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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6 23:19:51
Name 핫타이크
Subject 이상한 꿈..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글을 잘 쓰는놈이 아닌데, 저의 꿈 이야기 만큼은 피지알에 꼭 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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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주 전 꿈.
여떤 여자가 길바닥에 앉아 울고있다.
그 손을 잡아서 일으켜 주려고 다가갔는데 오히려 점점 더 멀어진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갔더니 형이라는 사람이 "니가 버리고 갔던 사람이 납치됐더라."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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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는 형이 없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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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며칠뒤의 꿈.
한통의 문자메세지가 날라온다. "어찌 사람을 그렇게 팰 수가 있느냐..?"
그리고는 몇통의 편지와 무서운 전화가 온다.
"어찌 사람을 그리 팰 수가 있느냐?"
그리고 편지에는 이상한 알수없는 사진이 함께 있었다.
자꾸 오는 알수없는 협박전화와 편지에 나는 울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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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금전의 꿈.
집에 있던 나에게 다시 문자와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사람을 두번이나 패다니 무사할줄 아느냐"
나는 순간 나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제발 괴롭히지 말라고 했지만,
전화는 끊어진다. 그리고 나는 집밖에 나가 형을 만나고, 다시 집에 오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어떤 알수없는 남자 둘이 나를 힐끗힐끗 쳐다본다.
그 사람들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려던 순간 나는 그 사람들이 날 괴롭히던 사람들인 것을 직감하고,
"당신들이지 날 괴롭힌사람들이!" 라고 말하니..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순간 "내가 당신들을 팼던게 사실이야? 제발 말해줘" 라고 말하자
씩 웃으며 그건 아니라고 말하며 걸어가버린다.
엘레베이터 문이 닫힌 뒤, 나는 그냥 다행이라는 생각에 "휴 다행이다.."라고 말하는데,
형이라는 사람이 말하길, "이건 무슨 암시같은데.. 쟤네들이 왜 널 괴롭혔을까"
라고 말하자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서 떠올렸다.
첫번째 꿈에서 멀어져갔던 여자가.. 그냥 아무이유 없이 떠올랐다.
그러고는 형에게 말한다. "내가 놓쳤던 그 여자가 납치된것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형은 씩 웃으며 말한다. "그래~"
나는 갑자기 그 여자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형, 근데 그 여자를 찾을 단서가 없네"
형이 말한다. "그러게..?"
갑자기 그 무서웠던 남자들 둘이 계단을 걸어올라오며 말한다.
"우리가 너에게 사진을 보내줬을텐데.."
나는 말한다. "아 맞어 사진!"
그러고는 집에 들어와서 미친듯이 사진을 찾으며 꿈은 끝났다.
===========================================================================

흐흐.. 제가 사실 뭐 지금까지 살면서 꿈도 잘 안꾸고 그랬는데,
이렇게 약간 음산하면서 이야기가 연결되는 꿈을 꾸긴 난생 처음이라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뭐, 꿈이라 그런지 정신없게 이야기가 연결되긴 해도,
이렇게 생생한 꿈을 꾸긴 처음이라서요.
아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사실 2~3주 전 꿈들도 그 당시에만 약간 놀랬을 뿐이지 이렇게
꿈 꾸고 난 뒤 바로 기록으로 남기지 않아서, 많이 놓친 부분도 많을꺼에요.ㅠㅠ
근데 단점이라면, 너무 꿈이 정신없어 잠을자도 잔것 같지가 않다는.. ㅡㅡ;
그럼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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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6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어금니 하나를 뺀적이 있는데
(치과 의사가 치료하다 말아서 썩어버려서) 그 후로 가끔씩 이빨이 깨지거나 빠지는 꿈 꿉니다. 신기하게도 꿈속에서 꿈인걸 알아차린적은 한번도 없군요 -_- 20번은 넘게 꿨는데.

그리고 어젯밤 꿈은 참....
애송이
05/05/16 23:31
수정 아이콘
연결된 꿈..
그 꾸기 어렵다는 연결된 꿈을.꾸시다니.
전 하루만에 낮잠, 밤잠 이어서 꾼적은 있어도 몇일을 연달아 꾼적은 없는데...특이하네요
한종훈
05/05/16 23:37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저는 어릴 때, 무서운 꿈을 꾸다가(어릴 땐 모든 꿈이 무서운 꿈이었음 ;;) 놀래서 땀 삐질거리며 일어났죠.
그래도 '꿈에서 깨었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몸이 마음대로 일어나지더니 저절로 밖으로 걸어나가는 겁니다.
바깥으로 나오니, 저희 집이 아니라 이상한 흰색의 다른 아파트더군요. 일어난 줄 알았는데, 또 꿈이었던거죠. 꿈속의 꿈인가 ^^;;
Lenaparkzzang
05/05/16 23:49
수정 아이콘
Turbo님 이빨빠지는 꿈은 진짜 안좋은 꿈입니다.
05/05/16 23:53
수정 아이콘
언제나 헤어진 후에야 이름을 기억해낼 수 있는 오래된 친구..... "꿈"

