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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18 23:43:30
Name Peppermint
Subject 꽃밭, 꿈, 깡, 날, 주장, 狂... 그리고?
#0.

지난 10일 강민선수 생일파티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강민동 골든벨"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나오더군요.
"강민 선수 별명 중 강민 선수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별명은?"

물론 0.1초도 안되어서 "몽상가"라는 정답을 쓸 수 있었지만,
그밖에도 제 머리속에는 너무 많은 별명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었습니다.

후..생각해보니 강민 선수만큼 별명이 많은 선수가 또 있나 싶더라구요.
하나하나 메모해 보다가 아예 글을 쓰자!! 싶었죠.



2003년 당시만 해도 강민 선수에게는 마땅한 별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pgr에 강민의 별명을 지어주자는 글까지 올라왔었죠.

[강민 선수의 닉네임 어떤 것이 좋을까요~]
[강민 선수의 새 별명]
[우리 그를 '환상'이라고 부르자!]
[네오프로토스 강민]
[강민 선수의 별명, WCG.]


그런데 이제는 누구보다 많은 별명을 갖게 되었네요..^^
아래는 강민 선수의 그  수많은 별명에 관한, 할일 없는 어느 팬의 잡담입니다.

(약간 민망한 별명들은 어떡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강민 선수 팬의 입장에서 선수 앞에서 농담삼아 얘기할 수 있는 것"까지는 포함했습니다..^^)



#1. 토스 시리즈

꽃밭토스, 아트토스, 날라토스, 태권토스, 콧물토스, 물살토스..;;

프로토스 선수 중에 토스 시리즈의 별명이 없는 선수가 있을까요?
악마, 영웅(혹은 무당, 파워펀치), 안전제일(혹은 지성), 곰, 샤이닝, 무지개, 한방,...
당연히 강민 선수에게도 가장 먼저 생긴 별명은 이 토스 시리즈였을 겁니다.

몽상가 이전에 가장 유명했던 꽃밭토스를 비롯하여, (전 강민동 길드였던 fG(flower garden)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잊고 싶을 콧물토스,
홈페이지 주소이기도 한 아트토스,
아이디에서 비롯된 날라토스, 거기서 파생된 태권토스,
취미가 헬스라는 프로필이 조금은 무색하게 된 물살토스...

앞으로도 무한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꿈 시리즈

몽상가, Lord of Dream, 즐쿰, 쿰민,...

엄재경 해설이 선수들 별명을 많이 지으셨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영웅"과 함께 "몽상가"가 베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고보니 엄해설이 강민 선수 경기 해설하는게 얼마만인지..
2004. 7. 듀얼토너먼트 이후로 처음이군요..@_@
(하나로통신배 올스타전은 빼구요..^^)

"몽상가"에서 시작되었고, "걱정마 이리와 내꿈에 태워줄께"로 완성된^^ "꿈"의 이미지는
이제 강민 선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가 어떤 경기를 해도 "꿈"이 언급될 정도로 말이지요.

(이기면 강민의 꿈에 탄 것이고, 지면 불면증, 혹은 악몽이라고..;;
최근에 성적이 잘 나오는 이유가 태국에서 사온 라텍스 베개 덕분이라는 해석도
그가 강민이기에 가능한 해석이겠죠..^^)

아마도 그가 은퇴를 하더라도 영원히 몽상가로 기억될 것입니다.


몽상가에서 더 발전된 형태가 "edelweis_s"님의 글에서 나온 꿈꾸는 자들의 왕,
그리고 "게이머 A to Z"의 Lord of Dream이구요.
이것은 강민동 "LoD" 길드를 낳게 되었죠.

또 "꿈"이 스갤에서 "쿰"으로 변형되면서 즐쿰, 쿰민, 새쿰달쿰 등으로 파생되었습니다.
(그 어원까지 따져본다면 스갤의 모체인 디씨인사이드 필수요소 중 한 명인
초난강의 "클앳구나 무서운 쿰을 코쿠나"까지 거슬러 올라갈듯.)


