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을 봤을때 기요틴 전태규 vs 변길섭 의아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불안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어제의 듀얼토너먼트 기요틴 안기효선수와의 경기에서
변길섭선수의 플레이는 썩 좋지 못했기떄문이지요.
결국 오늘 선배럭 후서플 scv 를 쉬고 센터몰래 배럭한후
scv를 동반한 러쉬를 갑니다.결국 막혀서 gg.

게이트근처에 있는 파일런이 하나밖에 없었기에 마린몇기가 잡히더라도
그 파일런 때리던거 마저 부숴놓고 벙커지었으면 솔직히 이겼을꺼라고 봅니다.
변길섭선수의 왠지 힘없고 풀린듯한 눈빛(저만 그렇게 보였을까요?)과 합쳐져 변길섭선수와 엔트리를 짠 정수영감독님한테 화가 납니다.
1경기를 진 팀이 프로리그 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에서 이긴적이 없었기에 또 불안합니다.

화가 나지만 그래도 ktf 선수들을 믿어보렵니다.그들이 3라운드에 우승을 위해서 정말로
노력을 마니했으며 우승이 좌절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kor 과 다시붙는걸 알았을떄 선수들이 더욱 이겨야지 하면서 불태웟을테니까요..

1경기를 진 팀이 못이긴다는 징크스가 있지만 그래도 믿어보렵니다.

ktf 화이팅!!
끝까지 믿어보렵니다 당신들의 노력을 알기에 변길섭선수도 지긴했지만 정말 많은연습을했을꺼라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