-이영도 - 눈물을 마시는 새 중...
05/05/17 00:07
수정 아이콘
오늘꿈 은 아마

"사람을 세번이나 패다니 무사할줄 아느냐"~~~~~~~
인생이NG
05/05/17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2~3년 주기로 연결되는 꿈을 꾼적이있습니다.
꿈내용도 상당히 섬뜩한거라서..
가장인상적인 장면은 어머니께서 형의 손을 하이힐로 밟았는데
엄지손가락이 잘려나가는..(..) 하튼 내용이 상당히 기괴한꿈이었는데
잊을만하면 연결되서 꾸고해서 상당히 난감했던 기억이.. 뷁
05/05/17 01:02
수정 아이콘
Lenaparkzzang님
저도 처음에는 "불길해..." 이러다가
10번을 넘게 꿔도 별 일은 없더군요 ;;
이빨 뽑고 1달은 아파서 고생했거든요. 그 후유증이 꿈으로 -ㅅ-
아장파벳™
05/05/17 01:1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2학년때 .. 도시에 아주 큰 붉은용이 나타났죠. 이리저리 화염을 피하고 피해서 지하피난실로 들어갔죠. 그곳에서 저의 가족은 배가고파서 지하에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 그곳에 들어갔죠 그곳에 TV가 있었는데 용이 도시에서 날뛰는걸 보여주고있었죠 ..음식이 나오더군요 .. 음식을 보니 콩 한알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것을 4등분해서 나눠먹었습니다. 여기서 꿈이 끝났었죠 초등학교2학년땐요..3일동안 이어서 꾼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2학년때 이꿈을 일주일간 이어서 꾼적이 있어요 .. 식당에서 콩4분의1을 먹고 난후 저만 나옵니다.. 그곳에서 이상한 할아버지와 아이를 만나죠..( 고등학교2학년때 꿨는데 전 꿈에서 어린아이더군요..)아이와 친구가 되죠.. 밖에서 용은 난리를 치는데..;; 그아이와 숲으로 들어갔습니다.(아파트옆에 엄청난 숲이 있더군요 ;;) 그러면서 뛰어 놉니다.. 그러다가 수풀속으로 들어가는데.. 그안에 무슨 유적같은것이 있더군요.. 여기서 일주일간의 꿈이 끝납니다.. -_-;; 이꿈 꾼날에는 이불이 엄청난땀에 절어서 아침에 엄청찝찝했어요 ; 꿈을 꾸고 있을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요 ;; 이어지는 꿈을 꾸는건 정말 섬뜻하죠 ^^;;
SummerSnow
05/05/17 01:41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 이 빠지는 꿈 꾸고 한동안 신경쓰여서 기분이 쌍콤할때가 있었죠;;;
갑자기 입안에 있던 이가 다 후두둑 빠졌던;;
무서웠어요.
정테란
05/05/17 01:41
수정 아이콘
꿈얘기 하니 저희 형님 꿈 얘기가 생각납니다.
저희 형님 꿈에서 용이 쫒아 오더랍니다.
꿈에서 그래 이건 용꿈이구나? 복권 산다 파면서 일단 도망을 갔답니다.
한참 도망을 가다가 돌아보니 개가 쫒아 오고 있다는...
낭만토스
05/05/17 02:4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꿈을 꾼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전... 그때는 생생했지만 지금은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좋은.... 꿈을 꿧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깨버립니다. 너무너무 아쉬워서... 그 꿈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다가 스르륵 다시 잠이 들었는데, 그 꿈을 이어서 꿨습니다. 그런 현상이 2번 더 반복됬는데요. 정말 좋은 꿈이었는데 4번째 부터는 잠이 안오더군요. 밤에 이어지길 기대했는데... 어느새 내용을 까먹고 말았습니다. 단지 기분좋은 꿈이었다는것만 기억이 날뿐....

또 제가 좀 이상한점은, 배탈이나 체했을때, 감기몸살 걸렸을때 이 3갖 ㅣ경우에 꾸는 꿈이 항상 똑같습니다.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어쩔땐 눈물이, 어쩔떈 무서움이 계속 드는 꿈이죠. 10년 이상째 저 3가지가 걸리면 그 꿈을 꾸게 됩니다.
05/05/17 03:37
수정 아이콘
어제 꿈에 제가 일어났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일어난 것이죠. 일어나 보니 토요일. 그래서 아, 토요일이니 더 자도 되겠군, 하며 꿈속에서 그냥 또 잤습니다. 실제로 일어나니 월요일......꿈에 속아버렸죠ㅡㅡ;;(오전 수업 다 날려먹었다는......)
05/05/17 03:39
수정 아이콘
전 이빨 빠지는 꿈을 꿀때마다 누군가 돌아가시더군요.. 한번은 저희 아버지 한번은 시어머니.. 아님 누가 쓰러지던가.. 아주아주~ 안좋은꿈이라 생각이...

