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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7 14:31:03
Name 바카스
Subject e-Nature팀에게 2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방금 파이터 포럼에 'e-Nature팀을 구하라' 개제 되었습니다.
밑의 URL의 기사 전문 입니다.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6621


우선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e-Nature팀에게 결코 2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해서는 안 됩니다.


첫번째로 KeSPA의 위신입니다.

KTF가 6여년간 e-Sports에 공을 들이던 도중 갑작스레 2기 회장단이 SK로 선출되면서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05 SKY 프로리그 개막전 잠정적으로 플레이오프가 확정되었지만 리그 막바지에 준플레이오프까지 확장시켜 버리 점.
그리고 이중계약 파문을 일으켰던 최연성 선수에게 어찌보면 극히 후한 처사라고까지 평가내릴 수 있는 협회의 결정.
심지어 KeSPA 공식 랭킹의 세부점수조차 그렇게 팬들이 공개하라 아우성이지만 철옹성처럼 절대 공개하지 않는 협회의 모습.
(대표적으로 피파 월드 랭킹은 세부 점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 스포츠의 랭킹도 그렇구요.)

만약 이번에도 팬들의 아우성에 협회가 좌지우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한창 떨어질대로 떨어진 협회의 위신은 정말 말 그대로 우스운 꼴이 날 것입니다.

협회는 05 SKY 프로리그 개막전 당초 어느 정도 결정 내렸던 2라운드 5개팀 두 개조로 나뉘는 스네이크 방식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e-Nature팀의 경기력을 문제 삼고 싶습니다.

팀 전체 성적은 0승 9패. 전체 11개팀 가운데 11위.
세부성적을 말하자면 개인전 6승 12패. 팀플 0승 15패 입니다.

소위 스폰이 빵빵한 팀의 부익부 현상도 분명 지적될 현상이긴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e-Nature팀의 처참한 성적은 정말 프로리그 개막 이래로 프로게임단이 세운 성적 중에서 최악 중의 최악이라고 평가절하 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물론 가능성이란 것을 전제할 수 있겠죠. 혹시 e-Nature팀이 2라운드에 올라와서 최종우승 하면 책임 질테냐라는 식과 관련된 비슷한 의견을 제기하실 분들도 더러 있을 거라 충분히 짐작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지금 e-Nature팀의 성적을 보십시요. 팀플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 하고 있고 이제 e-Nature팀 선수들은 오히려 지는게 익숙해져 있을 정도의 모습을 어제 TV를 통해 봤습니다. 오히려 이기는게 신기한 꼴이 되어 벌렸습니다.

이러한 팀이 2라운드에 올라와서 도대체 팬들에게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만약 e-Nature팀이 각골통한의 노력이 아닌 이상 2라운드도 1라운드와 비슷한 경기력이라면 정말 격한 말일 수도 있겠으나 프로 팀이 아니라고까지 생각 할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협회가 내린 결정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또 1라운드 방식을 준플레이오프에서 플레이오프로 바뀐다면 정말 이제 협회는 협회가 아닌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규정이란게 왜 있는지 협회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라는 바입니다.

e-Nature팀. 차기 06 프로리그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작년 04 스카이 프로리그 때는 막판에 페이스 고조를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05 스카이 프로리그 때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지금의 성적표는 팬들의 기대를 져버린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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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앞선
05/07/07 14:35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4강전으로 치루어지는것도 고친다는 전제하에 이야기신가요?
아니면 그것과 별게인가요?
MilleniuM
05/07/07 14:35
수정 아이콘
그럼 이네이쳐팀 선수들은 어떡하나요??
그기간 동안 그냥 Tv나 봐야 하나요?? 우리나라 프로농구,프로야구 등을 봐도 한팀 떨어뜨리는 제도는 없습니다. 그렇게 될경우 이네이쳐 선수들 기량 향상도 기대할수 없게 되죠
05/07/07 14:36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박카스님의 말이 격해보일수 있으나 저는 동의합니다.. 플레이오프진출권은 처음부터 미정이엇으니 바꿀수도 있었다는 kespa의 변명아닌 변명으로 많은 비난을 받앗지만 이제와서 11개팀 2라운드로 바뀌면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플레이오프건처럼 이 규정도 바꾸자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esports , 스타를 위해서도 규정은 지켜져야한다고 봅니다..
시간의강
05/07/07 14:40
수정 아이콘
1. KsSPA가 아니라 KeSPA입니다.
2. 지금 KeSPA는 협회의 위신을 세울 때가 아니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뭐든지 해야 되는 처지입니다.(준플레이오프 결정도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고 싶습니다.)
3. 이네이쳐팀이 2라운드 가서도 못한다고 단정짓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프로야구의 롯데도 작년까지 몇년 연속 꼴찌였습니다. 이네이쳐팀의 선수 구성도 9연패 한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NC]...TesTER
05/07/07 14:41
수정 아이콘
다좋으신데 마지막 문구가 "이러한 팀이 2라운드에 올라와서 도대체 팬들에게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에서여 저는 만에 하나 올라올 수 있다면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네이쳐탑팀은 와신상담 해야 할 듯 합니다.
lilkim80
05/07/07 14:43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선수들의 기량유지를 위해서 대회 룰까지 바꿀 수는 없죠..
차라리 지금의 이네이쳐 팀 선수들을 봐서는 지난 시즌 플러스처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기량은 리그의 수준을 떨어트리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수준이랄까요.
보고있기가 민망한 정도의 경기력이 9전 동안 변한 것이 없습니다.
1라운드 전반기에 똑같이 연패를 하던 KOR팀과는 하늘과 땅이죠..
이네이쳐가 KOR팀의 반만이라도 변화를 보여줬다면 이런 논의가 더 힘을 받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굳이 대회 방식까지 바꿔가면서 한팀을 배려한다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2라운드의 운영, 팀 배분, 일정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쉬운게 아니죠.
통합리그 시작전에 진통을 다시한번 되풀이 해야하는 과정입니다.
we get high !
05/07/07 14:44
수정 아이콘
이거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떨어뜨리는것도 아니고... 너무 아쉽네요...
공고리
05/07/07 14:45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이네이쳐를 2라운드에 진출시키자는 것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 달라진 모습이든 그대로의 모습이든 못보여주고
해체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떨어뜨리지 말자는 거죠.
하얀냥이
05/07/07 14:46
수정 아이콘
협회의 위신과 체면을 위해 어떤 한 팀과 팬들이 1년동안 와신상담 하라는 말씀이군요.

본문에서 이네이쳐라는 팀의 이름만 다른 팀으로 바꾸어 놓고 한번 생각해보시죠. 역지사지라는 것 별거 아닙니다.

