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30 19:44:04
Name Hilbert
Subject 결승전 언제 시작하죠?
지금 TV을 보고 있는 사람도 슬슬 짜증이 나는데 현장에 있는 사람은 기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들이 입으로 먹고 사는 직업입니까?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지 벌써 50분이 지났습니다.

방송을 중ㄱㅖ하는 온게임넷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군요.

전야제을 할 요량이였다면 전날에 하든가...프로리그 결승 하나 갖고

무슨 회사의 명운을 건 모습처럼 보이는게 안스럽기 그지 않군요.

제가 알기론

다른 경기 할때 이처럼 뜸 들이는 경우도 있습니까? 선수들 죄다 불러놓고

인터뷰 하는것도 우습고..

평소 방송보면서 15분 경기 볼라면 30분을 투자해야 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느껴 졌는데 오늘은 정말 도을 넘어서군요.

8시 10분 넘어야 시작할것 같은데....광고시간 ...지나친 해설진의 입담...선수들의

준비...

방송 하나 볼려고 하니 참으로 여러가지가 부담스럽군요.


P.S)
케이블 방송들 광고/자막/ 짜증나죠.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게 틀린말이 아닙니다.
돈 잘버는 회사(가게)는 광고을 하더라도 난잡함이 없죠. 돈을 못버는 사람들이 꼭
난리을 치죠...지방케이블 방송들 공중파재방하면서 무한 자막 (,,..


다른 경기을 말하는건 게임리그가 아닌 경우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할때 이런식으로 난리나겠죠....아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30 19:45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매번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ㅡㅡ;;
박의화
05/07/30 19:46
수정 아이콘
원래.. 큰 찬치의 메인 이밴트는.. 늦게(?) 아닐까요..
초보랜덤
05/07/30 19:46
수정 아이콘
세팅시간도 있고 경기시작전 인터뷰 하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근데 축하공연이 길어서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05/07/30 19:47
수정 아이콘
양 방송사를 통털어 이러지 않았던 결승전이 있었나요?
그게 더 궁굼하군요.
05/07/30 19:47
수정 아이콘
원래 매번 이렇습니다;;프로리그 처음보시는건 아닐테고 뭐 이젠 이정도
는 가볍게 '즐기자~'자세로 임하는게....^^
그리고 그냥 바로 겜만 재빨리 시작하면 이제는 그게 더 오히려 더 어색
할듯 싶네요;;;보기는 따분한데 막상 없으면 왠지 찜찜하고 썰렁하다랄까;;;?
ArcanumToss
05/07/30 19:48
수정 아이콘
결승은 원래 이래왔어요. ^^
배가 고프면 밥이 맛있는 법!!!
05/07/30 19:48
수정 아이콘
개인전 결승전에선 선수들 인터뷰가아니라 가족들 인터뷰까지 나오는데 그거에 비하면 프로리그 결승은 그래도 팀원들 위주로하니 양호한거죠.
05/07/30 19:48
수정 아이콘
1경기~ 2경기 사이의 갭도 왠지 좀 클것 같군요 ㅡㅡ;;
ArcanumToss
05/07/30 19:48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7시 정각에 맵 소개하고 바로 시작!
게임 끝나면 바로 종료.
이게 더 웃기겠네요. ^^
05/07/30 19:49
수정 아이콘
인터뷰, 축하공연 모두 재밌고 답답한 생각 없었습니다. 그냥 지금 하고 있는 온라인 포커스나 빨리 끝났으면 소원이 없겠군요. 보다 열받아서 데카론 절대 안할 것 같아요ㅡㅡ;;;;
05/07/30 19:49
수정 아이콘
흠.. 그래도 한시간 넘긴건.. 프로리그 보고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과 만나려는데 8시 시작이면 너무 늦게 끝나겠네요.. -_-;;;
아무튼 이제 맵 소개랑은 대충대충 하고 얼른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05/07/30 19:50
수정 아이콘
온라인포커스 끝난줄 알았는데 또 하고 있군요...;;;
오감도
05/07/30 19:50
수정 아이콘
보기 싫으면 보지마세요. 굳이 게임이 아니라도 별로 지루한 시간은 아니지 않았나요. 축하공연에 선수들의 인터뷰, 전 재밌게 봤습니다. 광고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공통적인 부분이니 언급하지 않겟습니다만.
05/07/30 19:50
수정 아이콘
ArcanumToss//
배가 고프면 밥이 맛있는 법!!! 이말이 참 공감돼네요......-.-
엄마랑 싸워서 점심굶고 저녁먹으니 꿀맛이던걸요

프로리그도 마찬가지로 기다린 만큼 그에 보답하는 경기를 선수들이 보여줄꺼라고 믿습니다!! SKT1파이팅!
딩요발에붙은
05/07/30 19:51
수정 아이콘
판타지 마스터즈는 대체 뭔지 -_-
김군이라네
05/07/30 19:51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개막식과 1경기간의 갭이 기본이 1시간~1시간30분입니다.
스타 처음 보셨나요 -_-
05/07/30 19:53
수정 아이콘
작년 광안리처럼 중간에 시스템 문제라도 한번 발생해주고 여느때처럼 태민선수 셋팅시간 길어지고 만약 7차전까지가서 박태민 vs 강민 선수 경기가 지난경기처럼 한시간씩 이어진다면..

