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온게임넷 옵져버분에 대한애기도 많았고,

요즘 몇몇경기로 옵저버분에 대하여 많은 비판이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프로리그에서는 전용준해설이 말하기를 옵저분의 개인사정으로 프로게이머 출신분이 옵저버를 한다고 2경기에서 말씀하시더군요.

많은분들이 스타크래프트고수의 옵저빙을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화면을 유심히보고 느낀점이

일단 방송은 처음이시라서 그런지 화면전환이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어느순간 픽돌아가는 화면은 약간적응이 안됐습니다만, 이런건 방송에 익숙해지시면 괜찬아 지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분들이 이전 옵저버분에게 요구하시는게 미니맵 살피기와 전투상황에서 한곳에만 너무 집중을해서

전체적인 교전사황을 못보여주신다는거였는데요.

오늘 옵저버분은 게이머출신이라서 그런지 미니맵에서 유닛움직이는 체크와 빌드상황이나 교전사황을 잘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경기 변형태선수가 드랍쉽 한기로 탱크4대를 올리는 장면이있었는데 처음 2대올리는건 놓치셔도 두번째 올리는건 정확히 보여주시더군요.

변형태선수 본진에서 김정민선수 레이스의 움직임을 보여주다가 자칫 놓치기 쉬웠는데, 잘잡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귀한하는 드랍쉽이 1시에서 레이스를 만나 터지는 장면까지 괜찬았다고 생각합니다.

2경기에서는 교전상황에서도 리버스캐럽이 터지는걸 중심으로 마린 뮤탈 드래군을 잘잡아 주셨고,

열심히 내려오고 있는 드래군찍어주시면서 병력보충도 잘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경기 전체적으로 중요한교전이나 게릴라 빌드체크등을 거의 빠짐없이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김도형해설이시나 김창선해설이 본진상황이 어떻습니까 아 저쪽은 어떤가요 하는소리를 거의 못들은것 같네요.

다른분들은 오늘 옵저빙을 어떻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