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05 21:52:43
Name 라임O렌G
Subject 토쓰의 대 저그전 해답.. 오늘 보여준것 그대론가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또 글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흠.. 항상 토쓰대 저그전에서 토쓰가 힘들어 보이고 저그에 약해보였던게

사실이죠... 거의 대부분의 스타 유저들이 그것에 공감하고 있구요..

거기다 최근엔 토쓰가 저그상대로 전체적인 판도 자체가 많이 약해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항상 수비위주의 플레이와 더블넥서스 성공이후 안정적인 방어..

그 후에 터지는 물량으로 승부를 보곤 했었죠..

최근들어 하드코어러쉬가 손에 꼽을만큼 안 보였던것도 사실이구요..

저는 항상 대 저그전의 마인드는 지속적인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위주의 플레이도 좋긴 하지만 일단 초중반이후까지 계속해서 수비에 집중하면서

멀티가 돌아가는 타이밍 이후에 승부를 보기엔 저그들이 너무 대처를 잘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시간을 너무 마니 뺏기는거 같아서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경기들을 하드코어로 시작하죠..

그런데 재밌는 사실이 하드코어로 앞마당을 깨지 못하면 하드코어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

제 생각은 하드코어로 저그가 앞마당 헤처리를 핀다해도 자원적인 여유를 가지지 못하도

록(드론을 뽑지 못하고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도록)하는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질럿들을 잃지않도록 주의하면서 저글링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평행하게만 해주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저그는 투헤처리일경우 상당히 가난해질수있죠.. 성큰을 강제로

지어야 하고 드론대신 저글링을 생산해야 하니까요..

3헤처리 저그는 태크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단점이 있구요(개인적인 느낌이요)

그래서 항상 저그전은 압박 그리고 또 압박이란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그래서 로템같이 위치별로 거리차이가 많이나는맵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했죠..

그런데 "요즘 하드코어는 한물갔다.. 이제 저그유저들은 하드코어정도는 무난히 막고

오히려 토쓰가 안 좋아진다" 라는 말을 듣고 어찌나 씁슬하던지...

왠지 우울하다고나 해야할까요.. 항상 제가 생각해오던 틀이 깨진다고 해야할까요..

그 후로 저도 원게이트 더넥이나 포지 더넥 같은걸 많이 해보았지만 하드코어만 못

하단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승률도 점점 곤두박질치고...

그런데 지난주에 이어 오늘 하드코어러쉬로 지속적인 압박. 그리고 그 이후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며 승리하는 모습에 너무 기쁘네요...

저번주 전태규 선수가.. 레퀴엠에서 하드코어 이후 무난한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가시더니

오늘 박용욱, 이재훈 선수가 그걸 보여주네요..

하드코어로 경기를 끝내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지속적인 압박 그리고 그 후에 적절한

경기운영으로 승리하는모습이 좋았습니다..

하드코어가 다시 대저그전 대세가 됐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질럿프로브가 저그 진영을 활개치는 모습을 자주자주 보고싶습니다..

