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24 11:39:50
Name 사탕발림꾼
Subject 각각의 스타리그에 사용된 BGM들...
안녕하세요~ 사탕발림꾼입니다

요 몇일전에...

제가 맡고 있는 성우팬클럽 생신정모가 있고나서....

아주 지쳐서 쓰저려 버렸습니다.... OTZL...

제 상태를.. 언어로 표현하자면.......

"지친다 지쳐..."

라고 하면 될까요 ^^?



하하핫...

요 얼마전부터.. 역대 온게임넷에서 사용한 오프닝의 BGM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원곡이 좋다! 라는 느낌이 드는곡도 있었고

생각보다는... 이건 좀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드는곡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본베이스가 참 좋은곡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

전혀... 해석할수 없는... 언어들의 난무로...(제 귀에는.. 솰라솰라 샬롸샬롸 이렇게 들립니다.. -┏..)

귀의.. 압박이 오긴 하지만...;;; 그래도 참 흥겨운 곡들인것 같습니다 ^^


혹시.. 아직 원곡을 듣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한곡 추천해볼까 합니다^^

Linkin Park - Faint

이곡을요 ^^ 이곡은... 다들 아시겠지만 IOPS 스타리그에서 쓰인곡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곡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IOPS오프닝을 너무 감명깊게 본것때문일지도.....;;)

한번 꼭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덧글
여기저기서 2005스카이1라운드 오프닝의 배경음은... 원곡이 좀 떨어진다는 소리를듣고..
'에이... 설마...'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확실히.. 오프닝에서의 느낌은 안나는것 같더라구요
뭐.. 곡이 좋아 보기인 하지만요;; 확실히 오프닝에서의 느낌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위피디님의.. 편집능력인가요;? 아니면 온겜비주얼아트팀의 편집능력인가요;;?
아무튼.. = _=)乃 이거입니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05/05/24 11:49
수정 아이콘
린킨파크의 페인트라면...

'아이옵스 이윤열~'
05/05/24 12:00
수정 아이콘
Linkin Park는 1집부터 전부 들어보는것 추천합니다 =b
훈박사
05/05/24 12:03
수정 아이콘
린킨파크의 음악은 특이하죠. 사운드가 강력하면서도 멜로디가 기가막혀서, 평소 록을 즐겨듣지 않으시는 분들도 푹 빠질만한 뮤지션이죠. 1집이 2집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훌륭하더라구요.
05/05/24 12:08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 오프닝 곡은 대만족이랍니다.
전 오프닝 영상과 꽤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하구요.
음악 그 자체로도 좋더군요.
05/05/24 1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질레트 오프닝 음악인 Ill Nino의 When it cuts 를 최고로 칩니다.
그런데 원곡은 또 별로 더라구요;; 오프닝에 쓰인 음악은 1.3배 빠른 음악^^;;
듣고 싶으시면 클릭~
target=_blank>http://blog.naver.com/wooya35.do?Redirect=Log&logNo=20008328020
새벽오빠
05/05/24 12:41
수정 아이콘
Dizzy님 말씀에 동감

원곡보단 1.3배 빠른 음악이 더 멋지다는~
특히나
강민선수의 등짝;;
EclipseSDK
05/05/24 12:53
수정 아이콘
정통헤비메탈 매니아인 저로서는 한번쯤 그시절의 음악으로 오프닝을 꾸미는것도 기대해봅니다..만 요즘 학생들 취향엔 안맞을겁니다..^^
제 주변의 메탈듣는 어린친구들도 하드코어음악을 주로 듣지, 주다스프리스트나 반헤일런등은 잘 안듣더라고요..^^
해브펀:)
05/05/24 12:54
수정 아이콘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는 한번 bgm에 사용된적이 있죠..^^
05/05/24 13:29
수정 아이콘
A Better lie - pitchshifter
이게 아마 임요한 vs 도진광 선수 경기 있던 스타리그 음악으로 기억하는데... 매주 좋아요
시간의강
05/05/24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guy님이 말씀하신 A Better Lie 추천합니다. 마이큐브배 오프닝에 쓰였던 음악입니다. 원곡 그대로 들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신나고 당시 스타리그의 감동과 즐거움이 잘 느껴지는 멋진 곡입니다.
05/05/24 17:09
수정 아이콘
윗 가수와 동일한 가수 - We know! 정말 강추! 전 굉장히 좋더라구요~ 피취쉬프터가 왜 해체 한건가요?? 정말 의문.
김효경
05/05/24 17:31
수정 아이콘
A Better Lie의 컴온~ 컴온~ 컴온~ 이 부분이 정말 예술이었죠.
최초의 선수들이 등장한 오프닝으로서 감동이 대단하지요.
천둥질럿
05/05/24 17:45
수정 아이콘
Limp Bizkit - My Way도 좋습니다...
마이큐브 오프닝과 듀얼토너먼트오프닝 에서 쓰인 거죠
05/05/24 19:13
수정 아이콘
오프닝만 볼 수 있는 사이트 아시는분?
자세히좀요 ㅠㅠ
요~베이배
05/05/24 20:36
수정 아이콘
www.오프닝만볼수있는사이트.com

이 아니라...starop.co.to가면 볼수있죠.
애송이
05/05/24 23:08
수정 아이콘
pitchshifter - We Know(2004에버)
ill nino - When It Cuts(질레트),
ill nino - How Can I Live(질레트) ,
ill nino - What Comes Around(파나소닉)
Sum41 - No Reason(2004에버)
3rd Strike - Into Hell Again(2004에버)
Exilia - Day In Hell(스카이프로리그2004 3라운드)

추천합니다.
린킨파크의 곡은 그닦...너무 대중적이어서인지 쉽게 질리더라구요.ㅜㅜ

그밖에도 소울플라이와 슬립낫의 스타리그수록곡들도 추천해요.
애송이
05/05/24 23:16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하나 빼먹었네요.
아이옵스 오프닝은 린킨파크의 Faint원곡과는 다릅니다.