이러다 보니 밤인사로 "즐쿰" 내지는 "즐쿰하세요"를 쓰는 사람은
글에 "뱀다리"를 쓰는 사람과 더불어
강민 팬으로 강한 추정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3. 깡 시리즈

깡민, 깡만, 날깡, 날라깡,

깡민, 아마도 어릴 때부터 친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별명이겠죠?
(그러고 보니 원래 어릴 때 별명은 강냉이였군요..; 이것도 깡 시리즈에 포함해야 될듯.)

실제로 이재훈 선수가 깡민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깡 시리즈에서는 뭔가 "깡다구"의 느낌이 나네요.
어느 경기였던가요? "날라깡" 치어풀을 보고 어느 해설이 "새우깡도 아니고.."라는 해설을 했던 경기도 기억나구요.

강도경 선수는 깡도경이 아닌데, 왜 강민만 깡민이 됐을지는..


...미스테리입니다.



#4. 날 시리즈

날 시리즈는 주로 다른 선수들과의 합성별명에 등장합니다.

날콩, 날치, 날콩치, 어린이날...

정모에서 "날콩치 중 누가 제일 잘하느냐"라는 질문에,
강민 선수가 날콩치가 뭔지 모르셔서 낭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날 Nal_"이라는 것은 그가 속했던 길드명일 뿐인데,
이제는 강민 개인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는 것도 참 희한합니다.
마치 이윤열 선수를 "레드"라고 부른다든지, 홍진호, 김정민 선수를 "NC"라고 부르는 것 만큼이나요.

한편 이 "날" 혹은 "날라"라는 아이디를 통해 그에게 비행의 이미지가 덧붙여지게 되었습니다.

"강민, 다시 한 번 날라(날아) 올라라"
"강민 선수, 완전히 날라 다니고 있죠!!" 등등..



#5. 주장 시리즈

날주장, 깡주장, 민주장, 날깡주장...

사실 이 시리즈는 독립된 별명이라기 보다는 그냥 끝에 다 "주장"만 붙이면 됩니다.

다른팀에도 모두 주장들이 있지만, 특히나 강민 선수가 주장으로 많이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응집력이 약했던 KTF라는 팀의 구심점=주장이라는 역할이 강민 선수를 규정지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KTF라는 팀이 워낙 이목이 집중되는 팀이라서 인터뷰도 많고 방문취재도 많은데,
그때마다 주장으로 팀을 대표하는 모습이 많이 비춰졌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주장으로서의 강민 선수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매우 긍정적입니다.
감독이나 프론트, 팬들도 강 주장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매우 높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강민을 믿고 따르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다만 주장으로서 팀의 성적과 게이머로서의 개인성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그가 짊어진 과제겠지요.



[말그대로 팀을 짊어진 깡 주장]



#5-1.

주장으로 불리기 전에 잠시 강민동에서 깡교주라고 불리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민 선수가 이적 후 팀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소문-_-;이 있었는데,
바로 그 소문을 불식시키는 증언들이 속속 들려왔죠.

그 중에 하나가 강민 선수가 팀원들 연습할 때
자기 종족이 아님에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일일이 참견하면서,
"나만 믿으라니까"를 남발..

(신기한 것은 정말로 강민 선수 교시대로 하면 이겼다고 하네요..^^
뭐 정확한 간증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만..)



#6. 스갤 시리즈

광민, 느낌토스, 그밖의 무서운 별명들..;;

물론 그리 좋은 느낌의 별명들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광민이라는 별명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습니다.

(스갤의 다른 별명들, 즉 외모를 놀리거나 성적 부진을 비꼬는 별명들과 비교해서 말이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 별명이 강민 선수의 "미칠듯한 플레이"에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저런 상황에서 저런 플레이를 하다니, 강민 정말 미쳤구나..'라는 것.
그것이 지금의 강민을 있게한 본질일 테니까요..^^

게다가 이제는 MBC게임에서조차 "광달록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방송에 쓸 정도가 됐으니,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된 듯 합니다..-_-;;

그러나 때와 장소에 맞게 사용해야 겠죠?
잘못 사용했다가는 찌질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느낌토스, 느끼는 표정에 대해서는 강민 선수도 달관한 것 같더군요.
생파에서도 벌칙 걸리셨을 때 "그게 아무때나 나오는 표정이 아니다.."라고..;;



#7. 앞으로 나왔으면 하는 별명

별명이라는 것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쓸데 없는 바램이긴 합니다만,
그에게 언젠가는 프로토스, 나아가 스타계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별명이 붙여지길 바랍니다.

