름을 선택하거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프트웨어로 하여금 자기를 위해 이름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이에 더하여, 사용자는 길드를 형성할 수 있고 이러한 길드는 이름을 선택하도록 요청됩니다. 사용자 이름을 선택하거나 길드를 형성하거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용자들이 볼 수 있는 라벨을 만들 때, 상식적으로 적절한 뿐 아니라 다음의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만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단독 재량으로 이러한 라벨이 부적절하다고 결정할 경우, 이름을 바꾸고, 라벨과 해당 채팅 룸을 제거하고 귀하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용을 정지할 수 있는 권리를 유보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4. 대중문화 혹은 매체 인물의 이름=연예인이름 금지■
■6. 종교적 신이나 인물의 이름=비프로스트나,올림푸스같은것 금지■
■7. 워크래프트 소설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을 포함하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워크래프트 주인공의 이름■
■■■■그외 어이없는 캐릭터 이름 규칙■■■■
9. 부분적 혹은 완전한 문장으로 된 이름(예: Inyourface, Welovebeef, etc)

10. 알아들을 수 없는 완전히 엉터리 이름(예: Asdfasdf, Jjxccm, Hvlldrm)

11. 대중 문화 우상이나 인물을 가리키는 이름(예:Britneyspears, Austinpowers, Batman)

12. 인터넷 구어체를 사용하는 이름(예: Roflcopter, xxnewbxx, Roxxoryou)

13. 칭호를 포함하는 이름. 여기서 칭호란 계급 (예: CorporalTed, or GeneralVlad) 또는 판타지 이름(e.g., KingMike, LordSanchez)을 포함

이에 더하여, 상기한 이름 제한을 우회하기 위해 철자가 틀리거나 다른 철자를 쓴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상기 이름 제한 사항을 위반하는 성명을 가질 수 없습니다.
■바보를 바봉이나 밥오 같이 써도 안된다는 거겠죠-_-■

이건 어이없는 약관 내용중 좀 양호한 부분이죠.....-_-
05/01/23 02:37
수정 아이콘
아옭옭옭옭옭~
멀록하고 무슨 인터뷰를
Marionette
05/01/23 10:06
수정 아이콘
약관이 예술이네요.. 그냥 안보고 내렸는데.. 이런게 있을줄은..

그럼 제 아이디중 하나가 성철스님인데... 삭제 대상입니까? 어이 없네요 -_-..
서창희
05/01/23 10:10
수정 아이콘
고객 : 처음부터 다시 해볼까요...?
정말 웃었습니다.
강은희
05/01/23 14: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한 인터뷰 같지는 않군요^^;패키지를 팩키지로 쓰는 센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534 말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 [6] 히또끼리3629 05/01/23 3629 0
10532 스타를 지운다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군요 [18] ChocolateCake3063 05/01/22 3063 0
10531 스타 1.12패치가 나온다네요;; [15] 김두한3450 05/01/22 3450 0
10530 [와우자드펌] WOW새로운 인터뷰!! 갈수록... [25] OASIS4017 05/01/22 4017 0
10529 결국...이별... [11] 헤르젠3361 05/01/22 3361 0
10528 오늘 팀리그 최연성선수 역올킬 [44] 정재완6125 05/01/22 6125 0
10527 '챔피언쉽 매니저'라는 게임을 아십니까 ? [35] 아트오브니자3802 05/01/22 3802 0
10526 [Daydreamer의 자유단상] #1. 창업과 수성 - 강민과 박용욱 [6] Daydreamer3812 05/01/22 3812 0
10523 드디어 하늘대전의 서막이 열리다.(3라운드 플레이오프 후기);; [21] ggum3373019 05/01/22 3019 0
10522 프로리그. 새로운 징크스의 탄생인가!! [8] 바카스3420 05/01/22 3420 0
10521 드디어 KOR이.ㅜ.ㅜ [14] 라임O렌G3078 05/01/22 3078 0
10520 주간 PGR 리뷰 - 2005/01/15 ~ 2005/01/21 [7] 아케미4123 05/01/22 4123 0
10519 오랜만에 감동의 눈시울을 안겨준 골리앗 [17] Ace of Base3579 05/01/22 3579 0
10518 알케미스트...머큐리의 재탕이 될것인가? [35] 애송이4551 05/01/22 4551 0
10515 페르시아 왕자와 의천도룡기 [14] jerrys3980 05/01/22 3980 0
10514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Ⅰ부 8장. [3] Milky_way[K]3872 05/01/22 3872 0
10512 네임밸류로 스타리그 16명을 뽑자면...? [50] 비오는날4966 05/01/22 4966 0
10511 [정보]wcg 에 스타가 포함되었다네요 [10] 무당스톰~*3303 05/01/22 3303 0
10510 신정민 선수..부모님과의 약속 지켰네요.^^ [23] 김호철3141 05/01/22 3141 0
10509 IOPS스타리그 16강 마지막 경기 후기 [6] kama4044 05/01/22 4044 0
10508 절망의 어둠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찾다 [12] 핸드레이크3651 05/01/22 3651 0
10507 Z vs P에 대한 생각 [36] 김준용3544 05/01/22 3544 0
10506 너무나도 소극적인 조형근선수의 플레이.... [28] 잃어버린기억3312 05/01/22 33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