P.S 모든 프로토쓰 프로게이머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P.S 전태규 선수 승자조 8강 꼭 이기시고 4강 가시길 응원할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05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더블넥이나 원게이트 같은 플레이가 아닌 투게이트 플레이만을 고집하는 플토로써 무척 기쁘다는....ㅜㅜ
이제 투게이트의 시대는 갔다!하드코어쯤은 그냥 관광이다!라는 편견이
오늘 벗겨지는듯한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 좋네요.
투게이트 하드코어여!!!다시 한번 플토의 영광을 세워라!
밍구니
05/05/05 21:58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토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정말 무난하게 막히면..
무난하게 질수도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토스들이 꺼리는게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오늘경기를 보니.. 하드코어가 약한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최근에 하도 더블넥으로 시작하는 토스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05/05/05 21:58
수정 아이콘
음 요즘 원게이트 플래이는 저그전에 불가능인가요 =_=? 예전에 강민선수가 쓰던모습 좋아했었는데.. 제가 플토유저가아니라 잘모르겠네요 허허
토스희망봉사
05/05/05 22:02
수정 아이콘
요새 원게이트 하면 저그가 3 해처리 가고 히드라 한두마리 섞어 주면 그대로 지지 당한답니다. 이래 저래 답답한 상황이죠 그런데 투 게이트도 그렇게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오늘 경기는 아무래도 의외의 하드코어 질럿 러쉬라는 일격 그리고 저그 유저들의 순간적인 당황함과...... 박용욱 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신들린 듯한 질럿 컨트럴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네요 ^^ 이 다음에도 이런 전략이 먹히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어쨋든 오늘 드라마 열댓편을 본것 보다도 더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아빠곰의 저그 본진 난입에서 밥알 까지 뱉어 냈었다는 ㅡㅡ
05/05/05 22:02
수정 아이콘
AsuRa// 그때 많이 쓴것도 아니고 기습적으로 쓴것이라 저그가 당황해서 당한것이었죠. 이제 쓴다면 저그들은 쌩큐를 외칠듯 하네요,
당분간 하드코어or더블넥 둘만 쓰일듯
필요없어™
05/05/05 22:05
수정 아이콘
추세라는게 있죠..
투게이트는 초반 공세적인 위치에서 시작하지만 원게이트나 더블넥은 수세적인 위치에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저그 유저들은 투게이트가 유행할 땐 배짱 있게 앞마당 가져가지 못했었죠. 하지만 투게이트가 자꾸 막히고 원게이트나 더블넥같이 초반 푸쉬가 오지 않고 고급 유닛이나 중후반을 노리는 플레이가 유행하면 앞마당 먹고 천천히 드론 뽑게 됩니다.
정말 두 선수가 빈틈을 제대로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그유저들은 토스 상대로 초반에 배짱있게 플레이 하기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보랜덤
05/05/05 22:16
수정 아이콘
작년 연말 박용욱선수의 대저그전 판타지프로토스(수비형토스)가 잠깐 유행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결국 대세는 투게이트 하드코어인듯 합니다.
하늘높이
05/05/05 22:28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하드코어 자체가 아니고, 압박입니다. 오늘 이재훈 선수의 2번째 경기에서 처럼 늦더라도, 상대가 가난하다는 상황 판단을 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가장 잘 발휘한 경기를 꼽자면, 마이큐브 16강 강민vs홍진호 신개마고원 경기를 꼽고 싶네요. 정찰력이 부족한 토스에게 상황판단과 그에 따른 압박은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couple]-bada
05/05/05 22:28
수정 아이콘
정석이 괜히 정석이 아니죠.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정석인겁니다. 2게이트가 무난히 막힌다는건 아무 피해도 못준다는 거고.. 그건 1게이트도 아무것도 못하면 지는건 마찬가지죠. 어쨌든 저그를 그냥 냅두는건 죄악입니다! 저그에겐 압박만이.. ㅡ_ㅡ
라임O렌G
05/05/05 22:29
수정 아이콘
역시.. 다들 압박을 가장 중요시 하시네요.^^ 좋네요~ 저그전의 마인드는 지속적인 압박이죠..!!
05/05/05 22:30
수정 아이콘
저 저그유저인데 하드코어오는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더무섭습니다 -_-;
이재석
05/05/05 22:30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원게이트 질럿 푸쉬였는데 원게이트 질럿푸쉬가 그렇게 셀줄이야 ㅡㅡ
05/05/05 22:37
수정 아이콘
저도 저그유전데.. 하코오는 플토는 싫어요.. 질럿 잘 안죽어서..-_-
원게잇하면 언제나 쌩큐죠... 그냥 땡히드라 모아서 밀거나..
아니믄 3햇저글링으로 밀면되니... 그나저나 장난아니게 세더라구요..-_-
05/05/05 22:40
수정 아이콘
투 게이트는 정말 막히면 아무 손도 못쓰고 gg쳐야 하기 때문에 잘 안쓰였죠. 요즘 저그들의 초반 운영이 워낙 좋아져서(테란의 덕ㅡㅡ;;) 플토는 일단 중요한 것이 한 가지를 고집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번갈아 쓰면서 저그를 흔들어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05/05/05 23:09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께서도 말씀하셨죠.... 하드코어가 살아나야 1게이트든 더블넥이 더 힘을 발휘한다는... 그리고 저도 하드코어가 앞마당못깨면 의미없다 이런건 로템같이 저그가 앞마당 확보한이후에 럴커조이기나 언덕럴커 혹은 양섬후에 울트라체제 가능한 맵에서 그런소리나오는게 아닌가요?;; 레퀴엠대세는 역시 2게이트인듯;;
05/05/05 23:11
수정 아이콘
부루//근데 레퀴엠은 로템보다 더 심하지 않나요^^;;; 역언덕에 산재한 섬멀티들......
05/05/05 23:28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저그유저인데.. 테란의 불꽃러쉬보다 토스의 하드코어가 더 무섭더라구요..;;;;
장정구
05/05/05 23:58
수정 아이콘
2002년도에 박정석 선수가 무한종족 최강전(?)에서 9-10연승 할때 많이 쓰던 압박플레이와 유사 한듯합니다..결국 파해법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파해법을 뒷분에게 부탁합니다.
몰라주는아픔
05/05/06 00:03
수정 아이콘
하지만..글쓴분에 하드코어러쉬에 관한 이야기때문에..저는 한번 피지투어에서 다시 하드코어로 전직해볼가요..?토스로망보게..--;;
질럿과뮤탈이
05/05/06 00:10
수정 아이콘
몰라주는아픔님/ 도배 자제 부탁드립니다.
블랙릭
05/05/06 00:31
수정 아이콘
저는 손이 느려서.. 120정도..
플토만 하는데요..
오늘 승률 50% 되는 토스랑 저그로 붙었습니다..
그냥 내가 당하던 거 투게이트엔 뮤탈.. 럴커 저글링 드랍..
원 게이트엔 그냥 3해처리 저글링 ..
빠른 멀티엔.. 언덕 럴커...
둘째까진 re하시더니.. 세번째엔 그냥 나가시더군요..
토스 암울합니다..
내 질럿과 프로브는 박용욱 선수랑 달라요.. ㅠ.ㅠ 공방에선 죽어나는 거 같다는..
몰라주는아픔
05/05/06 00: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드코어는 너무 약점이 많다고 생각돼구요.