JayZ & LinkinPark - Jigga What_Faint
의 클라이막스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속도가 빠르죠.원곡보다.1.2배.
쿵쿵거리는 타이밍도 약간 다를겁니다.
비공개인
05/05/25 03:04
수정 아이콘
곡들을 쉽게 편집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도비사의 오디션을 추천합니다 ^^ 아마 온게임넷은 방송국이기 때문에 Mac 기반의 PRO TOOLS를 사용하겠지만요 IBM PC에서도 오디션 같은 좋은 프로그램 많습니다.
편집 도구중에 스트레치나 피치벤더등으로 속도를 바꿀수 있구요 속도가 빨라지면 약간 고음이 되는데 고음을 원곡의 음역으로 고정하면서 속도를 빠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
비공개인
05/05/25 03:05
수정 아이콘
요즘 프로리그 예고편보면 Child of Bodom 의 곡을 편곡해서 쓰는거 같더군요 어디서 많이 듣던건데 몰랐었는데 가사가 없는 전주와 중주 후주 부분에 비트를 삽입하고 순서를 바꿔서 쓴거 같더군요.. 오프닝의 영상도 멋지지만 BGM 편집도 워츄~
05/05/25 12:40
수정 아이콘
Sum41 - The Bitter end 지난 애버에서 경기 시작전에 사용되었던 곡이죠.. 그밖에 Sum41의 모든 곡 추천!!
05/05/25 13:42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크래쉬가 맡았던 두번의 스카이배 오프닝이 제일 좋아요.
동영상을 구해 소리만 뽑아내지 않는 이상 구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아, 올림푸스배 다음경기예고 BGM으로 쓰였던 Distributed의 The Game도 박력있고 좋지 않나요? 한번 들어보세요~
시리우스
05/05/25 18:34
수정 아이콘
린킨파크 1,2집 전부 다 들어보세요.
버릴곡이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130 더블 파일런의 효과 분석 [20] ArcanumToss5191 05/05/24 5191 0
13129 T1팀 팀플레이! 드디어 개념이 잡히다. [18] 청보랏빛 영혼5947 05/05/24 5947 0
13128 내일 중국으로 수학여행가요. [27] 문근영3967 05/05/24 3967 0
13127 마린4~6 원탱 신대나무 조이기에 관한 겁니다. [41] 강신구5427 05/05/24 5427 0
13126 교통 사고. [7] 단x33885 05/05/24 3885 0
13123 "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 pgr채널 팀배틀 후기) [42] 새벽오빠4567 05/05/24 4567 0
13121 5월 넷쨋주, 여러가지 생각들. [5] 호수청년5083 05/05/24 5083 0
13120 밑에분에 이어 저두 기대되는 두선수 불러볼까합니다.. [6] CooL4282 05/05/24 4282 0
13119 진영수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9] 해브펀:)4042 05/05/24 4042 0
13117 각각의 스타리그에 사용된 BGM들... [22] 사탕발림꾼5717 05/05/24 5717 0
13115 관중, 포숙, 제환공... [24] 총알이 모자라.5512 05/05/24 5512 0
1311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0,21회] [4] Port4878 05/05/24 4878 0
13111 아버지.... 사람의 기본권리는 보장해 달라..... [21] 가을의전설4383 05/05/24 4383 0
13110 좋은 분위기의 길드나 채널. [17] 이불안에너있3882 05/05/24 3882 0
13109 대구시 세계최초로 프로게임단 창단계획~~ [20] stealmyhaart5867 05/05/23 5867 0
13108 댄서의순정을 보러갔다가 문근영양을 봤어요 [27] 심장마비4745 05/05/23 4745 0
13107 빌드랄것도 없지만..대테란전 투파일런 빌드 [27] 이동규4535 05/05/23 4535 0
13106 Asis op pgr 인가요?? [17] 아장파벳™4476 05/05/23 4476 0
13105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그런데 내용이 그냥 저의 넋두리네요 [16] 종선4479 05/05/23 4479 0
13102 한 고등학생의 잡담...[스크롤 압박]? [7] 박일선3914 05/05/22 3914 0
13100 스타는 지휘관을 만드는 겜이다. [54] legend5141 05/05/22 5141 0
13098 스타리그 개인리그에 대한 의견.. [20] 라임O렌G3923 05/05/22 3923 0
13097 프로 게이머의 군 문제와 프로리그 활성화를 위해서 [21] 토스희망봉사4185 05/05/22 4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