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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7 04:06:31
Name 김호철
Subject 온게임넷 듀얼F조....정말 무게감있게 다가옵니다.
후...아쉽군요...

박정석선수가 이기길 바랬건만..

역시 저그의 벽은 높군요.

질레트배때 박성준선수에 이어 이번엔 마재윤선수까지..

벌써 저그한테만 2번째 우승의 타이틀을 내어주는군요.


마재윤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저그의 최강자가 또 한명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플토가 우승하려면 넘어야 할 산들이 참 많군요..


머씨형제도 있고..양박저그도 있고..거기다가 마재윤선수까지 추가..

정말 험난합니다.



오늘 마재윤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저한테는 OSL듀얼F조가 정말 더더욱 무게 있게 다가옵니다.

말이 듀얼토너먼트지..


실상 분위기는 본선4강 수준...



이윤열

강민

마재윤

차재욱




먼저 이윤열선수..

이윤열선수가 듀얼토너먼트1차....구챌린지리그에 있다는 자체부터가 뭔가 어색하고 안어울릴 정도로 예선이나 듀얼에서 어떤 조에 속하더라도..설령 죽음의 조라 할지라도 이윤열선수가 있다면 무조건 이윤열선수의 본선진출을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어차피 죽음의 조란게 이윤열선수때문에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사실 이윤열선수라면...무조건 예선통과나 듀얼통과..그것도 1위로 진출이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만큼 최고의 선수니까요.


그런데 만약 이윤열선수가 본선진출을 하지 못한다는 건 거의 상식밖의 일이라고 보는 저입니다만..

이번만큼은..

이번 듀얼F조만큼은..정말..

결코 듀얼2차진출을 장담할 수 없을 꺼 같습니다.

강민선수와는 호각세이고

마재윤선수한테는 MSL에서 한번 진 적 있고..

차재욱선수는??




두번째 강민선수..

과거의 영화는 점점 희미해져가고 그나마 프로리그에서의 선전으로 주목받는 강민선수..

그동안 피씨방리거라느니 가정부토스니 온갖 비아냥을 듣곤 했습니다만 이번에 MSL은 진출한만큼 OSL의 진출 역시 많은 강민팬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OSL에 진출할 기회를 잡은 셈인데..

이윤열선수와는 호각세라서 조금 기대를 가져볼만합니다만..

마재윤선수라면;;;

물론 제가 알기론 상대전적이 아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오늘 박정석선수와의 결승전을 보면

마재윤선수한테 있어서 프로토스는 정말 한끼 식사거리에 불과한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차재욱선수는??




세번째 마재윤선수..

사실 제가 지금 이렇게 듀얼F조에 대한 글을 쓴 계기가 된 것이 마재윤선수의 우승때문이었죠.

며칠전까지만 해도

제가 생각하는 듀얼F조 예상은

아무리 마재윤선수가 지금 포스가 좋다고 해도

그래도 F조는 네임밸류대로 이윤열, 강민선수가 진출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 하고 말이죠...

그런데 결승전 보고서는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마재윤선수가 F조를 1위로 통과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차재욱선수는??










마지막 차재욱선수..

위 세명의 선수얘기를 하면서 차재욱선수에게 물음표를 띄웠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F조 판세를 보는 시각이 3강1약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죠.

누군가가 F조가 말이 듀얼이지 실상은 스타리그 본선4강멤버라고 하면

차재욱선수때문에 4강멤버라고 불리기엔 부족하다라는 반박...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분명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차재욱선수가 프로리그에선 대활약을 했었지만 개인리그에선 저조했었죠.

하지만

차재욱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대활약한 것이 그냥 단순히 많이 이겼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경기에서 꼭 대어급선수를 잘 낚은 점에 주목할 만 합니다.


예전프로리그에서 강민틴이라 불리던 기요틴에서의 전승무패강민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이기도 하거니와

GO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맨마지막경기에서 박태민선수를 이긴 적도 있었죠.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선수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괜히 저런 별명 붙었겠습니까?

이번 F조의 최대변수이자 다크호스는 차재욱선수가 될 것입니다.

저한테는 차재욱선수가 하도 자이언트킬러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F조의 어떤 선수를 이긴다고 할지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와..이변이다' 그런 생각은 안들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역시 자이언트 킬러니까요..





