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선을 다해서 살자"

등교길에는 어제 시간별로 뭐했는지 생각하면서 한게없다는생각과 오늘은 꼭 xx를 해야

지 라고 생각하고 학교에 갑니다.

벌써 학교를 다닌지 11년쨰 물론 누구나 다 졸업하고 다니고 있는 학교들이지만..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 예전을 생각하면 빨라도 항상 고등학생 혹은 학생일거 같

구요//

아침에 허겁지겁 등교하고 지각하면 맞고 .. 항상 이 기간이 반복하는거 같은 지겨운

일상 귀가하면 학원가랴 학교,학원 숙제하랴 2시까지 보내다 자고 또 그렇게 보내고..

집에가거나 집에돌아오면서 사복을 입고 머리를 기르고 이어폰을 귀에 꼽고 대학교나

혹은 놀러가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 OTL

하지만 모든 사람들 혹은 어떤사람들은 말합니다.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지금 너가

지내고 있는 그 시기로 돌아가고싶다" 라고 말이죠 그 소리를 들을떄마다 설마~!

이렇게 힘들 생활에 누가 돌아오고 싶어해 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그럴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하지만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여기 pgr21에는 많은 분들이 졸업하고 혹은 재학생이겠네요^^ 가끔 여기있으신분들도

부럽답니다ㅜㅜ;

물론 대학생되서 논다 뭐 이런가는 아니지만.. 그냥 그런생활을 해보고싶네요;

정말 쓸데 없는 글이지만 그냥 한번 올려보네요..

P.S 이번1학년에 적용되는 내신9등급 혹은 상대평가가 2학년에도 적용되는거 같네요ㅠ;

물론 3학년도 그런거 같구요;; 더 살기가 힘들어졌어요..ㅜㅜ

P.S 2 대학생여러분~ 정말 돌아가고 싶을떄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