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8/18 12:06:36
Name 잘가라장동건
Subject 블리즈컨 2009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한국 선수: 마재윤(저그), 이윤열(테란), 김정우(저그), 조병세(테란), 김명운(저그)

해외 초청 선수: Idra(미국, 테란), Ret(네덜란드, 저그/저그 상대로는 테란), Beckham(중국, 저그)


1라운드 대진표

마재윤(저그) 대 Beckham(중국, 저그)

조병세(테란) 대 김명운(저그)

이윤열(테란) 대 Ret(저그/ 저그 상대로는 테란)

김정우(저그) 대 Idra(테란)


뭐 무난하게 우리나라 선수가 상위권을 휩쓸꺼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해외선수들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기 때문에... 한번 져도 패자조에서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워크래프트3

한국 선수: 린(오크), 싸커(나엘), 샤이(나엘)

해외 선수: 그루비(오크), 니커(나엘), 루시프론(오크), 손키(휴먼), 롱워크(나엘)


대진표

린(한국, 오크) 대 니커(러시아, 나엘)

그루비(네덜란드, 오크) 대 손키(미국, 휴먼)

롱워크(미국, 나엘) 대 샤이(한국, 나엘)

루시프론(스페인, 오크) 대 싸커(한국, 나엘)


무난하게 한국 선수들은 승자조에 올라갈꺼라 예상을 하며...

우승후보는 린, 그루비, 루시프론, 싸커, 샤이중에서 나올꺼라 추측해봅니다!!!

북미쪽 선수들은 애석하지만 들러리식으로 나온 성격이 강하기에 우승후보에서 제외를 했구요...

여러분들은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3 최종 결승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18 12:11
수정 아이콘
굴비선수가 우승후보에도 못들정도로 추락했나요;;
WizardMo진종
09/08/18 12: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김정우 조병세 김명운 ?????

조병세선수는 변형태선수 대타 같고..

이윤열선수는 저번대회 준우승 시드 같고,,

김정우 김명운선수는 어쩌다가?
09/08/18 12:13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선수가 한 명도 없네요;;;
카르타고
09/08/18 12:13
수정 아이콘
우승후보에있는데...
조병세선수랑 김명운선수는 또만났네요
카르타고
09/08/18 12:14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김정우선수는 3위 김명운선수는 이영호선수대타라네요...
WizardMo진종
09/08/18 12:1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카르타고님 감사합니다^^
09/08/18 12: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와 베컴선수가 붙는군요.

결승은 김정우 조병세 팀킬 예상합니다.
드래곤플라이
09/08/18 12: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미국 가고싶어했던 박성준은 몬가요
너무 찬밥이군요 ...;;
09/08/18 12:33
수정 아이콘
진짜 kt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곰클쪽도 너무하고요. 세상에 4위인 박성준선수에게 응당 참가 자격이 가야지 왜 김명운,조병세 선수가 나간단 말입니까?

그리고 이영호선수가 블리즈컨 가는건 이미 박성준선수를 꺾을때부터 확정된 사항이였습니다. (변형태를 결승에서 이겼든 못이겼든.)

근데 진짜 작년에 그토록 해외에 가고 싶어하고 올해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가겠다고 하는 선수에게 왜 갑자기 쌩뚱맞은 캠프 일정을 잡나요.
마음의소리
09/08/18 12:46
수정 아이콘
야... 영삼이가 없군요 ;; 블리자드가 현재 세계 최강 휴먼이 누군지 파악이 안된건지...
잘가라장동건
09/08/18 12:49
수정 아이콘
마음의소리님// 각 대륙별로 레더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을 추려모아서 다시 재 시합을 벌인다음 선발된 선수들이 나가는겁니다...

중국이 아시아이긴 하지만 칼림도어에 접속하면 렉이 있다고 해서 베틀넷에서는 잘 하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그거 때문에 중국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겁니다...
Benjamin Linus
09/08/18 12:5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를 왜 못나가게 하나요
KT 욕나오게하네요.
개념은?
09/08/18 12:58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은 없나요??
안드로장이 문 아니였나?? 없네 ㅠ
라이디스
09/08/18 13:0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KT캠프때문에 못간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고,
그 대타가 박성준 선수가 아니라는 거에 또 어이가 없네요.
09/08/18 13:0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블리즈컨 우승하길 그렇게 바랐건만;;
이영호 외국 한번은 나가봤나요 ㅠㅠ
권보아
09/08/18 13:30
수정 아이콘
KT 정신나간......