e-Sports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당위성에 비하면 파이 한 조각을 뚝 잘라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를 정당화 하려면 좀더 합당한 논리가 필요할 겁니다. 협회의 위신과 체면, 질적 저하 이런 것 말고 말이죠.
악플러X
05/07/07 14:46
수정 아이콘
허지만 어느 스포츠에서도 최하위권팀을 출전도 못하게 하는 스포츠는 없는듯 헌데...
MilleniuM
05/07/07 14:46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가 성적이 안나온다고 탈락 시키는지 ..
프로야구 롯데는 수도없이 꼴찌를 해댔지만.. 과연 떨어뜨리자는 이야기가 나왔을지.. 만약 명문 팀이 꼴찌였어도.. 이같은 결정을 했을지 의문 스럽군요..
비호랑이
05/07/07 14:48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의 현실이 안타까운건 사실이나 한번 규정이 정해졌으면 그대로 지켜야 하는게 당연한 거겠죠. 여기서 또 규정을 바꿔 구제해 준다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5/07/07 14:50
수정 아이콘
. . . . . .
하얀냥이
05/07/07 14:53
수정 아이콘
규정이 무슨 성서에 나오는 구절처럼 변할 수 없는 것인가요? 헌법도 현실적인 문제가 있으면 헌법소원을 통해 고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Zakk Wylde
05/07/07 14: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팀은 떨어진다는것은 11개팀 모두가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만약 GO나 KTF, SKT1중에 한팀이 꼴지를 했더라도 탈락시켜야 합니다.
하얀냥이
05/07/07 14: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세팀이 플레이오프를 한다는 것은 11개팀 모두와 팬 모두가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어떤 팀이 4위를 하더라도 플레이오프를 4팀이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라는 것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 군요.
lilkim80
05/07/07 14:57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라고 하셨는데 지난 시즌 플러스도 똑같은 룰에 적용을 받았었습니다. 이네이쳐가 꼴지가 되니 구제해줘야 한다면 플러스는 왜 못나옸던 건가요. 그리고 리그 시작때부터 모든 팀이 알고 있던 사항입니다.
인기팀이 꼴지가 아니라 생겨나 룰 아니고요..
소크라테스
05/07/07 14: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네이쳐팀은 성의가 없습니다.... 어떻게 팀플을 한번도 못이길수가 있는지... 최소한의 성의조차 없어보입니다... 2라운드동안 자숙의 기간을 가지는것이 필요합니다...
ggoltles
05/07/07 14:59
수정 아이콘
플러스가 그랬듯 이네이쳐도 좋은기회가 될거라고 봅니다.
나쁜의미로만 보지 않았으면 해요
lotte_giants
05/07/07 15:00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이네이쳐팀에게는...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억지로 집어넣기보다는 차라리 쉬는 시간동안 선수들을 휩싸고 있는 패배의식부터 좀 걷어냈으면 합니다.
하얀냥이
05/07/07 15:01
수정 아이콘
lilkim80님 / 당시에는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엠비시게임 팀리그가 별도로 있어서 한 리그에서 탈락해도 활동할 무대가 있었고 지금은 통합리그로써 다른 활동할 무대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기팀이 꼴찌가 아니라 생겨난 룰이라는 말씀은 드린 기억이 없는데요?
호수청년
05/07/07 15:02
수정 아이콘
계륵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진출시키자니 규정이 울고, 탈락시키자니 아직 이네이처팀이 울고.
안타깝습니다.
MilleniuM
05/07/07 15:02
수정 아이콘
그당시 플러스는 엠겜 팀리그 출전 중이었죠..
거기서 4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온겜 프로리그는 탈락한 상태였지만요.. 근대 지금 이네이쳐는..?? 어떡하란 말입니까
하얀냥이
05/07/07 15:05
수정 아이콘
성의 문제와 재정비의 문제는 해당 팀과 그 팀의 선수들에게 여쭤본 적이라도 있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자신만의 상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하다고 단정 짓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 아닌가요? 정수영 감독님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11개팀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단지 불쌍하다는 이유로 이네이춰탑팀의 리그 참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안이 없는 상태로 일방적인 규정의 집행을 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고 이러한 일이 e-Sports의 파이를 키우는 것에 과연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죠.

이네이쳐탑팀을 탈락시키면 e-Sports의 파이가 커진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분은 지금 없쟎습니까.

협회의 체면? 성의가 없다? 질적 저하?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이게 합당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보이십니까?
비호랑이
05/07/07 15:07
수정 아이콘
헌법도 잘못된게 있으면 물론 고칠수 있겠죠. 그러나 하루아침에 뚝딱 고치는게 아니죠. 규정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규정이 있다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 대회에 고쳐서 적용하는게 바른 길이지... 대회가 막바지에 이른 지금 시점에서 규정을 고친다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05/07/07 15:07
수정 아이콘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정답이 있을까요?
둘 다 정답은 아니겠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하겠지만..
사상과 이념의 차이.

하지만 저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것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MilleniuM
05/07/07 15:09
수정 아이콘
그럼 갑자기 준플레이오프를 늘려서 4위까지 가능하다.
라고 바꾼 규정은 뭡니까..??
대항해시대
05/07/07 15:11
수정 아이콘
팀이 많아 2부리그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잔류했으면...
하얀냥이
05/07/07 15:12
수정 아이콘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소크라테스가 한 적이 없다는 유명한 얘기는 못들어보셨나보군요. 한국의 군사독재 정권이 유행시킨 말일 뿐입니다.

협회의 규정이 그렇게 고치기 어려운 것이라면 여태까지 생겨난 잡음은 과연 다 무엇인지 반문하고 싶군요.
05/07/07 15:12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가 앞으로 잘하든 못하든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분명 리그운영규정이 만들었으면 그 규정을 따라서 운영을 해야지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다면 정말 주먹구구식 운영밖에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분명 다른스포츠에서도 성적안나온다고 떨어뜨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항은 리그운영규정이 만들어질 당시 논의가 됬어야지 지금 이문제를 걸고 넘어져서는 안됩니다. 이네이쳐팀에게는 안 된일이지만 2라운드 탈락은 실행이 되어야합니다.
쵝오저그
05/07/07 15:13
수정 아이콘
규정이 참..... 쉽게쉽게바뀌네요. 마음같아선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예정대로 3팀으로했으면 좋겠는데..
반바스텐
05/07/07 15:13
수정 아이콘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죠. 준플레이오프가 4위까지 가능하다고 갑자기 바뀌었다고 해서 다른규정까지 계속 바뀌는건 오버죠.
하얀냥이
05/07/07 15:13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탑팀의 탈락이 강행되어야 한다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이네이쳐탑팀을 탈락시키면 e-Sports의 파이가 더 커진다는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 보세요.
MilleniuM
05/07/07 15:14
수정 아이콘
근대 이 논란이 나온게.. 준플레이오프 팀을 3팀으로 하기로 했다가
4팀으로 바꾼거에서 논란이 나온거 아닙니까..
그럴꺼면 꼴찌팀 구제해주는 규정도 만들자는 뜻에서 나온거구요.
두개다 규정을 바꾸는 일인데.. 왜 하나만 되고 나머지 하나는 논의조차 되지 말아야 합니까..
비호랑이
05/07/07 15:16
수정 아이콘
준플레이오프도 원래 방식을 변경한거라면 분명히 협회 잘못이겠죠.
그런데 그것도 바꿨으니 이것도 바꾸자 이러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 있으나 마나한 규정 만들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제발 협회가 공신력있게 행동하길 바랄뿐입니다.
허클베리핀
05/07/07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네이쳐팀에게 꼭 진출권을 주자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네이쳐팀에게 진출권을 주지 않으려면 4위팀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겠다는 규정도 철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기팀을 살리기 위한 요구는 ok이고, 아닌팀의 요구는 규정입니까?
반바스텐
05/07/07 15:18
수정 아이콘
준플레이오프가 3팀에서 4팀으로 바꾼거에서 논란이 나왔다는데 최하위팀 규제해주는것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듯 한데요. 어차피 그 문제는 4위가 헤택을 보는것아닙니까?
하얀냥이
05/07/07 15:19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 / e-Sports의 파이가 협회의 공신력만으로 커질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협회의 공신력은 오랜 기간동안의 믿음과 해당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한 걸음 내딛은 e-Sports에서 그럴만한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는 것이기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얘기하는 것이 그렇게 마음에 걸리시나요?
05/07/07 15:20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선례라는 게 중요한거겠죠.
사실 포스트 시즌에 3팀이 진출하는 것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이네이처를 구제하자는 주장은 설사 나오더라도 그대로 사장되었을겁니다.
저는 한가지 규정이 편법에 가까운 방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다른 것들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만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는 거고요.
솔직히 이네이처 탑팀에게는 와신상담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프로리그의 플러스팀과 같이 말이죠.
05/07/07 15:20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 플러스팀이 탈락햇을시기에는 통합리그가 아니라 단일리그라서 괜찮앗다구요? 만약 플러스팀이 프로리그 탈락 , 팀리그 예선탈락할 경우에도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또 예를 들어서 만약 이네이쳐가 삼성, 소울을 꺾고 소울이 탈락처리됫을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물론 이네이쳐를 당분간 못본다는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규정은 지켜져야됩니다.. 처음 규정을 발표되었을때 11위한팀은 탈락하는걸로 공개를 하였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이제 와서 바꾼다는것은 좀 그렇네요..
05/07/07 15:22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 무슨 파이가 커지는 지는 모르겠고 처음에 정한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 이네이쳐팀이 탈락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분명 준플레이오프건도 협회가 잘못했습니다. 리그시작후에도 플레이오프진출권이 미정이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지금 이네이쳐팀을 2라운드 출전시키자는 것은 협회의 주먹구구식 운영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05/07/07 15:24
수정 아이콘
파이는 무슨...못하는 팀 프로리그서 더이상 보기 싫습니다...
팀플 15전 전패...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하얀냥이
05/07/07 15:24
수정 아이콘
시로님 / 무슨 파이가 커지는 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신다면 이미 논의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닌가요? 극단적인 쉬운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TV 방송이 4개였다가 3개로 줄면 파이가 커진 건가요 작아진 건가요?
비호랑이
05/07/07 15:25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 여기서 왜 이네이처탑팀의 탈락과 e-Sports의 파이를 연결 시키십니까? e-Sports의 파이는 무조건 키워야 하는게 아닙니다.
작년에 플러스팀이 탈락해서 지금 e-Sports의 파이가 작아졌습니까?
e-Sports의 파이를 키우긴 위해선 규정은 편의대로 바꿔도 된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그럼 소위 인기팀으로 구분되는 티원이나 ktf는 절대 떨어져서는 안될 규정을 만들어야 되겠군요. 이들 팀들이 떨어지면 e-Sports의 파이가 작아질테니까요.
05/07/07 15:26
수정 아이콘
하얀낭이님// 파이의 크기는 중요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저는 규정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하얀냥이
05/07/07 15:27
수정 아이콘
DiSpEL님 / 과거를 가정하시는 것에는 저는 답변드리기 어렵네요. 저도 무슨 e-Sports 관계자도 아니고 한 명의 팬일 뿐이니까요. 규정이 꼭 지켜져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협회의 권위 때문인가요?
반바스텐
05/07/07 15:28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규정이 꼭 지켜져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라는 말에 할말이 없네요. 지키라고 있는게 규정이죠.
05/07/07 15:28
수정 아이콘
하얀낭이님// 협회가 처음 리그운영계획을 발표하셨을때 꼴찌팀 탈락에 대해서 반대하셨다면 저도 적극 동참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아쉽지만 규정은 꼭 지켜져야합니다.
하얀냥이
05/07/07 15:29
수정 아이콘
시로님 / 규정에 대해서는 서로 가진 생각이 다르니 더 이상 논할 이유가 없겠죠. 규정이란 것은 한번 정해지면 절대 바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과 헌법이라고 할지언정 현실에서의 문제가 있다면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와의 차이죠. 그래서 제가 여쭤봤쟎습니까. 파이의 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냐고요. 그런데 크기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신다면 그에 대해 생각조차 해보지 않으셨다는 것에 다름 아닐 뿐이네요. 그럼 거기까지하고 생각의 차이를 좁히지는 말도록 하시죠.
헥사핵쏴
05/07/07 15:30
수정 아이콘
플러스팀의 예를 드시는데 플러스의 경우는 3라운드의 진출을 위해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졌었죠. e네이쳐 역시 올라간다면 시간은 충분할듯 합니다.
지나가던
05/07/07 15:30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위신?? 3강 플레이오프에서, 준플레이오프 치르기로 마음대로 바꾼 마당에 왠 위신?? 위신은 우선 근거가 안됩니다. 그것과 이 문제가 다르더라도, 이네이쳐 탈락시키자는 근거로 케스파의 위신을 들먹여서는 안되죠. 이미 추락하다못해 땅속으로 사라져버린 없는 위신을 왜 말하시는지? 다른 분들은 11위 팀을 탈락 시키지 않게 바꾸는 것보다, 준플레이오프로 바꾼것이 더 형평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케스파에게 위신이라는 게 있고, 위신을 지킬 생각이라면, 정해진 대로 플레이오프 3강만 치르고, 11위팀도 탈락 시켜야겠죠. 그런데 케스파에겐 이미 위신이라는 것이 없으니, 너희들 맘대로 준플레이오프도 하시고, 준플레이오프 강행하기보다 더 게임계의 발전에 도움되고 쉬운 일인, 11위 팀 존속시키기도 하는게 좋지 않겠냐 이말입니다.