빈집 저글링..태크가 느려서 저글링에게 많이 휘둘리죠..그렇게 느린 질럿으로 저글링 잡는건 보기보다 힘들죠..
그리고 질럿이 오버러드의 이동상태를 파악하고..저글링으로 질럿 본진 들어가면(환상적인 타이밍으로 질럿 나오지 않는이상 막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에는(12드론 했을시..)성큰 2개..질럿 6마리 본진으로 들어가기..또는 성큰 부시기..
저그는 오버러드로 이동상태를 봐서 추가시켜놓은 저글링으로 질럿 쌈사먹기..

그리고 태크로 승부..
그리고 하드코어는 너무 약점이 많다고 생각돼구요.

빈집 저글링..태크가 느려서 저글링에게 많이 휘둘리죠..그렇게 느린 질럿으로 저글링 잡는건 보기보다 힘들죠..


한마리.남은가요..?--;;

하지만..글쓴분에 하드코어러쉬에 관한 이야기때문에..저는 한번 피지투어에서 다시 하드코어로 전직해볼가요..?토스 로망 보게..--;;
몰라주는아픔
05/05/06 00:33
수정 아이콘
문제되면 지울게요--;
양정민
05/05/06 00:37
수정 아이콘
몰라주는아픔님// 딱히 와닿지는 않네요.^^:

오늘 저희 길원끼리 토스vs저그 경기하는걸 봤는데, 다름아닌 2게이트 하드코어 러쉬로 3판을 잡더군요.
평소엔 저그전 어렵다 어렵다 하시던분인데 요즘 하드코어 러쉬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부쩍 올랐다고 합니다.
근데 꼭 프로브 4기정도는 데리고 가더라구요.적게는 2기정도...