마에스트로, 대가大家 같은 뉘앙스의..

혹은 게임의 개념 자체를 바꾼  혁명가 같은 느낌의 별명도 근사하겠네요..^^



#8.

요즘 강민 선수 경기를 보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2005년 총전적이 14승 5패 승률 73.68 %. (by 케스파 승률랭킹)
비록 지금은 메이저급 개인대회 본선에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저 그의 경기를, 그가 이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다시금 "우승 하고 싶다. 우승 할수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는 강민 선수.
머지 않아 그 생각이, 그 꿈이 현실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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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09/08/06 15:52
수정 아이콘
성지 순례왔습니다
허느님맙소사
09/08/06 16:00
수정 아이콘
서...성지!!
09/08/06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성지 순례 크크
완소히드라
09/08/06 16:23
수정 아이콘
성지왔습니다!!
09/08/06 16:38
수정 아이콘
서..성지 마에스트로와 혁명가!!
09/08/06 16:45
수정 아이콘
얍 성지!
My name is J
05/04/18 23:48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_^
단순한 응원글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한 선수의 이미지의 변화를 차분히 정리해주신것 같습니다.
멋진데요...뭔가 두근두근-했습니다..으하하하-
05/04/19 00:04
수정 아이콘
신선하고 좋습니다! 강민선수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는 글이군요 ^^
강민선수 슬슬~ 우승할 시즌이 온거 같은데요??
날라 화이팅!!!
firstwheel
05/04/19 00:10
수정 아이콘
매우 pgr스러운 글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05/04/19 00:25
수정 아이콘
전 아트토스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주장시리즈 밑에 사진은 정말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군요^^;;
Peppermint님 신선하고 새로운 응원글 잘읽었습니다
몰라주는아픔
05/04/19 00:29
수정 아이콘
제발..이제는 추천으로 좀갑시다..--;
헤롱헤롱
05/04/19 00:50
수정 아이콘
나도 추천~ ㅠ.ㅠ 강민 너무 사랑해~
하늘계획
05/04/19 01:01
수정 아이콘
글 읽으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제가 민 선수 팬이라 그런가요? ^^
발그레 아이네
05/04/19 01:09
수정 아이콘
오늘 낮의 게이머 A to Z의 Lord of Dream와 방금 전 온게임넷 베스트 하이라이트 강민 선수 편을 보고 이 글을 읽으니 맘에 와닿는군요
강민 선수... 플토 편애 모드에서 으뜸인 선수지요 강민 선수 화이팅!
마지막 한마디 추게로~ 입니다^^
Sid Vicious
05/04/19 01:3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경기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물 흐르는듯한 운영과 고급유닛의 정교한 컨트롤로
`백작토스`라는 별명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위트콘
05/04/19 08:16
수정 아이콘
와~ 재밌게 읽었어요~ 강민 선수 그러구 보니 참 별명이 많은 선수에요.
음악세계
05/04/19 08:30
수정 아이콘
멋진글이네요^^ 추게 가면 좋겠네요
여.우.야
05/04/19 10:50
수정 아이콘
학교가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강민선수에 관한 기분 좋은 글이 있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열두개인 강민선수,
올 해를 당신의 해로 만들어주세요 ^^
(민트님 반가워요 후후)
새로운시작
05/04/19 11:08
수정 아이콘
날라 주장님~~~~~
너므 믓지요잉~~~~~~^^
김상철
05/04/19 11:20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페퍼민트님 숫자로 나누는 형식이 좋은거 같아요