하여튼

이번 듀얼 F조에서 이윤열,강민 선수가 통과한다면

' 역시 이윤열이야 '

' 역시 강민이야'

하는 네임밸류값을 한 것이 될 것이고



마재윤선수가 통과한다면

새로운 저그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더더욱 더 단단하게 굳힐 것입니다.

소위 S급저그라고 불리는 양박저그에 이어 또 한명의 S급저그가 탄생하게 되겠죠.


차재욱선수가 통과한다면

'역시 자이언트 킬러야'

이 소리가지곤 부족합니다.

자이언트 킬러가 본인 자신이 자이언트가 되다!!!!

이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근데 가만생각해보면

스타리그 결승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본선리그도 아니며

또 그렇다고 듀얼토너먼트도 아니고

겨우 구챌린지리그인 듀얼토너먼트1라운드에서 뭐시 S급저그니..자이언트니 하는 말이 막 나옵니다.


그만큼 이번 OSL듀얼F조의 무게감이 너무나도 크다는 거죠..


사실 이번 듀얼 F조만큼은 야외무대에서 치뤄도 되지 않나 싶은데;;;

부산 해운데나 광안리에서요..

아마 웬만한 결승전 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결승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는 명경기의 산실 광달록이 있고

갓 구워 나온 뜨끈뜨근한 새로운 우승자 마재윤선수의 저력이 계속 발휘될 것인가?

자이언트를 마구 잡아버리는 자이언트킬러로서의 위용을 차재욱선수가 보여줄 것인가?

등등..

흥행대박요소 갖출 건 모두 갖췄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민팬인 저로서

강민선수의 이번 듀얼F조 통과가 대단히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메이져리그에서 강민선수의 모습을 보는것에 너무나 목이 마르기 때문에

OSL진출을 염원합니다.


안그래도 날씨도 무더워서 목이 마른데

OSL에서의 강민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군요.



강민선수가 저에게 2%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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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gain
05/08/07 04:1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화이팅!!!!
마재윤 선수 오늘 멋졌습니당.!
나우시카
05/08/07 04:15
수정 아이콘
=_= 워... 압박이네요 ~ 음 전 예상이 안되네요 ㅡㅡ;
놀라운 본능
05/08/07 04: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2:0으로 진적이 있나요?
박서와옐로우
05/08/07 04:41
수정 아이콘
이윤열/마재윤 예상!
Sulla-Felix
05/08/07 04: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엠겜 포스만큼은 박성준 급이었죠.
마이너 시절부터 엠겜에서는 박태민을 능가하는 냉정함과 침착함으로
팀리그 4킬 3킬에 메이저에서도 여러번 이름을 날렸었죠.