제일 기본 정석인 2게이트가 살아나야 1게이트든 투넥도 살아난다 생각합니다.
테란이 2팩은 안쓰고 1팩1스타 1팩더블만 쓰면 안되듯이...
아무튼 요즘 토스 유저분들 살아나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블랙릭님// 연습만이 살길~ 힘내세요.크크
Sulla-Felix
05/05/06 00:49
수정 아이콘
저그가 뮤탈을 안쓴다면 플저전 공포의 레어 2지선다가 없어지면서
플토의 승률이 대폭 상승 할 것입니다.
2게이트-1게이트-더블넥의 전략콤보와 적절한 심리전을 쓴다면
그만큼 저그에게 틈이 생기는 거죠.
스타에 무적전략은 없으니까요.
05/05/06 01:57
수정 아이콘
예전의 하드코어와 다른 점이라면 프로브 같이 가는 것...인가요?

박성준 선수 레ㅋㅞㅁ에서 저글링 본진난입 때 질럿 셋 + 프로브 넷으로 저글링 녹아나는 것 보고 있으니 확실히 프로브가 중요해진 것 같은 느낌이 와닿아서 말이지요;;
노맵핵노랜덤
05/05/06 06:27
수정 아이콘
예전의 하드코어는 질럿한마리 프로브세마리가 완전 정석 아니었나요> 완전 올드 하드코어...9.10 게이트 17파이론에 질럿 세마리 나오는 빌드에 프로브 세마리로 끝장보는게 아마 올드하드코어일꺼예요.
05/05/06 11:33
수정 아이콘
12드론 앞마당투햇먹으면 가난한 하드코어+프로브동반 어케막나싶은 저그유전데요..
대회때도 하코나 벙커링에 무너진적도있고-0-;.. 정말 하드코어.. 했을때 앞마당 12햇하면 펴지자마자 선큰2기만들고 수비하는데 총력을 다해서 막아도.. 피해가크면 저그가 그리좋지않은.. 테란의 8배럭벙커링처럼 앞마당 지키기 쉽지않고.. 토스는 8배럭벙커링처럼 실패했을때 힘들긴하지만.. 피해많이주면.. 다시 팽팽해지는것같아요..