이네이쳐의 성적에 관한 부분은 할말 가치도 못 느낍니다.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단 한시즌의 성적으로 어쩌니 저쩌니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얀냥이
05/07/07 15:31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 / 비약은 하지 마시길 바라고요. 규정을 마구 편의대로 바꾸자는 얘기를 한 것도 아니니까요. 작년의 플러스팀은 분명히 다른 활동무대가 제공 되었으니 본건과 하등의 상관이 없다고 보이네요.

파이의 크기에 대해서 논하시려면 근거를 대주시란 말입니다.
소크라테스
05/07/07 15:35
수정 아이콘
그렇게다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2라운드에 이네이쳐를 넣어야할 합당한 근거는 무었입니까?
허클베리핀
05/07/07 15:36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나야토
05/07/07 15:36
수정 아이콘
리그긴장감을 위해서 꼴찌팀 탈락 규정을 두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PLUS때보다 eNature에 대해 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든 것은
팀플전패에 프로리그전패라면 솔직히 최소한의 노력이나 의지를 느끼기 힘듭니다.
비호랑이
05/07/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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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그럼 작년에 플러스는 프로리그는 탈락했어도 팀리그에 참여했기때문에 e-Sports의 파이가 유지된거고 지금의 이네이쳐는 참여할 팀리그가 없기때문에 프로리그에서 탈락하면 e-Sports의 파이가 작아진다는 논리 입니까?
하얀냥이
05/07/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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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님 / 위에서 이미 극단적으로 쉬운 예를 든 바 있습니다.
05/07/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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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자꾸 파이얘기를 하시는데 님이 이야기하는 부분도 공감안가기는 마찮가지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님부터 꼴찌팀이 탈락할경우 파이가 작아지는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소크라테스
05/07/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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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 이네이쳐 탈락론에 대한 반론만 했지 이네이쳐가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남아있어야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데요? 좀 대주시죠
하얀냥이
05/07/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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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긴장감을 위해 탈락규정을 두는 스포츠는 탄탄한 2부리그의 뒷받침을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타 프로스포츠의 경우 리그의 질적인 유지를 위해서 상당한 액수의 팀 등록비를 받고 그를 통해 팀을 탈락시키는 제도도 있습니다. 페루자가 그래서 이번에 파산했죠. 이런 식의 제도적인 장치는 납득을 받을 수 있지만 단순하게 성적으로 어떤 팀의 잠재적 역량과 인프라를 싸잡아서 평가해버리는 것은 미숙한 행정입니다.

어차피 첫걸음을 떼는 상황에서 시행착오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만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미워하고 규정은 절대 신성한 것이므로 바꿀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다소나마 거칠게 말씀드린 것 같네요.

저도 이네이쳐탑 팀의 플레이에는 논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만 그들의 생존권을 단지 체면과 위신 때문에 위협하는 논리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05/07/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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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이라는 것은 결국 전체 시장규모입니다. 이네이쳐는 이번에 탈락하면 거의 해체가 불보듯 뻔하고 그와 관련된 스폰,선수임금,이벤트 행사로 얻는 수익들은 다 이스포츠 시장규모 에서 제외되지요. 지금 이스포츠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파이가 준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05/07/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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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로서는 지금 프로리그 규정으로는 해마다 한팀씩 해체될 거 같군요, 올해는 이네이쳐 내년은 플러스
[NC]...TesTER
05/07/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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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문제는 협회의 준플팀 추가로 인해 공신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불거지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준플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이네이쳐팀에 관한 이야기는 사장되었을지 모릅니다. 물론 작년 플러스팀과 비교도 하지만 단일 리그에서의 문제와는 사뭇 다를수도 있죠. 우선은 프로리그 출범당시 11개팀에서 최하위 1팀은 2라운드 진출 불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실상 오늘의 이네이쳐탐탑팀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치 못했을 겁니다. 거기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준플 추가라는 경악하지 못할 협회의 행동에 맞물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듯 합니다. 우선은 협회 차원에서라도 최하위 팀 탈락에 대한 부분은 규정되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이네이쳐탑팀은 반드시 와신상담 하셔야 하구요. 덧붙여 정수영감독께서 말하신 의도는 아마도 협회의 졸속 행정력을 우회적으로 비판하시려고 말하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준플을 하게된 명확한 사유를 협회에서는 공개를 해야 할 듯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준플건과 이네이쳐탑팀 건은 계속해서 논쟁의 여지로 치달을 것 같습니다.
05/07/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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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페루자가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해서 팀등록을 못해서 파산했다고 하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팀의 수준 유지를 위해서는 팀 등록비 라던가 팀 평가 방법 같은 제도를 마련해야지 성적을 이유로 팀을 잘라버린다는 것 자체가 전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다른 프로 스포츠가 있었나요?
Mark-Knopfler
05/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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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케스파의 위신? 이미 위신은 떨어질 데로 떨어졌다고 봅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위신이라도 지키자고 하시는데 이미 끝간데 없이 추락한 위신 좀 더 있다가 체면차리면 안되겠습니까? 왜 하필 지금입니까?

