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4 21:41:28
Name 나미쫭~
Subject 온라인게임의계정거래에관하여적어봅니다.
대한민국엔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세상에서 또다른자신을 키워나가고있습니다.
리니지1,리니지2,wow,뮤,등등 온라인게임의장점은 또다른자신을키워나가면서
현실상에서 있는친구,가족들과 같은 집단들을 게임내에서도 만날수있는장점이있지요
사회적으로 온라인게임이 사회에 미치는악영향도 무수히많지만요
서두가 길었네요 저는리니지2란게임을 저희삼촌이 하시는걸보시구 게임의그래픽에 푹빠져버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폐인?되었습니다 .
삼촌이 운영하시는 겜방에서 삼촌의 게임내가족,형제분들과 같이동고동락을했습니다.
군대를 막재대하구나와서 동네에 작은게임방알바를하게된 계기도 리니지2떄문이였습니다.
삼촌이 랩이 중간정도되는 케릭을 하나사주시더군요 ~ 그래서 저는 1년정도 열심이 저의시간들을 게임세상속의 저에게 투자를했습니다.
시간이지나자 중간정도되더었던 케릭은 어느덧 고랩이되었구 많은사람들에게 인정도받았지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생겼습니다. 제가 일하는겜방에 낮타임알바가있는데 그알바와
케릭을 같이 공유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알바가 제케릭에 있던장비와돈들을 해킹을해버렸죠 .또 다른섭에초보아뒤를만들어 대가 없는아이템을 취득도하구요
사실을 안저는 해킹신고를하였습니다. 더큰문제가 여기서발생한거죠 그알바는 제가 2대본주인사실을알고있었습니다. 리니지2는 자기계정내에서 해킹이나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신고서와함꼐 3개월이지나지않는 계정명의동일한등본을보내줘야 처리를해줍니다.
근데저는 이미3개월이지난등본을가지고있던상태라 1대본주에게 전화를걸어 등본좀부쳐달라구말을하였지만 등본은오지않았습니다. 고랩이엿던저의케릭과장비는다없어진거죠
그알바는 자기는하지않았다구 발뺌을하였구 증거도없었기에 어덯게 할수가없었습니다.
정말 잠도못자구 힘들었습니다 . 케릭은 계정제한이 걸렸구 접속조차 할수없게되었죠
그로부터5개월이지난 어제 삼촌에게 전화가 오던군요 너케릭이 돌아다닌다구요
알고보니 1대본주가 다시찻아간거였습니다. 전화를걸어 지난있었떤사정을다시말해드리구 어덯게 다시돌려줄수없겠냐구 물어보니까 안된다구하시던구요
더군다나 돈10만원도안되는돈에 그당시에팔았구등본2장도 보내줬는데 님부주의로일어난 일이기에 본주는 돌려줄수없다구하더군요 ..
좀난감합니다.제가 여기서 할수있는방법은 없는것인가요?
좀이제 사회생활적응하고있었는데 막상저의케릭이 다시제한이풀렸다는말을들으니까
제케릭을찻고는싶은데 방법이없을꺼같습니다.
도와주실분 리플좀남겨주세요..

ps오늘 MBC게임조추첨식이 끝났는데요 오랜만에 모습을보이는 임요환선수가있어서정말기분이좋았습니다.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팽이관
05/04/14 21:49
수정 아이콘
도저히 저로선 이글의 의미가 뭔지 알 수 없다는~~~ㅠㅠ^^
몰라주는아픔
05/04/14 21:49
수정 아이콘
근데..와우 진짜 사람없기는 없더군여
프렐루드
05/04/14 21:51
수정 아이콘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세요.
그리고 게임이상의 시간을 온라인게임에 투자하지마시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세요.
그리고 즐기기 위한 시간을 다른 것으로 보상받으려 하지마세요.
그게 유일한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보는 사람을 위해서 띄어쓰기는 제대로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05/04/14 21:57
수정 아이콘
케릭공유는 웬만해서는 믿을만한 사람과 하셔야지 그냥 어설프게 안 사람하고는 공유 안하는게 낫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글쓴분의 케릭은 찾기 힘들것으로 사료됩니다...
맛있는빵
05/04/14 21:57
수정 아이콘
아덴거래정도는 사실 좀 이해가 갑니다. 개노가다를 하느니 그래도 돈 몇만원 투자해서 좀 재밌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방편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계정거래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또다른 자신이 아니라 이건 남인데요. 밀대기같은걸로 속성으로 키우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데 뭐하러 계정거래를 하시나요. 그리고 계정거래는 위처럼 꼬인 상황이 되면 아묻데서도 보상받을수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기 십상입니다. 방법이 없는거 같구요. 그냥 몇달 재밌게 게임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김제준
05/04/14 22:00
수정 아이콘
계정 거래시 가장 먼저 받아야 하겠다는 각서입니다. 각서!!
각서가 있으면 고소도 할수 있지요. 계정 거래 하시면서 각서 안받으셨다면 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안타 깝지만 각서가 있어서 고소를 하면 모를까(고소하면 합의금 아니면 케릭을 돌려 받을수있죠) 방법이 없습니다.
