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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7 00:26:28
Name 라임밍기뉴
Subject 8월에 기다려 지는 경기..(write 버튼 후 free BBS 첫글입니다.)
여기 게시판 글은 첨이네요.
글한번 써봐야지 생각하던 중에 오늘 msl 결승(아직 못봤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우승(여기저기 스포일러...우울합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팬인데요..
마재윤 선수가 지난 마이너리그(요샌 서바이버 리그)에서 임요환 선수 꺾을때 부터
크게 될 선수란걸 알거 같더군요. 후후
박성준 선수도 질레트 우승 전에 듀얼 남자이야기에서 임요환 선수 꺾고
스타리그 직행. 소위 박서로드라 하는 길을 걸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듀얼이나 마이너(서바이버)에서 임요환선수를 꺾는 저그는 우승???
이란 징크스도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허허.)

오늘 경기 보진 못했지만 박정석 선수가 이길줄 알았습니다.
온겜 우승할때의 느낌이 났다고 할까..그랬는데..
마재윤 선수 대단하단 생각만.. 드네요.
(스포일러 땜에 보는 재미가 반감된 걸 생각하면.. 우씨...)

암튼 이제 8월 27일에 있을 듀얼 f 조가 기다려지네요.
이윤열선수, 강민선수, 차재욱선수, 마재윤선수 진짜 덜덜덜...
(이땐 스포일러에 안당하고 생방으로 볼수 있는 여건이 되길..빕니다.)

이윤열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에 없다는게 이상하죠.
그러니 다음 스타리그 명단엔 있어야만 할 것 같고..
(윤열 선수 빠지니까 죽음의 조가 없어졌다는 설이..)
강민 선수도 마찬가지인듯 싶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의 활약 생각하면.. 덜덜
차재욱 선수는 자이언트 킬러(본인은 싫어한다는 인터뷰가 있었지만..)
별명 답게 과거에 강민틴이라 불리는 기요틴에서 강민선수 잡아낸적도 있고..
마재윤 선수는 이제 어엿한(?) msl 우승자 클럽에 가입해놓은 상태이고..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는 그래도 이윤열, 강민 선수이지만..
누가 올라와도 이변이다 그런 말은 없을 듯 합니다. 아무쪼록 그날도 대박경기 나와서
지금부터 기다리는 스타리그 매니아 여러분들이 나중에라도 그날 경기를 두고두고 회자할수 있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27일날만 기다려지는게 아니라..모든 듀얼, 스타리그 다 기다려집니다.
너무너무 기대되는군요.

비록 8월에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는 없지만 금요일, 토요일에 배치되어 있는
so1스타리그, 듀얼만 기다리며 살랍니다.헤헤

ps1: 그리고 오후에 했던 듀얼 토너먼트..  지난 마이큐브 815 대첩이라던 패러독스의 감동을 재현한듯한 박용욱선수의 신들린듯한 방어 그리고 대역전..
(악마토스를 토스중에 가장 좋아하는 터라 기분이 참 좋습니다.)

ps2: 8월 28일엔 스타는 아니지만 프라이드가 기다리네요. 효돌 vs 크로캅.. 개인적으로는 효돌선수경기만 주로 봐왔기때문에..
효돌 선수 우세가 예상되지만 주위 사람들 의견은 반반 갈리네요. 이것도 정말 기대됩니다.

ps3:  8월 23일은 제 생일이라 기대가 됩니다.. (죄송..꾸벅..)
ps4:  첫글이라 머리속에 나오는 대로 키보드 두드려서 친 터라 내용이 좀 뒤죽박죽이어도 양해해주세요~ 주말 잘 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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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7 00:35
수정 아이콘
박서로드라기 보다는 로열로드라고 불리죠. 첫 진출에 우승하는 선수를 일컫는 말.
f조 듀얼은 정말 기대되는군요.
김군이라네
05/08/07 0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들어가면 항상 죽음의 조 아니었던가요? ㅡㅅㅡ
윤열선수의 팬으로는 이제 담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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