예전 언니 대학교합격자 발표날에 낮잠을자다 꿈속에서 언니가 죽은걸 봤습니다. 그러더니 언니가 합격하더군요. 예고시험볼떄도 언니가 죽는꿈꿨는데.. 나중에 해몽보니 좋은꿈이더군요..(언니가 좀 아슬아슬 했거든요 ㅎ)

그러고보면 꿈도 무시할께 못되는듯 싶네요..
05/05/17 05:10
수정 아이콘
전 영감이나 꿈을 통한 예지력같은게 없는터라..
가끔은 그런 사람이 부럽기도 합니다^^;

잠을 거의 대부분 깊게 자기 때문에 꿈을 기억해내는 일이 별로없지만
정말 기억나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일요일..드물게 한 12시까지 잠을 잔거 같은데(보통 늦게 일어나봐야 10시에는 일어나던 시절입니다..밤샘해야 그쯤까지 잘까요), 그전까지 꾸던 꿈이 너무 생생했었습니다.

4살때 만나서 지금껏 친하게 지내는 죽마고우가 한명있는데, 지금은 캐나다 유학중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 목이 잘려서(정말 잘린 목이 쟁반에 있는 것을 본것처럼 생생-,-) 죽은 겁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미쳐가는 꿈이었습니다..

일어나보니 눈물이 흘렀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 신변에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가 굉장히 걱정했습니다.

만,

radiohead였던가 맨슨이었던 콘서트가고 잘 놀고 있더군요-,-
Lenaparkzzang
05/05/17 08:13
수정 아이콘
저는 SF판타지로 꿈을 꿉니다. 제가 주인공이 되어 여러가지 모험을 떠납니다. 그리고 그 모험이 끝나지 않고 잠에서 깨면 언젠가 다시 꿈에서 이어져서 모험을 시작합니다.
슈퍼비기테란
05/05/17 08:25
수정 아이콘
혹시 다른분이 10초안에안오시면..화가나시나요;;? 애정을가지고 다른사람에게 사랑의주먹을쓰신적잇나요...?-_-;;농담입니다...singha;;
05/05/17 11:03
수정 아이콘
저는 미래에 제모습이 나오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제가 어떤 창고같은곳에 있었지요 .. 짐더미가 쌓여있는 모퉁이를 도는순간 저는 창고 모퉁이에 목메달린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가까이가서 얼굴을 봤는데, 제 자신이였습니다 상당히 늙어버린얼굴이였죠 수염도 나고 주름살도 있고.. 그 얼굴을 보자마자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중학교때 꾼 꿈인데 지금도 섬뜩합니다 - -;
05/05/17 11:15
수정 아이콘
몸이 아파서 그랬는지 아니면 꿈을꾸고나서 아픈건지 잘 모르겠지만(머리아프고 감기기운있는것처럼) 저도 그럴때마다 꾼 꿈 있었는데...
무슨 문짝만한 시멘트가 있는데 거기에 숫자나 한글 영어같은게 쓰여져있어요. 그리곤 랜덤하게 바닥에 쌓이고... 전 그걸 순서대로 다시 쌓아올려야 했어요.
초등학교때 문짝만한 시멘트 들 힘이 어딧겠어요-_-;; 맨날 끙끙 앓다가 일어나면 땀범벅에 열나고...;;
그러다 어느날엔 제가 어찌어찌해서 시멘트를 순서대로 쌓아올린거에요. 그리고 나선 그것들이 깨졌나? 여튼... 그 후론 다행이 그런 꿈 안꾼답니다. 왠지 그 꿈을 정복-_-; 했다는 뿌듯함이 있었던...

나중에 꿈 메모 다 해놓으시고... 결말 나오면 알려주세요~ 궁금한...
05/05/17 15:18
수정 아이콘
전 꿈에서 세번 일어난 적이 있죠. 잠에서 깨어서 방문을 열고 나가는순간 잠에서 깸, 그래서 '꿈이였구나' 라고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또 깼음. 그리고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나가는데 또 다시 잠에서 깼음. 그래서 좀 멍~~하니 있다가 다시 나가려는데 또 잠에서 깼죠(여기부터가 현실) 그렇게 일어나고 나니까 잠깐동안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도 안가더군요. 한번은 몰라도 세번씩이나 이러기는 처음이였음.
05/05/17 15:28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지만, 가위 눌렸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일하다가 구석에 가서 고개를 모로 누이고, 잠시 잠 들었는데... 깰려고 하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겁니다. 시야는 흐릿하고, 내가 고개를 누인 책상의 면이 수평선 저너머 끝없이 흐릿한 시야 사이로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다시 보니 그대로... 또 들었는데... 그대로... 그렇게 몇차례 반복 후에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중력이 다른 세계로 갔다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_ωφη_
05/05/17 15:49
수정 아이콘
가위 요새 자주눌린다죠..TT
higher templar
05/05/17 17:44
수정 아이콘
저는 꿈이 꿈이라고 인식하는 순간부터 제 마음먹은 대로 상황이 펼쳐집니다. 인식하지 않아도 그리되지만요. 예를들어 꿈속에서 분위기가 음산해서 저쪽 모퉁이 뒤에서 귀신이 나올것 같애 라는 생각이 들면 꼭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꿈을 인식하는 때는 보통 귀신에게 쫓기다가 날아서 도망갈때인데 이때쯤 되면 피터팬이 따로 없다나요 ^^ 문제는 이상황에서 아주 오래 가지는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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