서정호
05/04/14 22:3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다시 캐릭터 찾는 건 무리같네요. 님께서 캐릭터 공유를 너무 안일하게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게임은 게임자체로 즐기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온라인게임에서 돈거래하는 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우우웅
05/04/14 23:00
수정 아이콘
이번일을 계기로 삼아서 이참에 손을 떼시는건 어떨지 여쭙고 싶네요.. 글쓴이께서 원하신 답은 아니겠지만 저는 그런경우 법적인 문제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고 특별히 도움될만한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군대도 다녀오신 분이라면 온라인 게임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할 만큼 시간이 넉넉할 것 같지 않습니다. 주제넘은 말이지만 이참에 그냥 잊으시고 더 발전적인 취미를 갖으심이 어떠할지 감히 여쭙니다.. ^^;;
05/04/15 02: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드네요. 친구중에 일은 안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겜방에서 생활하는 그런 친구가 두명 있습니다.
한 친구는 한게임과 스타 그리고 한친구는 라그나로크를 하고 있습니다.
둘다 하루에 1만원씩을 쓰는데 재미는 서로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독성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 친구는 남은게 아무것도 없고 겜만 즐긴것이고,
한 친구는 장비랑 캐릭터 정리하면 200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중간 중간 정리한 것까지 생각하면 한달에 30만원씩 300만원정도 팔았다고 하더군요.
1년의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 지금 상황에서는 누가 이득인지 전 잘모르겠습니다만 한친구는 손해 보지만은 않았더군요....음
마음의손잡이
05/04/15 06:59
수정 아이콘
참 힘든 경우네요.
매력만점
05/04/15 08:10
수정 아이콘
온라인게임으로 용돈의 격을 넘어선 거의 일반인 한달 월급 수준의 금액을 매달 벌어 쓰는 사람도 주변에서 봤습니다. 현거래 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막상 그 게임을 즐기다보면 한 번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 때가 있기도 하죠.
로리타
05/04/15 15:09
수정 아이콘
삼촌이 사준 계정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계정을 돌려받을 수도 있을듯 하군요. 혹시 아이템거래사이트를 이용했다면 그 본주의 은행거래와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의 거래 내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그 계정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야합니다.
계정거래에 있어 계정을 판사람은 당연히 그계정을 포기한것일 뿐만 아니라 향후 계정에 문제가 있을 시에는 이에 대한 조처를 취할 의무가 있다는 것과 님은 그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 계정에 대한 거래내역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아이템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정은 되돌려 받아야 겠죠.
알바가 해킹을 했든 1대 본주가 다시 가져갔든 누구의 소행이든 상관없습니다. 님이 거래한 계정에 대해 1대 본주는 다시 찾아줄 의무가 있으며
만약 이것을 무시하고 1대 본주가 계속해서 그 계정을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혐의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봐야 하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면 그 계정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41 초대박리그 MSL 개막전! 이따봐~요~~! +.+ [25] 청보랏빛 영혼6356 05/04/14 6356 0
12340 온라인게임의계정거래에관하여적어봅니다. [12] 나미쫭~3826 05/04/14 3826 0
12339 언제나 뒤에서 소리없이 강한 남자..(Uefa CL 이야기..) [15] hyun52804739 05/04/14 4739 0
12338 임요환 플토전을 극복하다. [71] 벙커구석마린6509 05/04/14 6509 0
12337 MSL조추첨을보고 [50] 아레스6151 05/04/14 6151 0
12336 혹시나 박찬호선수 [5] 터치터치4503 05/04/14 4503 0
12334 독도는 우리땅. 하지만, 다케시마는 일본땅? [3] KuTaR조군3398 05/04/14 3398 0
12333 저는 보았습니다... [11] 쿵스3938 05/04/14 3938 0
12332 임요환 선수에게 제안합니다. [59] theRealOne8094 05/04/14 8094 0
12331 넋이라는 것이 있다면... [5] The Siria4120 05/04/14 4120 0
12330 MLB.COM 중계방송을 보며 [6] 김성수3591 05/04/14 3591 0
12329 MLB 찬호형님 경기중~ [13] gonia9113461 05/04/14 3461 0
12328 [KBL] 운명의 5차전 조성원&민랜드 VS 왓킨스&김주성 [7] 초보랜덤4067 05/04/14 4067 0
12326 "쉐브첸코"덤벼라..박지성,이영표가 간다 !! [44] Ryoma~*4573 05/04/14 4573 0
12325 [후기] 이번주 듀얼토너먼트 사진+후기^^ [8] Eva0105308 05/04/14 5308 0
12324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즐거운 변화들 [14] 사탕발림꾼4324 05/04/14 4324 0
12322 사이코패스(psychopath) [11] Lord4112 05/04/14 4112 0
12321 지난 번 오프하자던 글은 삭제게시판으로... [19] Timeless4484 05/04/13 4484 0
12320 짝사랑..... [8] 컨트롤황제3948 05/04/13 3948 0
12319 언제는 박서가 정직한 경기를 했는가? [90] 크루세이더7952 05/04/13 7952 0
12318 "A loud mouse" Reach's Story [3] Lunatic Love4332 05/04/13 4332 0
12317 이승엽 결승홈런!…시즌 3호 대포 [16] 김홍진3411 05/04/13 3411 0
12314 유망주들의 혹사.. [26] 상어이빨5021 05/04/13 50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