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순서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순에 ㄱㄴㄷ순입니다.
응원글도 아니고 할말도 아니고 선수소개도 아니고.. 애매한 글이군요.
정신사납더라도 그냥 봐주세요..;

변형태 선수  

워낙 유명한 선수들을 보내버렸기에 혹은 외모때문에 아니면 그냥(..)
안티많은 선수를 뽑으라고 하면 손꼽힐 것같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10개월만에 스타리그 8강. 제 생각에도 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가 좋았다고해도 실력이 없으면 8강 진출은 불가능한거죠.
그리고 지금까지 이겨온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강력한 선수가 상당하니까요.
떠나간 전상욱 선수의 빈자리를 매워주는 선수가 된 것이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서지훈 선수

지오의 에이스. 언제나 명실상부하게 에이스자리를 지켜온 선수.
서지훈 선수정도의 실력이면 빵빵한 팀으로 갈 수도 있는데
언제나 지오를 지켜주니 고맙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OSL, MSL 모두 살아남았으니 높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에이스의 모습 변치않기를 바랍니다.

마재윤 선수

어느새 박태민 선수의 자리까지 자라난 중고신인.(^_^;)
나무랄데 없는 플레이기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이번 MSL대박 기원합니다.
더도 말고 루나에서 대 이윤열 선수와의 운영만 보여주세요.(..;;)

이주영 선수

이주영 선수는 예전 박태민 선수가 비쳐집니다다.
박태민 선수도 OSL에서 신통치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가
어느날 운영의 묘를 깨달아(;;) 대성을 했듯이 OSL에서의 안타까운 성적에 실망하지 말고
이주영 선수도 수련의 수련을 거듭하기 박태민급 선수가 되어주세요.

김환중 선수

감독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기대할 선수라고.
솔직히 김환중 선수의 경기를 보면 불안 불안합니다.
저그전은 강력하지만 플토니까 불안하고..; 무기력한 모습때문에 테란전은 원래 불안하고;;
분명 잘하고 강력한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아직 신임이 안가는 것은 저뿐인지.(^_^;)
하지만 불안하던 대 테란전도 어느정도 극복을 하시는 것인지,
괜찮은 경기를 자주 보여주고 있더군요.
감독님이 지명하셨듯. 저도 왕창 기대중입니다. 화이팅!

박영민 선수

이번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더군요. 일단 같은 지역이다 보니 무작정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방송 경기는 일단 엠비씨게임에서의 대 최수범 선수전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패배. 경기 내용도 그리 좋지못했었습니다. 약간 실망하게 되었었죠.
하지만 지오팀입니다. 최강의 인재육성팀이니 다시 등장할 때는 강력한 모습이리라 믿습니다.

p.s스케줄이 비다보니 아무래도 팀전에 나올 것같았는데..; 맵이 플토에 안맞아서 OTL

이재훈 선수

믿음직한 맏형. 다시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퐈퐈곰 5빠곰 (ㅡ_ㅡ;;)
OSL에 다시 진출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안타깝게 떨어져서. 아쉽더군요,(;ㅂ;)
자신감가지고 앞으로 지오지오하는 겁니다!

조규남 감독

감독님.인터뷰를 보니 자신감이 철철 넘치시더군요.
선수들을 믿으시는 그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ㅡ_ㅡb)
그 자신감과 선수 육성에 확고한 신념이 지금의 지오팀을 있게 한 것같아요.
하지만 항상 스폰서 문제는 불만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라면얘기가 ㅠ.ㅠ
다시 한 번 엘지와의 계액설이 나도는 시점에 이번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