불과 며칠전까지 3등상까지만 있다고 하다가 갑자기 4등까지 상주겠다며 삽질하던 케스파, 이왕이면 꼴등에게도 개근상은 주자 이겁니다.



둘째, 이네이쳐탑 팀, 계속 경기 내보내봐야 나아지겠냐?
- 이네이쳐 그들은 근성도, 패기도, 오기도 없으니 방송게임 관두라는 말인 거죠?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거의 방송으로만 스타를 관람하는 나같은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그들을 보란 말인가요?
그들 경기모습에서 어떤 근성도, 패기도 안보인다면 경기장에 가서 피케팅을 하고 고함을 질러줄 지언정 리그에 나오지 말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욕은 하더라도 그들에게 이 좁은 스타판에서 나가라고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왜 누구에게는 혜택을 주고 왜 누구에게는 불이익을 주는가?
이거 불공정한 게임 아닌가?

지금 시점에서 어느 팀이 수혜를 입게 될 지 모르나 3등까지에서 4등까지
로 진출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분명 한팀이 더 혜택을 받게 된다. 그것도 애초에 정해진 것이 아니고 며칠전 갑자기 바뀐 규정에 의해서이다.
그런데 그와 거의 동시에 이네이쳐팀은 2라운드 탈락이 확정되었다.
유감스럽게도 애초에 있던 '맘에 안드는 꼴지 규정'이 바뀌지 않은 채 적용이 된 결과이다.

결국, 현상황은 한 팀은 중간에 바뀐 규정에 의해 혜택을 , 한 팀은 처음 규정대로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요점은, 혜택을 주려면 공평하게 주어라! 이것이다.

왜, 어느 팀에겐 규칙까지 고쳐가며 혜택을 주고, 누구에겐 곧이곧대로 규정을 적용시켜 좋지도 않은 불이익을 주느냐말이다.
사실 처음 규정대로 꼴찌 한팀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라고 결정한 것을
그대로 밀고 나가기만 했다면 수긍할 수도 있었겠다.
그런데 지금은 케스파가 어느 한팀이 더 기회를 얻게 되는 개정규칙을 들고 나왔다.

그렇다면 -- 중간에 규칙 고칠 수 있다-- 는 말이 되네요?

선례가 있는데 왜 후속은 안되느지 묻고 싶습니다.

