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0 00:19:31
Name aSlLeR
Subject KOR 스폰서에 대해 =_=
학교 저녁시간에 온겜넷을 봤습니다.

씨유엣 후로리그 KOR편이 하더군요

차재욱 선수 이야기도 나오고 재미가 있었죠

그렇게 지켜보다가 스폰서쉽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명근 감독님께서

'거의 확정되었고요. 오너가 아니라 시장님이...'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단 스폰이 됬으니 기뻤지만 생각해보니 시장님이란 말의 뉘앙스가 뭘 뜻하는 걸까요?

일단 저는 진짜 파포에서 그랬듯이 지방자치단체등의 스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지방단체의 스폰서가 들어온다면 유니폼이나 팀명이 좀 -_-;;; 그럴듯 같기도 하고

지방단체등에서 스폰서를 얼마나 잘해줄지도 모르겠고 -_-; 여하튼 참 애매하더군요;;

그래도 지방단체의 스폰이 성공만 된다면 새로운 사례가 아닐까 싶어 내심 기대도 됩니다.

여러분도 제가 들은 말을 들으셨나요?(귀가 나쁨 -_-;)

여하튼 KOR의 지대로 멋진 스폰을 바라면서 생각을 끼적거려봤습니다.

P.S) 요즘 고등학교 가더니 올드송이 좋네요. 피곤에 쪄들어서 그런가;

       트윈폴리오 & 조용필 노래 매우 좋다는

P.S 2) 좋은일이 겹쳐 벌어지는 -_-;; 정보사냥대회 은상에, 기장으로 있는동아리도 잘되어 나가고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20 00:21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면 그건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크루세이더
05/04/20 00:38
수정 아이콘
SG가 피망 이사회까지 갔다가 부결된 것을 감안하면 끝까지 긴장하고 지켜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SG는 그 후 팬큐를 잡으며 오히려 더 잘되었지만요.
KOR 잘 되길 빌고 잘 되면 스폰서쉽 체결의 새로운 시도라는 느낌이 듭니다. 지자체라면 뺑뺑이 돌리기도 그렇게 심할 것 같지는 않구요
김민우
05/04/20 00:42
수정 아이콘
대구시청 KOR과 SK텔레콤 T1 간의 대결이 있겠습니다.

...

무언가 어색 -_-; 그래도 지자체가 후원을 한다면 앞으로 스폰서의 폭이 보다 넓어진다는 뜻이니, 환영입니다 ^^
가슴에묻으며
05/04/20 00:55
수정 아이콘
음.. 일단 무조건 잘되길!!
격정천
05/04/20 01:21
수정 아이콘
레슬링처럼
악역/의역/중립 같은걸로 나뉘어 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사회불만세력
05/04/20 01:34
수정 아이콘
지방단체라 -_-;; 불안불안 하네요;
Sid Vicious
05/04/20 01:47
수정 아이콘
격정천// 거 되게 재밌겠네요~ 참신합니다.