이제동이 KT오는거 보다

이영호가 화승가는게 났겠네요
율곡이이
09/08/18 13:57
수정 아이콘
진짜...X판이라는 생각밖에...
그냥 나머지 선수들도 CJ선수로 채우지..
Benjamin Linus
09/08/18 14:00
수정 아이콘
선수에겐 그깟 동네이벤트인 캠프보다는
블리자드에서 초청해서 미국 갔다오는걸 훨씬 더 바랬을텐데
그래서 곰클도 우승했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나사랑
09/08/18 14:51
수정 아이콘
진짜 화나네요..정식 리그도 아니고 이벤트대회 참가때문에 그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일반인들이 미국한번 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ㅠㅠ
우유맛사탕
09/08/18 14:52
수정 아이콘
KT홈피에서 퍼온 공문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KT 프로게임단입니다.

이영호선수의 블리즈컨2009 불참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번 시즌 PO실패 등에 따라 내부 면담시 이영호선수가 먼저 개인적인 영광보다
팀 젼력 및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또한 팀전인 STX컵에서도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려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고,
서포터즈데이에도 참여하여 팀원들과 응원해준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블리즈컨2009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이영호선수에게 이에 상응하는 별도의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바라며, STX컵의 선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년부터 그렇게 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STX컵과 팬들때문에 취소했다고??....흠

블리즈컨을 대신 할 만큼의 보상프로그램이 뭔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설마 이렇게까지 핑계 아닌 핑계를 대놓고... 조용히 지나가진 않겠죠? KT관계자분들...
나사랑
09/08/18 15:03
수정 아이콘
참나 보상프로그램이요???? 진짜 웃음만 나오는군요..
그냥 가만이나 있지...
우승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본다는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데
안목도 넓어질테고, 외국인들에게도 선수자신은 물론 팀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금 못 가면 언제 또 갈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잘난 이벤트리그와 캠프때문에 그걸 접는군요
09/08/18 15:09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야 메이저 4강이니 이해가 간다쳐도 대타로 같은 팀이라는 것뿐인 조병세 선수가
나가는 것도 웃기고, 게다가 중요한 일정도 없는 이영호 선수는 왜 빠지는데다 도대체 왜 김명운
선수가 대타로 나가는 지도 이해가 안가고.......정말 제대로 코메디군요.
따숩소
09/08/18 15:15
수정 아이콘
다른 누구도 아니고 팬들을 위해서라면 그럴 법 하지 않나요?
선수의 개인 의사가 반영되었느냐가 중요해 지겠네요.
09/08/18 15:39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의사가 반영됐다면 보상프로그램을 준비하지는 않겠죠.
저런 공문이 뜨는 자체가 언론플레이를 위한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블리즈컨 가고싶을까요? stx컵 하고 싶을까요?
블리즈컨 상금이 만만치않은데다가 명예또한 같이 따라옵니다. 해외여행은 보너스이고요.
케스파도 암적인 존재이지만 게임단의 이기주의 또한 여전하고 앞으로도 여전할거 같습니다.
돈이 좀 돌고 이해관계가 얽히면 역시 어디나 더러워질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9/08/18 15:45
수정 아이콘
아... 박성준 선수는 왜 못가나요;; 참 나, 조병세 선수야 CJ니까 그래도 인정하기는 싫지만 1g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데,
왜 김명운 선수가 대타로 나가죠? -_-;; 같은 팀도 아니고, 같은 종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곰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낸것도 아닌데;;
차라리 정명훈이나 신상문이라면 이해가 갈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The xian
09/08/18 15:46
수정 아이콘
게임단 이사사가 모인 게 케스파인데 뻔할 뻔자 아닌가요?

더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요즘 게임단 이사사들의 행동이나 케스파의 행동이나 썩을 때로 썩었다고 봅니다.
히로317
09/08/18 16: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KT프로게임단에서 밝힌 저 이유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생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영호 선수가 꼭 미국에 가고 싶어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KT 프론트를 비판하는 것은 너무 넘겨짚은 것이 아닐까요?
유유히
09/08/18 17:31
수정 아이콘
너무 성급한 비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가고싶었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자 팀원들과 혼자 떨어져 낯설고 물설은 형들(마재윤, 김정우 등)과 미국에 가는 것과, 좋아하는 형들과 같이 캠프 가는 일정, 그리고 팀의 STX대회가 우연히 겹치자 개인보다는 팀을 택한 것이 아닐까요. 프런트가 무조건 이영호를 출국 못하게 했다는 건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번 불참은 이영호 선수도 동의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 정도는 팀을 위해서 선수가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고, 이영호 선수로서는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들겠지만, 아쉬움을 넘어 속으로 꿍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선수로서 팀에 가지는 마인드 자체가 틀린 겁니다.