그것도 꼴찌를 구제함으로써 다른 팀, 다른이에게 불이익이 생기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더욱 묻고 싶습니다.
05/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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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쉽게쉽게 와신상담 하시는 데요. 앞으로 1년 동안 프로리그에 출장도 못하는 팀에 돈을 대줄 업체나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런 이네이쳐 선수들은 정말로 자기 피 팔아서 살아야 하는 건가요? 저는 탈락이면 해체라고 봅니다.
하얀냥이
05/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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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랑이님 뮤티님 소크라테스님 / 말씀드리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인데요? 현재 통합리그 상태에서 이네이쳐탑팀을 탈락시키면 이들은 방송에 노출될 기회를 모두 빼앗긴 것이나 다름 없는 겁니다. 아무리 이네이쳐탑팀이 성적이 저조하더라도 팬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하실 수 없을겁니다. 컨텐츠의 수가 줄어들고 팬이 줄어드는데 파이가 작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그리고 팀이라는 것은 새로운 선수들이 선발 되고 그 선수들 중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게 해주는 밑거름이며 인프라라는 말입니다. 2부리그, 3부리그, 유소년 리그 등 없는 것도 만들어야 할 판에 있는 팀을 없애버린다는 것은 e-Sports를 스스로 한정적이고 얼마 못가는 컨텐츠로 제한하는 일인 것이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느날 어느 스폰서 기업이 더 이상 스폰서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팀이 없어져도 전혀 e-Sports에 타격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다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5/07/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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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네. 분명 이네이쳐팀의 2라운드 진출은 다수의 팬들과 e스포츠에 이득입니다. 파이 더 커집니다. 그리고 규정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리그중간에 이런식으로 바뀔수 있다면 또 어떤 것이 계속 상황에 맞춰서 바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준플레이오프건도 이네이쳐건도 그렇고 협회의 웃기지도 않은 이런 운영을 우리모두가 허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울랄라~
05/07/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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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랑이//님 작년에 플러스는 팀리그를 당당하게 예선을 거쳐 조1위로 올라간 팀입니다 당시 지금의 이네이쳐 탑팀은 떨어 졌구여.. 고통과 역경을 이기고 노력 하는 것만이 대우 받을 자격 있고 당당 하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의 플러스를 보세요 작년에 생각 안나십니까? 그어려운거 다 겪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조감독님과 선수들이 의기 투합 하여 지금 무섭게 성장 되어 가고 있잖습니다 더아싱 약체가 아니라 경계대상이져..아까 말했듯이 프로의 세계는 냉정 합니다 성적으로 말해 주는 거구여.. 시장의 파이도 파이 이지만 프로게임단간에 최소한의 경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지금 이글에 코멘트 달린 몇몇 글을 보면
여론 몰이성 글같이 보이는 군여;;
05/07/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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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님// 뭐 벌써 중간에 바꿨는데요. 이미 망가진 거죠.
05/07/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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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궁금해요. 만약에 SKT1 이 꼴찌했어도 지금 이런 논란이 있을까 하고요. SKT1 이 꼴찌 할 일이 절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작년의 경험도 있고..
05/07/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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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떨어지는 팀이 단 한팀이라는데 있죠. 서너팀 떨구고 8개 팀으로 경기를 치룬다면 차라리 수긍이 갑니다. 단 한개 팀만 탈락시킨다는 건 말이 안되죠.
비호랑이
05/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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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건 저한테 하실 말씀이 아니라 하얀냥이님한테 하심이.. ^^;
05/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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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종전의 3위에서 4위로 바꿔버린 이상, 리그의 권위운운하는 것은 먹히지가 않는 게 문제라고 보내요. 한번 봐주고, 바꾸고 그러면 다음 번에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몇몇 분들의 말씀대로 t1이나 KTF같은 팀이 꼴찌했으면 규정을 바꿔서 다음 리그에도 볼 수 있게 했을거다라는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낭설로 치부할 수도 없게 되었죠.. 이래저래 협회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음으로써 이와같은 상황이 계속 일어난다고 봅니다.
05/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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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팀 떨어뜨리고 8기팀 남기면 그게 2 부리그 아닌가요. 그리고 세상에 훨씬 치열한 다른 프로리그에서 조차 꼴치는 팀 제명 같은 방식은 없는 것 같은데요. 다른 프로리그 예를 좀 들어 주실래요.
05/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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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규정은 지켜야죠.. 규정이 이네이쳐팀 한팀에게만 적용되는 겁니까? 프로리그 11개팀 모두에게 해당되는겁니다. 이네이처만 편의 하면 안되죠.. 협회의 권위와는 상관없습니다.. 플레이오프건으로 해서 이미 권위는 상실했습니다..
낭만서생
05/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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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sk만 꼭 집어서 말하는 이유는뭔가요? 인기팀 이라고 언급하시면 되지
05/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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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EL~ 님// 이미 그 규정이 망가져서 얘기가 시작된 거 아니었나요?
05/07/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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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서생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협회장이 SKT 사장이다보니까 예가 그렇게 나왔네요.. 팀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05/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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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스타관련 리그는 프로리그만 존재합니까? 그리고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팀은 해체되는겁니까? 물론 팀리그는 하나지만 개인리그는 상당히 많습니다. 차리리 꼴찌팀에게는 정비할 시간을 주는것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kite님 SKT1이건 KTF건 꼴찌했으면 탈락해야죠.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점은 협회에서 플레이오프는 3팀으로 발표했다가 마지막에 번복하고 4팀으로 한겁니까? 아니면 플레이오프팀 수를 발표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발표한겁니까?
05/07/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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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티님// 제가 알기로는 마지막에 번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회장이 SKT 사장이고 그 수혜팀으로 거론되는 팀중 하나가 SKT1 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것도 바꿔야 되는 거 아냐 로 시작된 걸로 아는 데요. 뭐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
05/07/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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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입장은 규정 지키려면 플레이오프도 원상태로 복귀 시키라는 쪽입니다.
소크라테스
05/07/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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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 대단히 과장해서 말슴하네요... 기업이 스폰안하겠다고 하는거랑 극닥적으로 말해 이네이쳐팀 하나 사라지는거랑 비교자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다 있다고하시면서 그후엔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다는것은 저를 우룽하시는건가요? 파이가 작아지는건 물론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팀이 해체하느냐는 완전히 오바입니다.. 그렇게따진다면 프로리그없을때 다른팀들은 전부 해체했어야맞는거고요.. 무었보다 그 이유가 리그 규정을 바꿀만큼 대단한 이유는 아닌것같습니다. 규정은 어쨌든 지켜야하고 그걸 어겨서 협회가 지금 욕을 먹는거지요. 정 지금의 방식이 마음에 안들면 내년부터는 모든팀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해야겠죠.
05/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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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님// 저 중간에 끼어든 것 같습니다만 이미 위에서 통합리그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언급이 여러번 된 거 같은데요. 예전에는 떨어져도 다른 리그가 있었거든요.
05/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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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이쳐가 11위로 탈락확정된 마당에 이제와서 번복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10개팀을 5개팀씩 2개조로 나눠서 리그전 하기로 개막당시부터 결정됫던 사항입니다.. 11위팀을 살리자고 이 사항을 완전히 바꾸는것에는 정말 X판이죠.. 리그 중반쯤에 이런 의견이 나왔으면 모를까? 확정된 마당에 이렇게 된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피시방리그도 아니고 프로리그입니다..
수호르
05/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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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저기요,, 죄송하지만 성적과 실력이 타팀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팀을 빼거나 넣거나 하는게 이스포츠 파이가 더 커지거나 줄어지거나에 무슨 상관이죠?--;;
무조건 참가하는 팀 수가 많아지면 파이가 커져서 좋은겁니까?
제가 보기에는 실력이나 성적이 떨어지는 팀은 이스포츠의 양뿐만이 아니라 질적의 향상과 다음 기회를 위한 제정비와 정신무장의 기회로 삼아도 될듯싶은데요...
사실 지금 이네이쳐팀을 봐서는 프로리그를 더 이상 진행시키기 힘들꺼 같다고 보입니다...
지금 분명 팀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거든요... 데이얼 감독님도 이점을 알고 있을꺼같은데요... 지금은 뒤로 잠시 물러나서 힘을 기를때라는것을요...
물론 지금의 성적과 달리 이네이쳐팀이 성적이 타팀과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는 상태라면 탈락 시키는 것을 반대 할 지 몰라도... 지금의 모습으로는 사실 꼭 탈락 시킨다는 규정이 없더라도... 우선 잠시 이네이쳐팀은 새로운 정신무장과 실력 점검의 시간을 갖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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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EL~님// 그러게요. 왜 막판에 플레이오프 팀 수는 바꾼 걸까요 리그 중반이면 모를까
05/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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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협회의 결정이 난것도 아닌데 특정한 사람들의 부추김에 의해 너무 흥분하는것도 이상하네요
4위팀 출전건도 협회의 결정이라는데 리그중에 규정을 바꿀만한 큰일을 협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 감독회의나 구단회의 ) 결정한것인가도 궁금하네요.
소크라테스
05/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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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제가 말하는것은 개인리그만 있던 시절을 말하는겁니다. 그시절엔 팀탄위 리그가 없어서 아예 방송경기를 못해서 해체했던 팀은 없지않습니까? 재정이 나빠서 해체한팀은 있어도...
먹고살기힘들
05/07/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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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양농구팀이 엄청난 연패를 할 때엔 이렇진 않았습니다.
3개 방송사에서 모두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엄청난 연패를 했었지만 동양팀이 경기하는 날이면 경기장이 꽉 차는 날도 있었을 정도로 엄청난 응원을 했었습니다.
뭐 동정심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전 참 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네이쳐팀은 연패를 좀 했기로서니 의욕이 없다느니 다음 2라운드에 출전하면 안된다느니 너무 성적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좀 삭막하게 느껴지네요.
피지알이 이렇게 냉정한 곳이다라는것이 요즘 들어 자주 느껴집니다.
05/07/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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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EL~님// 피씨방리그도 아니고 프로리그도 아닌데 대회 막판에 리그 진행방식이 바꼈죠.. 해설자들은 물론 선수단 감독들 그리고 팬들까지 플레이오프 3위까지 진출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막판에 플레이오프 방식을 협회 맘대로 바꿔 버리는건 무슨 센스입니까..
Mark-Knopfler
05/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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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프로리그 개막 하기전 3위까지 출전이다- 라고 결정을 하고 리그 개막을 했을 것으로 강하게 추측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3위까지, 또는 4위까지 출전 하지를 리그 중간에 하는 거봐서...결정하자..라고 '규칙'을 만들어 놓았으리라 믿어지지 않거든요.
분명 리그 개막전에 3위까지 출전한다라고 결정해놓고 리그시작을 했을 거란 추측이 듭니다. 그렇다면??? 왜 둘다(3위, 꼴지) 리그 처음부터
결정해놓고 하나는 중간에 바꿀 수 있고 하나는 중간에 안된다?
그결과로 어느 팀은 혜택을? 어느 팀은 불이익을? 참...이해 안되는 시츄에이션!
05/07/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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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님// 그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작년이라면 모를까. 그 때랑 당장 최고연봉금액이나 팀 유지비용이 차원이 다른데요. 선수 월급을 빼더라도 지금이랑 그 때랑은 팀 유지비용이 틀립니다. 하여튼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해보이는 군요. 애당초 발단은 플레이오프 4위팀에서 시작해서 자꾸 이네이쳐 쪽으로 몰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이네이쳐의 구제는 플레이오프 4위팀 에 대한 불만에서 그렇다면 이것도 바꿔라 이고 이미 꼴찌 팀 탈락이 처음 발상 자체가 좋은 발상이 아니라는것은 많은 분들이 얘기한데로 입니다. 플레이오프 4 위팀 진출이 사실인지 그배경에 무엇이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자체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치터테란J
05/07/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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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이쳐탑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규정은 규정입니다. 일단 통합리그 출범전에
만들어진 규정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결정난게 아니라는것은 압니다.
허나 이런말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그리고 친온파인 파이터포럼(이하 파포)에서 이런말들이 나오고
또 그것을 우리 모든 사람들이 이네이쳐탑을 살려야 한다고 한다는식으로
보도하는 파포의 세몰이식 기사보도가 맘에 안든다는겁니다.
(※ 위에 homy 님께서 말씀하신게 있어서 보충했습니다.)