그럼 게임 중간에 난입해서 키보드 뺏기 뭐 이런것도 할 수 있으려나? ㅋ
마음의손잡이
05/04/20 01:55
수정 아이콘
격정천//
팬들 난동때는 막대풍선에 어깨를 맞는겁니다 ㅡㅡ; 끔찍
bfkimjin
05/04/20 03:51
수정 아이콘
요즘 WWE 에볼루션의 바티스타 처럼 반전도 있을 수 있겠군요 2:2팀플 하다가 갑자기 자기편 공격하고 하하하...
05/04/20 07:08
수정 아이콘
wwe 처럼 되려면 짜고치는 고스톱이 되는..-_-;;
05/04/20 08:2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약간 연고지 느낌도 나는군요;
[NC]...TesTER
05/04/20 08:51
수정 아이콘
드뎌 대기업 위주의 스폰쉽이 아닌 사례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 어떤 글에 댓글로 단적이 있는데, 네티즌들이 모여 팀을 창단하는 기법이 있다면 분명팀을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KTF가 영화투자금을 핸드폰요금으로 수집하는 방법도 좋구요. 뜻이 있는 여러 피지알 식구들이 있다면 좋겠네요. 물론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았음 합니다.
lightkwang
05/04/20 09:10
수정 아이콘
pgr21 Go 어떤가요?? 하하하
지오팀도 어서 후원사 얻으셔야 할텐데...
05/04/20 09:40
수정 아이콘
계약이 성사된다면 스폰서에 대한 발상 전환의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모쪼록 계약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KOR팀 화이팅입니다!
FlyHigh~!!!
05/04/20 11: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GO는 에어워크라는 스폰서가 잊지 않나요 -.-?
Naraboyz
05/04/20 11:40
수정 아이콘
FlyHigh~!!!// 써브 스폰..-_-
05/04/20 11:57
수정 아이콘
의류 스폰이죠.
05/04/20 15:05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에 보니 대구방송 TCN 이라.. 어디쪽 지역인가요?
우리동네는 아닌것 같고..궁금
저녁달빛
05/04/20 15:08
수정 아이콘
달서구, 중구, 남구 쪽입니다...
05/04/20 15:10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 님/ 그렇군요. 북구 사는데..ㅜ_ㅜ(갑자기 왠지모를 좌절감이..)
05/04/20 15:21
수정 아이콘
확정 완료 기사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KOR팀 화이팅..
Always[Mystyle]
05/04/20 17:01
수정 아이콘
오 생각보다 괜찮을거 같은데요
프로축구 같이
대구 KOR 이런식으로 말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Ps:만약 네티즌 스폰이면
FC GO 이런식이 되나요
무병장수
05/04/20 17:46
수정 아이콘
저희집 tcn대구방송 9년째 시청하고 있는데;; 오~ 이런 놀라운일이;; 대구시 kor 팀?? 기대되네요
[NC]...TesTER
05/04/20 18:48
수정 아이콘
Always님:// FC는 제가 알기론 FootBall Club인걸로 아는데 ^^ 아무래도 NC(Netizen Club)GO 라든가, 헉 NGO넝담이구용, 암튼 멋진 이름으로..이 팀의 구단주는 바로 네티즌들이 되겠네요. 모금된 기금을 가지고 기본적인 팀관리와 선수들 연봉협상 하고, 향후 서브 스폰쉽하는 업체와 계약을해 수익을 내거나 각종 사업으로 수익을 내야 몇년이고 유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기금으로만 팀을 운영하긴 힘드니까요. 요컨데, 기본적인 기금 형성으로 팀창단, 기본팀 운영, 그 이후의 비용들에 대해서는 다른 수익모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My name is J
05/04/20 21:40
수정 아이콘
와아! 축하합니다!
새로운 방향을 여시는것 같아서 단순한 스폰서보다도 더 기쁘네요!^_^
꽃보다게이머
05/04/20 21:43
수정 아이콘
현존하는 커뮤니티(예를 들자면 pgr21)가 한 팀을 스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하네요. 커뮤니티에는 그 팀의 팬만이 있는 것이 아닐테니까요. 아마도 네티즌의 스폰이 가능하려면 스폰을 위한 단독적인 사이트가 생겨야겠지요^^
05/04/21 12:22
수정 아이콘
대구시청 KOR 이 뭔가요...
국내 프로농구나 프로축구는 연고지 쓰지않습니까..
원주TG 라던가 전주 KCC 라던가..
대구 KOR 하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것 같습니다만..

대구시청 KOR 은 좀 아니네요...시청에서 시를 홍보하지 시청 자체를 홍보할일은 별로 없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445 이 영화 보셨나요? <아무도 모른다> [16] lunatic4248 05/04/20 4248 0
12444 KOR 스폰서에 대해 =_= [27] aSlLeR7243 05/04/20 7243 0
12442 토론 게시판에서 군 문제 토론을 보고... [10] 정순오3299 05/04/19 3299 0
12441 큐리어스팀 숙소에 갔었습니다. [18] People's elbow6646 05/04/19 6646 0
12440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20] may0544032 05/04/19 4032 0
12439 임요환선수를 보았습니다. [23] theRealOne7260 05/04/19 7260 0
12438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해? [18] ggum3373969 05/04/19 3969 0
12437 스타 삼국지 <3> - 난세의 간지 [19] SEIJI7741 05/04/19 7741 0
12436 Be Crazy! ( 미쳐라! ) 제3화 - " 내동생이 죽어가고 있다고 ! " [1] ☆FlyingMarine☆3627 05/04/19 3627 0
12435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을 뽑는다면? [85] 한빛짱6108 05/04/19 6108 0
12433 pgr분들은 인터넷을 어떻게 쓰시나요?? [21] 비만질럿3626 05/04/19 3626 0
12430 꽃밭, 꿈, 깡, 날, 주장, 狂... 그리고? [37] Peppermint4599 05/04/18 4599 0
12427 문득 이 기사 보고 흥분했습니다. [63] Apocalypse8656 05/04/18 8656 0
12425 짜증나는 베넷 얌체족들 -_- [51] 맞고치는아콘6337 05/04/18 6337 0
12424 엠비씨게임을 사랑합니다. [57] Ann5472 05/04/18 5472 0
12423 강민과 박용욱의 경기만 세번 보았습니다. [18] 승리의기쁨이6703 05/04/18 6703 0
12421 친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21] 나도가끔은...7057 05/04/16 7057 0
12420 [역대 미국과 한국대통령의 역사와 특징][안티조선][박정희 공과] [167] 데모6236 05/04/17 6236 0
12419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4회] [5] Port5139 05/04/18 5139 0
12416 추억의 아이큐 점프 [63] 웁스가이8512 05/04/18 8512 0
12414 군대...2달을 남긴 시점에서.. [9] 잠잘까4204 05/04/17 4204 0
12413 김진표의 도깨비 나라 [33] sungsik-4572 05/04/17 4572 0
12411 스타를 잘하기위한 기본적인 태도 [20] 사일런트Baby3873 05/04/17 3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