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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2:43
예외가 하나 있는데 로사 MSL에서 이영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탈락시키고 상위라운드에 진출했지만 결국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09/12/14 12:48
Physiallergy님// 그렇군요. 로사msl 16강에서 신상문선수에게 떨어졋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만.. 글을 바꿀수도 없고 이걸 어쩌나..ㅠ_ㅠ;;
09/12/14 13:29
제 글에 제가 탑승하야.. 리쌍의 절친노트 2부가 나왓네요. 리쌍글이니까 괜찮겟죠?'')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19491
09/12/14 13:41
참고자료입니다. (분리형 3전제 기준)
1세트 승리시 진출확률 : 이제동 100% 이영호 80% 1세트 패배시 진출확률 : 이제동 33% 이영호 0% 분리형 3전제가 대개 그렇지만, 사실상 1세트에서 결판이 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이영호에게 유리한 변수 : 이제동과의 분리형 3전제에선 모두 승리 (박카스2008, 곰TV 인비테이셔널) 이제동에게 유리한 변수 : 이영호가 분리형 3전제에서 최근 4연패중 (에버2008, 인크루트, 로스트사가, 아발론) 아 이제 4일 남았네요.
09/12/14 14:00
장세척님// 무시한적 없는데요. 여태까지의 다전제에서 두 선수가 만나서 이긴 선수가 우승햇다는것. 그것때문에 글을 쓴거엿는데요.
사과하셧으니 인신공격성 댓글은 지우겟습니다. 저도 좀 과민반응 한거같네요.죄송합니다.
09/12/14 14:13
물론 요즘의 구도로 보았을 때 리쌍록이 결승에서 성사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두 선수의 컨디션이 최고조로 달해있는 지금의 대결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군요. 비록 8강이고 5판3선승이 아닌3전2선승제라는 걸 감안해도 말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리쌍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선수의 팬들 입장에서는 결승전 매치업을 지금하느냐는 반응들은 달갑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리쌍의 결승전에 비해 나머지 대전은 흥미가 반감되는군..이런 뉘앙스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8강대진 중 동족전 매치업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만족하며, 결승전이 동족전으로 가지 않는 이상 어떠한 선수가 올라온다 한들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선수들 면면상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될 가능성이 너무도 많거든요.
09/12/14 15:38
이제동 선수 팬이긴 한데.. 종족 상성 (이제동 선수는 그런 거 없긴 하지만;) + 최근 포스를 감안했을 때 이영호 선수에게 살짝 무게가 더.. 이제동 선수의 기세도 좋지만 이영호 선수의 포스가 워낙 무시무시하네요;;
09/12/14 15:43
토스빠이자 송병구빠로서 이영호,이제동선수가 8강에서 만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크크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저그인 이제동선수가 정말 무섭기때문에.. 이영호선수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스타리그 결승이 송병구 VS이영호로 뜬다면 이거는 정말 대박이겠죠. 복수하느냐, 다시 짓밟히느냐.. 흐~~
09/12/14 16:29
유일한 테란인 이영호 선수가 하필이면 제동선수랑 붙다니....
반대편 블럭이었으면 무사히 결승까지 올라오라고 기도하겠지만, 전 동빠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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