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정리되는 분위기네요.모두들 동물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셨는듯...
(아니면 동물상태에서 잠이 드셨던가....쿡)

이번 식목일날 잠을 1시까지 자는 바람에 현재 잠이 안 오네요.

오늘 별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스타라도 했다면 실력이라도 늘지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이렇게

다 흘러가버렸고.....할건 없고......

친목도모 겸 심야pgr스타대회나 해보자고 할까 생각하다가 할 사람도 없거니와

실력도 안되는데 무슨.....하고 다시 지워버리는.....

다행히 밑에 고전게임들의 향수를 일으키게 하는 글을 읽어서 현재 프린세스메이커2

받아놨습니다만.....

이제 야참의 주메뉴 중 하나인 라면을 끓여야겠군요.보통은 라면 끓일때 스프부터

넣는다는데 저는 면부터 넣는답니다.특인한건가......;;;?

아무튼 조금 시간이 흐르고나면 벌써 날이 밝아있겠죠.그리고 학교에 가서 열심히

잔다음에.....;;;;;다시 집에 돌아오고 또 다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고3주제에

기껏 야자빠지고 하는게 피아노 좀 뚱땅대다가 이것저것 인터넷하다가 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가버리네요.야자를 안하는 시간에 뭔가 발전성있는 일을 해야 되는데...흠;;;

게임이라도 엔딩 보려고 해보던지,스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우던지,피아노를

열심히 쳐서 실력을 늘리던지....

주저리주저리 잡담만 써놨네요.잠 안오는 이 밤...한번 피가 끓어올라서 쉽게 잘수도

없고.....여러분들은 뭐하고 계신지....?




ps.정말 인터넷처럼 다른 사람들과 교류한다면 친구들도 많아지고 좋을텐데....
현실에선 내성적이고 누가 말을 걸어도 말 더듬으면서 피하려는 모습..................
익명성이란게 나의 위선과 가식의 방패를 너무 쉽게 부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