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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2 06:50:44
Name legend
Subject 스타,그리고 그것을 이을 게임들...
스타크래프트.
게임성이나 완성도 등을 떠나서 게임 사상 최고라고 불릴만한 전설적인 게임입니다.
컴퓨터의 탄생 후 과연 바둑이나 장기,체스 등과 같은 예전부터 존재하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게임처럼 컴퓨터게임이 시리즈도 아닌 단일 패키지로 무려 7여년이나 사랑
받았다는게(그것이 한국내에서만이라고 해도)컴퓨터 게임 중 최고라고 불릴만한 이
유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후속편과 패치 등으로 인해 전설을 이어갈것이
라고 생각합니다.쓰레기패치나 허접한 후속작이 등장하지 않는 한...(블리자드의 능력
이라면 이런 일은 없겠죠.블록버스터급 게임을 만드는데 최상급 수준의 회사니까...)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만으로는 e-스포츠를 이어갈 순 없겠죠.스타를 잇는 또 다른
게임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스타를 잇는 후속게임으로 가장 유망한 두 게임이 있습니다.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3는 명문게임회사 블리자드에서 탄생시킨 스타를 잇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1인칭 FPS의 본좌급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워3는 이제 막 깨어났습니다.시청자들이 보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방법을 몇년간의 걸쳐서 실험한 끝에 탄생한것입니다.그 완성의 결실이 바로 WEG이고
요.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아직 모르겠습니다.직접 플레이하는 것은 분명 재미있겠죠.(FPS
는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하지만 구경하는것은...아직 미지수입니다.분명 현재 WE
G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꽤 재미있습니다.그렇지만 뭔가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조금 있죠.시작해서 어떤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는걸 보여주는 동안 순식간에 끝
나버려 뭐가 어떻게 흘러버렸는지 알 수가 없는게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그 외
에도 몇가지 있지만 일단 넘어가고...
이문제에 대해선 옵저버의 혁신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자세한 건 또 찾아봐
야겠죠.
스타와 워3,그리고 카스의 삼두마차는 분명 메이저게임으로 군림할것입니다.게임의 한계
가 닥쳐오거나 중계해주는 방송에서 기술적 한계가 오지 않는 한...
그 외에 과연 무슨 게임이 메이저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일단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중 스타만한 밸런스와 시각적인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에 해당하는 게임으로는 WEG 시범게임으로 선정된 워해머가 그 예
에 속할것 같군요.개인적으로 워해머는 스타를 이을만한 충분한 게임으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게임도 현실에 가깝게 변할수록 가능성이 높아질거라 생각됩니다.피파시리
즈나 NBA게임 등......
그리고 온라인게임분야는...알 수 없습니다.워낙 방대한 분야라서 어떻게 흘러갈지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다지 가능성이 많지는 않게 느껴지지만요.
e-스포츠는 어느새 거대한 시장으로 커가고 있습니다.WCG와 WEG 등 각종 세계대회로
인해 그 권위와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게임계에서 가장 선두주자에
서서 게임의 선진국으로 불리우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한국입니다.중국의 국가적인 지원에 힘업은 맹렬한 추격과 비디오게임의 절대강국 일본의 거센 반격은 모든게임분야에서 강하다고 볼 수는 없는 한국(온라인게임분야에서 세계최고라고 할 수 있죠.)은 위태로운 상태라고 봅니다.하지만 프로게임계의 종주국답게 가장 먼저 개발하고,발전해야만 합니다.21세기의 주력산업이 될 게임계 시장마저도 다른 나라에게 뺏길 순 없죠.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 작은 힘이나마 모아서 게임계의 발전을 도와야 할것입니다.
스타...그리고 그 뒤를 잇는 게임들.이젠 게임계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너무나도 커졌습니다.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그들의 승리에 기뻐하며 그들의 패배에 가슴 아파합니다.게임계를 사랑하는 마음...그 마음이 모두에게 계속되기를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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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07:11
수정 아이콘
과연 스타의 뒤를 이을 전략시뮬게임이 나올것인가,
아니면 스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인지
전략시뮬레이션을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조차도 빠져들게 만든 괴물게임,
아케미
05/02/22 07:51
수정 아이콘
문득 걱정합니다. 언제까지 갈 것인가… 스타크래프트는 분명 언젠가 한계가 찾아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뛰어넘는' 후속작이 있을 수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시기가 딱 맞았기에 더 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98년 경제위기로 PC방이 다수 생겨날 때…). 게임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는데…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 노력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해야겠죠. ^^
네오크로우
05/02/22 07:57
수정 아이콘
카스는 글쓰신분 말씀대로.. 하는 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고..