후. 난감하네요
05/07/30 19:54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되는 경기라 저나 다른 분들은 그 시간이 너무 길어보일수도 있죠. -_-;; 다른 것보다 거기 가서 기다리시는 분들은 꽤나 짜증이 날것 같네요. 경기가 재미있길 바랄뿐..
05/07/30 19: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보기싫으면 보지마세요..라는 논리는 싫어하네요..
05/07/30 19:54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작년처럼 시스템 문제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참 좋겠어요...=_=
김홍진
05/07/30 19:54
수정 아이콘
근데 데카론이랑 온라인 포커스는 좀 아니네요.... 저런건.. 좀 오늘같은 날은 선수들 인터뷰로 대체한다던가 하지.. 뭐 이런식으로라도 데카론을 확실히 홍보하고 싶다면 할말 없지만..;;
제법야무지게
05/07/30 19:55
수정 아이콘
전 항상 결승전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봅니다. 그렇게 해도 시작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blueisland
05/07/30 19:55
수정 아이콘
일곱시에 피자 시켜놓고...경기 보면서 먹을라고 했는데..ㅡ.ㅡ;;;
지금 피자 다 식었음..!
뭐...결승전 마다 원래 이랬지만..!!!!
아리온
05/07/30 19:55
수정 아이콘
저는 mbc game에서 지금 해주는 투산배 팀리그 결승전

마지막 경기 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팀간 경기중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하는 투산배 결승.. 다시봐도 재미있군요..
이뿌니사과
05/07/30 19: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거 아니면 언제 저렇게 인터뷰를 자세히 들어보나요 +_+ 저는 넘 좋은데..
Grateful Days~
05/07/30 19:57
수정 아이콘
뭐 이제는 적응하실때들도 되었죠. ^^ 좀 선수들 현장 인터뷰나 가지가지 준비로 시청자들도 좀 안 지루하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런면은 솔지히 엠겜측이 좀 낫지 않나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온겜은 막강 인사이드 스터프를 위해서 -_-;;
지나가던
05/07/30 19:58
수정 아이콘
보통 느긋하게 여덟시에 보기 시작합니다-_-;
trinite~
05/07/30 20:00
수정 아이콘
인터뷰도 좋고 축하공연도 좋고 불만없지만...
무한광고는.... ㅜ.ㅠ 좌절이네요...
제리맥과이어
05/07/30 20: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늘 밤새겠네요. 지금 여덟시 십분 넘었는데 아직도 시작안하고...선수들 세팅시간까지 생각하면...ㅠㅠ 그래도 양팀 최선을 다한 승부 기대합니다~
05/07/30 20:06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했습니다!!
한상빈
05/07/30 20:06
수정 아이콘
mbc에서도 방송 해준다면... mbc꺼 하루 신청 해야겠네요..

확실히 mbc에서도 방송 해주나요? mbc가 화질이 더 좋아서-_-
05/07/30 20:07
수정 아이콘
한상빈님//MBC게임에선 하지 않습니다.
한상빈
05/07/30 20:08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_- 근데 mbc 하루 머 다 끝났다고
8월1일부터 된데네요 -_-// ㅎ
김준혁
05/07/30 20:57
수정 아이콘
이것이 결승전의 엄청난 매력같습니다 -0.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088 이번 SKT우승은 [28] 紫雨林4286 05/07/30 4286 0
15087 홍진호 준우승 징크스에 이은 박정석의 단체전 준우승 징크스? [27] 드론농장4856 05/07/30 4856 0
15085 오늘은 진짜 주훈감독님의 승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42] 김양식5533 05/07/30 5533 0
15084 수고하셨습니다 [3] pritana4245 05/07/30 4245 0
15083 SK Telecom T1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3] 나야돌돌이4484 05/07/30 4484 0
15082 박정석선수를 향한 부산팬들의 일방적응원이 다음주 극에 다다를듯 [27] 초보랜덤4370 05/07/30 4370 0
15081 KTF 화이팅!!! [10] 제일앞선4565 05/07/30 4565 0
15080 너 광동렬이야? 나, 마무리 박이야! 특급 마무리의 자존심 대결(스포일러 있음) [20] 드론농장5195 05/07/30 5195 0
15079 KTF...잘했다... [7] 만두동자4074 05/07/30 4074 0
15078 [감상]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제 1라운드 결승전, KTF VS SKT [17] Gidday4562 05/07/30 4562 0
15077 아쉽습니다....... [9] KTF엔드SKT14336 05/07/30 4336 0
15075 드라마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19] 이쥴레이4338 05/07/30 4338 0
15074 SKY의 저주 해방&정규리그 2연속 전승우승하고도 2연속 최종 준우승 [32] 초보랜덤4935 05/07/30 4935 0
15072 최고의 마무리 투수. (스포일러) [35] 김태엽5681 05/07/30 5681 0
15071 응원하는 팀과 사용하는 이동통신사가 일치하십니까? [53] 욕교반졸4114 05/07/30 4114 0
15069 빠져듭니다.. 박태민 [64] 임똘똘6720 05/07/30 6720 0
15068 프로리그 결승 중계(완전 스포일러)- 업데이트 4 [281] 소년7727 05/07/30 7727 0
15066 오늘 음악 캠프 보신분..충격이었습니다. [25] 강심장보이즈5702 05/07/30 5702 0
15065 결승전 언제 시작하죠? [34] Hilbert4066 05/07/30 4066 0
15064 [긴급분석] 오늘엔트리의 승자는??? [160] 초보랜덤5707 05/07/30 5707 0
15063 시작했군요. [11] kama4651 05/07/30 4651 0
15060 오늘 정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박정석vs최연성) [12] jyl9kr4279 05/07/30 4279 0
15058 [잡담] 어느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가장 마음이 편하십니까?? [34] 네오크로우4194 05/07/30 41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