이럴거면 애초에 규정을 만들지 말고
리그중간중간 그때그때 상황봐가면서 적용시키자고 애초에 명문화를 하든지
(물론 지금 위의 어이없는 행동을 지금 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_-^)
이도 저도 아닌 이런 어이없는 작태는 뭡니까?
애초에 2라운드에 1팀을 탈락시킨다는것 자체가 개그였습니다 -_-^
플레이오프는 성적 상위권 팀들이 올라가는게 당연합니다만
대체 어느 프로스포츠에서 정규리그 중간에 팀을 탈락시킵니까?
또 1팀 탈락 규정을 출범전에 이미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면 그렇게 할것이지
왜 또 말을 바꾸는 겁니까?
케스파(자칭 이스포츠협회) 정말 맘에 안듭니다.
이번에 준플레이오프를 갑작스레 넣은것도 짜증나고 말이 안되는데
또 규정을 바꾸겠다?
말뿐인 통합리그 드디어 3류 대회로 전락했군요.
05/07/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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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터테란J님// 협회에서 탈락 규정을 번복하겠다는 말은 아직은 없는데요
대기업 스폰서가 서너개나 있는데도 저 정도 규정에, 운영이란건 게임단관리 조직의 문제인듯 합니다.
전 저 기사가 여론을 전한건지 아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론몰이를 하고자 한것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저런기사를 쓰려면 최소한 협회관계자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그쪽의견을 같이 써줘야 하는건데.
05/07/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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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나오게 한것도 근본적으로 케스파 잘못이죠...대회 진행 룰을 대회중간에 맘대로 바꾸는 작태를 보였으니..그럼 좀더 프로스포츠 답게 11위팀을 아예 리그에서 탈락시키는 룰도 바꿔라하는 말이 나올만도 하죠..
05/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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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님//제가 처음 댓글로 말씀 드렷다시피 협회는 플레이오프 건으로 많은 비난을 받앗습니다.. 미정된 상태에서 지금에야 확정된것이라고 변명을 햇죠.. 하지만 그당시에는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인기팀 외에 POS까지도(POS팬분들 죄송합니다..)가능성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경우는 다릅니다.. 11위가 완전히 이네이쳐로 확정되었지요.. 프로는 전쟁입니다.. 한게임한게임마다 피가 말리죠.. 승자에게는 영광을 패자에게는 좌절을 맛보는것이 프로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네이쳐가 자초한것입니다..
05/07/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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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EL님// 어느 스포츠더라도 한게임한게임 피를 말립니다. 하지만 아직 한해 리그가 남았는데 꼴찌 팀을 퇴출하는 프로스포츠는 없습니다. 애당초 잘못된 발상이지만 규정을 처음에 그렇게 정했으면 그렇게 가는 것이지만 그 규정을 바꿔버리는 예를 만들었기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협회는 욕좀 더 먹어야 합니다.
나야토
05/07/07 16:50
수정 아이콘
생존권을 주장하려면 우선 생존을 위한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eNATURE선수들이 밥만먹고 게임만 하는지 아니면 판판이 노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지난 에버배 프로리그부터 이번 Sky배까지 그다지 성의있는 성적이 나온 적은 없습니다.
Plus를 언급하시는데 Plus참 오랫동안 부진한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대폭 나아진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플만 따지면 승률 2위에 다승 4위입니다.
eNature팀은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개인리그에서도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력이 뒷받침 되는 성적을 보이고 있지 못하는데 생존권 운운한다면 이건 웃기는 일이죠.
치터테란J
05/07/07 16:50
수정 아이콘
homy 님 맞습니다. 저 역시 압니다.
아직은 협회에서 탈락규정을 번복하겠다는 말은 없었죠
그런데 왜? 그런 말들이 기사로 나오느냐? 이거죠.
기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거든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절반이상 호응해줄경우
여론을 발판삼아 협회가 규정을 임의로(맘대로)
바꿀수도 있는 우려가 있기에 제가 다소 흥분해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규정은 출범전 명문화했던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임의로 편한대로 그때 그때 봐가며 규정을 바꾼다면
친구들과 재미로하는 리그전과 다를게 없을것입니다.
05/07/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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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터테란j님//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협회에서는 4위 플레이오프 에대한 근거와 이유에 대해서 밝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론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만 대중을 상대로 하는 장사인 만큼 자기들의 결정에 어떠한 이유가 있었는지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밝힐 필요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묵묵부답이면 뭔가 비리를 의심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치터테란J
05/07/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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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 님 정확히 무슨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규정은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글을 남겼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주장하는건 규정은 지켜져야 한다 입니다.
그러므로 kite 님 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이라도 협회에서는 4위 플레이오프에 대한
근거와 이유에 대해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7/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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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를 져 버려서 2라운드탈락.. 내년초반에 다시만나요--;;인가..
너무잔인하네요;.. Kespa 가 못하는팀 내치기위해서 만들어진 협회던가..
05/07/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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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토님// 위에서부터 글을 쭉 읽어 보시길... 이네이쳐가 이번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탈락하면 해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협회가 아무런 대책없이 리그를 통합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잘 할 기회 조차도 박탈 당합니다. 만약에 작년에 그런 일이 있었으면 올해의 플러스도 박지호도 오영종도 없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협회의 규정이라 어쩔 수 없다면 할 수 없지만 그 규정마저도 이유는 비공개로 하고 바꿔버린 전력이 있는 겁니다.
하얀냥이
05/07/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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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님 / 터무니 없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기본적으로 남의 신상에 대해서 거론하려면 위에 쓴 댓글부터 읽어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울랄라님은 그러시다면 협회 관계자분 되시나요?

소크라테스님, 수호르님 / 말씀하신 바에 대해서는 이미 위에서 다 언급한 바 있습니다.
05/07/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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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터테란님// 제 얘기는 간단하게 치터테란 님이 얘기하시는 규정은 지켜져야 한다는 논리는 협회에 의해서 가볍게 무시되었고 근거와 이유를 밝혀야 하지만 협회에서 아직 아무것도 밝힌게 없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이네이쳐를 규정을 바꿔서 살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규정 때문에 안 된다는 주장은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울랄라~
05/07/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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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냥이///님 우선 생각지 못한 발언은 죄송 합니다
글은 지울게요~
처제테란 이윤
05/07/07 17:01
수정 아이콘
11위팀을 떨어트리려면 4위팀도 플레이오프 진출 불가하게 해야 합니다
사이몬PHD
05/07/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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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으로 봐선 아마도 성준모 기자 자신의 의견을 쓴 듯 하네요. 근거라고는 정수영 감독의 한 마디와 출처 불명의 네티즌 의견들 뿐이군요. 결국 이네이쳐 구명으로의 여론몰이를 하고자 한 것 같군요.
나야토
05/07/07 17:02
수정 아이콘
kite님// eNature가 이번에 퇴출된다면 해체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협회가 아무 대책없이 리그를 통합했기 때문이 아니라
eNature가 프로리그에서 전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eNature가 개인리그에서 활약을 보인다면 해체를 피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eNature팀 선수들은 1부리그는 물론이고 2부리그에서조차 거의 찾아보지 못합니다.
eNature팀이 생존을 주장하고 싶다면 생존의 가치를 보일 만큼 성적을 보이라는거죠.
이번에 준플사건으로 eNature의 생존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겠습니다만
eNature팀의 팀플 전패와 전체 성적 전패로 인해 리그의 긴장감 조성에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05/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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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토님// 그렇다면 해마다 전패 하는 팀이 있으면 팀 하나씩 해체되겠군요. 10-20년 후에는 프로리그 팀 전부 없어지겠습니다 그려.. 리그의 긴장감 조성은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2부리그 설립이라던가 등록제라던가 다른 많은 스포츠에서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지 아직 잔여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팀 퇴출이라는 방법은 그 어떤 스포츠도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2부리그 라는 방법으로 팀 퀄리티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굳이 최악의 경우 1년 마다 팀 하나씩 해체하게 될지 모르는 그런 방법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05/07/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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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토님의 의견은... 규정을 지켜야 된다는 쪽이 아니라 그냥 성적이 안좋으니까 퇴출시켜야 한다는 의견 같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가..
처제테란 이윤
05/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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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압승을 해버린다면 의욕이 없다 실력이 없다 따위의 말 하시는분들 사라지겠네요.
나야토
05/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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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님// 해마다 전패하는 팀이 그렇게 자주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팀원 중에 1부리그는 물론이고 2부리그에까지 소속 선수들이 없는 팀도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
2부리그 설립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만 11개팀체제는 1부리그만으로는 적고 2부리그까지 하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팀퇴출을 시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프로스포츠에서 스폰 없는 팀들이 프로리그의 절반을 차지하는 일도 대단히 드뭅니다.
11개팀이 현재 너무 많은 것은 사실이고 팀해체로 인한 팀수 조절도 가능한 일이겠죠.
05/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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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님//이번에 탑팁이 리그에서 탈락하면 스폰서에서 팀 해체해 버리겠다고 선언이라도 했습니까. 탈락을 팀 해체로 연결시키고 스타의 위기로 까지 연결시키는 논리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작년 플러스는 팀리그에 나왔으니 관련없다......고 하시는데 통합리그라 팀리그가 없다고 해도 개인리그가 있습니다. 탑팀 선수들 프로리그 탈락한다고 아예 얼굴 못보고 연습실에 틀어박히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노력하에 개인리그에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전경험을 겪을 수 없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현재처럼 연패로 인해서 분위기만 다운되고 해결책도 찾지 못한 상태로 이어지는 것보다는 충격요법처럼 하나의 계기로 마련했으면 하네요.
치터테란J
05/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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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 님 저는 그렇게 해서 이네이쳐를 살리고 싶진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네이쳐탑팀을 사랑합니다. 약체이지만 항상 응원했죠.
마음속으로 예전 개인리그에 간간히 이네이쳐탑 선수들이 나오면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했습니다.)
앞에서 이미 규정을 바꾼 선례(준플레이오프)가 있으니,
이네이쳐를 살릴수있게 또 규정을 바꿔야 한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뭔가 이네이쳐를 살릴수 있는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나야토
05/07/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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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f님 님이 잘 보신 것 같은데 저는 규정을 바꾸지 말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차피 규정이란 발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발전을 위해서는 규정을 바꾸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꼴찌팀 탈락규정은 성적이 안좋으니까 퇴출하겠다는 취지가 남긴 규정이고
가득이나 지나치게 팀 수도 많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05/07/07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의 일련의 사태가 협회가 무슨 음모나 꿍꿍이가 있어서 라기보다는 경험부족에 의한 사태라고 봅니다. 일단 선수를 위한다고 리그를 통합했는데 룰을 그냥 쓰다보니까 한 팀이 퇴출되고 그 팀은 해체위기 까지 가게 된게 아닐까 생각하고 협회에서도 속으로 상당히 고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수영 감독이 그런 말을 정말로 했다면 협회도 그걸로 골머리 썩고 있다는 거겠죠. 뭐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지도 모릅니다. 퇴출되도 해체 안 하면 그만이거든요. 해체 안 해도 되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해주는 방법을 찾으면 되는 거죠. 만약에 이네이쳐가 이번에 해체되면 결국 협회의 미숙함에 희생되는 거죠. 아마 내년에는 그런 제도점 미비점을 고쳐서 나오겠죠..
My name is J
05/07/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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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살리는 최선의 방책은 그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일겁니다.
그것에는 기회 + 노력이 함께 해야하지요.
노력이야 하라고 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하고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으니 팬들로서는 그 '기회'를 잃지 않게 배려하고 싶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에게 변화된 자신들을 순간순간 보여줄수 있는 기회, 방송무대에서의 감을 유지할수 있는 기회, 스폰서에게 그만한 광고효과를 선사할수있는 기회말입니다.