또한 직접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만 방송경기를 통해 중계가

그다지 흥미를 못 불어일으키는게 문제라 생각됩니다. 전략시뮬은 이미

스타가 굳을대로 굳어버려서.. 워3로는 그래도 좀..많이 넘어간거 같고..

다른 게임들은 정말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워해머도.. 좀 그랬고..

그라운드콘트롤도 좀 그랬고.. 개인적으로 방송용(?)으로 제일 적합한건

전략시뮬쪽이라 생각되는데.... 거기다 외국에서 조차 점점 패키지

쪽 보단.. 온라인으로 굳어가고.. 이러다 정말 스타가..아예 바둑화 되어

버리는건 아닐런지...^^;;

여담이지만..카스는 그냥.. 머릿수만큼 멀티비전을 준비해서 각 선수들의

에임을 직접 보면 ..그나마 좀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황당한 상상

..... 하지 말아야 겠죠? ^^;
05/02/22 08:05
수정 아이콘
나와준다면야 고맙겠지만 스타를 이을만한게임은 현실적으로 나오기
힘들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스타이후로 대박게임이
더욱힘들겠죠. 대다수의 분들이 이미 스타의 인터페이스에 지나치게 적응되었기에...
오재홍
05/02/22 08:12
수정 아이콘
스타의 한계?
'임요환 군대가면 망한다' 이거 해결 된지 오래입니다
'파이가 너무 적어 망한다' 억대 연봉 나왔습니다.

문제는 스타2가 나오면 어떻게 되나 뿐입니다.(혹은 지속적인 적자운영인 게임방송국들이 문을닫게 되면 어떻게하나)
다친러커..
05/02/22 08:36
수정 아이콘
스타크2는 갤럭시크래프트가 될겁니다. 아니면 갤럭시워가되거나요-_-하하[이상농담이였습니다-_-;;]
안전제일
05/02/22 09:03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시장의 가장 큰 위험이 되거나 가장큰 도약이 되겠지요.
그것이 스타를 게임성면에서 능가하던 능가하지 못하던.
현재의 프로게임계에 맞춰서 스타2를 바라보려면 고려해야 할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생각만 하면 이렇게 우울해지는군요..
05/02/22 09:1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2(가칭)이 만약 정말로 나온다면.. 아주 위험한 양날의 검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잘 됬으면 좋겠지만..
난워크하는데-_
05/02/22 09:32
수정 아이콘
양날의 검.. 동의합니다.
지금의 스타시장의 파이를 꿀꺽해서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커지거나..
아니면 꿀꺽한체로.. 고사해버리거나
전자의 경우는 나무랄때 없는 후속작 대박일테고..
후자의 경우는... 아악 악몽입니다. 생각하기도 싫군요..
언더테이커
05/02/22 09:3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WEG의 최대수혜자는 카스인듯..
카스는 워3에비해 보는 사람도 적었지만 WEG로 인해 엄청난 관심이...
그에비해 워3는 WEG를 개최해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고... 뜻밖의 수혜자는 카운터스트라이크라고 생각됨
BlueZealot
05/02/22 09:33
수정 아이콘
카스
영웅의물량
05/02/22 09:52
수정 아이콘
스타2 나오면 망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저이기에-_-;
그냥 스타가 쭈욱 갔으면 좋겠습니다..
데스싸이즈
05/02/22 09:5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셋탑박스 교육을 갔다왔는데....거기서 유선방송측에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유선방송 시청률이 에니메이션이나 음악이 가장높을줄 알았는데...
앞도적으로 게임시청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지속적으로 재밌는게임이 나온다면 충분히 장수할꺼라고 봅니다...

문제는 스타를 능가할만한 게임이 과연나올까.......이게 문제군요...
김평수
05/02/22 11:15
수정 아이콘
weg카스 진짜 재밌어요 ㅇ_ㅇ 저도 원래 카스방송 안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군요
핸드레이크
05/02/22 11:29
수정 아이콘
피파 시리즈등 스포츠 게임도 있죠..
어둠後
05/02/22 11:42
수정 아이콘
스타는 분명 좋은 게임입니다만 최고의 게임이다에는... 글쎄요.. 그것도 전설이라니 ...개인적인 의견이라 생각드네요...
그리고 온겜이넷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는데 과연 투니버스를 능가할수 있을까요? 아래는 지난주 유선방송 시청률 순위 입니다.

1 Tooniverse 13.2%
2 MBC드라마넷 8.1%
3 SBS드라마플러스 7.9%
4 OCN 7.0%
5 KBSSKY DRAMA 5.7%
6 Home CGV 4.2%
7 SUPER ACTION 3.9%
8 코미디TV 3.9%
9 YTN 3.7%
10 JEI재능방송 3.5%
犬夜叉の 鐵碎
05/02/22 11:4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시청률순위에 없네요..-0-
천둥질럿
05/02/22 11:51
수정 아이콘
시청률 출처가 어디신지 궁금~~
어둠後
05/02/22 12:04
수정 아이콘
출처를 적지 않았군요.. 죄송합니다.. 출처는 http://www.tnsmk.com/public/main.asp 입니다.