캠프는 그렇다치고 STX컵은 팀대회입니다. 프런트가 STX컵 일정 잡은 것도 아니고, 이영호 선수가 팀의 승리를 위하여 말 안해도 자진해서 블리즈컨 출전권 반납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에 팬들이 왜 이영호 블리즈컨 안 보내주냐고 비판하는 것은 좀 부당해 보인단 이야기입니다.
안소희킹왕짱
09/08/18 19: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일단 kt 일이라면 까고보는게 대센가요?
공고리
09/08/18 19:37
수정 아이콘
1위 선수가 못가게 되면 4위 선수가 가야지. 박성준 선수가 너무 안타깝네요.
09/08/19 00:21
수정 아이콘
아 이영호 올라가면 우승 확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는 조병세, 김명운선수는 뭐..뭐죠 ?


아 진짜 박성준선수 무시당하니까 괜히 짜증나네 ㅡㅡ
09/08/19 00:2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제발 KT 떠나서 화승이나 T1갔으면 좋겠네요..
KT 팀명 정하는것부터가 X맛.. 휴


KT 정신나간......

이제동이 KT오는거 보다

이영호가 화승가는게 났겠네요 (2)
민죽이
09/08/19 00:28
수정 아이콘
KT말대로 하면
만약 다 올라갈경우
이영호선수
WCG 김정우선수 경기랑 STX컵에서 SK경기와 겹칩니다.
그럼 WCG포기도 해야겠네요??
참나.......... 어린선수 미국여행이나 이번기회에 시켜서
쉬게해주지.......
VilleValo
09/08/19 01:25
수정 아이콘
워3... 야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619 블리즈컨 2009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34] 잘가라장동건5154 09/08/18 5154 0
38618 [블리즈컨 2009] 8월 21일(금요일)~22일(토요일) [13] Timeless4792 09/08/18 4792 0
38617 TG삼보 인텔 클래식 이벤트를 제안합니다. [26] 미네랄배달5262 09/08/17 5262 0
38616 주요 개인리그 역대 결승 결과 정리 [10] 개념은나의것6541 09/08/17 6541 1
38615 스타크래프트2, 대단하네요. [44] homm310977 09/08/17 10977 1
38614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 5,6위전 CJvsKT [248] SKY925886 09/08/17 5886 0
38613 [불판] WCG 2009 8월 17일 경기(염보성-박명수,정명훈-이영웅,박철우-김동환) [37] 100원의기적5507 09/08/17 5507 0
38612 곰TV 클래식. 다 좋은데, 뭔가 모자라... [36] aura6352 09/08/17 6352 2
38611 곰티비의 우승 가치는 어느정도 일까요?? [84] 마빠이10587 09/08/16 10587 0
38610 090816 TG삼보 인텔 클래식 S3. The FINAL - 이영호 VS 변형태 (2) [145] 별비5235 09/08/16 5235 0
38609 소설, <삼무신三武神> 20 [6] aura3176 09/08/16 3176 0
38608 090816 TG삼보 인텔 클래식 S3. The FINAL - 이영호 VS 변형태 [306] 별비5083 09/08/16 5083 0
38607 절대시대의 황혼_3편 천재의 철권 시대 [20] kimera5122 09/08/16 5122 6
38606 절대시대의 황혼_2편 황제와 폭풍의 황혼 [2] kimera4901 09/08/16 4901 4
38605 절대시대의 황혼_1편 황제와 폭풍의 여명 [18] kimera6093 09/08/16 6093 6
38604 정명훈에 관한 이야기 [14] Nerion6433 09/08/16 6433 3
38603 정명훈 그리고 록키. [6] homme4077 09/08/15 4077 0
38602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 6,7위전 삼성vsKT(2) [264] SKY925873 09/08/15 5873 0
38601 (왕의귀환)-정명훈vs이제동 승부의 분수령 그리고 판단 [17] 프리티카라승6128 09/08/15 6128 0
38600 시대는 역시 흐르고 흐릅니다. [18] GoThree4252 09/08/15 4252 1
38599 KeSPA가 공표한 FA 제도가 얼토당토 않은 네 가지 이유. [26] The xian7562 09/08/15 7562 38
38598 정명훈, '매뉴얼','마리오네뜨'를 운운하시는분들과 옹호하시는분들께. [30] 베컴5496 09/08/15 5496 1
38597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 6,7위전 삼성vsKT [276] SKY924395 09/08/15 43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