근데 전 정말 막기힘들던데-_-; 그래서 오버9드론 앞마당이나 노오버9드론앞마당이나 12햇언덕투햇같이 좀 안정적으로 많이해요;..
근데 프로게이머들이 12햇앞마당투햇할때마다.. 아 역시 프로게이머는 배짱도 좋고 컨트롤에대한 자신감도있구나 싶었는데-_-; 역시 상대가 아는 플레이를 하니까 깨지기 마련이군요..
스톰 샤~워
05/05/06 13:08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로 앞마당 못날리면 사실 그냥 끝난다고 봐야죠. 앞마당을 날리거나, 취소시키거나 못날리덜라도 드론 동원 많이 해서 막다가 드론 손실을 많이 입거나 해야지, 그냥 성큰 박혀서 무난히 막히면 난감하죠.
그래도 저그에겐 하드코어가 답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저그의 선택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그 전에 강한 압박이 없으면 힘든 것 같습니다.
저두 예전엔 원게이트 플레이나 바로크 토스 같은 걸 했었는데 요즘은 무조건 99게이트에 프로브 네마리 끌고 가서 하드코어 합니다. 그랬더니 예전보단 승률이 나아지더군요. 12햇 앞마당 먹으면 99게이트에 프로브 네마리 데리고 가면 거의 90% 이상 앞마당 깨집니다.
05/05/06 15: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하드코어가 전혀 피해를 못입혔다면 모를까, 상대 저글링좀 줄여주고 심지어 성큰까지 건설하게 했다면 토스가 빠르게 앞마당 가져가면서 할만하더군요.
치터테란J
05/05/06 16:40
수정 아이콘
해답이라고 까진 생각지 않습니다. 아직도 토스는 보여줄게 많은 종족이거든요
오늘부터나는
05/05/07 11:01
수정 아이콘
2게잇 질럿으로 저그 앞마당 못날리면 끝이다.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게잇질럿으로 상대에게 어느정도의 압박을 하는데 성공했다면 토스는 2가지 정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그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테크를 타느냐, 어느정도 빠른 타이밍에 멀티를 가져가느냐. 초반 질럿을 통해 두가지 중 하나라도 성공한다면 토스에게는 해볼만한 게임이 되는겁니다.
또 같은 하드코어라도 많은 종류의 빌드가 있죠.8-9와 같은 극단적인 가난 빌드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12-12와 같은 부자빌드까지. 상황에 따른 토스의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로템에서는 위치별로 하드코어의 효용성이 정말 많이 달라지죠. 토스2시 저그6시와 같은 위치에서는 초반 빠른 2게잇 질럿도 정말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77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7,18회] [3] Port4742 05/05/06 4742 0
12772 [잡담] 챔피언스 리그...박지성,이영표... [8] estrolls4270 05/05/06 4270 0
12771 문제는 내신강화가 아니다. [32] 폐인4168 05/05/06 4168 0
12770 시작됐다. MSL... 헤어날 수 없는 그 죽음의 레이스가... [48] 청보랏빛 영혼8454 05/05/05 8454 0
12768 오늘 경기를 보고 생각나는 것들.. [12] Dizzy5162 05/05/05 5162 0
12767 우리나라 교육문제.. [13] 비롱투유4438 05/05/05 4438 0
12766 토쓰의 대 저그전 해답.. 오늘 보여준것 그대론가요? [32] 라임O렌G5872 05/05/05 5872 0
12765 이재훈선수..정말 감동의 승리입니다. [16] 김호철4765 05/05/05 4765 0
12763 이게 왠일입니까 박태민 박성준 서바이버리그 강등........ [49] 초보랜덤8287 05/05/05 8287 0
12762 아니 어째 아무도 글을 안쓰시는 겁니까~(MSL 경기 결과) [14] kama5468 05/05/05 5468 0
12761 이재훈 선수. . .[오늘 MSL 결과 있음] [20] edelweis_s4809 05/05/05 4809 0
12760 박용욱!! [21] 밍구니4876 05/05/05 4876 0
12759 혼자 생각해본 프로리그(팀리그)의 방식... [3] zephyrus4841 05/05/05 4841 0
12758 리그는 재미가 우선되야 합니다. [42] 치터테란J4475 05/05/05 4475 0
12757 [잡담] 내일은 아플예정이야... [12] 호야v4488 05/05/05 4488 0
12756 피지알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군요... [15] SSeri4385 05/05/05 4385 0
12749 최강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중연합팀 World Elite [36] 워크초짜8697 05/05/05 8697 0
12748 오늘은 스포츠데이...... [35] 초보랜덤5197 05/05/05 5197 0
12746 아쉽습니다. 그러나 잘했습니다. 지성&영표 정말 잘했습니다. [37] 초보랜덤5251 05/05/05 5251 0
12745 위쏭빠르크 데레~~~~~~~~~ [103] Ace of Base6829 05/05/05 6829 0
12744 불칸스 포지 [22] 이흥태4548 05/05/05 4548 0
12743 학교 기숙사와 배틀넷,, [12] 꿈꾸는사냥꾼6642 05/05/05 6642 0
12742 한빛스타즈에 관한 짦은 생각. [26] 공공의적4625 05/05/05 4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