그나저나 pgr의 두부에러 심각하네요 ㅠㅠ
완성형폭풍저
05/02/22 12:23
수정 아이콘
온게임이... 기본서비스가 아니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서초케이블의 경우엔 기본서비스에서 빠져있죠.
상어이빨
05/02/22 12:4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기본 서비스여도, 시청률이 그다지 높게 오르지는 않을것입니다. 게임을 보는 연령대가 넓지 않기 때문에,
아마 공중파에서 게임을 방송한다고 해도, 시청률은 높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공중파에서 해주면 으아~~ 정말 감사 ^^
저그맨
05/02/22 12:54
수정 아이콘
아니죳..;;
보통 저녁시간에 하기때문에, 부모님과의 TV사수대결로 전투를 하다가 패배하는 스타크팬이 많을겁니다.(저를 비롯하여....)
그래서 VOD나 재방송등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05/02/22 13:12
수정 아이콘
이것은 조금 다가가는 방식의 차이 라고 생각 합니다 ..


야구를 이을 다른 게임은 ? 이라고 하면 머라고 해야 할까요?

e스포츠 라는게 무엇과 무엇을 두고 하는 이야기 입니까?

단적으로 스타와 워3 도 서로 가는 길이 다르다고 봅니다 .. 그것들은 그것들 나름의 장소에서

서로서로 바탕을 마련해가는것이지 어떤 것이 있고 같이 다른 것이 있다 혹은 묻어 갈수 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


스타는 스타크레프트 로 발전을 하고 워3는 워크레프트 그나름의로 발전 하고 팬층을 만들어 가는

그런게 자연 스럽다고 봅니다 .. 단 컴퓨터 온라인이라는 비슷한 경기장이라고 할까요 도구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가지고 있기에 참고가 되고 시행 착오를 줄일수 있다는것에서는 후발 게임들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그러나 다시 말씀 드리지만 그만큼의 노력이 없다면 .

절대로 스타가 올라간 만큼의 위치로 올라 오지 못할 것입니다 .. 바라건데 같이 묻혀 갈수있다는

생각을 가진 다른 종목의 선수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고 지키는 것입니다 ..


그나마 오류로 인하든 어떤 것이든 좋은 점이라면 기존 스포츠(축구 농구 야구등..)와는 달리

모두 다같은 입장에서 서로를 다독려 주려고 한다는것 이랄까요 .. 스포츠의 발전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

글쎄요 축구에서 야구 신경 안써주죠 .. 집안 손보기도 버겁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스포츠나 프로라는 생각 을 가진다면 .. 그네들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지를 팬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걱정할지

그 틀은 확실 하게 생각 해 두는게 좋은 듯합니다 .. 축구 좋아 하는사람 야구 걱정 할틈 없습니다 ..

아예 관심 조차 없는다는게 오히려 맞을 겁니다.
05/02/22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워3나오는 순간 이제 스타는 가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가기는 커녕 아직도 게임 인기 순위 1위죠. 정말 신기해요오~
애송이
05/02/22 16: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만약 스타의 뒤를 이을 게임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FPS장르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온라인 시장중 최고가 FPS게임이고,그다음이 리니지같은 부류라고 보는데요.

WEG를 봐도 아시겠지만...카스만큼 큰 인기를 끌고있는것도 없고.
여러 전술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발전가능성이 큰거죠..


여담이지만 엠겜의 카스해설진들은 왜 감탄을 안하는거죠??
심지어 테러리스트한명이 4킬을 해도 그저 여담만 주고받다가 테러리스트윈 되면 잠깐 칭찬..ㅡㅡ


온겜카스해설진 1킬만해도 초 흥분상태...ㅡㅡ

너무 비교되요.
오재홍
05/02/22 20:16
수정 아이콘
'보통 저녁시간에 하기때문에, 부모님과의 TV사수대결로 전투를 하다가 패배하는 스타크팬이 많을겁니다.(저를 비롯하여....)
그래서 VOD나 재방송등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아주 제대로 동감합니다. 숨은 시청률을 찾으면 아무래도 재능방송보다는 더 나올것 같은데 아쉽네요.
눈시울
05/02/23 10:31
수정 아이콘
WEG에서의 카스 선전은.. 그야말로 캐스터 - 해설진의 선전이라고 봅니다.
화면만 봐서는 제대로 알 수도 없는 게임인데.. 정일훈씨가 정말 대단하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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