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 16명, 엠겜 16명.
1차전은 조별 풀리그로 2차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하는 겁니다.
1차전은 온겜 A~D조, 엠겜 ㄱ~ㄹ조로 각각 한 조마다 네명씩 합니다.
그래서 풀리그로 6주, 재경기 1주를 가집니다.
재경기는 삼자 동률, 2등과 3등이 동률일 때 하구요.
그 다음은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눠서 2차전.
주로 계획을 짜서
패자조 첫번째 16강, 한판제, 1주.(한주에 두 방송하에서 하면 가능합니다)
승자조 16강, 한판제, 1주.
패자조 두번째 16강, 한판제, 1주.
패자조 첫번째 8강, 세판 이선승제, 1주.
승자조 8강, 세판 이선승제, 1주.
패자조 두번째 8강, 세판 이선승제, 1주.
패자조 첫번째 4강, 다섯판 삼선승제, 1주.
승자조 4강, 다섯판 삼선승제, 1주.
패자조 두번째 4강, 다섯판 삼선승제, 1주.
이렇게 되면 온겜 승자 1명, 패자 한명, 엠겜 승자 1명, 패자 한명이 남게 됩니다.
3차전으로 가서 방식은 계속 엘리미네이션이지만, 한주에 두 방송사가 한꺼번에 하는 게 아니라, 한주에 두 방송사가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다.
온겜 패자 준결승, 다섯판 삼선승제 1주.
엠겜 승자 결승, 다섯판 삼선승제 1주.
온겜 패자 결승전, 다섯판 삼선승제 1주.
한 주 쉼. 선수들이 연습하는 기간.
엠겜 통합 결승, 대망의 일곱판 오선승제(--;), 1주.
모두 합쳐 20주가 됩니다. 스토브리그 빼면 다섯달인데 기간이 맞는 편입니다.
(엠겜 방식에 비중이 큰데...저는 엠겜 방식이 마음에 들더군요. 온겜은 8강이 조별 풀리그에서 그냥 토너먼트로 바껴서 기간도 줄고 전체 구성에 엉성하게 된 것 같아요. (돌 맞을라..;;))

네줄, 아니 다섯줄인가? 하여튼 그거 넘었으니깐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로 지워진다거나...그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