다만 온겜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참혹한 수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된다
고 하더군요. 엠겜 결승에서도 전혀 떨지 않던 선수가 온겜 프로리그에서
조차 당황하는게.... 만약 이번 듀얼에서 심리적인 면만 극복한다면
박태민보다 더 차갑고 단단한 저그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레퀴임
05/08/07 05: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가 이번에 진출 한다 해도 S급으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양박 저그가 단 한번 메이저
대회 우승한 선수와 같은 등급으로 매겨 지는게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저그유저도 아니지만 양박저그의
실력 만큼은 진짜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듀얼에 통과만으로 S급으로 분리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클이라면 태클이겠네요.. -.-;;
마재윤선수가 메이저대회 준우승 정도의 성적을 더 낸다면
그땐 양박저그급 선수라 할수 도 잇겠네요..
전 양박저그도 최고지만 홍진호 선수도 이들 못지 않게
훌륭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제 의견들이 였습니다.
흥분했네요 ...-.-
고구마감자
05/08/07 05:3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왠지 분위기가 차재욱선수가 1위로 진출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박재경
05/08/07 06: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듀얼1차와 서바이버 가볍게 승리하고... 다시한번 그랜드슬램 합시다.. 카페에 술로 마음을 달래는것같은데... 이제는 아니겠죠? 윤열선수의 글에 있던 그 각오를 믿겠습니다..
안티테란
05/08/07 06:49
수정 아이콘
레퀴임님...;;;;;;
공고리
05/08/07 07:13
수정 아이콘
대구 사나이들의 듀얼 2라운드 진출을 응원합니다!!
거짓사회
05/08/07 07:41
수정 아이콘
저 4명의 선수 중에 2명의 선수를 또 오랫동안 못 본다는 것은 정말 슬픈일인데요.
타조알
05/08/07 07: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만..올라가준다면... +_+
지금 힘든 꿈을 꾸는 저로서는...꿈꾸는 토스 강민의 포스가 절실히 그립습니다 ^^
帝釋天
05/08/07 08:04
수정 아이콘
아.. 저 선수들 중에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05/08/07 08:14
수정 아이콘
이제 부산은 그만 가면 좋겠는데 ㅠㅠ
강민 선수. 꼭 올라가세요!
05/08/07 08:3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아주 예전부터 인사이드스터프인가 지피플같은 프로그램에서 항상 게이머들이 "마재윤 잘한다" 라고 칭찬 했었는데.. 결국 일을 내는군요. 그러고보면 온라인최강이라 불리는.. 이재훈선수라든가 문준희선수등은 정말 기대 많이 해야되겠네요~
언제나맑게삼
05/08/07 08:46
수정 아이콘
이윤열, 강민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데, 만약 다른 두 선수가 떨어진다고 해도 아쉬울 것 같네요..
EpikHigh
05/08/07 08:49
수정 아이콘
뭐 할말이 없네요.
강민 이윤열 선수는 당연히 스타리그로의 복귀를 바랄것이고.
차재욱선수는 지금 예선탈락만도 몇번째이고.... 개인적으로 강민 이윤열 차재욱 3선수중에 올라갔으면 합니다. 마재윤선수는 우승했음으로;;
05/08/07 08:5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간만에 OSL 에서 보고싶네요.
아장파벳™
05/08/07 09:08
수정 아이콘
레퀴임님 // 박태민선수도 메이저 우승 한번 뿐입니다 . 온겜 4강에 몇번 들었을 뿐이죠 하지만 그의 경기력때문에 s급 저그 양박 저그라 하는것이고요. 마재윤선수가 이번에 이 f조를 뚫으면 그의 막강한 포스가 OSL까지 미치면서 S급저그로 탈바꿈 할것같은데요. (박태민선수의 wcg나 프리미어는 뺀거에요)

// 아 차재욱선수 언제나 문턱을 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런 조에 걸렸으니 ;

// 이윤열 강민선수가 여기있다는 자체가 저한테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게 하네요
바알키리
05/08/07 09:16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도 했죠..
김군이라네
05/08/07 09:18
수정 아이콘
아장파벳™ / 글쎄요.. 그래도 듀얼통과로 S급까지 주는건.. -_-;
그리고 박태민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도 했습니다 -_-a
이윤열,박성준,박태민 이렇게 3명이서 우승 나눠먹으니까
양박저그가 생겨난거 아닌가요?
하튼.. 마재윤선수는.. 흠.. 엠겜은 우승했으니 온게임넷 4강이상까지는 가야 S급을 받지 않을까하네요
05/08/07 09:36
수정 아이콘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조 편성이군요 ;
이윤열, 강민, 마재윤, 차재욱......
처음에 보고 놀라서 입을 못 다물었었습니다.
'뭐 이런 듀얼 조 편성이 있어?'

누가 올라가도, 누가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F조에서, 강민 선수의 대활약을 기대해봅니다.
05/08/07 09:38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따지면 박성준 선수도 엠비시게임에서는 별로 한거 없지 않습니까.. 뭐 아직도 성장중인 선수니깐..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Sports_Mania
05/08/07 09:40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도 1위로 진출해서 테란끼리만 1위 결정전에서 맞붙는 진기한 장면을 보고싶네요..-_-
05/08/07 09:42
수정 아이콘
2002월드컵때도 F조가 죽음의 조였는데..
아르헨티나,잉글랜드,스웨덴,나이지리아.. 상당히 비슷해 보입니다.
05/08/07 09:49
수정 아이콘
울고싶군요.. 누구를 응원해야 할까요..
제일앞선
05/08/07 09: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s급^^
ㅊㅈㅎ
05/08/07 10: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차재욱 선수가 올라갈거 같네요
먼데이디지
05/08/07 10:2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마재윤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s급의 반열에 들기는 다소 무리가있죠.
신야구
05/08/07 10:32
수정 아이콘
그것도 예전 챌린지리그인데 여기서 이 선수들을 보다니... 누군가 2명이 떨어질텐데...
넨네론도
05/08/07 10:41
수정 아이콘
어찌 마재윤선수는 우승까지 했는데 이병민선수보다 관심도 덜받는 느낌이....
紫雨林
05/08/07 11:01
수정 아이콘
4선수 모두 올라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 ㅋ,,,
05/08/07 11:15
수정 아이콘
왠지 이윤열,강민이 떨어질 것 같은,,,;;
심장마비
05/08/07 11:5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꼭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경황이 없을테지만 그럴수록 한가지에 매진해야지
혹시 이번에 스타리그 떨어지면 정말 장기간의 슬럼프에 빠질지도
몰라요 꼭 이윤열선수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카르타고
05/08/07 11:54
수정 아이콘
근데 차재욱선수가 모두 상대전적에 앞서고있다던데 맞나요?
llVioletll
05/08/07 11:5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프리미어 우승도 했죠..