직접볼때랑은 또 다른느낌인거같아요!그럼 항상 강민선수 응원해요~
05/04/19 14:13
수정 아이콘
제가 못본건지 모르겠지만...
머신,머슴,머지...머씨 3형제중 한명인 머지 가 빠진것 같네요 ^^;
백독수
05/04/19 14:3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게임을 자주 보고싶습니다.
souLflower
05/04/19 18:13
수정 아이콘
아...그러고보니 정말 머지? 가 빠졌네요^^ 허허...저는 개인적으로 한게임배 우승과 피방배프로리그 MVP당시의 기사에 나왔던 프로토스의 제왕이란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그 말을 다시금 들을날이 올꺼라 믿네요^^
단류[丹溜]
05/04/19 18:16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
저는 몽상가가 제일 좋더군요. 꿈의 군주랑.
뱃살토스
05/04/19 18:2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좋습니다.
그만의 매력, 스타일이 있어서 좋습니다.
카이레스
05/04/19 20:1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정말 미칠듯한 플레잉를 자주 보여주죠. 요즘 강민선수의 저그전 리플을 보고 따라해보는데 '정말 어떻게 이렇게 하는거야 ㅡㅡ;'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도 엄재경 해설위원이 지어주신 박정석 선수의 영웅이란 호칭과 함께 강민선수의 몽상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Golbaeng-E
05/04/19 21:12
수정 아이콘
광민이 그런 뜻이었던가요?
저는 그냥 우스꽝스러운 발음인 줄로 알았습니다.
"뱅미, 뱅슥이"처럼요.(그렇다고 뭐 이상한 의도 있는 것 아닙니다)
아케미
05/04/19 21:18
수정 아이콘
광민이라는 말은 원래 센게임배 때의 모 치어풀에서 유래된 것 아니었나요? ^^; 역시 페퍼민트님답게 강민 선수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저 날라 만세! 다시 땅을 박차고 날아오르길!
Peppermint
05/04/19 21:57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앗..센게임 때는 엠게임이 안나와서 치어풀은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치어풀이었나요? 카페에 있나요?
FarSeer님// 헐헐..정말 "머지"가 빠졌네요..어느 시리즈에 넣어야 되려나..;;
락교 좋아!
05/04/20 00:2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응원글 오랜만이네요. 피지알이 좋은 건 은둔하시면서 강민선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에요.
저는 광민 이라는 별명은 썩 내키지가 않네요..
얼굴이랑 전혀 매치가 안되서..
깡민꿈☆탐험
05/04/20 07:00
수정 아이콘
헤헤;; 민트님 좋은글 잘봤어요~ 너무 멋진글이에요ㅠ_ㅠ!!
몽상가 최고!!^^;;
하늘 한번 보기
05/04/20 08:55
수정 아이콘
저는 '날' 시리즈가 익숙한데.. 날콩치, 어린이날 등등
이상하다 생각 못했는데..위 글을 보니..'그렇구나 길드였구나...'
바람의언덕
05/04/20 09:0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마에스트로...곧 그렇게 부리겠죠? 아니면 지금이라도 그렇게 불러버릴까요? ^^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여.우.야
05/04/20 14:31
수정 아이콘
민트님/ 센게임배때 이윤열선수와의 유보트 혈전에 있던 경기에서 사용된 치어풀이 아마도 "토스의 광이 떴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화투에 강민선수 얼굴이 합성된 것이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걸 본 김철민 캐스터가 그만 "광민인가요;;"라는 발언을 ㅠ_ㅠ;
HeartsearcH
05/04/20 23:47
수정 아이콘
제목도 멋지고 글도 멋지고,잘읽었어요^^
05/04/20 23:58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 께서 그런 발언을 ^^ 전 광민도 왠지 좋네요. 민트님글 정말 깔끔하고 읽기 좋습니다. (강민선수가 "날" 길드였다는 것은 처음알았네요. ) 잘 읽고 갑니다~
☆FlyingMarine☆
05/05/18 16:46
수정 아이콘
근데 몽상가는 강민선수의 팬분이 치어플에 처음 적게 되면서 별명으로 된것이 아닌가요? 제가 그 별명붙여질적에 경기를 봤거든요, 그거보고 해설자분들 엄청나게 웃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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