극단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3라운드 탈락이 이네이쳐팀의 스폰에 악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아닙니까. 그 효과가 즉각적이던 점진적이던 말입니다.

협회와 리그 규정을 존중합니다만...솔직한 심정으로는 살리고 싶습니다.
05/07/07 17:17
수정 아이콘
kama님// 그 얘기도 이미 나온 거 같은데요. 퇴출된다고 해체되는 게 당연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의 플러스랑 다른 것은 예전의 플러스는 다른 팀리그로 방송에 노출될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리그 통합으로 팀으로서 노출될 상황이 없어진 겁니다.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회가 미리 만들었어야 한느데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네이쳐는 해체될 거라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비호랑이
05/07/07 17:1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탈락 = 팀해체 라는 공식은 어느때부터 있었던건가요?
그런 전례가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일말의 가능성만으로 너무 부풀리시는건 아닌지요..
05/07/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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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토님// 그리고 팀이 많다는 생각은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이시군요. 저는 지금 팀들이 스폰서를 잡고 팀들 더 추가해서 발전해가는 모습의 이스포츠를 생각하는데 나야토님은 그냥 4-5팀으로 줄여서 좋아하는 팀만 보고 싶으신가 보군요.
05/07/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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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랑이님// 그런 전례가 없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이번에 리그가 통합됐거든요. 같은 얘기 참 지겹게 하는 군요.
tpztpztpz
05/07/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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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네이쳐는 반드시 탈락시켜야 합니다.
이 판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구제해줘야 한다면 그건 오산입니다.

가뜩이나 땅에 떨어진 협회의 위신. 이제와서 e네이쳐까지 구제해 준다면 돌이킬 수 없어집니다. 이왕버린 몸이니 한번만 더 선심쓰자고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이번에라도 확실히 원칙을 고수해야합니다.
파이가 안정적으로 바르게 커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파이틀이 필요합니다. 협회의 위상이 바로 서야 이 판도 제대로 클 수 있습니다.
처제테란 이윤
05/07/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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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때도 이팀 없애버리자는 말 나왔나 궁금하군요

인기없는게 참 불리하긴 한가 봅니다
05/07/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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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y님의견에 동감입니다. 규정에 변경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면 할 말 없군요. 하여튼 리그 통합으로 발생하는 팀 구제 방안이 협회의 가장 시급한 요구사항이라고 봅니다.
05/07/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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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위팀 플레이 오프 결정은 협회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규정에 변경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는 군요. ( 규정집 보신분 없으시죠 ? )
그런 이유로 플레이 오프팀수 변경이 팀 탈락을 막아 주는 선례로 사용될수는 없어 보입니다.

1 : 협회는 규정을 일반에 공개 하라.
2 : 규정 변경과는 별도로 한시즌을 종료하게 하는 팀 탈락 규정은 앞으론 수정하라.
3 : 탈락하는 팀(선수)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라.
( 선수 협의회나 감독협의회에서 이런 규정을 먼저 지적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 -.-;; )
05/07/07 17:23
수정 아이콘
kite님//어디서 해체될거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스폰서 쪽에서 언급을 한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팬들의 불안감에서 나오는 말인가요. 그리고 스폰서의 목적은 자사 홍보겠죠. 이런 측면에서 프로리그 탈락은 큰 타격이겠지만 스타는 개인리그도 있습니다. 개인리그에도 유니폼 입고 나오고 어디 팀 소속이라고 나오죠. 그리고 탑팀의 경우는 PC방 사인회나 이런 것들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죠. 이점은 연습 부족으로 실력 하락에 원인이 되지만 어쨌든 스폰서 측에서는 충분한 홍보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리그 탈락했다고 해체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나야토
05/07/07 17:23
수정 아이콘
kite님//
11개팀이 타리그에 비해서 너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스타계 시장규모에 비교하면 더욱 그렇고요.
지금 팀들이 스폰서를 잡고 팀을 더 추가해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저도 이상으로는 삼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바에야 8팀정도로 합병되는 것이 스폰서를 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구요.
마지막으로 4,5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1,2 팀만 좋아하구요.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호랑이
05/07/07 17:24
수정 아이콘
kite님/ 그러니까 님이 생각하는 가능성만으로 마치 팀해체가 확정된듯 계속 말씀하시는게 과장되어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05/07/07 17:25
수정 아이콘
tpztpztpz님// 파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크기가 있을 때 자생이 가능한 겁니다. 님의 논리대로 안정적이고 확실한 팀 만 남기는 그런 생각이시면 결국 4-5 팀만 남을 겁니다. 지금 있는 팀들이 스폰서를 다 잡기를 바랍니다. 결국 성적 안 좋은 팀 하나가 해체되면 그 다음에 다른 꼴찌 타겟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해마다 전패 팀 안 나오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단 제일 약한 팀을 상대로 안전하게 1승은 프로스포츠에서는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05/07/07 17:26
수정 아이콘
처제테란 이윤열님//인기와는 관련 없습니다. 작년 SKT-T1도 탈락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죠. 그때도 팬들 탈락하면 어떻하나~하기는 했어도 규정을 없애!라고 외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물론 헥사트론과 플러스에게 져서 탈락했으면 달랐을 것이다.....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요.
05/07/07 17:28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 저는 협회의 미숙함으로 꼴찌팀이 몰리지 않아도 될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대충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은 알았습니다. 그 팀들 꼴보기 싫으니까 논리고 뭐고 다 필요없이 꺼지라는 분위기 군요. 운영자님이 정리도 하셨고 뭐 더 할 말없군요.
05/07/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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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하지만 당연히 올리면 안되겠죠. 아직 리그가 끝나진 않았지만 꼴등팀은 한시즌 쉬면서 좀더 열심히 연습해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야토
05/07/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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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님//해마다 전패팀이 나오는 것은 이론상 가능합니다만
프로리그에서는 7시즌만에 전패팀이 나왔습니다.
수확적 확률로 보든 경험적 확률로 보든 그만큼 낮다는 거죠.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eNature팀이 개인리그에서 활약을 한다면 해체되지는 않겠죠. 본래 팀은 개인리그를 위해서 탄생했으니까요.
그리고 아까전부터 계속 오버하시는데 -_- 꼴보기 싫어서 그러다고 누가 그럽니까?
실봉충
05/07/07 17:31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는 탈락하면 대충 반년을 쉬게되겠군요... 엄청난 타격임에는 분명하지만 규정은 규정 어쩔수없죠...
05/07/07 17:31
수정 아이콘
나야토님// 팀은 개인리그를 위해 탄생했지만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팀리그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시즌은 어쩔 수 없을 지 몰라도 다음 부터는 꼴찌 팀 탈락이라는 규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나야토님 생각은 전패팀은 없애는 게 당연하는 생각입니다. 근데 그런 식으로는 그냥 예전 처럼 개인전 하자는 얘기로 들립니다.
05/07/07 17:31
수정 아이콘
이런 위에 제 글중에 여론화를 어디서 시켰나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 부분이 있는데.
우리 게시판에도 있었군요. ㅠ.ㅠ;; ( 못보았네요. )
관련된 제 리플은 삭제 하겠습니다.
나야토
05/07/07 17:33
수정 아이콘
kite님// 그렇게 들리는 것은 님자유입니다만 -_-
프로리그 전패에 개인리그에서 조차 극히 부진한 팀이 그렇게 자주 나오지 않기에 그냥 개인전 하자는 소리가 아니거든요 -_-
비호랑이
05/07/07 17:33
수정 아이콘
kite님/ 의견을 알아주신건 고마운데 꼴보기 실으니까 어쩌구 저쩌구는 뭔가요? 이왕 알아주실거 제대로 좀 알아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05/07/07 17: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패팀은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과 달리 스폰서의 자금력에 의해서 선수들이 한군데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스포츠 처럼 좀 있으면 드리프트 얘기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05/07/07 17:34
수정 아이콘
1위팀과 꼴찌팀의 격차가 시즌이 지날 수록 커지는 것은 이미 다른 스포츠에서 다 경험했던 거입니다.
비호랑이
05/07/07 17:35
수정 아이콘
실으니까 ---> 싫으니까 수정합니다. ^^;
05/07/07 17:37
수정 아이콘
전패팀이 나온다고 해서 퇴출되어야 하나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팀이란 성적으로 말하지만 팀의 존재 여부는 시장의 순리에 따라 정해져야지 협회의 규정에 따라 정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창단 규정이 있으면 퇴출 조건도 있을수 있지만 그것이 성적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강등과 같이 2부 리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05/07/07 17:37
수정 아이콘
나야토님// 의 리플은 삭제 하였습니다.
토론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세요. 경고 드립니다.
05/07/07 17:38
수정 아이콘
kite 님// 예의를 지켜 주세요.
비꼬아 남을 험담하시면 안됩니다. 경고 드립니다.
견습마도사
05/07/07 17:43
수정 아이콘
땅에 떨어진 협회의 위엄...
이네이쳐를 구한다면 협회의 떨어진 위엄이야 구할순 없다하여도
협회에 대한 인정상의 호응은 높아질텐데요..