온게임넷 2번 우승했죠 1번 준우승했죠..

박태민선수도 있지만.. 진짜 압도적인것은 박성준선수..
05/08/07 12:00
수정 아이콘
3강1약이라... 각자 다를수 있지만 충분히 4강이라고 표현할만한데,.
아무튼, 차재욱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전적은 잘 모르겠지만,

차재욱선수와 이윤열or강민 선수간의 전적은 비슷비슷 할겁니다.
커트의가디건
05/08/07 12: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필요없고,,,F조는 풀리그로 진행됐으면 하는,,작은(?)바램.
Liebestraum No.3
05/08/07 12:19
수정 아이콘
양박저그와 마재윤 선수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마재윤 선수는 소위 S급이라고 할만한 테란들과의 다전을 단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OSL에서 최초 저그 우승을 달성할 때에는 8강에서 서지훈 선수 4강에서는 당시 시즌 최고의 우승후보라고 불렸던 최연성 선수를 3:2라는 스코어로 그것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면서 꺾어냈습니다.

박태민 선수가 MSL 우승하던 당시에는 이윤열 선수에게 패배해서 패자조로 내려갔었지만 서지훈 선수를 다전에서 원사이드하게 꺾어버리고 결승에서는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4:2라는 스코어로 꺾어내면서 우승을 했습니다.

반면에 마재윤 선수는 이번에 우승을 했지만 테란과의 대전이 한번 단판제에서 이루어졌던 것이 전부이고 상대들 대부분이 프로토스였습니다.

아직 검증이 부족합니다. 좀더 지켜봐야겠죠.
리본킁킁이
05/08/07 12:22
수정 아이콘
이윤열/강민or마재윤 진출 예상해요~
황제의재림
05/08/07 12:25
수정 아이콘
전 마재윤 강민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강심장보이즈
05/08/07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Liebestraum No.3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잘하는건 맞습니다.
진짜 새로운 운영의 마술사라고 할만큼 정말 잘하구요.
MBC게임에선 정말 최강입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에선 아직 좀 부족하고..그리고 S급테란과의 경기가 적죠. 프로토스전은 검증됬다고 쳐도,하여간 잘하는건 맞는데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일이라고봅니다.
Zakk Wylde
05/08/07 12:50
수정 아이콘
듀얼 F조는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이라서..
4명의 선수 모두 은원해줄겁니다..
하지만 강민선수를 3g정도 더 응원할래요..
OSL 이쯤되면 정말 가야죠.. 4선수 모두 화이팅!!
은경이에게
05/08/07 12:5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s급이 될려면 온겜본선은 올라가야겠죠
아케론
05/08/07 13:02
수정 아이콘
4선수 정말 모르겠습니다; 변수는 차재욱선수군요... 그가 다시 돌변(?)해버리면 어느선수도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 꼭올라갔으면 하구요.. 4명의 선수중 현재 페이스도 가장 좋다고 볼수있죠,
llVioletll
05/08/07 13:09
수정 아이콘
어째서 박정석선수는 결승에 올라가기만하면.. 역상성 종족을

만나는것입니까!!!! ㅠ.ㅠ

박성준, 마재윤.... 그렇게 우승하는게 못마땅하신것입니까 하늘이시어~

ㅠㅠ
05/08/07 13:20
수정 아이콘
아마 차재욱선수가 저 3명상대로 모두 상대전적이 우위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무시하면 안되죠.
Slayers jotang
05/08/07 13:31
수정 아이콘
그놈의 S급...머가 그리들 중요하신지....
그냥 좋아하는 선수응원하고 겜만 열심히 즐기면 될것을...
S급이다..아니다...로 싸우는거 이제 지겹습니다...

