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파이터포럼에서 기사를 접했습니다.그동안 T1팀에서 가장문제시되었던 저그라인을

한층더 강화시키기위해 지난 마이너예선에서 조용성선수를 2:0으로 꺾은뒤 바로 주훈

감독이 러브콜을 보냈다더군요.. T1에 입장에서는 그동안 저그 연습생이였던 박강근선수

는 프로생활을 접었고 윤상민,윤종민선수는 아직 제대로된 성적을 못내고있는형편입니다.

이번 이건준선수의 입단은 상당히 큰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비록 윤상민,윤종민선수등의

저그연습생들이 평상시 연습때는 훌륭한 실력을 발휘하기엔 틀림없으나 방송경기에서의

긴장과 각종예선에서의 안타까운성적은 T1입장으로썬 연습때는 이렇게 잘하는데 왜방송

에만나가면 못할까라는 아쉬움이 들겁니다. 이건준선수의 영입의도는 이런 방송무대에서

의 긴장감을 얼마나 잘견뎌내는지가 중요할겁니다. 주훈감독은 이점을 아주크게 봤을듯

하구요 그동안 항상 저그라인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던 SK가 과연 이건준선수가 얼만큼

성장해서 방송무대에 얼만큼 실력발휘를 할지 기대가 벌써부터됩니다.

SK라는 최고의 팀에서 성장하게될 이건준선수와 윤상민,윤종민선수 그리고 이창훈,성학

선수가 이제는 SK의 저그들을 이끌어 나가야됩니다..

P.S)오늘 팀리그있네요.. 오늘 엔트리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궁금하군요

P.S 2)  SK텔레콤연습생들이 예선무대에서 제실력을 잘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