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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7 02:16
박정석.. 사랑합니다..
완전사랑합니다........................ㅠㅠ 하늘이시어................
05/08/07 02:41
우승을바란게 사실이지만,,,
준우승의 아쉬움이,,너무도 큰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래도,,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요 Reach,,!
05/08/07 08:37
님도 참.. 걍 생방 보세욤. ^^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것인데..
님때문에.. 졌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겨야 할사람을 응원하지 말고 져야 할 사람을 응원하세염 ^^
05/08/07 09:43
만약에 지오에서 선수 이적이 한번도 없었다면 덜덜덜..;; 강민,박태민,전상욱,서지훈,마재윤,변형태 까지 최고네요;;
05/08/07 10:48
팬이 응원한걸 미안해하면 어떡합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EndLEss_MAy님의 간절한 응원이 있기 때문에 정석 선수가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는 거랍니다. 저도 이런저런 징크스 많이 가지고 있었거든요. 뭐, '침대에서 보면 이기더라.' '아침에 일어날때 컨디션이 좋으면 하루동안 응원한 선수마다 이기더라.' 또는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 밥안먹고 보면 지더라.'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하면 꼭 지더라.' 이런 저런 것들 말이죠. 그런데 한 2년 넘게 한팀만 응원하다 보니까. 거의 다 깨지더라구요. 경기는 선수가 하는거니까. 팬은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면 되는 것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고 또 응원하다보면 반드시 쨍~하고 해뜰날 돌아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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