그리고..왠지...F조..차재욱.마재윤선수가 올라갈거 갔군요..^^
천재여우
05/08/07 13:34
수정 아이콘
최근의 기세를 봤을때 1경기는 강민승으로 예상되구요
2경기는 마재윤선수가 좋긴 하지만 온겜이고 종족상성 봤을땐 차재욱선수 승.....
그리고 승자전에서는...........차재욱선수 승 패자전 이윤열선수 승
5경기는 다시 강민선수 승으로 아주 허접하게 예상이 되네요 ^^
(예상이니까 너그러이 봐주시길..)
05/08/07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마재윤선수는 괴물바이오닉 능력자들과의 다전(혹은 여러 단판)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분명한것은 그도 이제 우승자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온겜넷쪽 맵에 어느정도 적응하느냐가 관건..
형광등™
05/08/07 15: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S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의 대단한 실력과 놀라운 침착함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윤열,강민선수의 진출을 바라지만 그렇게되도 나머지 두 선수가 눈에 밟힐것 같군요.

제 생각엔 4선수 다 운이 지극히 없는 것 같습니다. 골고루 흩어져서 한명씩 들어가면 조 수위가 어렵지않아 보이는 조도 꽤 보이는데...
어쨌든 듀얼 1라운드 최대 결전의 날이 시나브로 다가오고 있군요.
05/08/07 16:59
수정 아이콘
이제 더이상...부산서 한다고 흥행하진 않을것 같군요....
너무 자주 오는 느낌...

하지만 F조라면 성공할 수도 있겠군요...
저는 광안리는 성공하고 해운대는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다 성공했던 것 처럼요^^
물키벨
05/08/07 17:23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피플스 스터너님이 ....
05/08/07 18:58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은 알고 계실듯...
시미군★
05/08/07 19:34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에 올인 -_-!
GrandSlammer
05/08/07 20:20
수정 아이콘
이윤열/강민이 올라갑니다. 네임밸류라는 거 쉽게 무시 못하는 법이죠.
이윤열선수의 각오가 남다른 만큼 조 1위로 올라갈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무우도사
05/08/07 20:3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차재욱 올라갈것 같군요..
05/08/08 01:02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지금이 중요한거죠... 박태민선수는 양대리그에 모두 오르지 못하고 있고 박성준선수도 MSL에서 떨어진건 사실이니... 마재윤선수가 현재로만 봐서는 동급에 근접했다고 봄도..
finethanx
05/08/08 14:49
수정 아이콘
너무 가혹해요. ㅠ_ㅠ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응원하는 팬들도 너무 힘들 듯.. 피가 마를 거 같네요.
지나가던
05/08/08 16:11
수정 아이콘
강민과 테란 중 한 사람 올라 갈 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는 막강 테란이 둘이나 껴 있어서,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라구요
05/08/08 19:56
수정 아이콘
멋진 글이네요......................

강민 , 마재곰에 승자폴을 올려봅니다................. 강민 이제 다시한번 떠 올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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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4 아....영웅이시여....저그의 벽....넘지못하는겁니까? [10] 애송이4069 05/08/07 4069 0
15353 우주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벌어진 우주배 MBC 스타리그 [3] 리버핸드4098 05/08/07 4098 0
15352 아~~! 저그의 우승...그런데 난..아직도 [18] 몽상가저그3901 05/08/06 3901 0
15351 2003년부터의 KTF VS GO 악연 [27] 초보랜덤4785 05/08/06 4785 0
15350 마재윤 '이제 시작이라는 근성을 가져라!' [12] 청보랏빛 영혼5176 05/08/06 5176 0
15349 우승했습니다 - 축하해 주세요. [28] 호수청년4643 05/08/06 4643 0
15347 이제 정말 저그판의 마태준 시대가 온것인가........ [69] 초보랜덤5750 05/08/06 5750 0
15346 마재윤 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8] 강량4835 05/08/06 4835 0
15345 아 제가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는 왜 다질까요?-_- [33] KTF엔드SKT14293 05/08/06 4293 0
15343 [응원글] 영웅, 우승하세요. [83] 微熱5321 05/08/06 5321 0
15342 쿠엘류 사퇴 후 본감독 영입과정 [17] 김군이라네4960 05/08/06 4960 0
15341 815 대박맵 조짐이 보입니다. (생방송 안보신 분 꼭 재방송 보시길!!) [57] Dizzy9179 05/08/06 91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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