이네이쳐를 규정대로 떨어뜨린다해서 이미 떨어진 위엄이
회복될것 같진 않습니다..
05/07/07 17:44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죄송합니다. 의외로 이네이쳐가 이번에 퇴출되도 별 타격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협회의 지원이 없으면 해체된다고봅니다만.. 뭐 그거야 가정일 뿐이니까요.
실봉충
05/07/07 18:0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가정일 뿐이죠... 타격이 많겠지만 해체는 오바라고 봅니다..
Liebestraum No.3
05/07/07 18:22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에서도 실패를 하면
이네이쳐팀은 1년간 이벤트 외에는 볼 수가 없겠군요.

그게 프로게임단입니까.-_-
1년간 아무런 것도 못하는 팀을 먹여살릴 기업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무슨 자선사업 단체도 아니고 말이죠.

플레이오프 때문에 어차피 바닥을 기고 있는 협회의 지지도.
이번 기회에 그것만이라도 찾아보는게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을 것 같군요.
헥사핵쏴
05/07/07 18:23
수정 아이콘
아직 전패아닙니다.-_-;; 아직 한경기 남았는데 자꾸 전패전패 거리시는건지?
오감도
05/07/07 18:39
수정 아이콘
돈과 힘에 이미 젖은 협회의 쓰레기같은 위신보다는 아직 갈길이 멀고 험한 젊은 선수들을 위하는게 그리고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팀 존재의 의미를 없애버리는 한개팀의 탈락은 정말 막아 주셧스면 합니다. 자신들의 스폰서하는 팀은 규정을 바꾸어서라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켜야하고 그렇지 않은 힘없는 팀은 마음데로 쳐내버린다면 주객전도가 아닌가 합니다. 협회가 주인이아닌 선수와 팬이 주인입니다,.
우주의여왕쉬
05/07/07 18:55
수정 아이콘
우리 각각이 선수 및 팀에 대해 연민의 정을 갖고 봐라 보는 것과
효율적인 시장 운영, 흐름, 체계등에 관해 얘기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이 두개의 시각을 혼합해 버리면 결론없는 싸움만 반복될 뿐입니다.
선을 그을때는 그어야 합니다.
지금 이 문제는 온정주의적 시각으로 봐야할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05/07/07 19:1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이런 논쟁은 처음 계획이 발표났을 때부터 시작되었어야 했죠. 1개팀 탈락하는걸 몰랐던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한 팀이 떨어지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이제와서 탈락팀이 확정되니까 왈가불가하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겠죠(물론 플레이오프 팀을 늘려서 여론의 활로?를 만들어버린 협회의 짓거리도 있기는 하지만)
05/07/07 19:20
수정 아이콘
협회의 규정...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협회의 규정이든 뭐든 궁극적으로 목적은 '팬'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규정지 지켜져서 이네이쳐님이 탈락되든 아니면 규정이 고쳐지든 그 이유가, 목적이, 결과가 팬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협회의 위신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규정은 지켜져야 된다는 말은 맞지만, 이 상황에서 설득력이 저에게 '전혀'없는 것은 아마 그떄문이지 않을까요?
벨리어스
05/07/07 22:42
수정 아이콘
울랄라/차라리 11개팀을 다 내보내는게 그런것보다 더 낫겠죠.5전도 처음 실시한거이니 실전을 더 갖추게 하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플러스팀의 그 고난과 역경에 대해서는,그것을 말하기전에 정말 우리 팬들과 협회 모두가 플러스 팀에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벨리어스
05/07/07 22:56
수정 아이콘
oggrek/음....위에 참고를 좀...
ⓣⓘⓝⓖ
05/07/07 23:34
수정 아이콘
과연 T1이 꼴등해도 이랬을까요?

작년 2라운드 T1 꼴지했을때가 생각나네요-_- 그때도 이런규정이 있었다면 참 비교가 되는모습이 발생했을듯
글루미선데이
05/07/0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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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티원이 왜나옵니까?-_-
타팀을 가지고 이랬나요 저랬나요 할 필요없습니다
티원팀이 뭐 이네이쳐 내려가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씀을 왜 하십니까? ting님
이네이처 문제는 이네이처만 가지고 말씀하세요
마치 부도덕한 구단인 것처럼 티원을 이상한 쪽으로 예로 드시지 마시구요
글루미선데이
05/07/08 02:41
수정 아이콘
두산에서 총재나왔다고 두산이 맨날 우승하거나 유리하게 룰 바꾼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에 너무 연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들 따라하기도 하구요
이상합니다
05/07/0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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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리그운영규정이 발표되었을때 꼴찌팀 탈락에 대한 논의가 있었어야 합니다. 그때는 아무말도 없다가 지금에 와서야 시정이 되길 바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꼴찌팀 탈락은 첨부터 기정사실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시정을 바라는 것은 결국 이네이쳐팀에 편애를 한다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다음 시즌 시작할 때 우리모두 목소리를 높혀 이런부분의 시정을 요구합시다. 지금은 아닙니다.
벨리어스
05/07/08 17:43
수정 아이콘
시로~/이네이쳐 팀이 아닌 "꼴찌팀에게" 편애를 한다는것이 아마 맞을거라 생각합니다.(이네이쳐팀과 그 팀을 응원하시는 모든분께 정말 양해를 드리며 이 말씀을 드립니다.)그런데,아마도 못 바꾸는 이유는 "리그 도중에 바꾸는 것은 대체 무슨 짓인가" 가 중요한 거겠죠.
저도 다음시즌에 바뀌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때까지 이네이쳐팀이 버틸수가 있을지....협회가 정말 이런 것에 대해서 간과하지만 않는다면,지금이라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의견을 나누던지 해서 해결이 되겠죠.실제론 어떻게 하고있는진 모르지만....흠;내용전달이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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